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YMCA의 주관으로, 전통적인 김장문화를 접목해 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가 11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진안 로컬푸드 직매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고원지대인 진안고원에서 재배되는 배추는 큰 일교차 덕분에 맛과 식감이 좋고, 속이 알차기로 유명하다. 올해는 폭염과 작황부진 등으로 공급량이 줄어들어 배추 가격이 폭등했지만 절임배추 작목반을 운영하여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김장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치보쌈축제는 우리집 김장담그기 체험을 사전예약제로 운영하여 현재 400여팀이 접수했으며, 축제장에서도 김치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김장하면 빼놓을 수 없는 보쌈과 진안군 주조장에서 생산된 천원막걸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김치담그기왕 선발대회 등 현장에서 김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고, 축제가 개최되는 진안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김장재료로 사용되는 농특산물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김치보쌈축제에 오시는 관광객들이 김치를 담그며 추억을 만들고 즐기는 기회가 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9일 진안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 생활체육 어울림 풋살대회(주최·주관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진안군장애인체육회)'가 14개 팀, 150여 명이 참여하여 성료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진안군을 비롯하여 전주·정읍·완주·부안·임실·무주·장수 등 8개 시·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진안군을 찾아 화합하며 풋살경기를 진행하여 대회명처럼 함께 어울려서 대회가 진행되었다.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진안군을 찾아주신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풋살 선수단분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진안군에서는 계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장애인 체육발전과 활동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5년부터 진안군의료원이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포함되어 보통교부세를 받게 됐다. 행정안전부의 2025년 보통교부세 개편안에 따르면 그동안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서 제외됐던 지방의료원이 포함돼 지방자체단체가 설립·운영하는 의료기관(진안군의료원)의 병상규모에 따라 보통교부세가 지원된다. 그동안 진안군은 진안군의료원의 재정지원 부담완화를 위해 지방의료시설에 대하여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반영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해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행정안전부의 2025년 보통교부세 개선방안에 진안군의 의견이 반영되어 의료원운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라며, 주민의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10일 평창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2024-2025 국제 스켈레톤 연맹(IBSF) 아시안 챔피언십(11월 8~9일)과 월드컵(11월 16~17일)에 참가하는 오스트리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단을 만나 격려했다. 이번 월드컵은 코로나 이후 7년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경기로 총26개국에서 약110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다. 오스트리아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들은 순위권 내에 들어가는 소위 랭커로써 성적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전 군수의 이번 방문은 지난 10월 진안홍삼 해외시장 개척 및 홍삼산업 활성화를 위해 방문한 오스트리아에서 진안홍삼으로 제조한 홍삼제품의 후원식에 참가하면서 맺은 인연으로 진행됐다. 이번 만남에서 전 군수는 응원과 함께 진안홍삼으로 만든 홍삼절편, 홍삼젤리 등 가볍게 진안홍삼을 즐길 수 있는 제품도 함께 전달했다. 오스트리아 국가대표 감독 볼프강 슈탐퍼는 “비엔나에 이어 평창에서도 직접 방문하고, 격려와 응원을 보내줘 진심으로 고맙고, 진안홍삼 먹고 꼭 순위권 성적을 거두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이 “2025년도 환경부 노후상수도 정비사업”공모에 선정되며 국·도비 215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358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주천면 대불을 포함한 11개 블록에 이르는 진안군 8개 읍·면의 상수도 정비를 목표로 노후화된 상수도관을 개선함으로써 유수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광역상수도 공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2025년~2030년까지 노후 상수관 교체, 관로 개량, 유수율 제고를 위한 수질 및 누수 관리 체계 강화이다. 진안군은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상수도 시설을 전면적으로 정비하며 누수 문제를 해결하고 수질 개선을 통해 수돗물의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노후화된 관로 63km를 교체함으로써 상수도의 유수율을 높여 진안군 전 지역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는 용수량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노후 상수도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수돗물 공급 안정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주민들에게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7일 안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한 '동거동락센터'(안천면 진무로 2974-9)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이정희 안천면장 등 주민 및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경과보고 및 테이프 커팅식, 시설물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안천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총사업비 약 68억원(국비 42억원, 지방비 26억원)을 투입해 △동거동락센터 △안천스포츠파크정비 △다목적누리마당정비 △행복정거장 △망향정이야기길 △생태습지정비 및 지역역량강화로 주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동거동락 센터는 지상 2층, 건축면적 442㎡ 규모로 건설됐으며 시설은 지역 주민의 화합을 위해 카페, 아동놀이터, 남녀사랑방, 다목적회의실 등 주민공동이용시설로 이용될 계획이다. 