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도정 역점과제인 ‘풀케어 돌봄정책 버전업’의 시군 추진 현황을 살피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23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박정주 도 행정부지사와 실국본부장, 부시장·부군수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제2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천군청 및 복합문화시설인 송림동화 현장방문과 연계해 개최한 이번 회의는 현안과제 보고·토의, 협조 사항 논의, 지역현장 방문 등 순으로 진행했다. 현안과제 보고는 이승열 도 인구정책과장의 발제에 이어 천안·아산·논산·홍성에서 그동안 추진상황에 대해 발표했다. 각 시군의 애로사항을 꼼꼼하게 살핀 박 부지사는 “도는 지난해 돌봄정책 시행과 인구전략국 신설 등 저출생 극복과 육아부담 완화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시군에서도 실효성 있는 돌봄정책을 위한 조례개정과 예산확보 등 사전준비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풀케어 돌봄정책 버전업은 심화되는 저출생 문제와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으로,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올해부터 석탄화력발전소 폐지를 시작하는 태안에 블루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한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23일 김태흠 지사를 대신해 가세로 태안군수, 송민호 한국가스기술공사 본부장, 송민섭 미래앤서해에너지 대표, 이정빈 원일티엔아이 대표, 박광시 제이플엔지니어링 대표 등과 태안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안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는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대체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위치는 태안읍 인평리 일원이며, 1만 2397㎡의 부지에 2028년까지 170억 원을 투입한다. 태안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에서는 천연가스를 개질해 1일 1톤, 연간 360톤 가량의 수소를 생산해 태안 지역 수소 차량 등에 공급한다. 360톤의 수소는 수소승용차 6만대가 1회 완충(1대 당 6㎏)할 수 있는 규모다. 구축·가동 이후에는 수소도시 조성 사업과 연계해 수소 생산량을 1일 2톤으로 확장하는 등,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태안 탄소포집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글로벌 디스플레이 메카 충남이 초격차 확대를 위한 핵심기지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도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개소식이 23일 김태흠 지사와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남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을 선도할 국내 최초 디스플레이 전주기 실증 인프라다.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는 총 1598억 원을 투입, 지상 4·지하 1층, 연면적 1만 3320㎡ 규모로 천안에 위치한 충남테크노파크 내에 건립했다. 장비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정, 혁신 공정, 시험평가 등 총 63종 65대를 구축했다. 이 센터는 중소·중견기업의 공정 혁신과 기술·제품 조기 상용화를 지원할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한다. 기술 검증과 시제품 제작, 평가·인증, 인력 양성 등 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을 펴며, 삼성·LG 등 앵커기업에 중소·중견기업 개발품 검증 결과를 제공해 전후방 산업도 연계한다. 세부 추진 계획 사업으로는 △OLED 검증 및 평가 서비스 △시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의 직원들이 제빵사로 변신해 직접 구운 단팥빵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23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의 도움을 받아 충남교육청 직원 18명이 제빵 봉사활동에 나섰다. 대부분이 제빵은 처음이었지만, 밀가루 반죽부터 빵 성형, 굽기, 포장, 마무리 포장까지 제빵의 전 과정을 손수 해냈다. 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단팥빵 400여 개는 홍성의 청로노인종합복지센터, 양지주간보호센터, 예산의 새감마을 등에 직접 전달됐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모양은 조금 투박할지 몰라도, 마음만은 가장 따뜻한 빵”이라며, “직접 만든 빵을 기부하며 작지만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뻤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빵 만들기에 함께 참여한 김지철 교육감은 “지역과 함께 숨 쉬고, 함께 웃는 교육청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와 한국무역협회는 23일 천안 라마다 앙코르바이윈덤호텔에서 ‘2025 수출기업 최고경영자(CEO)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대비 충남도 기업의 재건사업 진출 전략’을 주제로, 현지 동향을 공유하고 도내 기업의 참여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관계 공무원, 도내 수출기업 임직원,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주제 발표 및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이철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동향과 참여 가능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선임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재건은 인도주의적 관점에서도 중요하지만, 참여기업의 수익 면에서도 전도유망한 기회일 것”으로 전망하면서 “한-우크라이나 간 협력 활성화로 자유·평화·민주의 가치를 제고하는 데 기여하는 것이 우리 기업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은진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는 ‘효율적인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진출 방안’ 발표를 통해 앞으로 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의회는 23일 도의회에서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충청남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은 지난 3월 19일 제35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위원으로 선임된 주진하 의원(예산2‧국민의힘),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 정병인 의원(천안8‧더불어민주당) 3명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전직 공무원 3명, 예산회계전문가 4명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20일 동안 충청남도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집행한 16조 원 규모의 2024회계연도 예산(일반 및 특별회계, 기금 등) 전반을 검사할 예정이다. 