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3일 정인화 광양시장, 이광용 이사장, 기탁자를 비롯한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기탁식이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기금은 △광양시 산림조합(조합장 송백섭) 1천만 원 및 CMS 180계좌(1,080만 원 상당) △(주)금호(대표 김용호) 2천만 원 △엔에이치건설(주)(대표 황치환) 5백만 원 △효창건설(주)(대표 송재무) 5백만 원 △성무전력(주)(대표 김진수) 5백만 원 △광양시자동차등록번호판교부소(대표 윤희숙) 5백만 원 △(주)미강이엔지(대표 김종필) 3백만 원 △덕례리지역단체 4개소((주)서광양기업, 청년회, 이장단, 발전협의회) 3백만 원 △광양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분과(회장 김영화) 1백만 원, △시민 배회수 1백만 원 △광양백운화물(대표 고종석) 1백만 원 △광양시어린이매실마켓 행사 수익금 57만 원 총 7,030만 원가량이다. 송백섭 광양시산림조합장은 “광양시의 아이들을 위해 후원할 수 있어 매우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보육재단이 더 나은 사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황치환 엔에이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월 28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이경모 사진작가 필름 및 기록 사진의 가치와 위상’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가 개최됐다고 3일 알렸다. 이경모 사진작가는 1926년 광양에서 태어나 194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카메라를 들었다. 그의 렌즈는 한국전쟁, 여순사건, 4·19혁명, 5·18 민주화운동, 6월 항쟁 등 격동의 현대사 현장부터 전국 각지의 문화유산, 산업화 시기의 도시 변천사, 대학가 학생들의 생활상, 시민들의 일상에 이르기까지 해방 이후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생생하게 담았다. 특히 '이경모 사진가의 격동기의 현장'에 담긴 1950년대부터 1980년대 후반까지의 기록들은 한국 현대사의 주요 순간들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귀중한 역사적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의 대표적 다큐멘터리 사진작가이자 근현대사의 기록자인 이경모 작가의 기증 필름 자료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대회에 참여한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은 이경모 작가의 작품이 가진 예술성과 역사적 기록물로서의 가치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각종 사회문제, 인구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구축하고 고도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은 태아기에서 노년기까지 전 생애에 걸친 촘촘하고 두터운 광양시만의 특별한 복지체계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복지정책이면서, 출생률을 제고하고 인구를 유입하기 위한 적극적인 인구정책이다. 광양시는 ‘태아에서 노년까지 평생 살고 싶은 도시 광양’이라는 비전 아래 ‘촘촘한 복지’, ‘두터운 복지’, ‘맞춤형 복지’, ‘디지털 복지’의 4가지 목표를 설정해 시민의 전체 생애주기에 걸쳐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은 전국 최고의 복지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양시는 생애복지플랫폼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신규 복지정책 개발(43개) ▲생애복지정책 안내서(e-book) 배포 ▲복지 인프라 확충(아이키움센터, 공공산후조리원, 경로당 건립 등) ▲3년 연속 인구 증가(2022년-2024년) ▲2023 사회안전지수-살기 좋은 지역 호남권 1위 ▲2024년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만 관광 시대 개막으로 지속가능한 글로벌 관광도시 안착을 지향하는 광양시가 세계 관광시장을 겨냥한 ‘G-인바운드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광양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윤동주 테마 관광상품 활성화 및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한 ‘G-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팸투어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11월 28일부터 2박 3일 규모로 추진된 이번 팸투어는 후쿠오카 윤동주 시 낭송회, 시인 윤동주를 기념하는 릿쿄의 모임 등 일본 2개 단체 회원 8명으로 투어단을 꾸렸다. 투어단은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교수, 배우, 기자, 한글 POP 강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채로운 장르로 윤동주의 시 정신과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있는 회원들로 구성됐다. 지난달 28일 오전 나리타국제공항과 후쿠오카국제공항을 각각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투어단은 같은 날 오후 광양에 도착해 석식으로 광양불고기를 즐기고 여장을 풀었다. 이번 투어의 핵심 일정인 11월 29일에는 이순신대교홍보관, 광양장도박물관을 둘러보고 한정식으로 중식을 즐긴 후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구봉산전망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월 29일 광양예술창고에서 7세 어린이 80명과 부모님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타고 온 산타’ 북 콘서트가 진행됐다고 2일 알렸다. 행사의 첫 순서에서는 김민준 어린이가『누가 산타에게 선물을 준 걸까』책을 읽고, 가수 김현철 씨의 키즈팝 앨범에 수록된 노래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노래를 불렀다. 이어 산타 복장을 한 정인화 광양시장이 김재이 어린이와『산타 할아버지는 정말 있어?』를 함께 읽는 순서가 진행됐다. 해당 도서는 어린이들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한 부모의 마음을 표현한 동화책으로, 정인화 시장이 ‘산타를 믿는 아이의 동심을 지켜주고 싶은 아빠’ 역할을 맡고 김재이 어린이가 ‘산타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아이’ 역할을 맡아 행사장을 찾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앙상블 클래식 공연에 맞춰 동요 부르기, 일일 산타로 나선 정인화 시장과 함께 오너먼트를 만들어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에 장식하기, 캐릭터 키링 만들기 등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풍성한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어린이들은 물론 참관한 부모님들로부터 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2월 정례조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조회는 시정발전 유공 직원 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정인화 시장의 당부사항 전달, 2024년 공무원 국외 출장 결과 보고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평가에서 광양시가 호남 1위, 전국 22위를 달성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우수일자리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우수한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치하했다. 