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대표 이차전지 제조장비 기업인 씨아이에스㈜(대표 김동진)와 ‘달성사업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씨아이에스는 2002년 설립돼 대구광역시 동구에 본사를 둔 이차전지 산업의 핵심 중견기업으로, 이차전지 생산에 필수적인 전극공정 장비를 제작하는 전문기업이며, 2024년에는 증착 및 검사·측정장비 전문기업인 에스엔유프리시젼 주식회사를 흡수합병해 사업 다각화 및 핵심기술 내재화를 완료했다. 또한 2024년 대구광역시 ‘우수 스타기업’ 및 한국거래소의 ‘2024 코스닥 라이징스타 기업’에 선정되며, 지역 기반의 글로벌 성장성을 인정받는 기업으로 도약했다. 씨아이에스는 그간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고객뿐 아니라 유럽, 중국, 일본 등 글로벌 배터리 업체에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2010년 수출 500만 불 달성 후, 2024년 말에는 ‘3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해 대구시 수출의 탑 수상기업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차전지산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청년이 겪는 다양한 삶의 고민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도록 청년정책 홍보책자 ‘전남 청년의 고민해결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의 고민해결책은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다양한 분야의 79개 청년정책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뿐만 아니라 지원 내용, 신청 방법, 지원 대상, 문의처 등 실질적 정보가 담겨 있어 청년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의 취업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다수 포함돼 눈길을 끈다. 주요 정책은 ▲청년의 취업 도전과 중소기업 채용을 지원하는 ‘전남 청년 희망일자리’ ▲일정 요건을 충족한 청년에게 프로그램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2년 이상 도내 거주 19~28세 청년에게 연 1회 25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2024년 이후 출생아에게 18년간 매월 20만 원을 지급하는 전남도·시군 출생기본수당 등이다. 책자는 누구나 쉽게 접하도록 시군과, 청년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배포했으며, 전남도 청년센터 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8일 고사리 재취작업을 하던 80대 여성이 발열·가피 증상을 보여 유전자검사 결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양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야외활동시 피부노출 최소화 등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한다. 감염 시 1~2주 이내 38℃ 이상 고열과 함께 오심, 구토, 설사 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높은 만큼, 봄철 밭작물이나 임산물(고사리 등) 채취 작업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돗자리 사용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벌레 물린 상처 확인 ▲긴팔·긴바지·장갑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올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첫 사망자는 경북 김천에서 발생했다. 환자는 쑥을 채취하던 70대 여성이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총 6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 1명, 전북 1명, 경북 2명, 제주 1명, 전남 1명이다. 김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라남도는 국산 밀 자급률 제고와 생산관리 규모화·조직화를 위해 ‘2025~2026년 국산 밀 전략작물산업화 지원사업’ 교육·컨설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자는 정부에서 지정한 전문 교육·컨설팅 업체를 통해 밀 생산·유통 여건 개선 및 농가 인식 전환 교육, 밀 재배농지 및 품종 순도 관리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집단화된 농지 20ha 이상을 보유하고 5명 이상의 농업인이 참여하는 국산 밀 단일품종을 재배하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농협이다. 영농규모와 참여농가 수에 따라 3천만 원부터 최대 7천만 원을 지원하며, 참여경영체는 총 사업비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다. 사업을 희망하는 경영체는 사업신청서와 관련된 증빙자료를 각 시군 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교육컨설팅을 이수한 경영체는 고품질 밀 생산을 위한 시설·장비와 건조·저장시설 지원사업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전남이 국산 밀 전국 최대 생산지인 만큼 밀을 재배하는 영농조합법인과 지역농협 등의 많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전남지역 유권자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당부하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도민을 위한 거소투표 신고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거소투표는 건강상의 이유나 지리적 여건 등으로 투표소에 직접 방문할 수 없는 유권자가 자택, 병원, 요양시설 등에서 우편으로 투표하는 제도다. 또한 선상투표는 함정이나 선상에서 근무 중인 유권자를 위한 특별제도로, 팩스를 통해 투표지가 송부된다. 이번 거소·선상투표 신고 기간은 10일 오후 6시까지다. 인터넷 ‘정부24’ 사이트나 주민등록지 시군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이나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신고가 가능하다. 