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 중인 ‘은평형 청년월세지원 사업’을 월 최대 20만 원 최장 12개월로 최대 240만 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구가 1인 가구 청년의 높은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노력한 방안이다. 지원 인원은 기존 65명에서 70명으로 확대되며, 지원 기준도 임차보증금 기존 6천만 원에서 8천만 원으로 완화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은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에서 39세 무주택 1인 가구 청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내달 13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임차보증금 8천만 원 이하, 관리비를 제외한 월세 60만 원 이하의 건물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기준중위소득 150%이하여야 한다. 단 재산이 1억 원을 초과하거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은 자격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소득과 임차료 기준 등 세부 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동점자 발생 시 연장자 우선 선발이 이뤄진다. 결과발표는 오는 3월 중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중장기 공영주차장 건립에 속도를 내 갈현2동 ‘갈현초등학교 복합화 사업’과 불광2동 ‘새장골공영주차장 복합화 사업’에 성과를 올 하반기부터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갈현2동 갈현초등학교 복합화 사업은 지하에 공영주차장 150면을 건설하고 북측에 다목적체육관을 설치한다. 갈현초등학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개축 사업과 함께 진행하며, 오는 5월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영주차장 건립 사업은 연신내 지역의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다목적체육관을 함께 건립해 주민 생활체육 복지를 향상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불광2동 새장골공영주차장 복합화 사업은 지난해 1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62%로 올해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인근 주차난 해소와 함께, 휴식 공간 제공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기존 노후화된 공원과 주차장을 하나로 합쳐 상부에는 더 넓어진 어린이공원과 전망대를 조성하고, 하부에는 지하 2개 층의 공영주차장 50면을 조성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공영주차장 건립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정보공개 운영 실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시행했다. 이번 평가는 사전 정보, 원문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및 제도 운영 등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은평구는 2023년도 평가보다 3.73점 높은 94.83점을 받아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였다. 11개 평가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사전 정보 공표 충실성과 결재문서의 원문정보 충실성 ▲비공개 세부 기준의 적합성 ▲고객 수요 분석 실적 등 5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특히 구는 구민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 구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행정정보를 은평구청 누리집에 분야별로 사전에 공표하고 있다. 자주 청구하는 정보와 키워드를 분석해 사전정보공표 목록으로 신규 발굴해 공개하고 직원 정보공개 교육을 하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 전세권 설정 등기 비용 지원사업에 대한 임차인의 보증금 보호를 위한 지원 대상을 확대해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선 사항은 지원 요건을 유연하게 해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전세권 설정 등기를 마친 임차인만 지원했으나, 전세권 설정 등기 비용 신청일을 기준으로 임대차 계약 존속기간 내의 전세권 설정 등기를 마친 임차인도 대상이 된다. 예를 들어 임대차 기간이 2023년 5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이면 전세권 설정 등기를 2023년 5월 2일에 접수해 등기했을 때 오는 4월 30일까지 전세권 설정 등기 비용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제외 대상도 일부 완화됐다. 기존에 지원이 배제됐던 유주택자, 공공임대주택 임차인, 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 임차인이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지원 금액은 1인 최대 50만 원으로 지원 기간은 예산소진 시까지다. 접수 방법은 주민등록등본, 등기신청 영수필 확인서, 임대차계약서 등을 지참해 은평구청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하면 된다. 은평구는 이번 사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부동산거래 질서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전세 사기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부동산거래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부동산 사기와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부동산 관련 법률 준수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올해 처음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부동산거래 교육 진행을 계획했다. 교육은 ▲부동산거래 및 임대차 신고 실무 ▲토지거래허가제 교육 ▲전세 사기 예방 및 대처 방법 ▲법률 개정 사항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자는 생애 최초 개업공인중개사, 서울 외 지역에서 전입한 중개업소, 실질적인 부동산 실무 교육이 필요한 신청자이다. 교육 희망자는 은평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은평구청 부동산정보과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5인 이상 단체 신청 시에는 집합교육을 실시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신속하고 정확한 부동산거래 신고를 촉진해 투명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전세 사기 피해를 줄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제32차 전국 사업체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 50여 명을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으로 통계업무에 전념할 수 있고 사업체조사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이다. 