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이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월부터 도서관 내 전시실을 무료로 대관 운영한다. 지역 예술인의 작품 발표 기회를 확대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도서관을 방문하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전시실은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하며, 강북구 및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관련 기관이 대관 신청할 수 있다. 그림, 시화 등 전시 가능한 작품을 보유한 예술인은 누구나 오는 11월 말까지 신청 가능하다. 대관을 원하는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대관 신청서, 출품작가 소개서, 사용자 준수사항 파일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메일로 제출하거나 강북청소년문화정보도서관 2층 사무실(강북구 삼양로54길 68)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전동보장구 및 보청기 수리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강북구에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먼저 구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동·전동휠체어 및 장애인 보조기기의 부품 및 소모품 교체(배터리 제외)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연간 최대 30만원, 일반 등록 장애인은 수리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간 10만원 한도 내에서 혜택이 제공된다. 필요한 서류는 장애인 증명서 또는 복지카드, 해당자에 한해 수급자‧차상위 증명서로,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삼양로 107길 10, SM케슬 1층 101호에 위치한 케어런의료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보청기 사용 장애인을 위한 수리비 지원도 함께 실시한다. 보청기 고장 수리, 업그레이드 및 몰드 교체 비용에 대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연간 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일반 등록 장애인의 경우 수리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간 1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2월 한 달 동안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이번 공연들은 그림자 인형극, 판소리와 재즈의 만남, 클래식 콘서트,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2월 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는 강북구 예비 초등생을 위한 ‘즐거운 졸업선물’ 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자 인형극 ‘이야기 쏙! 이야기야!’가 무대에 오른다. 생동감 넘치는 인형극과 함께 전통 음악이 어우러져 어린이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월 18일 강북소나무홀에서는 젊은 소리꾼 유태평양과 최정상 재즈 뮤지션으로 구성된 한웅원 밴드가 만나 전통 판소리와 재즈의 신선한 조화를 선보이는 ‘소리, 판’이 열린다. 판소리의 깊이 있는 울림과 재즈의 자유로운 리듬이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색다른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월 20일에는 마티네 콘서트 ‘이지클래식: 겨울연가, 건축학 개론을 만나다’가 강북진달래홀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드라마 ‘겨울연가’와 영화 ‘건축학 개론’의 작곡가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오는 3월 6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제5회 강북구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접수는 2월 5일부터 시작한다. 강북구 명사특강은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의 지혜와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인문, 사회, 교육,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높은 인기로 인해 매회 접수 시작 당일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특강은 강북구민 등 560여 명을 대상으로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초청 강연자인 오은영 박사는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로, 현재 MBC ‘오은영 리포트’,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부모 교육 및 심리 상담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지혜로운 자녀 양육법'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형성 및 교육 방법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행복한 양육법에 대한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명사 특강 신청은 강북구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새해를 맞이하여 오는 2월 10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신년인사회는 올해 구정 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역 현안을 주제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다. 강북구 동 신년인사회는 13개 동 주민센터 강당 및 유관기관 시설 등에서 진행되며, 동마다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단체 회원, 통반장, 지역 주민 등 100~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구 주요업무 보고, 동 업무 보고, 구청장 인사말, 주민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동 업무 보고 시간에는 동별 현황과 주요 현안 사업 등이 소개될 예정이며,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이순희 구청장의 인사말, 동 어르신 신년덕담, 주민 건의 사항 청취 및 답변 시간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동별 신년인사회 개최일정은 삼양동(2월 10일), 수유3동(2월10일), 송천동(2월11일), 송중동(2월11일), 삼각산동(2월12일), 인수동(2월12일), 수유1동(2월13일), 번2동(2월13일), 번1동(2월14일), 번3동(2월14일), 미아동(2월17일), 수유2동(2월18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활 철학과 실학사상에 관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생활 속 다산사상'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27기를 맞이한 강북구 평생학습 프로그램 '생활 속 다산사상'은 다산 정약용의 가치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구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여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학의 우수한 강사진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오는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총 12주간 매주 목요일에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이론 교육 10회와 다산 유적지 현장 학습 2회로 구성되며, 수강생들은 다산 정약용의 생애와 애민 사상 등을 배울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사상을 다루는 인문 교양 강좌로 진행된다. 세부 교육 내용은 △'다산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박석무 다산연구소 명예 이사장) △'정약용의 엇나간 사람들'(김진균 다산연구소 연구실장) △'정약용과 유배지에서 만난 인연들'(김태희 다산연구소 대표) △'정약용의 새나라 만들기'(김시업 다산연구소 소장)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방범용 CCTV와 비상벨 등을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CCTV는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범죄 예방 및 증거 확보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철저한 관리가 중요하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CCTV와 비상벨 등이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수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점검 대상은 지역 내 CCTV와 비상벨이 설치된 총 1078개소다. 강북구 CCTV는 총 2,873대로 주택가 2,192대, 어린이 방범용 348대, 공원 방범용 179대, 주정차단속 105대, 시설물 관리 22대, 재난용 27대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비상벨은 총 987대로 주택가에 772대, 어린이 방범용 109대, 공원 방범용 99대, 주정차단속 6대 등이 작동 중이다. 비상벨은 긴급 상황 발생 시 버튼을 누르면 강북구 통합관제센터로 즉시 정보가 전달돼 근무 중인 관제 요원들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번 점검은 재난안전과 공무원 1명과 유지보수 요원 3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억5천만원을 연이율 1.5% 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의 2025년도 1차 대상자를 2월 3일부터 2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자체 예산인 구 기금으로 시설 및 운영자금 등을 저렴한 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 대상은 강북구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으로,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신용보증)을 갖춰야 한다. 