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군은 지난 11일 진행한 2025년 부안읍 희망소통대화 행사에서 부안읍 이장협의회, 부안읍 새마을부녀회가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이장협의회의 이번 기부는 7번째 기부이며 부안읍 새마을부녀회도 6번째 기부를 이어갔다. 부안읍 모산마을 주민들도 마을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100만원 기부 행렬에 참여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뜻깊은 날에 귀한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장학금 후원과 지역인재 육성이라는 공익적 가치에 뜻을 같이해주시는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기부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비진학 창업·취업을 위한 장학금 등 지역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부안읍은 11일 권익현 부안군수와 함께 500여명의 읍민이 참석한 가운데 ‘협심도진(協心圖進) 2025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및 시낭송 수강생들의 흥겨운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행사에는 부안읍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모산마을 주민 일동의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금 기탁 및 출향인 2명의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이 이어져 지역사랑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이라는 소중한 의미가 더해졌다. 이어 한동일 읍장은 ‘부안을 가치 있게, 군민을 행복하게’의 2025년 부안읍 비전을 제시하며 군민 모두가 주인인 행복 소통 도시, 군민 모두가 잘사는 희망 미래 도시, 군민 모두가 든든한 나눔 복지 도시를 주제로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권익현 군수와 군민 간 소통대화는 먼저 동영상을 통해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군정 구상을 군민이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 한편 이후 자유롭게 개진된 주민 의견에 대해 권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주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지역발전 및 현안 사업에 관한 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업무 효율성 제고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직원 대상 ChatGPT 활용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3월까지 매주 화요일 부안군 옹기종기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각 부서별 희망자를 대상으로 총 12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한 대면 강의로 진행되며 직원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원데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보다 많은 직원들이 AI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한국GPT 사이버 교육과정을 이수한 경우 교육비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ChatGPT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AI 기술을 접목한 업무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할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행정 분야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 이번 ChatGPT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창의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 주산면은 11일 주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희망소통대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용성 주산면장의 부안군 친절도 평가 최우수상 수상 등 2024년 주요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면민 모두가 잘사는 행복한 주산’이라는 비전으로 2025년 주요 업무 보고를 진행했다. 또 주민들은 2024년 군정 주요성과 및 ‘군민과 함께 더 큰 내일을 향해!’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5년 운영 방향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며 올 한 해 군정 구상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특히 권익현 군수와의 희망소통대화 시간에는 면민들이 평소 군정에 대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마을 경로당 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과 새해 덕담 등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주요 사업 추진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 행정을 끝으로 주산면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마무리했다. 나용성 주산면장은 “군과 면정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면민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7일 부서간 협업․지원 체계 개선을 통한 축사 악취 문제 해결 및 민원 최소화를 위해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축사 악취 협업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농업정책과, 축산과, 환경과, 농업기술센터 등 축산업 지원 및 악취 등을 관리하는 전 부서가 참석하였다. 주요 안건으로는 부서 간 협업·지원 체계 개선, 축사 악취 저감 시설 설치 현황, 퇴비 및 비료 살포 문제 해결 방안, 부숙도 검사 협조 등이 다뤄졌다. 회의에서는 악취 문제의 주요 원인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특히 각 부서별 추진하는 사업과 지원 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 모색과 협업을 통한 축사 악취 저감방안을 토론했고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할 것 등을 강구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올해 부임 초부터 축사악취 관련 민원을 파악한 결과 복합적이고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고 있어 행정의 대응 또한 복합적으로 이뤄져야 악취를 저감 할 수 있다”며 “관련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주민이 신뢰하는 깨끗하고 청정한 축산시설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일몰에 따라 청년일자리의 지속적인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부안형 지역정착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6일 수행기관(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선정을 마쳤으며 수행기관을 통해 이달부터 부안군청 누리집을 통해 기업 10개소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내에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게는 인건비(월 100만원)를 2년간 지원하고 해당 기업에 종사하는 청년에게는 복리후생비(월 40만원)를 2년간 지원하며 근속 2년차에 500만원, 근속 3년차에 800만원의 근속 장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정착 네트워킹을 연 2회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기업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노무·회계교육 지원으로 기업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형 지역정착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청년이 정주하기 좋은 부안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설기간 동안 긴급 제설반 등을 가동해 대설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집중했다. 부안지역은 이 기간동안 대설주의보 6회와 대설경보 2회가 발령됐으며 평균 31.7cm의 적설량을 기록했고 보안면에는 최고 46.5cm의 폭설이 내렸다. 연일 영하권으로 떨어진 기온 탓으로 도로 곳곳이 결빙돼 교통사고 및 낙상사고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군은 많은 눈이 내리자 전 직원 1,000여명을 투입해 부안읍 주요 시가지 인도 제설을 실시했으며 읍면 제설반 298명과 긴급 제설반을 편성해 신속한 제설작업에 나섰다. 긴급 제설반은 건설교통과 도로보수원 등 21명과 장비 11대, 염화칼슘 140톤, 제설용 소금 560톤 등을 동원해 모두가 쉬는 주말도 반납한 채 매일 이른 새벽부터 관내 주요 도로인 국도 5개 노선, 지방도 6개 노선, 군도 22개 노선, 농어촌도로 267개선 노선 등에 대한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했다. 특히 지난 7일과 8일 2일간 시내.