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청 유소년스포츠단이 차세대 스포츠 스타 발굴을 위한 인재 선발에 나선다. 이번 유소년 선발은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엘리트 스포츠 선수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우수 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는 지난 25일 축구와 야구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뽑기 위해 선발 일정과 평가 기준을 연수구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모집 대상은 연수구에 거주하며, 연수구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2025학년도 기준 축구단은 3~5학년, 야구단은 3~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축구단은 내년 2월, 야구단은 오는 11월 중순에 선발이 시작될 예정으로 종합적인 능력 평가로 진행하며 축구단은 ▲왕복달리기, ▲1,000M 달리기, ▲리프팅 능력 등의 체력 테스트와 더불어 드리블, 슈팅 능력까지 점검해 공격·수비의 적극성을 평가한다. 한편 야구단은 ▲30M 달리기, ▲배근력 테스트, ▲왕복달리기 등 체력과 더불어 캐치볼, 타격, 수비 능력 등을 꼼꼼히 따진다. 상세한 모집 일정 및 평가 항목은 연수구청 공식 누리집 내 ‘고시/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오는 11월 14일 연수청년자리(연수구청 별관 2층)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특강과 모의 면접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SK이노베이션, OB맥주 등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 출신 전·현직자 6명을 초청해 기업별 면접 과정 분석, 취업 정보 제공, 그리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공유한다. 모의 면접은 대기업, 글로벌 기업, 추천 기업으로 분류한 세 개 조에서 2:3 직무면접과 피드백 형식으로 진행해 청년들이 실전 면접 경험을 쌓고, 면접 스킬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이달 29일부터 연수청년자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5명까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연수구 경제산업과로 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특강과 모의 면접이 연수구 청년들의 취업 성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자신감 있게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5일 부영송도타워에서 인천시, 인천소방본부, 송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등 18개 기관 34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헬기 등 6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상황과 동일하게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했으며 고층빌딩 건물 외벽에 화물차가 추돌해 대형화재가 발생하고 건축물 일부가 붕괴하는 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또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사용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국민체험단이 참여하는 등 더욱 내실 있는 훈련이 실시됐다. 구청 대상황실에서 진행된 토론훈련은 통제관이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의 13개 실무반을 운영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구는 이번 훈련에 앞서 13개 실무반, 유관기관과 함께 사전회의, 외부 컨설팅 등을 진행해 재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실제 상황을 방불케하는 훈련을 준비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24일 주요 공약사업 현장을 방문해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구성된 평가단은 공약 이행 사항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공약 조정사항을 심의하는 등 구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인 시각을 토대로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공약이행평가단은 ▲연수구 제2청사, ▲연수구 보훈회관, ▲청학동 행정복지센터,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연수 꿈빛나래 키즈카페, ▲해양4중, 해양3고 등 주요 사업현장 7곳을 방문해 이행 실적과 추진상황 등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신원 평가단장은 민생현장에서 담당 부서와 소통하며 구민을 대표해 의견을 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공약이행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도 “평가단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와 점검을 통해 구민과 약속한 민선 8기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시 한번 실천 의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치매안심센터가 ‘2024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가 올 한해 치매관리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연수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걱정 제로도시 조성’ 사업을 최우수로 선정했다. ‘치매걱정 제로도시’는 치매 걱정 없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하며, 이를 위해 구는 올해 4개 역점분야별 총 33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수구는 치매의 조기 발견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니어 전문인력이 운영하는 ▲상설치매검진, ▲1:1 전화형 인지회상프로그램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인천 최초로 ▲치매위험도 예측검사, ▲주민주도형 치매안심순찰대, ▲치매안심마을 및 치매안심아파트 지정 등 치매 환자 가족은 물론 일반 주민들이 참여하는 치매 친화적 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수구는 주민 20.1%가 60세 이상으로 노인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오는 