사업자등록 기간이 6개월 미만이거나 귀금속중개업‧주점업‧무점포 소매업 사업자 등은 융자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올해 3회(3, 7, 11월)에 걸쳐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회당 융자 지원 규모는 10억원으로, 올해 총 30억원을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융자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융자 한도는 부동산 담보 시 최대 1억5천만원, 신용보증서 담보 시에는 최대 5천만원이다. 지원받은 융자는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월별) 방식으로 상환해야 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3년 연속 ‘상’ 등급을 받아 총 27억5천만원 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주택가 골목길 등 전신주에 무질서하게 얽혀 있거나 늘어지고 끊어진 전력선, 통신선 등의 불량 공중선을 철거하고 정리하는 사업이다. 평가 등급은 과기부가 정비 추진 결과, 사업자 간 정비 협력 방안, 정비 홍보, 통신주 인허가 실적, 주민 불편사항 해소 등에 대해 항목별 절대 평가를 실시한 후 자치구 상대 평가를 통해 상‧중‧하로 결정된다. 평가 결과 강북구는 ‘상’ 등급을 받은 서울시 자치구 8곳 중에서도 상위 1위를 차지해 27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구는 공중케이블 정비가 필요한 구역으로 삼양동 주민센터 주변 2곳(삼양동), 구립 수유1동 어린이집 주변 2곳(수유1동), 수유3동 주민센터 주변(수유3동) 등 5곳을 지정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대대적인 정비에 나설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중케이블 정비에 힘쓰겠다”며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월 8일 녹색가구가전재활용센터(덕릉로58, 광남빌딩 1층)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재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 중립 실현을 목표로 재활용 자원순환경제 생활화를 촉진하고, 중고물품 교환과 대형폐기물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강북구와 재활용센터는 2023년 첫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재협약을 통해 한층 강화된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재활용센터 홍보, 수리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 처리 지원, 재난 피해 구민 대상 중고물품 지원, 무상수리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녹색가구가전재활용센터는 가정과 사무실에서 사용하지 않는 양질의 중고물품을 무상 또는 보상 수거해 이를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매주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재활용은 이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이번 협약이 강북구민의 자원순환 참여를 확대하고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과 구민 수요를 반영해 아동, 청소년, 영유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시장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인원은 총 59명으로,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정서발달지원, 영유아 발달지원, 정신건강 토탈케어,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부모 성장을 위한 심리지원 등 6개로 나뉜다. 서비스 이용자는 최대 2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으나, 유사 중복 사업 등 일부 서비스는 동시 이용이 제한된다. 제공기관은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제공기관 목록은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비스 신청은 2월 3일부터 7일까지로,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분증과 사회서비스 이용권 신청서 등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서비스별 우선순위와 소득 기준에 따라 이뤄지고, 동일 순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23일 번동에 위치한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삼각산 도선사와 함께하는 자비실천 나눔행사’에 참석해 나눔의 현장을 함께했다. 이번 전달식은 번오마을종합사회복지관, 강북잇다푸드뱅크마켓센터, 도선사(주지 태원스님)가 함께 주관했으며, 이순희 구청장을 비롯해 도선사 상임이사 원각 스님, 복지관 관계자,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3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으로 구성된 자비 나눔 꾸러미 1,000개도 전달됐다. 이순희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외롭고 쓸쓸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도선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1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14일간 구민 편의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설 명절 공중화장실 편의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명절 연휴 동안 공중화장실 이용 빈도가 평소보다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구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편의 대책은 강북구 내 공원, 하천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32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청결도와 시설물 상태 점검, 비상벨 및 CCTV 등 안전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불법 촬영 장치 설치 여부에 대한 철저한 조사 등이다. 특히 비상 상황에 대비해 공중화장실 내 비상벨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경찰서와의 양방향 연결 상태도 점검한다. 불법 촬영 장치 탐지 역시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영유아용 기저귀 교환대 등 편의시설의 이상 유무도 함께 살핀다. 이외에도 소독 및 방역 강화, 악취 관리, 조명 시설과 위생 설비 점검, 장애인 화장실 이용 편의성 확보 등 전반적인 환경 개선 작업이 포함된다. 강북구는 점검 결과 미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기간인 1월 24일(금)부터 30일(목)까지 교통 취약 지역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차 단속반을 단속반과 상황반으로 나누어, 총 16명이 2인 1조로 구성돼 24시간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단속 대상 지역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과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구청 앞 보행특화거리, 수유역, 미아사거리역(롯데백화점 뒷길) 등이 포함된다. 특히 불법 주·정차 절대 금지구역인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소화전 주변(5m 이내)에서는 집중 단속이 이뤄진다. 또한 이중주차, 세로주차, 주차장 입구를 막는 행위 등 차량 소통을 방해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하며, 주택가 이면도로와 전통시장 인근 등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계도 위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북구는 이와 함께 설 연휴 동안 주차장을 개방하는 학교를 적극 홍보해 주차난 해소에도 힘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설 연휴(2024년 2월 7일~13일) 동안 145건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5 강북 청소년 축제’를 직접 만들어 나갈 청소년 축제 기획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청소년 축제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축제의 내용을 만들고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으로 ‘청소년 축제 기획단’을 모집했으며, 2024년 9월 28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에서 열렸던 청소년 축제 ‘강추’는 3000여 명의 청소년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청소년 축제 기획단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3세 이상(중학생)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2월 7일 12시까지 구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선발인원은 20명 내외이며, 2월 8일 면점심사를 거쳐 2월 1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소년 축제 기획단으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2월부터 11월까지 강북청소년축제 기획 활동, 정기 회의 및 축제대행사 협의회의 참여, 축제 홍보활동, 행사 진행, 축제 평가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혜택으로는 구청장 명의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시간 부여, 활동 우수자 표창 등이 주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