검사 기간 중 충남도와 도교육청이 작성한 결산자료를 분석, 검사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도지사와 교육감은 제출된 검사의견서를 첨부하여 결산승인을 신청한다. 이어 6월 10일부터 열리는 제359회 정례회 동안 소관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결산을 승인할 계획이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결산검사는 도민의 소중한 세금이 도민의 삶과 행복을 위해 합리적이고 효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는 23일 도청에서 내포 농생명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부서) 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생명 클러스터의 주요 단위 사업별 3개 부서와 예산군, 충남개발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에선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 주재로 도와 예산군, 충남개발공사의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내포 농생명 클러스터는 민선 8기 힘쎈충남의 역점사업으로 산단 종합계획과 단위별 사업계획을 동시에 진행해 신속 추진하고 있다. 클러스터는 크게 산업시설과 연구지원단지, 스마트팜으로 조성하며, 현재 10여 개의 사업이 진행 중이다. 산업시설의 경우 최근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으며, 첫 삽을 뜨기도 전에 셀트리온과 합의각서(MOA), 보람바이오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유수의 바이오 기업을 유치한 바 있다. 연구지원단지는 농생명 자원 연구개발을 위한 연구시설 등을 집적화할 계획으로 △그린바이오벤처캠퍼스 △바이오생체활성화지원센터 등을 오는 6월 착공해 내년에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또 △농기계 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3일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람회의 실질적 주관 기관인 도, 태안군, 조직위원회 간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분야별 현황을 점검해 남은 준비 과정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을 비롯해 도 실·국·원장, 태안군 간부 공무원, 조직위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보고회는 홍보 영상 시청, 조직위 준비상황 총괄 보고, 태안군 추진상황 보고, 도 실·국별 추진상황 보고, 토론, 박람회장 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기관의 추진상황을 공유했으며, 주요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성공적인 행사 운영을 위한 협업 방안과 전략을 살폈다. 조직위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한 내용을 토대로 향후 분야별 실무 대응 및 실행계획 보완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김 지사와 가 군수는 보고회 직후 박람회장 주요 구역을 직접 둘러보며 기반 시설과 편의시설, 전시관 등 현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22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세대통합을 위한 선배시민 활동 지원 방안 모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남도 선배시민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지혜와 경륜을 갖춘 도민이 ‘선배시민’으로서 복지, 교육,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참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안장헌 의원을 비롯해 충청남도 노인정책과 관계자, 이세융 한국노인복지관협회 충남지회장, 이효중 충청남도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이 참석해 선배시민 활동의 현황과 정책적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안장헌 의원은 “‘선배시민’은 65세 이상의 충남도민 중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공동체를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 참여 활동에 나서는 시민”이라며 “이들을 복지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 발전과 세대 소통의 주역으로 인식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회장은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이 ‘선배시민’ 개념으로 확장됐으며, 현재 충남 등 4개 광역에서 추진 중”이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3일 2025년 제1회 충청남도미래교육자문위원회(이하 미래교육자문위)를 충남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제5기 미래교육자문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교육청이 설정한 2025년 정책목표와 방향(△배움이 즐거운 행복교육 △모두에게 특별한 미래교육 △포용하며 함께하는 시민교육 △안전하고 든든한 책임교육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에 대해 추진 전략을 점검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위원들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지속 가능한 교육과 교사‧학생 주도성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에 기반한 미래교육 실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참석한 김희홍 기획국장은 “자문위원님들께서 주신 의견은 교육정책을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교육청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교육자문위원회는 교육 전문가, 학부모, 단체 구성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위원 20명으로 구성된 정책 자문 기구로, 충남교육의 발전과 미래 교육 방향 설정을 위해 중요한 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10일 논산계룡 