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내달 신학기를 앞두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통학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경 합동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점검 및 정비 ▲워킹스쿨버스 운영 ▲통학안전지킴이 배치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통학안전 전담조직(TF) 운영 등을 추진한다. 지난 17일 시작한 관·경 합동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점검은 내달 7일까지 이어간다.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36곳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시설(표지판, 노면표시, 신호등 등) 설치가 적정한지, 도로부속시설물(반사경, 시선유도봉 등) 중 정비가 필요한 곳은 없는지 등을 점검하고 조치한다. 통학 구간에 있는 공사장, 불법주정차, 보도 적치물, 위험 수목 등 안전사고 위험 요소는 모두 점검 대상이다. 워킹스쿨버스는 성인 인솔자와 함께 정해진 경로를 도보로 이동하며 안전한 통학을 돕는 사업이다. 방학기간을 제외하고 내달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5개 초등학교에서 올해 7개 초등학교로 확대했다. 올해 워킹스쿨버스는 13개 노선을 다닌다. 노선당 교통안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24일부터 내달 21일까지 지난해 인천항을 이용한 화주와 포워더 기업으로부터 ‘2024년 인천항 화주·포워더 인센티브’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IPA는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선사, 화주, 포워더 등을 대상으로 2006년도부터 인천항 인센티브 제도를 운영 중이며, ‘2024년 인천항 인센티브’ 중 화주·포워더 대상 인센티브는 총 11억 원 규모로 IPA와 인천시가 예산을 공동으로 투입한다. 인센티브 신청을 희망하는 화주와 포워더는 IPA 대표 홈페이지(항만운영·건설-인천항 인센티브-사전신청)에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IPA는 실적 검증을 거쳐 지급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5월 중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화주·포워더 인센티브는 ▴수출증가(수출 실적 보유 화주) ▴전략지역(미주·유럽·인도·중동 직항항로 이용 실적 보유 화주·포워더) ▴냉동·냉장(냉동·냉장 화물 수출입 실적 보유 화주·포워더) ▴수출증가(수출 실적 보유 포워더) ▴복합운송(해상-항공 연계 복합운송 실적 보유 포워더)으로 나뉘며, 세부사항은 IPA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저출산 문제 극복과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일과 생활의 균형 및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특별 휴가 제도를 신설했다. 최근 많은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들은 직원 친화적인 제도를 마련하고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있다. 이에 용산구는 직원들이 일과 생활을 균형 있게 조화시킬 수 있도록 돕고,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2025년 용산구 공무원 휴가 등 업무지침’을 수립했다. 주요 신설 제도에는 ▲전 직원 생일 휴가 신설 ▲8세 이하 자녀 육아 공무원을 위한 양육 휴가 신설 ▲육아직원 가산점 운영 ▲육아시간 사용자 대직자를 위한 특별 휴가 신설 등이 포함된다.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생일이 속한 월에 1일의 특별 휴가가 제공한다. 이는 직원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이다. 또한, 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이 연차를 모두 소진한 후에도, 보육기관 휴원이나 자녀 치료 등의 불가피한 사유로 휴가가 필요한 경우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휴가도 신설됐다. 이 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2024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구는 5년간(2019~2023년) 동일 평가에서 ‘다’ 등급(보통)을 받았으나 지난해 구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행정 구현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24년 ‘나’ 등급(우수)을 달성했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전국 307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3개 분야의 20개 세부 지표 종합 심사 후, 기관별 5개 등급(가~마 등급) 부여로 이뤄진다. 구는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 수립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 취약계층 및 민원담당자 보호 등의 지표가 만점을 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애인 편의 기능이 적용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취약계층 배려 창구 운영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돋보였다. 또, 민원담당자 보호를 위한 안전요원 배치 및 심리상담센터 운영 등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조성으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내달 말까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공간정보 빅데이터와 지리정보시스템(GIS)를 활용해 자투리땅 주차장 최적 입지를 분석·발굴할 계획이다. 용산구는 구도심 특성상 좁은 골목이 많고 노후한 주택가가 많아 주차 환경이 열악하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고자 도심 내 유휴공간을 발굴해 주차장으로 조성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차장 조성할 때에는 보통 높은 예산이 요구돼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특히 도심 내에서는 주차장으로 쓸 수 있는 땅을 찾는 것 자체도 쉽지 않아 주차장 부지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라고 밝혔다. 이를 타개할 방법으로 구가 찾은 방법이 공공 빅데이터와 지리정보시스템(GIS)를 바탕으로 자투리땅 주차장 최적 입지를 분석하는 것. 지리정보시스템은 지형·지물의 속성, 위치, 경계 등 각종 지리정보를 활용한 정보 관리, 공간 분석 등 기능을 통해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은 담당부서에서 직접 발품 팔며 대상지를 물색해 왔다.