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7일 부안관광호텔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발대식은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강세 부안군의회 부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출범 선언, 위촉장 수여(B-SDGs분과․경제분과․협력분과 위원장), 탄소중립 실천 선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해 3월 제정된 부안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대표 발의한 공로로 이현기 부안군의원이 전북자치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표창장 및 공로 메달을 수여 받는 시상식도 열렸다. 부안지속협은 앞으로 사회‧경제‧환경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한 민‧관 협력 기구로서 역할을 한다. 특히 부안군의 지속가능발전 실천계획 수립 및 추진・평가, 지속 가능한 발전 실천 사업 추진을 위한 과제 발굴 및 교육・홍보, 지속가능발전 군민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지난해 3월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고 이어 부안지속협은 부안 지속가능발전 100인 원탁회의,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부안군민에게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변산면은 17일 NH농협생명연수원 새만금홀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면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변산면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유진산업개발 신종순 대표, 부안군 낚시어선협회 김춘곤·김만수씨, 송포마을 조동선 이장, 죽막마을 정상열 이장이 각각 100만원을, 부안선외기 이지원 대표가 200만원의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최용모씨가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이후 양정우 변산면장의 면정업무보고가 시작됐으며 2024년 주요성과와 더불어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변산면 특색사업 5가지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특히 권익현 군수와 면민들의 희망소통대화 시간에는 면민들의 애로사항을 가감없이 청취하고 평소 군정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한 문답이 자유롭게 이뤄졌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2025년은 변혁의 중심지이자 산․들․바다가 어우러진 세계지질공원 변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전북 서남권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 사업과 관련하여 군민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회를 오는 2월 21일 오후2시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이에 따른 송전선로 건설 문제가 지역사회의 큰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사업 진행 현황 보고, 주제 발표, 자유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주제 발표에서는 전북환경운동연합 이정현 공동대표가 ‘재생에너지 초고압 송전선로 사업의 문제점과 수요 분산 전략’, 전북대학교 전기공학과 고영호 명예교수가 ‘전력설비 전자파에 대한 팩트 체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부안군의회,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한국전력공사, 군민들이 자유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군민들이 직접 질문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군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병래 의장은 “이번 토론회가 군민들과 충분히 소통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청 내 부안고등학교 동문 모임 ‘태원회’는 지난 14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근농인재육성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태원회가 2015년 이후로 꾸준히 기탁한 장학금은 어느덧 900만원에 이른다. 신익재 태원회 회장은 “전국 최초로 대학생 전 학년 전 학기 반값등록금을 지원한 것에 지역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이 크다. 장학금 지원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적극행정이자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며 “태원회 구성원들 모두 지역을 수호하는 공직자로서 재단의 장학사업을 응원하고자 한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솔선해 기부해 주시는 여러분이 있기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이 유지될 수 있다”며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부에 동참하는 태원회 회원들이 공직자로서 타의 모범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연간 약 2000여명의 학생들에게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약 2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월 1만원 이상의 CMS 정기 후원 등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3일 열린 하서면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에서 하서면 이장단협의회가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하서면 이장단협의회는 평소 지역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공익사업 추진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하서면 이장단협의회 황선관 회장은 “지역을 위해 늘 함께해 온 이장단이 마음을 모아 기부를 실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부안군과 하서면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하서면 이장단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청년 지원, 환경 보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부안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이 지난 13일 진행한 2025년 하서면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행사에서는 뜻깊은 장학금 기부 행사가 이뤄졌다. 