학교지원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14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교무업무지원팀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업무최적화 토대 세우기-관내 학교업무분장표 분석 결과 환류 자료를 중심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학교업무최적화 등을 주제로 지역 학교 실태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학교업무 최적화 방법 활용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충남교육청은 교사들이 학생과 만나는 수업에 집중하여 교육의 본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단위학교에 교무업무지원팀(교감, 교무부장, 교무행정사 등 학교 여건에 따라 다양하게 구성)을 운영하여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효율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는 ▲ 교무업무지원팀 시간강사 수업역량 강화 연수(4월 17일) ▲ 지역별 교무업무지원팀 역량 강화 연수(4월~6월) ▲ 영상 콘텐츠(유․초등, 중등 2종, 특수 포함)를 개발 보급(5월)하는 등 교무업무지원팀 역량 강화를 통한 학교 업무경감과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교무업무지원팀 학교 자체점검과 정보나눔자리(5~6월)를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지난 4월 22일, 초중고와 특수학교 교장들을 대상으로‘2025년 학교 감염병 대응 관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첫 번째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어서 4월 25일과 5월 8일에도 추가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 학교 내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각 학교의 감염병 대응 체계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감염병 발생 시 학교장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추진하게 됐다. 4월 22일 첫 연수에서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가 강사로 초빙되어 ▲학교 내 빈발 감염병 특성 이해 ▲학교 감염병 대응 체계와 모의훈련의 필요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기법도 소개하며,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더욱 구체적으로 정립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진행될 연수에서도 동일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습을 심화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 내 감염병 대응은 사전 준비가 핵심이며, 특히 학교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연수를 통해 각급 학교 관리자들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깊이 이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공주 청년센터 세미나실에서 ‘2025 초등 수석교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수석교사들의 수업 나눔 현장 적용력을 높이고, 학생 중심 수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배움자리는 충청남도교육청 초등수석교사회 주관으로 운영됐으며, △2022 개정교육과정 이해 △디지털·창의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교육정책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천안쌍정초 박은미 수석교사가 ‘맞춤형 수업지도 및 학년 중심 성찰 수업나눔 실습’을 진행했으며, 이어 홍성초 이성희 수석교사가 ‘1:1 수업지도와 배움의 공동체 수업나눔’사례를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석교사들의 수업 나눔 역량강화를 통해 교사의 수업력을 높이고, 저경력 교사와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수석교사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를 시작으로 수석교사 역량강화 연수 및 워크숍을 진행하여, 교사의 전문성과 주도성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학생 배움 중심 수업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2025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4.14.~4.18.) 결과, 총 11개 직렬(직류)별 171명 모집에 1,488명이 지원하여 평균 8.7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1권역*) 9급은 32명 모집에 456명(14.3 대 1), ▲교육행정(2권역**) 9급은 73명 모집에 489명(6.7 대 1), ▲교육행정(장애인) 9급은 9명 모집에 10명(1.1 대 1), ▲교육행정(저소득) 9급은 2명 모집에 13명(6.5 대 1), ▲전산 9급은 2명 모집에 23명(11.5 대 1), ▲사서 9급은 6명 모집에 42명(7.0 대 1), ▲공업(일반기계) 9급은 1명 모집에 2명(2.0 대 1), ▲공업(일반전기) 9급은 2명 모집에 7명(3.5 대 1), ▲보건 9급은 4명 모집에 57명(14.3 대 1), ▲식품위생 9급은 2명 모집에 29명(14.5 대 1), ▲기록연구직은 2명 모집에 17명(8.5 대 1), ▲조리 9급은 11명 모집에 164명(14.9 대 1), ▲시설관리 9급은 13명 모집에 117명(9.0 대 1), ▲운전 9급은 11명 모집에 61명(5.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남도가 청년 눈높이에 맞춘 적극적인 홍보 전략을 펼쳐 청년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실질적인 정책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도에 따르면, 실제로 △‘청년 월세 한시 지원사업’은 올해 2월 기준 신청자가 1907명으로 전년 동기(842명) 대비 126% 증가하며 2배 넘게 늘었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올해 3월 기준 신청자가 3173명으로 전년 동기(2516명)보다 26% 증가했고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올해 월평균 청년 신청자가 155명으로 전년도 월평균 신청자(138명) 대비 12.32% 증가해 정책 관련 인지도가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올해부터 수혜 대상자에게 직접 알림 문자를 발송한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사업’은 접수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폭주해 3일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도내 고등학교 졸업식, 대학교 입학식 등 현장을 중심으로 새내기 청년을 겨냥한 집중 홍보를 추진해 왔으며, ‘충남청년포털’을 통해 중앙정부와 도·시군의 청년정책 정보를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