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4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 중구문화대학 11월 주민특강을 개최했다. 2024 중구문화대학의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이번 특강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개그맨 김정렬이 강사로 나서 ‘나의 인생, 남의 인생’이라는 주제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의 중요성과 실패를 딛고 성장하는 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개그맨 김정렬은 1981년 MBC 개그맨 공채 1기로서 ‘웃으면 복이와요’, ‘청춘 만만세’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숭구리 당당 숭당당’이라는 유명한 유행어를 남기며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전했다. 한편, 2024 중구문화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여섯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인문학·건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4월에는 국악인 김준호·손심심 부부가 ‘우리의 고유문화를 찾아서’, 5월에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역사와 예술이 만날 때’, 6월에는 개그맨 최형만이 ‘내 인생의 디자인 소통’, 9월에는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가 11월 14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피어나 봉사단’ 클린 버스 정류장 업무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한종현 한국에너지공단 경영지원실장, 정명숙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학장 등 8명이 참석했다.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대학생들로 구성된 ‘피어나 봉사단’은 11월 16일부터 12월 28일까지 주말에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선풍기 및 송풍기 등을 청소하고 유리벽을 닦는 등 버스 정류장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지역 내 승강장 정보 및 시설물 현황을 제공하고 청소용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 한국에너지공단은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비를 지원하고,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봉사단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게 버스 정류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피어난 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3일 오후 4시 성남동 원도심 일대에서 구청장 주재 현장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 간부 공무원 등 16명은 중앙길과 시계탑 사거리, 옛 중부소방서 부지, 중구평생학습관 등 성남동 원도심 내 다양한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어서 △성남 원도심 야간경관 조성 사업 △성남음식문화거리 조성 사업 △시계탑 정비 사업 △평생학습관 야외학습장 조성 사업 △눈꽃축제 개최 등 현재 진행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사업의 현황과 계획 등을 점검하고 개선·보완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성남동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1월 29일부터 내년 3월까지 문화의거리, 중앙길, 젊음의거리 일대에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등 다채로운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추가로 12월 24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젊음의거리 및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인공 눈꽃을 활용한 이색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눈꽃축제를 개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성남동 원도심 먹거리 문화를 부흥시키기 위해 중앙길 일원(중앙동 행정복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3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인구정책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구조 변화로 인한 전망을 분석하고 인구문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우택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정책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대응’이라는 주제로 △인구의 중요성 △인구변화로 인한 미래 예측 △지방소멸의 원인 △청년인구 및 지역 균형 발전의 중요성 등을 설명했다. 한편, 중구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난임 부부를 위한 시술비 지원 △치매 안심센터 운영 △인구정책 안내서 제작·배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인구문제를 보다 넓은 시각으로 바라보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개발·운영하며 미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 마을교육협의회가 11월 12일 오후 4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구 마을교육협의회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12개 동(洞) 주민자치위원장, 마을교육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취임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병호 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편, 중구 마을교육협의회는 학교연계 마을교육 운영 및 미래인재 양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12개 동(洞) 마을교육협의회 회원 151명으로 구성돼 있다. 최병호 중구 마을교육협의회 초대회장은 “각 동(洞) 마을교육협의회의 구심점으로서 마을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각 마을의 여건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교육 과정을 발굴·운영하며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2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0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제10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이끌어 나갈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와 함께 제5기(2023-2026)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 공공·민간·주민이 함께 만드는 4년 단위 중기 사회보장계획으로, 10가지 추진 전략 및 42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힘을 합쳐 더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2일 오전 11시 중구축구장 조성 예정지 및 황방산 맨발등산로 등에서 2024년 하반기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종갓집 정책자문단 기획정책 분과위원회 위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약사동 91번지 일원 중구축구장 조성 예정지와 황방산 생태야영장 인근 주연길 확장공사 추진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을 살폈다. 이어서 황방산 맨발등산로를 방문해 맨발걷기 체험을 하며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구정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 지난해 2월 종갓집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종갓집 정책자문단은 △기획정책 △경제문화 △행정자치 △복지환경 △안전도시 5개 분과 4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가운데 기획정책 분과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2명과 민간 전문가 8명 등 총 10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성남동 상일상회(소밀정원)에서 ‘함께하는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예술에서 만난 자연’이라는 주제로, 매주 화·목요일 총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함께하는 정원’은 △가을날 모네의 정원을 구현한 꽃 장식 만들기 △작은 아씨들에 등장하는 가을 들꽃 부케 만들기 △토토로와 함께한 언덕, 테라리움 만들기 등 소설·음악·영화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한 뒤 작품 속 자연물을 꽃과 식물로 구체화해 표현하는 생활 원예 과정으로 꾸며진다. 이 밖에도 △가정용 분재 꾸미기 △크리스마스 장식품(오브제) 만들기 등의 과정도 진행된다. 