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시 서대문구의회는 8일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는 안산자락길 일대에 대해 ‘구의회-구청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안산자락길 일대는 황톳길과 홍제천 폭포 등이 유명세를 타며 서대문구를 넘어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 잡은 만큼, 안전과 위생, 편의시설 확충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자 한 것이다. 이에 이날은 구의원은 물론 이성헌 구청장과 관계 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안산 자락길 곳곳을 돌며 각종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행하고, 향후 관리 방안, 개선 사안 등을 협의했다. 특히 구의회와 구청은 ▲자락길 내 CCTV 설치 운영 사안 ▲가로등 조명 조도 확인 ▲사목 등 피해 우려 위험목 파악 ▲목계단 및 안전난간 등 시설물 전체를 꼼꼼히 살폈다. 이에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안산자락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사업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합동 점검을 마무리하며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장은 “오늘 우리 구의원들 뿐 아니라 이성헌 구청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직원들이 함께 안산 자락길 곳곳을 둘러보니 그동안 지나치기 쉬웠던 부분도 더 꼼꼼히 점검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기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성금과 기부 물품을 모은다. 이 성금과 물품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공적 지원 대상이 아니거나 긴급 도움이 필요한 이들의 의료비, 간병비, 치과지원비, 이사비, 재해구호비 등으로 지원된다. 또한 복지시설과 동주민센터를 통해 주거환경개선과 건강음료배달 등의 지역밀착형 복지사업비로도 활용된다. 구는 지난해 ‘우리 이웃의 어려움은 우리가 돕는다’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8억 6천여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모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개인, 단체, 기업은 모금 창구가 마련된 서대문구청 인생케어과 복지자원팀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문의하거나 방문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힘든 시기이지만 주민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눔 사례 공유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16일부터 23일까지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연다. 구는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유엔아동권리협약 채택일(11월 20일)이 포함된 일주일여간을 매년 아동권리주간으로 지정 운영해 오고 있다. 먼저 16일 오후 2∼3시 서대문문화체육회관 3층 대극장에서는 아동권리 뮤지컬 ‘어른동생’이 공연된다. 이에 맞춰 행사장 입구에서는 ‘말 상처 카드’를 이용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과 ‘서대문구 아동참여위원회’의 ‘디지털 환경 속 아동권리 캠페인’이 함께 펼쳐진다. 19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는 구청 6층 대강당에서 ‘모두의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란 제목 아래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배우이자 방송인인 신애라 씨가 아동보호의 중요성과 가족의 역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가는 아동 친화 환경 등에 관해 강연한다. 23일 오후 2∼3시에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3층 대극장에서 오감을 활용한 마술 공연 ‘버라이어티 매직쇼’가 열려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재미를 선사한다. 공연장 입구에서는 국제아동인권센터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캠페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오는 12일부터 올해 두 번째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304회 서대문구의회 제2차 정례회는 다음달 12월 20일까지 39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이에 구의회는 12일 오전 10시 서대문구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개최, 정례회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김양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례회는 한 해 구정활동을 총체적으로 평가, 마무리하는 구의회에서 가장 중요한 회기이다. 2024년을 총정리하고 내년도 계획과 예산을 수립하는 기간인 만큼,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정례회 기간 동안에는 조례안 등 안건심사는 물론 업무보고, 행정사무감사, 구정에 관한 질문, 예산안 심사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주요 일정을 보자면,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19일까지는 구정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시행한다. 이어서 21일부터 29일까지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특히 ‘2025년 세입 ·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는 12월 3일~ 16일까지 일정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대문구가 연세대학교 이과대학(학장 전혜영)과 공동으로 이달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 연세대 과학관 111호에서 ‘제21회 연세 과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15년 연세대학교 이과대학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시작됐으며 매회 구민의 높은 관심 속에 관학 협력 프로그램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이날 1부에서는 연세대 계산과학공학과 최정일 교수가 ‘디지털 트윈: 자연과학과 공학을 연결하는 가상기술’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최 교수는 현실 세계를 가상 공간에서 똑같이 재현함으로써 복잡한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가상기술’에 대해 설명한다. 2부에서는 연세대 지구시스템과학과 김원석 교수가 ‘침묵의 바다: 사라지는 국토를 수호하라’란 제목으로 청중들과 만난다. 