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7일까지 청년과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청년네트워크 9기 위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청년 인구가 약 13만 명으로 구민 중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확대되는 청년정책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청장년희망과를 신설해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은평 청년네트워크는 정책 형성 과정에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기구로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에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사회 기여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해 구정 참여 활동 영역을 넓혔다. 올해는 ▲청년 일 경험 공유 멘토링 사업 ▲은평 1인 청년 주거개선 프로젝트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청년캐릭터 개발 ▲고립·은둔 청년 은평형 단계적 일상 회복 프로그램 등의 실효성 있는 정책 중 총 3건을 신규사업으로 선정해 시행할 예정이다. 청년네트워크로 선발된 위원은 오는 2월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되며, 매월 정기·분과회의를 진행하고 정책교육, 사회 기여 활동 등을 한다. 신청 자격은 은평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모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은평사랑상품권 125억 원을 조기 발행하고 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계속되고 있는 소비 위축 심리를 풀고 은평 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려는 조치로 전액을 설 명절 전 조기 발행한다. 은평사랑상품권은 구매 시 5% 할인과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다. 현금뿐 아니라 신한카드로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관내 은평사랑상품권 가맹점이면 어디든 사용 가능하다. 상품권을 구매하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서울페이+’ 앱을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미리 내려받아야 한다. 계좌이체 또는 카드 결제를 위해 계좌 등을 미리 등록해야 상품권 구매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설을 맞아 2025년 조기 발행하는 은평사랑상품권이 고물가·고금리 시대에 소상공인과 구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발행으로 따뜻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7일 증산4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제1차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산4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증산역 인근에 부지면적 166,531.2㎡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하 5층, 지상 41층으로 공공분양 2,422세대, 이익공유형 716세대, 공공임대 430세대로 총 3,568세대 규모로 지난달 30일 복합사업계획승인 고시됐다. 은평구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대해 서울시 최초로 보상협의회를 구성했으며, 토지 등 소유자, 감정평가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은평구 관계자 등 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보상액 평가를 위한 사전의견 수렴에 관한 사항 ▲보상 절차 추진 시 주민 소통 대책 ▲임시이주시설에 관한 사항 ▲공공시설 이전에 관한 사항 등 보상이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과 향후 필요한 안건 사항들이 논의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증산4구역은 공공기관이 시행하는 복합개발 사업으로, 지구 내 주민들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가능한 한 보상 업무에 반영해 줄 것을 한국토지주택공사에 당부한다”며 “구도 토지 등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일시불로 선납할 경우, 자동차세를 일부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관련 시행령 개정으로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연세액의 4.57%를 할인한다. 연납은 오는 3월과 6월, 9월에도 신청할 수 있으나, 연말까지 잔여기간에 대한 세액을 할인받는 방법으로 이달에 납부하는 것이 할인 혜택이 가장 크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의 사유가 발생하면 그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타 시군으로 주소를 이전할 때도 납부 사실이 통보되기 때문에 자동차세를 다시 낼 필요가 없다. 연납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은평구청 지방소득세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서울시 지방세 납부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고납부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은평구청 지방소득세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년도에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선납 공제된 금액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내수 침체 장기화와 정치적 혼란이 가져온 소비 위축으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부터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음식점업을 포함하고 업체당 융자 한도를 증액해 지원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융자 지원 규모는 총 50억 원이며 이 중 음식점업은 20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지원 금액은 업체 규모와 업종에 따라 다르다. 중소기업은 최대 2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7천만 원, 음식점업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숙박업, 주점업, 담배·주류 도매업,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등 기타 사치 향락과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융자금 소진 시까지 매달 초 할 수 있으며, 음식점업은 오는 9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융자 신청을 위해서는 부동산 담보, 신용보증서 등 은행 여신 규정에 따른 담보 능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4일 ‘은평 아이맘 상담소 사업보고회’를 개최해 2024년 영유아 마음돌봄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은평 아이맘 상담소’는 영유아의 문제행동 원인 파악과 해소를 위해 어린이집과 가정을 연계한 통합 심리 진단과 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어린이집과 육아 가정에 일관된 양육 태도를 지지하고 영유아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는 은평구만의 영유아 마음 건강 돌봄 시스템을 구축한다. 은평구는 아동 심리 분야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4곳의 기관을 심사하고 선정했으며, 대상자들이 권역별로 검사를 받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 2024년에는 관내 어린이집 47곳이 참여하고 부모와 보육교직원 1천1백5십 7명이 신청했으며, 7백9십5명이 스트레스 고위험군 선별 검사에 참여했다. 영유아 1백6명, 부모 1백4십6명, 보육교직원 44명 등 총 2백9십6명이 심리상담을 지원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른들의 적극적인 상담 참여가 양육 환경을 변화시키고 영유아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며 “2024년은 은평 아이맘 상담소가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방한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어르신 방한용품으로 탄소 전기매트 252개와 겨울 이불 545개를 마련했다. 