2033년에는 초고령 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 반려견 순찰대(일명 연수지킴댕댕이)는 지난 21일 반려견 순찰대 10개 팀과 인천경찰청, 연수경찰서, 선학동 자율방범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학동 먹자골목에서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먹자골목을 중심으로 여성 안심귀갓길 등 지역 내 범죄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순찰하고 안심비상벨 등 범죄 예방시설 이상 유무 점검, 동물보호법 개정 사항과 펫티켓 등을 안내하는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연수구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 7월 출범해 현재 55개 팀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천 868여 회의 순찰을 실시해 112와 안전신문고 등 386건을 생활불편으로 신고하는 등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반려견순찰대 짜파게티 대원이 혜윰공원 반려견놀이터 인근에서 무더위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행인을 빠르게 발견해 골든타임을 확보했으며, 이달에는 초코 대원이 얼굴과 손등에 피를 흘리고 있는 주취자를 발견해 경찰에 인계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든든한 지원자가 되고 있다. 구는 앞으로 반려견순찰대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활동대원 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숙원사업인 제2경인선 광역철도망 건설사업 지연이 우려됨에 따라 신속한 건설을 촉구하는 12만 연수구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 이후 구로차량기지 이전 검토, 대안 노선 검토 등 다양한 현안으로 제2경인선 건설 사업이 지연되고 있어 사업방식과 노선에 대한 신속한 결정이 필요한 시점이다. 제2경인선 건설은 광역철도망이 부족한 주민의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통행시간을 줄여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간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연수구의 숙원사업이다. 이에 구는 제2경인선 사업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기 위해 연수구민의 30%인 12만 명 서명을 목표로 11월까지 서명운동을 한 뒤 기존 광역교통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인천 남부권 연수구민의 염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2경인선 조석한 사업촉구에 동참을 원하는 구민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연수구청 누리집을 통해 서명에 참여할 수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교통인프라가 적기에 구축될 수 있게 이번 서명운동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연수구민의 강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2일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 4층에서 글로벌 외국어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호 구청장, 채드윅 국제학교 관계자, 학부모,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새 단장한 외국어 체험시설을 둘러보고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글로벌 외국어 체험 공간은 지역의 유·초등학생이 외국어를 직접 사용해 보는 현장 체험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형화된 학습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스포츠 활동 및 융합인재교육(STEAM) 활용 수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글로벌 외국어 체험 공간은 기존에 트램펄린과 암벽등반장 등이 있어 활용도가 떨어지던 4층 719㎡ 공간에 구비 2억 원을 들여 꿈나무들의 외국어 체험과 학습이 융합된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10일에 준공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새롭게 조성된 교육 공간에서 우리 아이들이 외국어를 활용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제언어체험센터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21일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간에 일대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라 자해나 타해 등 도전행동을 수반하는 등 장애 정도가 극심해 기존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장애)이 대상으로 맞춤형 평일 낮(10:00~17:00) 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 5월 공모 및 심의를 거쳐 2027년 9월까지 한울정신건강복지재단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 보강 등을 완료했다. 인천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활동실, 심신안정실, 사무실, 샤워실 등 전용 시설 개선 공사를 했으며 18일까지 신청 대상자 초기상담을 끝내고 21일부터 본격적으로 개별 맞춤형 낮 활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돌봄에 지쳐있는 가족의 부담을 조금이나 덜어줄 것”이라며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장애인 본인의 사회참여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0월 26일에 송도해돋이공원 잔디광장에서 자원봉사와 환경을 주제로 하는 제1회 다(多) 같이, 다(多) 가치 V-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과 안전 등 전 지구적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기획 되었으며 연수구 내·외국인 1,5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수화공연, 전통문화 부채춤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와 전문자원봉사 체험, 탄소중립 환경체험부스, 사회복지기관 체험부스 등 3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나눠 쓰고 바꿔 쓰는 돗자리 프리마켓존을 함께 진행한다. 