주인공은 하서면 문수마을 故 김금례(향년 86세) 어르신이다. 1937년생으로 평생을 무학자(無學者)로 살아오셨다는 고인은 살아생전 누군가 돈이 없어 배우지 못했다는 사연을 들을 때마다 본인의 일처럼 가슴 아파하셨다고 후손들은 전했다. 본촌에 거주하는 친지 김형수씨에게 본인 사후 평생을 일궈온 본인 소유 토지 200여평을 매매토록 해 매매금 중 300만원을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후학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금액으로는 본인의 장례를 치러줄 것을 부탁했다. 고인의 명복을 비는 마음으로 후손들은 기꺼이 유지(遺旨)를 받들었다. 고인을 대신해 장학금 기부 증서를 수령한 친동서 박선녀씨와 손자 송진우씨는 “생전 배움의 유무와 상관없이 기품 있는 분이었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셔서 정말로 감사하다. 고인의 높은 뜻을 받들어 장학금을 값지게, 뜻깊게 사용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시간제보육실에서 영유아를 위한 오감놀이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참여한 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5점 만점 중 5점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시간제보육실은 가정 양육 부모가 일정 시간 동안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로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체험 중심의 놀이 활동을 제공해 영유아의 감각 발달을 돕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오감놀이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며 창의력과 애착 형성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시간제보육실이 단순한 돌봄 공간이 아니라 놀이와 교육이 함께 이뤄지는 곳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아이도 즐거워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임연자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시간제보육실은 단순히 아이를 맡기는 공간이 아니라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돕는 체험형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이 지난 13일 부안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 사고와 관련해 재난대책본부 및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사고 수습에 총력 대처하고 있다. 군은 사고 발생을 접수하고 행정선을 사고 현장에 급파했으며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긴급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가동을 결정했다. 이후 사고 당일 오전 10시 30분 권익현 부안군수를 본부장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이어 오전 11시 30분 부안군 변산면 격포 꽃내음센터 1층에 정화영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재난상황관리반, 사고수습반, 실종 선원 가족지원반, 의료지원반, 취재지원반 등 실무 5개반으로 구성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 갔다. 또 사고 당일 오후 1시 30분 격포 꽃내음센터 2층에 실종 선원 가족 지원장을 설치하고 물과 식량, 담요, 텐트 등 적십자사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부안해양경찰서 상황실 및 부안경찰서, 생존 선원들이 후송된 병원 4개소에 연락관을 파견했다. 군은 사고 어선의 실종 선원에 대한 수색 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이 지난 12일 진행한 백산․상서면 2025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행사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백산면 이장협의회, 백산면 주민자치위원회, 백산면 새마을부녀회는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백산면 이장협의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총 5번째 기부를 이어갔으며 백산면 주민자치위원회도 총 3번째 기부를 이어갔다. 백산면 새마을부녀회도 2023년 170만원에 이어 올해에도 100만원을 기부함으로써 장학금 기부 행사에 참여했다. 상서면에서는 김창호 대한노인회 상서면 분회장이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창호 분회장은 “좋은 일에 쓰이길 바란다”며 담담한 소회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2024년 재단은 약 20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2000여명의 학생들에게 혜택을 줬다. 매월 5000원, 1만원씩 기부해 주시는 후원의 손길들이 모여 부안에 연고를 둔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있다”며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공익적 가치에 뜻을 같이해주시는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하서면은 13일 하서면 문화센터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면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심도진(協心圖進) 2025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서면의 아름다운 사계 동영상 감상을 시작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문수마을 김금래 님께서 근농장학금 금 3백만 원을 기탁했고, 부안군 발전을 위해 하서면 이장협의회(회장 황선관)에서 금 2백만원, 재인천향우회 회원이신 전용배님께서 금 2백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 전달이 이어져 지역사랑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소중한 의미가 더해졌다. 