외 버스터미널과 부안상설시장, 석정로, 오리정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청년층 유입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해결의 핵심 대책임을 강조하고 청년 정책 사업 적극 추진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10일 열린 월요간부회의에서 “청년층의 유입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으로 인구감소와 고령화를 해결하는 핵심 대책”이라며 “이에 따라 국가 예산 공모 사업 등 각 분야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청년층 유입과 정착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부서에서는 추진계획을 재점검해 청년층의 정책 접근성을 강화하고 청년 정책을 통해 유입된 청년층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청년 정책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또 “최근 지속된 한파와 대설로 인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해빙기를 대비한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며 “축대 및 옹벽 등 붕괴 위험이 높은 각종 시설물과 관내 야외 운동기구 점검 계획을 수립해 일제 점검을 실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권익현 군수는 “민원 서비스는 특정 부서에 집중돼 있는 것이 아니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7일 민원과 공무원들의 사기진작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한 친절 다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시작 전 실시된 친절교육에서는 2025년 친절 모토로 정한 ‘민원과는 친절의 시작점이다!’ 구호를 민원과장이 선창했고 2월의 친절 문구를 40여명의 직원들이 재창하는 등 친절행정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익현 군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 개선 등 민원처리를 위해 노력하는 민원과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했으며 동료 직원간 열린 의사소통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권익현 군수는 “민원과 공무원들은 일선에서 주민들과 만나는 군의 얼굴이기에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소임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민원 해결을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신속․정확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의회는 6일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병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김한규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 사무처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 박영숙 회장 등이 참석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응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대한 뜻을 함께 했다. 박병래 의장은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자치도지사 관계자는 “부안군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부안군의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밀알회(회장 김광철)가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를 오는 8일 오전 11시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입구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부안밀알회에서 달집태우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부안군민의 올 한 해 무사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고사상을 차리고 각종 정월대보름 음식을 대접할 계획이다. 또 제기차기와 불깡통, 연날리기, 투구 등 민속놀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정월대보름은 우리 고유의 대표적인 세시 명절로써 부안에서는 다양한 제사와 의례가 전해지고 용줄감기, 당산제, 마당밟기, 줄다리기, 달집태우기 등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김광철 부안밀알회 회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가 부안군민에게 대동적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부안의 안녕과 희망, 생산과 풍요가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해 풍성한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밀알회 외에도 오는 11일에는 내소사 일주문 앞에서 내소사석포리당산제가 진행되며 정월대보름인 오는 12일에는 돌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오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이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총 37개 분야의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위험하다고 느끼는 시설과 선정 기준 외 추가 점검이 필요한 곳을 사전에 신청할 수 있도록 지난 3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주민들의 점검 신청을 받는다.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신청된 시설은 행정안전부와 내부 검토 후 점검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점검을 원하는 주민은 읍·면사무소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안전신문고(https://www.safetyreport.go.kr/)의 안전신고 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주관하는 부서는 부안군 안전총괄과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전총괄과(☎ 063-580-4068)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의 안전을 보다 철저히 점검하기 위해 주민점검신청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온라인(국민생각함)과 오프라인(읍·면사무소)를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 전반기 부안 으뜸 정책 톱1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 793명의 군민이 참여했으며 2024년 4분기 부안군 소식지를 통해 배포된 주요 정책성과를 중심으로 10대 분야 24개 정책에 대해 1인당 5건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및 매니페스토 최우수 등급 달성 등 ‘소통으로 더하는 자율·친절·적극행정’이 1위(381표), 2025년도 농업재해보험 본인부담률 0%로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보장하는 ‘농업재해보험 농가부담 제로화’가 2위(284표), 2023년 3365명․2024년 3920명․2025년 5015명 등 ‘노인일자리 확대 및 사회활동 지원’이 3위(282표)를 자치했다. 또 4위 ‘부안형 푸드플랜 확산’, 5위 ‘전국 최초 대학교 반값등록금 실현’, 6위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조성’, 7위 ‘어르신 건강증진 의료비 지원’, 8위 ‘부안 도심 재정비 및 활성화’, 9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해 농림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농촌중심지 및 기초생활거점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생활 환경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지난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308억원이 투입된다. 이 중 국비 214억원을 포함한 예산이 편성돼 농촌 지역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기초적이고 포괄적인 인프라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업의 핵심 내용으로는 4개면(줄포․계화․백산․상서면)을 중심으로 한 생활 SOC(사회적 기반시설) 시설 확충과 문화 및 복지 서비스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히 인프라 확장에 그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개선을 목표로 농촌중심지 활성화와 기초생활거점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며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안군은 겨울철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자가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전선의 합선 또는 단란에 의한 발화, 누전에 의한 발화, 전류(과부화)에 의한 발화 등 여러 원인으로 발생하며 특히 건조한 겨울 날씨에는 정전기로부터의 불꽃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수칙으로는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플러그 뽑아두기, 안전 인증(KC마크) 제품 사용하기, 난방·전열기기 주변에 소화기 비치하기, 전선이 꼬이지 않도록 하고 쇠붙이나 움직이는 물체와 접촉하지 않도록 하기, 개폐기(두꺼비집)는 습기나 먼지가 없는 위치에 부착하기 등이 있다. 또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사용 요령 준수와 수시·정기 점검이 필수적이며 군은 겨울철 화재에 대비해 자가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화재발생시 국민행동요령, 소방안전 예방요령 등은 국민재난안전포털(www.safekorea.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