이어 “공직자가 본인의 업무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목표를 세웠을 때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생겨 더욱 부지런히 뛸 수 있게 된다. 공직자의 바른 마음가짐은 광양시가 모두가 살고 싶은,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도시로 향하는 첫걸음이 된다”며 업무를 대하는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를 요구했다. 정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생애복지플랫폼은 시민의 행복지수가 100%에 이르기 전까지는 미완성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월 29일 포스코플로우(대표 반돈호)에서 감사나눔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에 4천만 원 상당의 벽화를 기증했다고 2일 알렸다. 벽화는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기증됐다. 기증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반돈호 포스코플로우 대표, 김재경 복재재단 이사장, 포스코플로우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 제막식, 감사패 전달, 벽화 그리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증된 벽화는 중앙정원과 외벽 2곳에 그려졌다. 중앙정원에는 자연풍경과 넓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벽화가 조성됐고 외벽 부분은 어르신들이 과거를 회상할 수 있도록 추억을 담은 벽화가 그려졌다.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은 포스코플로우가 기증한 벽화가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돈호 포스코플로우 대표는 “요양원 어르신들께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에 벽화를 기증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벽화가 어르신들의 기억 치료를 돕고 과거를 추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1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는 ‘자원봉사자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고 2일 알렸다.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임종대 광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과 관련 단체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광양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 자원봉사 유공자와 단체에 대한 시상, 기념사와 축사, 전자현악 3중주 공연 등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시장 표창과 상패가 수여됐다. 양성모 씨가 올해의 봉사왕을 수상했으며 주미영, 정권익, 고영자, 이원휘 씨가 자원봉사 유공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단체 부문에서는 광양시청 작은봉사회가 표창됐다. 이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여러분과 같은 헌신적인 자원봉사자와 봉사단체에서 우리 사회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29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분만취약지 지원 산부인과인 광양시 미래여성의원을 방문해 의료진과 산모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 권향엽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라남도의장, 정인화 광양시장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 상황과 관련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미래여성의원은 전남 광양의 유일한 분만 산부인과다. 인구 15만 5천명의 광양시는 탄탄한 산업기반으로 18세부터 45세 청년 인구 비율이 전남에서 가장 높고, 매년 청년층 인구가 늘고 있는 도시지만, 관내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는 이곳이 유일하다. 미래여성의원은 2000년 3월 개설해 지금까지 운영해오던 중 산부인과 전문의 한 사람이 사직서를 제출하며 운영이 어려워졌다. 그러나 국가사업으로 분만취약지 지원사업에 공모해 지난 2021년 분만취약지 지원 산부인과로 지정되며 연간 5억의 운영비(인건비)를 지원받게 됐고 산부인과 전문의 1명과 소아과 전문의 1명을 채용하며 숨통이 트였다. 지난해 광양시에 출생신고를 한 아이는 832명으로, 이 중 미래여성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2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에서 종합경쟁력 호남 1위, 전국 22위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발표해온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정부 기관과 지자체의 공식 통계자료 250여 개 데이터를 분석해 226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경쟁력을 수치화한 객관적인 평가 자료다. 이번 평가에서 광양시는 1,000점 만점에 607.3점으로 전국 평균(481.8점)을 크게 상회했다. 수도권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광양시가 상위 10%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광양시는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부문 골고루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인구활력 ▲공공안전 ▲보건복지 ▲경제활력 ▲교육문화 ▲지역사회가 세부 지표인 경영성과 부문에서 전국 8위에 올라 우수한 실적을 자랑했다. 이 같은 성과는 그동안 시가 추진한 신산업 육성과 복지정책 혁신에 힘입은 결과다. 광양시는 동호안 규제 해소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29일 율촌1산단에서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이 국내 최초 광석 기반 고순도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합 준공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해 역사적인 순간을 축하했다. 