황의현 주민위원장은 “살기좋은 안천면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진안군과 안천면 주민이 노력하여 이뤄낸 결과”라며, “보다 살기 좋은 안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5일~6일, 이틀간 ‘2024 진안군 마을공동체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만들기 정책과 활성화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기관 간의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첫날인 5일에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여러 단체가 모여 김장한마당, 농촌활동가교류회, 정책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만든 김장은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센터에 전달되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6일 열린 본 행사는 진안군 문예체육회관과 마이골작은영화관에서 열렸다.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해 마을 대표와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에서는 백운면 두원마을 풍물동아리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마을만들기 우수마을의 활동 영상 상영과 시상, 희망과 염원의 메시지를 담은 희망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읍·면 활성화 센터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행사 기간 동안 마련된 성과 전시 부스에서는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소속 입주단체와 촌스런 마을여행 참여 마을의 활동이 소개됐으며, 9개의 소규모 공동체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4일 군청 강당에서 실과소, 읍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건강치유도시 진안 실현을 위한 전략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춘성 진안군수가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군정 미래전략과제인 ‘생태건강치유도시’실현을 위해 발굴한 부서별 성과지표의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민선 8기 하반기 국면으로 접어드는 시점에 중장기적인 군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군은 2024년 진안군 자체평가 내 부서별 발굴을 통해 ‘생태건강치유도시’ 성과지표로 △쾌적한 생태환경도시 △미래진안 건강도시 △자연치유 녹색도시 △생활 속 행복도시 라는 4가지 추진전략과 세부 실천 과제로 41건을 발굴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이와 관련해 현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부서별로 보고하고 재검토가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 되짚어보는 등 미래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의 미래가치와 비전을 다시금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이 가진 비교우위의 생태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친환경적으로 개발하는 특화된 발전전략으로 생태건강치유도시 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 지혜의 숲 도서관”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진안읍 군상리 학천지구(군상리 481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지혜의 숲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공영주차장, 복합 문화광장 등 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서의 의미가 있다. 회의에는 군 관계자 및 도서관 건립추진위원회 위원, 작은도서관 운영자 등이 참석해 설계의 방향성과 추진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건물의 배치, 평면, 입면, 실내 공간 계획 등 설계 개념과 방향에 대한 보고와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역주민들의 필요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방침도 강조했다. 진안군은 군 문화 예술의 메카가 될 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지난 9월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이번 착수 보고회 이후에는 군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착수보고회는 우리 진안의 문화예술에 초석이 될 도서관 건립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수십년 간 진안의 교육과 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4일부터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2,615톤을(65,389포/40kg)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 대상 품종은 신동진, 해담, 참동진으로 매입량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공공비축미 매입 일정은 △진안읍(4, 5일), △용담면, 안천면(13일), △동향면(8일), △상전면, 정천면(20일), △백운면(5, 8, 15, 19일), △성수면(7, 14, 21일), △마령면(6, 12일), △부귀면(15, 18일), △주천면(14일)이며, 각 읍·면별 지정된 장소에서 매입 검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한 농가는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므로, 농가에서는 지정된 품종 외의 벼를 출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가격은 10월부터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금액으로 책정된다. 