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부지 발굴은 ▲자료 수집 ▲자료 가공 ▲입지 분석 및 후보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내달 20일까지 ‘2025년 용산구 공공데이터 활용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도시문제 개선과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스마트서비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행정서비스에 반영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도시문제 개선을 위한 ▲지역경제 ▲문화·관광 ▲보건·복지 ▲환경·안전 ▲교통·주차 5개 분야다. 주민들의 생활 불편 사항부터 도시 전반에 대한 문제까지 관련 디지털 기술 활용 해결책을 공모하면 된다. 단, 공모전 참여를 위해서는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포털, 용산구 빅데이터 플랫폼 등에 개방된 공공데이터를 최소 1건 이상 활용·분석하여야 한다. 모집 대상은 용산구민 또는 용산구 소재 직장인 및 학생이다. 개인 또는 팀 단위(팀장 포함 4인 이내)로 참가할 수 있다. 선정 규모는 총 3인(팀)이다. 시상금은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70만원 ▲장려상 50만원이다. 선정 결과는 심사와 공개검증을 거쳐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 검토 후 정책에 활용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통해 청년과 함께 만들어가는 구정을 실현한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계획으로 4개 분야(일자리, 복지·주거, 건강·문화, 참여·기반) 29개 사업이 확정됐다. 구는 총사업비 71억 원을 투입하여, 청년 누구나 다양한 분야의 사업에 참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일자리 분야는 ▲청년 국가자격증 및 어학시험 응시료 지원 ▲청년 기업 융자 지원 ▲무역마스터 글로벌 전문가 육성 등이 있다. 재정적 지원 및 취·창업 정보와 직무 경험 기회 제공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고민 해결을 돕는다. 복지·주거 분야로는 ▲일상돌봄 서비스 ▲천 원 아침밥 지원 ▲희망 두배 청년통장 등이 있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도움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들에게 재가돌봄·심리지원 등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천 원 아침밥 사업으로 사각지대 없는 청년 복지를 추진한다. 건강·문화 분야에는 ▲청년 마음건강 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용산구로 전입하는 사회보장급여 대상자들에게 구의 복지 정보와 신고 의무 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행복한 용산 복지 안내서’를 제작, 매월 2회 우편과 모바일 문자로 발송한다. 행복 안내서에는 ▲용산구 복지서비스 기관 연락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복지지원 및 감면제도 안내 ▲변동 사항 신고 의무 ▲전입 확인조사 안내 등 중요한 정보가 담겨 있다. 이번 안내서에는 용산구로 새롭게 전입하는 주민들을 환영하며, 복지 관련 정보와 함께 대상자들이 누릴 수 있는 요금 감면 지원 내용 및 신청 방법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주거 변동과 관련된 주요 질문들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구성해 신고 의무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했다. 복지 정보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기관 및 담당자 연락처도 포함했다. 구 관계자는 “‘행복 안내서’는 복지 대상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신고 절차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주거 및 소득 변동 신고 양식을 포함하고 있다”라며, “이를 통해 부정수급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복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어린이·청소년 대상 농구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지역 아동의 건강한 여가 선용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구는 지난달 참여자를 모집, 이달 초 수업을 시작했다. 수업 장소는 원효로다목적실내체육관이며, 구 시설관리공단 산하 문화체육센터가 전문 업체 용역을 통해 주 1회(매주 월요일 17:00~18:30, 18:30~20:00) ‘스킬 트레이닝’ 2강좌를 운영한다. 해당 강좌에서는 풋워크(스텝을 활용해 움직이는 기술), 드리블, 패스, 슛, 리바운드 등 농구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수준에 따라 크로스오버(수비를 속이며 방향을 바꾸는 드리블), 스틸(상대의 패스나 드리블을 가로채는 기술) 등 공격·수비 기술도 가르친다. 정원은 초등, 중고등부 각 20명씩이다. 수업에 참여한 아동 김상희(가명) 군은 “넓고 쾌적한 실내에서 운동할 수 있어 좋다”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운동하니 너무 재미있다. 농구 실력을 빨리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구는 여성 농구 교실도 신설한다. 수업은 주 1회(매주 월요일 20:00~22:00) 원효로다목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는 해빙기를 맞아 2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5주간 취약시설 195곳에 대해 선제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해빙기는 겨울 동안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약해져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커지는 시기이다. 특히, 노후 건축물이나 불안정한 지반이 있는 지역에서는 사고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점검은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번 점검은 관계 부서와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노후 건축물 53곳 ▲굴토 공사장 5곳 ▲급경사지 57곳 ▲도로시설물 28곳 ▲어린이보호구역 52곳 등 총 195곳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노후 건축물의 경우 지반 침하나 균열 여부를 확인하고, 굴토 공사장은 흙막이 주변 지반 상태와 인접 도로의 함몰 여부를 점검한다. 