고순도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은 연간 43,000톤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어 전기차 약 100만 대에 필요한 이차전지 소재를 공급할 수 있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양극재 생산에 필요한 수산화리튬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포스코 그룹의 이차전지 소재 밸류체인이 더욱 견고히 다질 뿐만 아니라 배터리 핵심소재의 국산화가 이루어져 K-배터리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서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호주 필바라미네랄스와의 장기 공급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원료 확보에 성공했으며 지정학적 리스크를 줄이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아울러 세계 최초로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친환경 공정 기술을 적용하고 부원료 사용을 줄이고 부산물을 최소화하는 전기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8일 상록회관에서 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장배 노인 친선 한궁대회가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무술 궁도(국궁),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한 생활체육이다. 끝이 둥근 안전한 한궁핀을 사용하여 실내에서 안전하게 할 수 있고 양손 운동을 통해 좌‧우 집중력은 물론 팔의 유연성과 근력을 키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는 어르신들이 여가를 보내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난해 관내 전체 경로당에 한궁 기기 보급을 완료했고, 경로당에서도 쉽게 한궁 경기를 할 수 있게 됐다. (사)대한노인회 광양시지회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당일 예선과 본선을 거쳐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읍면동별로 12개팀(단체전, 개인전)이 참가했다. 경기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경로당에서 한궁 연습을 했고 오늘 경기를 통해 여러 사람과 어울릴 수 있었다. 웃음도 되찾고 건강도 찾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즐겁다”고 전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오늘 대회에서 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7일 정인화 광양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주요 현안사업 건의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정부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정인화 시장은 올해 초부터 여러 차례 국회와 정부 각 부처를 방문해 현안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권향엽 의원을 비롯해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 김원이 의원, 민형배 의원, 전진숙 의원(방문 순) 등 여러 인사를 만난 정 시장은 광양시의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교부세가 줄어들어 가용재원이 부족한 지자체의 현실을 설명하고 교부세율 인상, 지방채 발행 규모 확대 등 제도개선을 건의했다. 이날 정인화 시장의 주요 건의 내용으로는 ▲보훈회관 건립(총사업비 50억 원) ▲다사 통합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총사업비 58억 원) ▲광양(Ⅳ) 공업용수도 공급(총사업비 3,024억 원) ▲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 건립(총사업비 400억 원) ▲중소벤처기업 전남연수원 건립(총사업비 294억 원) ▲광양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7일 MBN((주)매일방송)과 ‘백운산 발효촌 동치미 마을’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광양시는 발효식품을 기반한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MBN은 ‘동치미 마을’의 전국적인 브랜드화를 위해, 전문적인 기획과 마케팅을 바탕으로 자사의 장수프로그램인 '속풀이쇼 동치미' 등을 활용한 다양한 방송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발효식품과 체험형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모델이 구축되고 발효식품 산업의 성장 동력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동치미 마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시의 풍부한 자원과 MBN의 전문성을 결합하는 이번 협약은 동치미 마을을 전국적인 명소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동치미 마을이 지역민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 소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운산 발효촌 동치미 마을’은 백운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나만의 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 광양의 문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인 ‘11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 행사가 진행됐다고 27일 알렸다. 이날 정인화 광양시장은 ▲백운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개선 공사 현장 ▲광양읍 서산 맨발길 조성 현장 ▲기증 나무 식재 장소 검토 현장 등 3개소를 방문했다. 정 시장은 첫 번째 일정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양질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백운산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개선 공사 현장을 찾았다. 추진 현황 및 추가 정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정인화 시장은 신규 정비된 숙박동과 주변 시설 등을 자세히 둘러본 뒤, 백운산 자연휴양림의 세부 정비계획을 수립해 보고하고 서울대 등 관계 기관과 원활한 협의가 이뤄지도록 긴밀하게 사업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두 번째 일정으로 찾은 곳은 서산 맨발길 조성 계획 현장이다. 정인화 시장은 맨발길의 경로 및 예산 등 구체적 사업량에 대해 보고받은 후 주변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며 부지 소유 현황 등 주변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 정 시장은 다소 예산이 소요되더라도 시민들이 편하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