김영록 지사는 “투표는 힘이고 그 힘이 민주주의의 꽃을 피운다”며 “모든 도민께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주변에 거소투표 대상자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권유하길 바란다”며 “도민 모두가 선거에 참여하도록 전라남도도 필요한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전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진주시는 9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국·소장, 부서장 등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승수 前 국무총리를 초청하여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국제적 감각과 거버넌스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유엔과 글로벌 거버넌스-유엔총회 의장의 시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단에 오른 한승수 前 총리는 제39대 국무총리, 제56차 유엔총회 의장 및 외교통상부 장관,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 등 국가 핵심 요직을 두루 역임한 글로벌 외교·정책 전문가이다. 현재는 유엔총회의장협의회(UNCPGA) 의장으로 활동하며 국제무대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연에서 한 전 총리는 ▲유엔의 기능과 역할 ▲글로벌 거버넌스의 주요 이슈 등에 대해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특히 유엔총회 의장으로 직접 겪은 국제 현장 사례들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국제사회에서의 한국 외교의 방향, 글로벌 환경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질문이 이어졌고, 한 前 총리는 성실하고 깊이 있는 답변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9일 ‘2026년도 국비 확보 대상 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었다. 2026년 국비 확보 목표액은 지난해 1조 8,591억 원 대비 744억 원(4%) 증가한 1조 9,335억 원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2026년도 주요 국비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 그에 대한 대응 논리를 점검하고, 향후 대응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 건의 규모는 총 151개 사업, 건의액 9,735억 원이며, 보고회에서 중점적으로 점검한 사업은 58개 사업, 건의액 5,146억 원이다. 중점 점검 사업은 ▲창원 AI 자율제조 전담지원센터 구축(10억 원) ▲DPP기반 산단 수출기업 탄소규제 대응 지원(25억 원) ▲이노베이션 아카데미(경남대)(73억 원) ▲AI‧빅데이터 기반 메카트로닉스 의료기기 실증센터 구축(50억 원) ▲창원국가산단 문화선도 산단 조성(125억 원)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조성(5억 원)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6억 원) ▲안골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12억 원) ▲가음정공원 도시생태축 복원사업(4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영주시의회는 5월 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오는 2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92회 임시회 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 조례안 4건으로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이 발의됐다. 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1조 1,020억 원 대비 851억 원(7.72%) 증액된 1조 1,871억 원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편입부지 보상비 18억 원, 소하천정비 75억 5,000만 원, 스포츠컴플렉스 조성사업 38억 3,300만 원 등에 대한 예산이 편성됐다. 김병기 의장은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면밀하고 책임 있는 심사를 해주시기 바라며, 특히 예산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8일, ㈜삼창에스씨 정현우 대표는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육면정 갈비탕세트 50박스, 150만원상당)을 재기부했다. 해당 성품은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12번째 고액기부에 대한 답례품으로 어린이 날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 50가구에 전달됐다. 부산 강서구 소재의 ㈜삼창에스씨는 금속 골조 제조업체로 정현우 대표는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들을 위해 작은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며“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남구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신 정현우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이도 행복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내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합천군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왕후 시장 일대에서 카네이션을 나눠드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족 간의 정을 되새기고 효(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활동으로 봉사단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카네이션을 장날에 시장을 찾은 어르신들께 하나하나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카네이션을 받은 한 어르신들은 “요즘 자식들도 바빠서 얼굴 보기 힘든데, 오늘 뜻밖에 꽃을 받으니 마음이 뭉클해진다. 이렇게 어버이날을 챙겨주는 분들이 있어서 참 고맙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런 따뜻한 나눔이 지역 사회를 더욱 건강하게 만든다”며 “가족사랑봉사단이 보여준 정성과 실천이 우리 군의 큰 자산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가족센터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거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문의하면 된다. 