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2일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진행된 가족탐험대 ‘그림책으로 떠나는 마음여행’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를 앞둔 초등학생(1~4학년)과 부모가 함께 그림책을 활용해 감정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독서 융합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초등학생 30명과 보호자 34명 등 총 64명이 참가했으며, 사전 접수가 빠르게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참가자들은 ▲책 탐정단 활동(책 속 마음 보물 찾기)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놀이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국악 공연 등을 통해 감정과 관계 형성 능력을 키우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림책 국악 공연’에서는 국악 연주와 함께 그림책 낭독이 어우러져 감동을 선사했으며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새 학기 시작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이 함께 책을 읽고 감정을 나누며 유대감을 더욱 깊이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을 매개로 한 소통과 배움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왕도심(원도심) 내 노후된 건물을 새롭게 단장해 청년 주거 공간으로 제공하는 ‘청년 공유주택’ 조성사업을 순차적으로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2일 ‘청년 공유주택’ 조성 사업의 4개 구역 중 제2구역인 중동2길 21(옛 리빙텔) 공유주택의 준공 및 입주식을 공유주택 입주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포함하여 80억의 규모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청년정책 사업이다. 이번에 입주한 제2구역 청년주택은 1층은 주차장과 공유공간으로 조성되고 2층부터 4층까지는 침실 11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춘 공유(셰어) 하우스형으로 구성된다. 청년 주택은 4개 구역으로 나누어 5채의 건물을 원룸형, 게스트하우스형, 오피스텔형 등 청년들의 선호에 맞는 다양한 형태로 조성 중이다. 입주자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공주시 거주자 또는 거주 예정자이며, 2년 거주 후 1회(2년) 연장할 수 있다. 월 사용료는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새해 들어 16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며 진행한 ‘시민과의 대화’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민선 8기의 주요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0일 반포면을 시작으로 21일 유구읍을 끝으로 읍면동 순회 방문을 모두 마쳤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지난해 지역 주민들이 제기한 건의 사항 처리 결과를 보고하고 공주시와 읍면동별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진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사전에 직접 선정한 주요 현안 과제를 논의하며 다양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논의된 안건은 총 32개였으며, 현장에서 제기된 130여 건의 추가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최적의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시는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건의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할 사안은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 시장은 시민과의 만남에 앞서 소상공인, 농업, 복지시설 등 총 30여곳의 민생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0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5년 제1차 생명존중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주시 지역별 자살 사망자 특성을 공유하고 2025년 생명존중사업 추진 방향과 3~4월 자살 예방 집중 홍보기간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지역 내 자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원철 시장은 “생명존중협의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최근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심리 상담 지원을 위해 민간 심리상담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존중(자살 예방) 사업, 정신 건강 사업,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검상동과 이인면 만수리 일원에 조성한 남공주 일반산업단지가 충청남도로부터 준공 인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와 계룡건설사업(주)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여 민관합동 개발 방식으로 조성한 ‘남공주 일반산업단지 개발사업’은 2021년 3월 착공 후 3년 11개월 만에 준공됐다. 민간자본 124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568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산업시설용지 50만 7885㎡를 포함한 총면적 73만 2603㎡ 규모로 조성됐다.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저렴한 부지 비용을 자랑하며 분양은 일찌감치 100% 달성했다. 솔브레인(주), 바이오니아, 한국서부발전(주) 등 전기장비,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을 비롯한 11개 업종, 27개 업체가 입주한다. 특히 정부의 연료 전환 정책에 따라 태안화력 2호기를 대체하는 한국서부발전(주)의 설비용량 500MW(약 20만 가구 연간 사용) 규모의 천연가스발전소가 2027년 준공될 예정으로 전력 수급 안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시는 ‘힘쎈 충남 RE100’ 실현을 위해 태양광 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가 충남에서 생활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20일 우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서 민선 8기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전략적인 정책들이 효과를 보고 있다며 올해에도 공주로의 유입 요인을 다각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해 받은 지방소멸대응기금 5억 원을 활용해 주말농장 ‘공주여-U’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연계해 생활인구를 증가시키고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계획으로, 우성면 내산리 한방웰니스마을에는 체류형 쉼터 6개소와 텃밭 5개소를 조성한다. 시는 3월 중으로 운영 준비를 마친 후 입주자 모집에 나설 계획이며, 올해 지원되는 기금을 활용해 의당면 도신리에 추가 주말농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우성면 상서리 일원에서는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농촌의 열악한 주거 여건을 개선하고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소멸을 막기 위한 사업으로, 귀농 청년 등 농촌 인구의 유입과 정착을 돕는 주거단지를 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농촌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자연경관과 농촌 문화 자원이 풍부한 정안면 소랭이 마을에서 영농 실습, 지역민들과의 교류, 지역 탐방 등을 통해 귀농귀촌 생활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주거 시설은 무료로 제공되며, 프로그램에 월 15일 이상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매월 30만 원의 연수비가 지원된다. 참가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로 타 도시에서 거주 중인 사람으로, 프로그램 최초 참가자(타 지자체 포함),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를 우선 선발한다. 