중구는 각 과정별로 수강생 12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재료비 포함 15,000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센트럴 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상일상회(소밀정원)는 연면적 190.39㎡ 지상 2층 규모의 도심 속 온실형 공간으이자 정원문화 관광거점 공간으로 카페와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길 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의 발전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주보배의료재단 주성혜요양병원 직원들은 11월 11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서 정성교 ㈜정성개발 대표는 같은 날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중구 지역 외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보배의료재단 주성혜요양병원 직원들은 십시일반으로 사업장이 위치해 있는 중구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49호 회원인 정성교 ㈜정성개발 대표는 지인의 소개로 지난해 중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기부에 나섰다. 정 대표는 앞서 지난 2월 14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에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선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단계별 이행안(로드맵) ‘제1차 울산광역시 중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수립하기에 앞서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에 나섰다. 울산 중구는 11월 11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울산광역시 중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환경 전문가, 환경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본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1차 울산광역시 중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수립 용역 수행을 맡은 주식회사 물환경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가정·상업·공공건물·도로 수송·농축수산·폐기물·흡수원 등 다양한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담은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이어서 전문가 토론 순서에서는 서정호 울산과학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마영일 울산연구원 연구위원과 김차윤 환경교육센터 강사가 토론자로 나서 기본계획(안) 수립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마지막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11일 오후 4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병영 일원 발전방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의회 의원, 문화유산 전문가, 지역 주민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 수행을 맡은 ㈜플랜이슈는 △과업의 개요 △거시환경 분석 △대상지 및 유사 사례 분석 △이해관계자 의견조사 △종합분석 및 계획과제 도출 △기본 구상 △세부 사업 계획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차례로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용역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중구는 병영 지역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내년 3월까지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병영 일원 발전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용역 대상 지역은 서동, 동동, 남외동 등 병영 지역 일원 약 369만㎡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우리 지역 역사·문화 자원의 가치를 지키고 나아가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누구나 찾고 싶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 8기 울산 중구가 2년 연속으로 5천억 원대 본예산을 편성했다. 울산 중구는 5,205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 편성안을 11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4년 본예산 대비 185억 원(3.7%) 증가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025억 원, 특별회계 180억 원이다. 중구는 도시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풍요로운 교육·복지, 건강하고 안전한 주민의 삶 조성, 소상공인 지원 및 상권 활성화 등 더 나은 미래 준비에 방점을 두고 2025년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을 주요 분야별로 살펴보면 △취약계층 보호 등 사회복지 전반 3,117억 원 △문화·체육·관광 활성화 추진 238억 원 △주민 행정 및 교육 지원 234억 원 △재해 대응 및 재난 대비 등 주민 안전 강화 53억 원 등이다. 2025년 역점 추진과제에 따른 주요 사업 편성 내역으로는 ‘도시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태화강국가정원 공영주차장 조성 100억 원 △태화종합시장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 22억 원이 있다. 이와 함께 ‘다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오는 11월 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울산 동헌 및 내아에서 ‘돌아온 장터걸’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의 ‘2024 생생국가유산 사업’ 공모에 선정된 ‘학이 날아든 동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돌아온 장터걸’은 조선시대 동헌 앞 장터거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문화장터다. 이번 행사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안 쓰는 물건을 사고파는 나눔장터와 지역 예술작가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손맛장터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전통주 만들기 △동헌 학 부채 꾸미기 △비누 만들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되고, 관악 5중주 연주 및 국악 공연 등도 펼쳐진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 카페 감성놀이터 휴먼트를 참고하거나 감성놀이터 휴먼트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가유산을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경상좌도병영성의 마지막 퍼즐인 ‘남문지’가 발견됐다. 울산 중구는 11월 6일 오후 2시 중구 서동 519번지 일원에서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서남구간 일원 발굴조사’ 현장 공개 행사를 열었다. 병영성은 조선 태종 17년(1417) 왜적의 내륙 침입을 견제하는 등 동남 해안권을 방어하기 위해 세워진 성(城)으로, 경상좌도 육군을 지휘하던 병마절도사가 머물던 곳이다. 중구는 병영성 서남쪽 잔존 성벽 구간을 정비하기에 앞서 성벽의 선형과 구조를 확인하고자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 지난 2022년부터 (재)울산연구원에 의뢰해 병영성 서남구간 일원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 중구 서동 519번지 일원에 병영성 초축(初築) 당시 성문 시설인 옹성과 문지도리석, 원산 등이 남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위치는 조선시대 문헌자료에 따라 서장대(西將臺)*가 있던 자리로 추정되던 장소다. 발굴 조사단은 이번에 확인된 성문 시설을 병영성의 남문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병영성 초축(初築) 당시 남문이 존재했으나 16세기 전란 등으로 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4일과 11월 5일 이틀 동안 경상북도 안동시 일원에서 ‘2024년 주민자치위원장·통장회장 역량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 연수(워크숍)는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회장의 견문을 넓히고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지역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회장 등 45명은 자치역량 강화 교육을 듣고 안동댐과 월영교 등 안동시의 주요 관광지를 견학했다. 이어서 이튿날에는 예끼마을과 도산서원, 하회마을 등을 찾아 우수 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각 동(洞) 브랜드 사업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공동 연수(워크숍)가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자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도자로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