김 교수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국토 유실 사례를 통해 땅이 사라지는 지질학적 원인을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소개한다. 어린이(초등학교 5∼6학년)와 청소년, 성인 등 150명이 수강할 수 있으며 서대문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이달 1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동기부여를 강화하기 위해 최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우수사례 공유회 ‘함께하는 당신, 힘이 되는 우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 내 위기가구 발굴에 참여하는 인적안전망’으로, 일상생활 가운데 복지 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주변 어려운 이웃의 생활실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행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유공자 감사장 수여 △구 복지정책 주요 성과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영상 상영 △우수 활동 사례 발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포토존 사진 촬영 △참여자 힐링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200여 명의 참석자들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 200% 서대문구’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우수사례 발표에는 서대문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주민 3명과 방문형 직종 종사자 2명이 나서 활동 계기, 발굴 및 지원 내용, 활동 방법, 소감 등을 밝혔다. 북가좌1동 김미수 반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을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보건소는 최근 서울적십자병원으로부터 ‘취약계층 건강지원사업 연계 협력’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6일 밝혔다. 보건소는 올해 들어 서울적십자병원과 연계, 관내 취약계층 노인 136명이 방문간호사를 통해 예방접종, 건강검진, 의료비지원 등 7천만 원 상당의 보건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서대문구 14개 모든 동주민센터에 배치된 방문간호사들은 평소 가정방문과 면접조사로 취약계층 노인들의 건강 상태를 살핀다. 이어 개개인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와 보건소 및 의료기관 연계 서비스 등을 통해 이들의 건강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선정 서대문구보건소장은 “서울 서북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서울적십자병원에 감사드리며 구민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글로벌 관광명소로 도약한 ‘카페 폭포’가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의 촬영지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카페 폭포’(연희로 262-24)는 지난해 4월 개장한 이후 누적 방문객 140만 명을 기록하고 글로벌 소셜미디어의 관련 동영상 조회 수가 3천만 회를 넘어서는 등 전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나아가 국내외 여러 방송사의 촬영 장소로도 부상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카페 폭포’ 앞에서는 국악방송 ‘이세준의 음악이 좋은 밤’ 공개방송이 진행됐다. ‘유리상자’의 이세준이 진행하고 가수 김종서, 박상민, 홍경민, 이솔로몬 등이 출연한 가운데 수백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현장에서 공연을 즐겼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서도 큰 호응이 이어졌다. 이어 26일에는 베트남 국영방송인 HTV가 방영하고 한국관광재단이 후원하는 리얼리티 음악 예능 ‘거리의 하모니’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도 수백여 명에 달하는 V-POP(베트남 가요) 팬들이 모여 열기를 더했다. 앞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이 지난해 ‘카페 폭포’에서 촬영되기도 했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지난해 10월 리모델링 공사로 휴관에 들어갔던 ‘남가좌새롬어린이도서관’(증가로 10길 16-15)이 이달 들어 운영을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구조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요구되는 기준 이상을 설계에 적용하는 등 건물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어린이 전문도서관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영유아 자료실을 기존 1층에서 3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아울러 내부 벽면 공간을 열람석으로 변경하는 등 재구조화를 통해 더 많은 열람 장소를 확보했다. 이 같은 공간 활용 극대화로 기존 674㎡(지하 1층, 지상 4층)였던 도서관 연면적이 719㎡로 증가했다. 장서 규모는 5만여 권으로, 이번 재개관을 맞아 신간 도서 총 1,596권(일반도서 289권, 아동도서 734권, 유아도서 335권, 다문화도서 238권)을 확충했다. 휴관 때 온라인으로 진행하던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오프라인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달 1일 오후 열린 재개관식에서 내빈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의 참석자들은 ‘도서관에 전하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10월 30일 서울시와 서울 창업지원기관 6개 기관이 함께한 연합 창업경진대회 ‘트리플에스 통합 데모데이’에서 ‘서대문구 청년벤처 육성사업’에 참여한 청년 창업기업이 예비기업 트랙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서울가든호텔 아젤리아홀에서 열린 이 행사는 서울시 창업지원기관 6곳(서대문구청, 건국대학교 창업지원단,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제2서울핀테크랩, 숭실대학교 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이 참여한 데모데이 프로그램으로,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서울시 창업 생태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기관별로 응모 기업들을 평가해 선발하고 통합 데모데이를 통해 트랙별 최종 우수 기업 3곳을 선정했다. 