또한, 공주시 자매도시 중 수도권 지역인 서울 관악구, 송파구, 인천 계양구, 경기 구리시, 부천시, 이천시의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대면 면접을 거쳐 우선 순위에 따라 3가구를 선정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가 청년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입 유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타 지역에 주소를 둔 관내 학생들을 공주시로 전입시키기 위해 새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전입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는 인구 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타 지역에 주소를 둔 대학생이 공주시로 전입하면 매월 7만원, 고등학생은 최대 80만원을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또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청년 맞춤형 공유주택 운영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19일 국립공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간호보건대학, 예술대학을 시작으로, 20일 인문사회대학, 21일에는 사범대학의 오리엔테이션 현장을 찾아 전입 혜택과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 등을 안내한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공주교육대학교 입학식을 방문하고, 3월 3일과 4일 양일간 공주고등학교와 공주영명고등학교, 공주사대부설고등학교, 한일고등학교 등 고등학교 입학식을 찾아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얻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하는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는 지난 18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과 참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노인일자리 참여자 630여 명이 참석해 안전교육과 직무교육을 받은 후 참여자 선서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지역사회 환경 개선 봉사 290명, 경로당 급식 지원 도우미 320명, 공공업무 및 복지시설 자원봉사 120명, 노인 관련 시설 지원 98명, 공공행정업무 지원 53명, 취약계층 공익 증진 서비스 59명 등 6개 분야에서 940명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20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개 수행기관을 통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총 4350개의 일자리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을 신청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원예특작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산 55억원(국비‧도비 포함)을 투입하여 총 31개 사업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과수 분야에서는 4종 복합비료, 인공꽃가루, 착과봉지 지원사업 등을 통해 영농자재를 지원하며, 농촌 노동력 절감을 위해 원예·과수 생력화 및 과수재배농가 수확관리 장비 지원사업으로 농기계도 지원한다. 시설원예 분야에는 청년농업인과 가족 농업인을 위해 스마트팜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노후화된 시설의 개보수 및 현대화를 위한 원예시설 현대화 지원사업과 농업인 지역특화단지 육성시설하우스 사업 등을 진행한다. 또한, 원예분야에서는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탄소저감 원예작물 생산지원 사업도 추진된다. 4종 복합비료, 인공꽃가루, 착과봉지 사업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사업 대상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오는 25일(사업별 신청 시기 상이)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업별 신청 시기 및 사업 내용은 공주시청 누리집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농자재 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가 올해 한층 강화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18일 옥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시민들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올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일환으로 초등 늘봄학교 이용자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 방과후 학교와 돌봄을 통합한 개념으로 오는 3월부터 시행된다. 시는 기존 유료로 운영됐던 신관초, 신월초, 교대부설초 등 3개교 1, 2학년 300여명을 대상으로 수강료와 간식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4시 전담 어린이집도 본격 운영한다.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통한 보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6개월 이상에서 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가 대상이다. 시간당 5천원의 이용료 중 공주시가 3천원을 부담한다. 자녀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도 덜어줄 예정이다. 한 자녀 5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 신관동은 지난 17일 신관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캔들 공방 어르신 수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화사업은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손끝 움직임과 향기 치유 기회를 제공하여 대상자들에게 인지 자극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하는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수업에 함께 참여한 김홍석 공동위원장은 “올해 신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총 11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첫 번째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어르신뿐만 아니라 아동, 여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복지에 앞장서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진상호 신관동장은 “다함께 행복한 신관동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김홍석 위원장님과 협의체 위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로 행복한 신관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관내 스마트 경로당에서 양방향 화상 회의 장치를 활용해 당뇨병 및 구강 건강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양방향 화상 회의 장치가 설치된 스마트 경로당 236개소의 어르신 4720명이 참여했다. 시는 2024년 실시한 지역사회 건강 조사 결과, 공주시민 중 70세 이상에서 혈당 수치 인지율과 당뇨병 진단 경험자의 치료율이 감소하고, 저작 불편 호소율 또한 높게 나타나 어르신 대상 당뇨병 및 구강 건강 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이번 교육에서는 당뇨병 질환의 정의, 예방·관리, 합병증, 식이 요법과 노인 구강 질환 예방법, 올바른 구강 건강 관리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미자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교육은 접근성이 좋은 경로당에서 많은 어르신들이 동시에 건강 교육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가 있었다”며, “혈당 및 구강 건강 관리와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보건소는 스마트 경로당에 설치된 건강 측정 장비에서 수집된 건강 데이터를 모니터링하여 혈압, 혈당 등 고위험군 어르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주시는 식량자급률 향상과 쌀 수급 안정화를 위해 2025년 전략작물직불제 사업 신청을 오는 5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벼 대신 수입의존도가 높은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동계작물의 경우 2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작물별 ha당 지원 단가는 동계작물 ▲식량작물·조사료 50만원 ▲밀 100만원 하계작물 ▲옥수수·깨(하계) 100만원 ▲두류·가루쌀(하계) 200만원 ▲조사료(하계) 500만원 등이다. 동계작물과 하계작물 이모작 재배 시 1ha당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 하계작물 지원 품목에 깨(참깨·들깨)가 추가됐으며, 밀(동계) 직불금 ha당 단가는 지난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조사료(하계) 직불금 ha당 단가는 지난해 43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됐다. 시는 신청을 완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