급경사지 구간에서는 토사 유출과 옹벽 균열 여부를, 도로시설물은 지하차도와 육교 등 구조물의 균열 상태와 노후화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특히, 해빙기와 개학기가 겹치는 시점에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과 보행로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추가로 점검하여 어린이들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자치회관 일일특강’을 운영한다. 내달 27일까지 9개 동 자치회관에서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디지털 기기와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교육이다. 스마트폰 사용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용산2가동(2월 26일) ▲서빙고동(27일) ▲원효로1동(28일) ▲한강로동(3월 21일) ▲효창동(3월 27일) 순으로 남아있다. 앞서, 지난 11일 후암동 자치회관을 시작으로 ▲이태원1동(12일) ▲이촌2동(14일) ▲용문동(17일)에서 열려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교육은 디지털 배움터 누리집을 활용했다. 디지털 배움터에서는 스마트폰에 무인 단말기를 구현해 실습할 수 있다. 용문동 자치회관 일일특강에 참석한 한 어르신(여, 73세)은 “기계 앞에서 쩔쩔맸던 이후 사용하기가 두렵기만 했다”라며 “느리지만 정확하게 내가 먹고 싶은 걸 주문할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자치회관 일일특강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10일, 동별 주요 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용 누리집인 ‘우리동네소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동안 구청 누리집에 흩어져 있던 각종 사업 정보 중 시의성이 높은 내용을 한데 모아 집중·관리함으로써, 구민들이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서비스 개시로 구민들은 필요한 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리동네소식’ 누리집 첫 화면에는 용산구 전체 지도를 중심으로 주요 랜드마크 일러스트를 함께 배치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고 흥미를 유도한다. 이를 통해 구민들이 자연스럽게 누리집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별 주요 사업 정보는 ▲개발현황 ▲환경개선 ▲공통소식 등으로 분류되어,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중심으로 제공된다. 각 사업의 상세 페이지에서는 ▲사업설명 ▲추진과정 ▲향후일정 등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소개하며, 지도와 사진 등의 시각 자료를 적극 활용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우리동네소식’ 누리집은 구민들의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의 주요 사업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17일부터 4개 동주민센터에 안심보안관을 배치하고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최근 공무원을 상대로 한 폭언, 폭행, 성희롱 등 민원인의 불법행위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른 공무원 보호조치 중 하나다. 구는 인구수, 민원처리 건수 등을 기준으로 주민 왕래가 많은 ▲청파동 ▲한강로동 ▲이촌1동 ▲한남동 4개 동주민센터를 시범 동으로 선정했다. 1곳당 안심보안관 1명이 근무한다. 안심보안관은 전문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경비 신임교육 이수자나 무도 단증 소유자로 선발됐다. 평상시에는 방문 민원 안내와 질서유지를 담당하고 악성 민원 발생 시에는 범죄행위 제지, 내방 민원인·동 주민센터 직원 보호 등 업무를 수행한다. 악성 민원인이 큰소리를 지르거나 욕설하는 경우 ▲내용 파악 및 상황에 따른 중재 ▲녹음·영상촬영 등 채증 ▲폭력 행위로 전환 여부 판단 등으로 대응한다. 민원인이 폭력을 행사하거나 시설을 파괴할 때는 ▲직원 신변 보호 ▲폭력 행위 저지 ▲상황촬영 등 자료확보 ▲공조기관(112 및 지구대) 연락 ▲흉기 소지자 및 현행범 제압 후 경찰 인계 등으로 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시 용산구 박희영 청장이 15일, 꿈나무종합타운(백범로 329)에서 열린 ‘초등 행복한 첫걸음, 함께하는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150여 명의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여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학부모들은 초등학교 입학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얻고,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과 강의를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예비 초등학생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자녀와 함께 특강도 듣고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입학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번 행사로 입학에 대한 긴장감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용산구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상상하고 도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올해 3월부터 생계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양질의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균형 잡힌 식생활 개선으로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 가구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지원된다. 지원금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원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지원 대상 가구는 발급받은 바우처 카드로 대형마트, 편의점, 중소형마트, 온라인 등 지정된 사용처에서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육류, 신선알류, 잡곡류, 두부류를 구입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 외에도 농식품 바우처 사업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바우처 사용 방법 및 가맹점 안내 등은 농식품 바우처 사업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