이어 박현선 하서면장은 2024년 주요 성과와 “따뜻한 행정, 모두가 행복한 하서”를 비전으로 가지고 △면민과 협력하여 함께 만드는 ‘밝은 미래 하서’ △‘튼튼한’ 생산 기반 구축으로 ‘든든한’ 농촌 조성 △지속 가능한 복지사회 구축을 향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추진을 주제로 적극행정과 체감행정을 위한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정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고 진솔하게 나누는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2025 메가비전 프로젝트 및 국가예산 발굴, 전북특별법 특례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이 지향하는 신재생에너지·수소도시 조성과 함께 농업·건축·에너지 분야 등 ESG 정책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메가비전 사업 16건, 2026~2027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15건, 전북특별자치도 특례사업 5건 중 군의 비전과 타당성 등 기준을 통해 선별된 총 15건의 주요 핵심 사업들이 보고됐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 발전을 견인할 대형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메가비전, 국가예산 및 특례에 대한 타당성을 보완하고 중앙부처 및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예산 반영을 이끌어 낼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과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격포항 수산시장 화재와 관련해 지난 12일 국회를 방문해 어촌·어항법 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권익현 부안군수의 특별 지시로 천재지변이나 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의 어항시설 점·사용료 면제 규정 신설을 건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현행 어촌·어항법은 국유재산특례제한법이 적용되지 않는 법률 6개 중 하나에 해당해 어항시설 점·사용자가 재난 상황에서 겪는 점·사용료 부담을 완화할 법적 근거가 미비한 상황이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1월 21일 격포항 수산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상인들과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규정과 제도를 검토하던 중 법적 장치의 필요성을 인지했으며 이번 화재 피해 건물과 같이 소유권이 국가인 경우 국유재산법을 적용해야 하나 개별법에 의해 사용료를 부과・감면하는 경우 국유재산법을 적용하지 못해 명시된 규정이 없는 경우 행정의 공백이 발생하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 방문 건의를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항시설 사용료 면제 규정을 대통령령으로 신설할 경우 전국 모든 어항에 동일하게 적용되므로 이는 향후 비슷한 재난 상황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2일 백산면과 상서면을 방문해 2025년 협심도진(協心圖進)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을사년 새해를 맞아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인 백산면에서 이날 오전 진행된 행사는 약 200여명의 면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2036년 하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영상을 시작으로 백산면장 주요 면정 보고, 군정비전 동영상 시청, 군수와 희망소통대화 순으로 약 60분간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중복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55억원), 백산성지조성 및 세계시민혁명의 전당 건립(222억원) 등 백산면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을 직접 설명하며 군의 비전과 군 운영방향을 지역주민과 공유했다. 이어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에서 권익현 군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군민과의 소통 이후 권익현 부안군수는 찾아가는 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이 있는 3개(난산, 오곡, 회포) 경로당을 찾아 의견을 듣고 새해 인사를 끝으로 이번 희망소통대화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오후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최근 부서간 협업․지원 체계 개선을 통한 축사 악취 문제 해결 및 민원 최소화를 위해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축사 악취 협업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농업정책과, 축산과, 환경과, 농업기술센터 등 축산업 지원 및 악취 등을 관리하는 전 부서가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부서 간 협업·지원 체계 개선, 축사 악취 저감 시설 설치 현황, 퇴비 및 비료 살포 문제 해결 방안, 부숙도 검사 협조 등이 다뤄졌다. 회의에서는 악취 문제의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특히 각 부서별 추진하는 사업과 지원 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협업을 통한 축사 악취 저감방안을 토론했고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할 것 등을 강구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올해 부임 초부터 축사 악취 관련 민원을 파악한 결과 복합적이고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어 행정의 대응 또한 복합적으로 이뤄져야 악취를 저감 할 수 있다”며 “관련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주민이 신뢰하는 깨끗하고 청정한 축산시설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2024년 출생아 수가 153명으로 전년 대비 2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감소세를 이어오던 출생아 수가 다시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군의 다양한 인구정책 및 지역사회 각계 노력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군 출생아 수는 2023년 130명에서 2024년 153명으로 23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17.69% 증가한 수치로 정부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공표하기 시작한 2008년 이후 최고치이다. 군은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결혼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결혼장려금 50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가임기 여성부터 출산 가정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부안군 보건소에서는 출생축하금으로 자녀 수에 따라 첫째 3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1000만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군에 거주하면서 혼인신고를 하고 셋째까지 낳으면 최대 2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 최대 70만원 등 임신·출산 지원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한방 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