또한 합천군가족센터 네이버밴드 및 인스타그램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은 9일 ㈜뉴텍의 유영우·김명호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과 유영우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2007년에 설립된 ㈜뉴텍은 자동차 부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현대자동차㈜의 1차 협력업체이며 완주군 테크노밸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유영우·김명호 대표는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유영우 대표이사는“작은 정성이지만 순창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기부금은 순창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뜻깊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창군이 지난 8일 지역 내 주요 하천의 수산자원을 증식하고 생태계 균형을 회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갔다. 군은 복흥면 추령천 일원과 유등면 섬진강 일원에서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자개 치어 8만여 마리를 하천에 방류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된 동자개 치어는 전장 4cm 이상의 건강한 개체로, 모두 어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 치어들이다. 실제로, 군은 매년 동자개, 쏘가리, 붕어, 메기 등 다양한 토종 어종을 관내 주요 하천에 방류하며 생물 다양성을 회복하고 건강한 수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방류 사업 역시 하천 생태계의 균형 유지와 수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날 방류 현장을 함께 지켜본 한 마을 주민은“행정에서 꾸준히 방류 사업을 추진해 주어 매우 고맙다”면서,“이러한 노력이 지역의 어족 자원 증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며, 후손들에게도 건강한 자연을 물려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오늘 방류된 치어들이 자연 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순창군지회는 9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순창군지회를 이끈 김용식 제17대 회장의 이임식과 새롭게 취임하는 최일천 제18대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각 읍·면 분회장 등 노인회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 온 김용식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최일천 회장에게 힘찬 격려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4년 동안 순창군지회를 이끌어 온 김용식 제17대 회장은 노인회가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체 회비 폐지 등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해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순창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진 취임식에서는 최일천 제18대 회장의 새로운 임기 시작을 축하했다. 최일천 신임 회장은 순창군의원, 순창군 노인대학장, 유등면 분회장으로서 어르신들을 위해 일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군 지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김용식 회장님께서 지난 4년간 순창 어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제주한의약연구원은 5월 7일부터 ‘한의약 웰니스 기반 교육 프로그램 – 약이 되는 풀, 꽃, 나무 이야기’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제주지역 한의약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도민들에게 한의약·웰니스 중심의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6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제주설문대여성문화센터와 현장 견학지에서 진행된다. 약초의 감별, 효능, 활용 등 전반적인 이론 수업 4회와 함께, 직접 약용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현장 수업 2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약용식물에 관심 있는 도민 35명을 대상으로 하며, 강의는 주영승 우석대학교 명예교수가 맡는다. 송민호 원장은 “우리 기관은 제주가 지닌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약용식물 자원을 활용해 도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약초교실은 단순한 건강 정보 전달을 넘어, 도민들이 한의약 웰니스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은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제주 스마트교육센터에서 실패 경험이 있으나 재도전 의지와 능력을 갖춘 성실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년 희망리턴패키지 일사천리 재창업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창업교육은 재단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협약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폐업 이력이 있는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재기를 돕기 위해 실질적인 교육 및 자금지원 연계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은 사전 온라인교육 과정(13시간)을 이수한 뒤 이틀간의 정규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금융·재무 ▲마케팅 ▲마인드함양 ▲법률 ▲빅데이터 활용 ▲세무 등 6개 과목을 통해 소상공인이 경영 전략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을 수료한 참가자는 재도전지원 특례보증 또는 재창업 특례보증과 같은 자금지원 연계 혜택을 받게 되며,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재도전 특별자금에 대한 신청 자격도 얻게 된다. 다만, 모든 수료자가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보증제한업종에 해당되거나, 연체 또는 국세체납 중인 경우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