부대행사로 자원봉사 V-OX퀴즈와 나의 자원봉사란 메시지 카드 쓰기 등 다양한 체험과 폐의약품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친환경 주방세제를 나눠주고, 부스 10개 이상을 참가하는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시간 3시간이 인정된다. 권희정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제1회 다(多) 같이, 다(多) 가치 V-페스티벌 행사는 새내기자원봉사단체와 전문자원봉사단, 사회복지기관 및 채드윅 국제학교, 조지메이슨 대학 등 내·외국인이 연합하여 진행하는 행사로 연수구 자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7일 (사)농촌지도자연수구연합회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햅쌀 1천kg(10kg 100포, 32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 (사)농촌지도자연수구연합회는 2021년도부터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기부한 물품은 연수구자원봉사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병화 회장은 “갓 도정한 신선한 햅쌀로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과 선행에 앞장서준 (사)농촌지도자연수구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받은 햅쌀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5일 송도 서울항외과의원(원장 엄윤)으로부터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의류(350벌, 2천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송도 서울항외과의원은 연수구 송도동에 2021년도에 개원해 다양한 수술경험을 통해 정확하고 전문적인 진료서비스와 서울 소재의 상급 종합병원들과의 긴밀한 협진 관계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도 병원 소재지인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기부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받은 의류는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과 연수구 푸드마켓 1·2호점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송도 서울항외과의원 엄윤 원장은 이번에 기부물품을 통해 쌀쌀해진 날씨에 움츠러들 수 있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송도 서울항외과의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받은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내달부터 시범 계도기간을 거쳐 인천 기초단체 중 최초로 구민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는 지역 내 무단 방치된 공유킥보드에 대한 직접 견인에 나선다. 구는 최근 하반기 연수구 공유킥보드 안전협의체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부터 무분별하게 방치된 불법 주·정차 공유킥보드에 대한 직접 견인을 추진키로 했다. 공유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자가 늘어나 그동안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로 인한 구민 보행권 침해와 잦은 안전사고 등이 다양한 사회문제로 지적받아 왔다. 현재 연수구에도 전동킥보드 공유사업을 진행하는 사업자는 2개 업체로 지역 내 100곳의 정해진 PM거치 구역에서 약 3천800대의 공유킥보드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대여업체 규제 관련 제도와 인프라가 미비한 상황에서 프리 플로팅(free-floating) 방식으로 인한 기기 무단 방치와 시민 안전의식 부족으로 안전사고 등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켜 왔다. 이에 연수구는 11월부터 시범·계도 기간 운영과 함께 견인구역을 설정하고 단속 인력 등 제반 여건이 마련되는 내년부터 방치된 전동킥보드에 대해 직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송도동 미추홀타워 사무실을 임대해 송도관리단 현장 업무를 시작한 지 2년 만에 셋방살이를 접고 21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본격적인 행정 업무를 시작한다. 오는 30일에는 단독청사 완공을 기념하기 위해 송도동 주민들과 함께 연수구 제2청사 개청식을 열고 내년 개청 30주년 맞는 국제미래도시 연수구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지난해 10월 인구 21만 명으로 원도심을 추월한 송도동은 계속되는 인구 유입으로 행정 수요가 많이 늘어나면서 도시 관리 기능과 주민들을 위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이 절실했던 곳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지난해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협의해 송도국제도시 내 공공청사 건립을 위한 토지사용 허가와 향후 매입 협의를 마무리하고 신속한 공사를 거쳐 새 둥지를 마련하게 됐다. 구는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송도동 미추홀타워 17층에 있던 송도관리단을 마무리 공사 중인 연수구 제2청사로 이전해 21일 업무를 시작한다. 연수구 제2청사는 송도동 178-1번지(연구단지로 14)에 총면적 2천208㎡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연수구가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지역기업 육성 분야에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확대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가 추진한 우수한 시책을 선정해 공유·확산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지방행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지방물가 안정, ▲지역청년 지원, ▲지역기업 육성, ▲지역특화자원 개발 등 분야별로 평가를 진행했고 연수구는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기업 육성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5개 분야 행안부장관상을 포함해 모두 6개 장관상 등 전국 34개 수상 단체 중 기초단체로는 연수구가 인천 지역에서 유일하다. 그동안 연수구는 조례 개정 등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하고 골목형 상점가 지정신청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신청을 함께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또 지역별로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에 주력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