중간정산금은 전년 3만원보다 1만원 인상한 4만원/40kg으로 매입 직후 지급되며 최종 정산은 올해 12월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올해 유독 극심했던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문화원은 지난 1일 진안문화의 집에서 진안 지역문화의 고유원형을 발굴·보존하며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화합을 위한 ‘제2회 진안문화원의 날’ 행사를 열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 날 행사에는 한병태 전북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장, 전북 시군 문화원장들과 임·직원, 전춘성 진안군수, 동창옥 진안군의회 의장 및 의원, 수상자 등 문화원 가족 100여명이 함께 했다. 요돌누나 “동혜”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사 및 축사, 시상식 등 기념식으로 진행됐으며, 문화원의 날 기념 시상에는 진안군 문화발전에 기여한 진안문화원 김철수 회원이 진안군수상, 진안문화원 전형만 회원이 진안군의회 의장상, 전통문화육성 발전에 기여한 박원순 감사가 한국문화원연합회장상, 지역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한 유종구 이사가 전북특별자치도문화원연합회장상, 진안문화원 박순열 회원이 진안문화원장상을 수여했다. 또한 꽃다지예술단과 한마음합창단·서윤의 축하공연과 함께 반려식물 키우기, 마이산도자기 꾸미기, 한지과반 만들기, 진안고원 차 만들기 등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2인조 마음자리 버스킹은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고 박수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금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주민지원 특별지원 사업 공모에 추가 선정되며 예산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민지원 특별지원 사업은 상수원 규제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 광역사업이다. 진안군이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안천면 괴정마을 친환경에너지 공급사업으로 총 예산 6억원(기금 4.41억원, 군비 0.99억원, 자담 0.6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용담댐 주변 주민들에게 친환경에너지(LPG)를 중앙공급하여 난방 및 취사용 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도시가스 수준의 환경성안정성경제성을 제공하여 마을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에 기여 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진안군은 지난 9월에는 용담호 맑은 물 보존 기반 구축을 위한 매립장 침출수 처리시설 개선 사업에 선정되며 총사업비 20억원(기금 10억원, 지방비 10억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추가 선정으로 2025년 예산으로 총 26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인해 용담댐 주변에 각종 규제로 고통을 감내하고 사는 주민들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내 유일의 홍삼 특구인 진안군이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31일 군에 따르면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 주관으로 오스트리아 센터 빈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박람회에 전춘성 진안군수, 김정배 ㈜홍삼한방클러스터 사업단장 등 대표단이 참가해 진안홍삼 수출 바이어 상담 등 진안홍삼 홍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진안군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한국체육대학교 산학기업인 ㈜산소존이 진안홍삼을 활용해 만든 농축액 제품인 ‘프리미엄 홍삼 스프린터’의 런칭이 이번 행사에서 진행됐기 때문이다. 앞서 진안군은 진안홍삼 발전을 위해 지난 2021년 한국체육대학교와 협약을 맺었고, 이를 기반으로 진안홍삼 유통·홍보·마케팅 기관인 ㈜홍삼한방클러스터 사업단이 한국체육대학교 산학기업인 ㈜산소존에 진안홍삼을 공급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올해 9월 체결한 이후 그 결과물이 첫 선을 보인 것이다. 또한 이를 오스트리아 봅슬레이 스켈레톤 국가대표 팀에 지원하는 후원 행사도 함께 열려 유럽에서도 진안홍삼을 활용한 제품을 맛볼 수 있게 된 의미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 기후위기 취약계층·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환경부에서 지방자치단체 공모 사업 평가를 통해 폭염 등 기후위기를 겪는 취약계층 또는 지역에 적응 시설 설치를 지원한다. 특히 진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전체 선정 사업비인 총 11억 3천만원 중 총사업비 5억 8천만원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이를 활용해 차열 페인트 도장사업, 이동식 쉼터 설치사업, 고정식 쉼터 설치사업(2개소) 등 4개 사업에 총 5억8천만원(국비 2억9천만원, 군비2억9천만원)을 투입해 추진할 예정이다. 차열페인트 도장사업은 차광·열 특수페인트를 옥상·지붕·외벽 등에 도색하여 하절기 실내 온도를 저감하고 동절기에는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사업으로 대상지인 군상주공1차아파트 취약계층 지역주민 278명의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여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동식 및 고정식 쉼터 설치사업은 폭염·한파 시 야외근로자와 농업인에게 적정 온도의 휴식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건강장해 발생 가능성을 낮추고, 작업 능률을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안군은 31일 진안읍 오천리 상상공유소에서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문화교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상상공유소 광장에서 겨울나기를 위한 뜨개질 교육, 오찬행사, 던포크듀오 이상한 계절과 싱어송라이터 백광흠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진안군과 진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운영위원회가 평소 문화 프로그램을 접하기 쉽지 않았던 배후마을 주민들을 위해 추진한 이날 행사는 오천리, 죽산리 등 인근 주민 약 1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앞으로도 11월 5일, 8일, 12일,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안읍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뜨개질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조성된 상상공유소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배움의 장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배후마을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