구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높은 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은 은평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구비서류 등을 지참해 20일과 21일은 본관 7층 교육장, 22일은 기획예산과로 방문하면 된다. 서류접수와 함께 면접이 진행되므로 접수 일시와 장소를 확인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4일 은평구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며,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사업체 조사는 우리나라에 소재하고 있는 사업장의 분포와 고용구조 파악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조사이다. 사업체 조사 대상은 지난달 31일 기준 우리나라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이다. 구는 2만 7천여 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내달 7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현장 조사할 예정이다. 김미경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2025년도 등록면허세 총 4만 4천7백8건에 대한 14억 6천3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부과되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각종 인허가, 허가, 인증, 등록, 지정 등의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다. 식품접객업, 공중위생업, 의료업 등 각종 면허를 보유한 개인이나 법인이 납부 대상이며, 면허의 종류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구분돼 세액이 차등 부과된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기간 내에 전국 모든 금융기관이나 인터넷뱅킹, 신용카드, 서울시 스택스(STAX) 어플,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ETAX)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전자고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메일이나 모바일 전자고지 신청은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ETAX)나 은평구청 지방소득세과에서 가능하다.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8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 납부를 신청하면 납부 기간 내 지정한 계좌에서 세금이 자동으로 출금되며, 800원의 추가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전자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초등학교 겨울방학을 맞아 4차산업 체험센터 스마트리움에서 단기간에 코딩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코딩 부트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딩 부트 캠프’는 회차별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에서 코딩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캠프에서는 인공지능, 미래의 도서관, 환경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번에는 경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미래를 준비하는 스마트한 코딩 부트 캠프, 코딩을 활용해 경제를 이해해보자’를 표어로 한다. 경제 이론 학습과 코딩 실습으로 학생들이 기초 경제 지식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활동은 ▲3D프린터·펜 모델링 ▲소프트웨어 코딩 레고 ▲가상현실 ‘로블록스‘ ▲코딩 로봇 ‘핑퐁로봇, 로보티즈’ ▲도심형 스마트팜 체험 등이다. 경제 분야의 추천 도서를 함께 읽고 관련된 코딩 체험을 한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연령대의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학년은 경제와 코딩의 기초 개념을 배우고 고학년은 심화한 경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8일 임목폐기물 처리방식 개선을 위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주식회사 천일에너지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협약을 통해 기존 임목폐기물 유상 처리방식에서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무상 처리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는 연 2천 톤가량의 임목폐기물을 목재 칩, 나무 펠릿과 같은 발전소 재생에너지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이다. 처리방식 전환은 매년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에 대한 처리비용 1억 8천만 원의 절감 효과를 가져와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방안이 된다. 또한 발전소 연료로 재활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은평 조성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자원화에 발돋움이 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임목폐기물 처리방식을 전환은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탄소 중립 실천하는 방안으로 지속 가능한 은평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구의 자연을 잘 활용해 순환 경제를 이끌고 친환경 도시 은평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해 138개 분야의 외부 기관 평가와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160억 원의 외부 재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은평구는 행정·안전·일자리·보건·복지 등 분야별 58개의 외부 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다양한 외부 공모사업에 응모해 80개 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그 결과 총 16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외부 기관 평가에서 중앙부처 및 서울시 등 대외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상을 다수 수상하고, 약 3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구는 행정·안전 분야에서 ▲국내 유일 유네스코(UNESCO) 학습도시상 수상 ▲지자체 혁신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 ▲서울시 지자체 합동 평가 4년 연속 최우수구 선정 ▲행정안전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자치구 선정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제14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을 통해 구민과의 약속 이행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는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성과평가 대통령상 ▲재활용 성과평가 우수상 ▲에코마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주민과 소통하며 민간 단체의 구정 참여와 공익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2025년도 민간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을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법령이나 조례에 지원 규정이 있는 단체로 은평구에 소재지를 두고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며, 단체 등록 후 최근 1년 동안 공익활동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다. 