특히 서대문구 청년벤처 육성사업에 참가한 기업들이 ‘예비기업’ 트랙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선정된 수상 기업에는 투자연계 지원과 지속적인 홍보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통합 데모데이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함성’은 느린학습자에게 전 생애 주기 교육 솔루션을 제공하는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가 10월 31일 오후 백련산에서 서울시, 서대문소방서, 산림청, 수도방위사령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진화 합동 훈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에서 유입된 쓰레기 풍선의 발열 타이머로 산불이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서대문구가 주관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총 450여 명의 인력과 27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되는 등 대규모로 진행됐으며 산불 상황에 맞춘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2023년 4월 인왕산 산불 재난대응 경험이 반영돼 한층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가 이뤄졌다는 평가다. 실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지난 인왕산 산불 당시 현장에서 직접 산불 대응을 지휘하며 초기 상황 전파, 인력과 장비의 효율적 배치, 주민 대피 지원 등 전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이 구청장은 31일에도 통합지휘본부장으로서 훈련을 지휘하며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을 주도했다. 유관기관 관계자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공무원 지방세연구동아리 ‘서대문 센세(稅)이션’팀이 한국지방세연구원이 개최한 ‘2024년 전국 지방세연구동아리 우수논문 발표대회’에서 ‘임대주택 감면 중심에서 무주택자 감면 중심으로의 합리적 개선 방안’을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이 팀은 2020년 최우수상, 2021년 발전상,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우수상에 이어 5년 연속 전국대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달 24일 서울 양재동 소재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이 팀은 ‘반복적인 임대주택 감면 확대가 아닌 실수요자 위주의 무주택 감면 확대로 서민을 지원하고 주택건설 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합리적 세제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전세사기 여파와 주택시장 침체로 주택건설경기가 크게 위축돼 있는 상황 속에서 전세사기를 줄이면서도 주택건설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난해 전세사기 여파로 인한 피해자 보호 및 예방을 위해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는데 ‘서대문구 지방세 연구동아리’에서 국가적 현안을 연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한 것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말까지를 ‘외국인 체납자 지방세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체납 집중 정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일 밝혔다. 해마다 외국인 거주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지방세 납세 의식 부족, 거주지 등록 소홀 등의 사유로 징수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현재 서대문구에는 5,100여 명의 외국인 체납자가 있다. 이에 구는 이들의 거소지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는 한편 카카오톡 체납 알림을 추가 발송해 지방세 납부를 적극 안내한다. 아울러 8개 언어로 제작된 ‘외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지방세 체납 상식’ 리플릿(사진)을 외국인과의 접점이 많은 관내 동주민센터와 대학교 등에 비치해 지방세 납세 의식을 높인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특별 정리 기간을 통해 세금 납부에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상습 체납자에게는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9일 구청 회의실에서 3개 세무부서(징수과, 재산세과, 지방소득세과) 과장과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입증대 및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2024년 세입징수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경기침체로 지방세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시·구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향상 방안’을 모색해 세입 징수율을 높이고자 이를 진행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실적을 점검하고 체납 원인을 분석했다. 또한 세목별 체납액 징수현황과 향후 대책, 효과적 징수기법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날 징수기법 우수사례로 ▲38세금징수팀의 ‘고난이도 고질체납 징수 ▲법인조사팀의 ‘재개발사업의 대지 조성 취득세 감면 세원 발굴 ▲주민면허세팀의 ‘표준 부과 프로세스 도입을 통한 종업원분 세원 증대 등이 소개돼 주목을 받았다. 서대문구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11∼12월 체납징수 특별정리 기간을 운영하면서 체납액 징수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구는 납부 능력이 있는 고액체납자를 중점 관리하고 적극적인 징수를 위한 행정규제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대문구는 금년 하반기 ‘서대문구 카페폭포 행복장학생’ 54명을 최근 선발하고 이들에게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카페폭포 행복장학금’은 서대문구 ‘카페(CAFE) 폭포’의 운영 수익금으로 조성된 ‘청년희망드림기금’으로 지원한다. 대상은 봉사 또는 모범적 교내외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거나 경제적 사정이 곤란한 학생들 가운데 ‘서대문구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회’가 심의 선발한다. 구는 올해 5월 60명(대학생 20명, 중고교생 40명)에게 총 1억 원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도 54명(대학생 23명, 중고교생 31명)에게 같은 금액을 지원했다. 개인별 장학금은 대학생 3백만 원, 중고교생 백만 원으로, 구는 올해 상하반기 행복장학금으로 총 2억 원을 전달했다. 이달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 이종천 씨(23)는 “구민과 방문객분들이 십시일반 조성해 주신 카페폭포 행복장학금을 받게 돼 뜻깊고 감사하며 앞으로 학업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서대문구스포츠나눔재단’ 장학금 수여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