지원 분야는 총 7개 분야로 ▲사회 통합과 취약계층 복지증진 사업 ▲녹색 지킴 사업 ▲문화 ·체육 진흥 사업 ▲교통·생활 안전망 구축 사업 ▲아동·청소년·여성·노인 보호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공명선거 및 법질서, 안보 활동 사업 등이다.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설립 목적과 특성에 부합하는 중점사업을 선정해 신청해야 하며, 타 단체와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필요시 조정된다. 단, 민간단체의 운영과 유지 성격이 강한 사업은 보조금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단체 소관부서 또는 자치행정과에 방문하거나 자치행정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은평구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다운받아서 작성하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청년 구직난 해소를 위해 ‘2025년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기업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고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과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은평구는 기존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이 종료됐으나, 관내 청년에게 일 경험과 더 나은 근무 환경 제공을 위해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비영리단체 또는 법인, 청년 기업 또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일반기업으로서 청년에게 적합한 직무를 보유한 업체로 총 8곳이다. 참여기업 선정 절차는 사업 목적의 적절성, 효과성, 필요성, 대표자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은 청년 인건비의 80%를 지원받게 된다. 참여기업 신청은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청장년희망과로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청은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청장년희망과 전화로 문의하거나 은평구청 누리집의 채용 공고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투명한 유통 질서 확립과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식품, 농수축산물 등 먹거리 불법행위 등을 집중단속 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 활동은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있는 직원과 시민명예감시원 간 점검 조를 편성해 점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을 중점 점검한다. 단속 방법은 전통시장, 튀김·전 등 제수 음식 판매점과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체, 축산물 제조·판매업체에 방문해 진행한다. 점검 사항은 ▲먹거리의 비위생적 취급 ▲냉동 제품 해동 판매 등의 보존 및 유통 기준 미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주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무표시·허위표시 등의 행위이다. 구는 점검 사항 위반에 대해 엄중히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 해 구민에게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10일 서울시, 타 자치구와 협력해 서울시 민관 합동 자치구 교차 점검을 시행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설 명절 시기를 틈타 시세차익을 노리고 먹거리 안전을 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구민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관내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취업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4개이며 모집인원은 ▲불광천·구파발 천 환경정비 6명 ▲전통시장 환경정비 7명 ▲물가안정 및 상거래 질서 관리 1명 ▲방치 자전거 단속 2명으로 총 16명이다. 은평구는 재산, 공공 일자리 참여 이력,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은평구민으로, 신청 기준은 동거인 포함한 세대원 합산 재산 4억 9천9백만 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다. 선발자는 내달 17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불광천, 전통시장 등에서 65세 미만은 1일 6시간, 65세 이상은 1일 3시간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2025년 최저임금 기준으로 시간당 10,030원이며 4대 보험, 주휴수당, 월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원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자 총 5억 원 규모의 ‘2025년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사업을 수행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1개 기업당 전년도 매출액 35% 한도 내에서 최대 1억 원의 융자를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연 1%이며,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이는 기업의 대출 상환 부담을 경감시키려는 조치다. 대상 기업은 융자 신청 시 물권 담보 등기설정 또는 신용보증서를 제공해야 하므로, 신한은행에서 부동산 또는 신용보증재단에서 신용보증서 사전상담을 받아 기업의 담보 능력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융자금 소진 시까지다. 융자 지급은 심의를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되고, 심의 완료된 건에 대해 매월 말 실행된다. 신청 방법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국세·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을 가지고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시중 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융자를 지원해 사회적경제기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