지하 주택과 고시원 등 주택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797가구를 대상으로 각 동주민센터와 노인맞춤돌봄기관 2곳의 생활지원사가 전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관내 16개 동을 순회하는 ‘2025년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업무보고회’는 다양한 구정 이야기에 대해 주민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동별 현안에 대해 구청장과 자유롭게 토론하고 공연도 즐기면서 주민들의 개성을 담아 자유롭고 특색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1부 행사에서는 식전공연, 표창수여 등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2부 행사에서는 환경, 평생학습도시, 경제 등 마을과 밀접한 주제를 선정해 동별 특색이 담긴 연극과 보이는 라디오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과 공감 마당을 열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은평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오는 8일 증산동을 시작으로 구청장을 비롯한 부서 관계자들이 직접 16개 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 등 주민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올해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다양한 형식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2025년 을사년(乙巳年)에는 혼란스러운 탄핵정국 속에서 ‘구민 곁에 힘이 되는 구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 구청장은 2일 발표한 2025년 신년사에서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우리 사회에 가해진 충격으로부터 구민의 안정된 삶을 되찾는 일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우선, 회복의 시작을 위해 저금리 융자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은평사랑상품권 전액 조기 발행 등의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도시안전종합시설이 준공 예정이고, 돌봄복지국과 통합돌봄과를 신설해 재난안전시스템뿐만 아니라 탄탄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 튼튼한 울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미래를 향한 준비도 착실히 해 나가야 한다“며 ”각 분야에서 눈부신 변화를 쌓아 올려 희망찬 미래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은평구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벚꽃축제’와 ‘누리축제’, 순조롭게 건립 중인 ‘국립한국문학관’을 필두로 은평을 문학과 예술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을 기대했고, GTX-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방학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생생 경제 이야기’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공공도서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릴 때부터 독서의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어린이들의 경제적 사고를 키우고 건강한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들로 준비됐다. ▲‘용돈’ 관련 도서를 읽고 카드 지갑 만들기 ▲‘세금’과 ‘소비’를 주제로 한 토의와 찬반 토론 ▲‘저금’ 관련 도서를 읽고 클레이 수첩을 만든 후 가계부 작성하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는 우수 수료자 3명을 선정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 1명, 은평구립도서관장상 2명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며, 프로그램 접수는 온라인으로 은평구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경제 관련 주제 도서를 활용한 겨울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31일 ‘은평구 자립준비청년 후원기업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를 수여한 후원기업은 우리금융에프앤아이(주)로, 지난해 7월 은평구와 ‘자립준비청년 재정 및 자산 형성 지원 사업 점프스테이지(Jump Stage) 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 ‘점프스테이지(Jump Stage)’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주거 마련에 필요한 주택보증금 및 임대료, 재정 멘토링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자금은 우리금융에프앤아이(주)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1억 5천만 원을 통해 마련했으며, 2025년에도 연속적으로 사업 자금 1억 6천만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 우리금융에프앤아이(주)에서 ‘자립준비주택’에도 1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립준비주택’은 은평구에서 전국 최초로 퇴소 전에 홀로 살아보는 체험을 하는 주택이다. 자립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4곳을 운영하고 있다. 최동수 우리금융에프앤아이(주) 대표이사는 “기업은 자립준비청년이 사회에 안정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4년 양성평등정책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정책대상’은 여성신문과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다. 우수한 양성평등정책을 발굴‧확산하고,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지자체와 지방의회 의원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은평구는 여성들의 능력개발 및 경제활동 참여 확대, 범죄취약구역 대상 안전환경 조성, 양성평등한 직장문화 조성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일자리‧안전‧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올해에도 ▲여성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스토킹 피해자 긴급주거 및 범죄예방 안심장비 지원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아동돌봄 종사자 정서 지원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해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추진 기반을 공고히 구축했다. 구 관계자는 “성별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사회가 궁극적으로 삶의 질과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주거 밀집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소규모 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4일 은평구 ‘증산동 자투리땅 주차장 조성 공사’가 14면 규모로 완공됐다. 내달 중 시설관리공단을 통해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주민들에게 배정될 계획이다. 불광2동에는 주민 편의를 위해 사유지를 매입해 소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총 8면 규모의 주차장이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역촌동에는 폐원된 어린이집을 철거하고 10면 규모의 주차장으로 새롭게 조성 중이다. 은평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조성뿐만 아니라 기존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민간 부설주차장 7곳 38면을 개방하고, 거주자우선주차 2,651면을 공유해 약 3만 1천 건의 주차공유를 활성화했다. 이를 통해 주차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도심 내 불필요한 차량 주행 감소와 교통 혼잡 완화를 도모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은평구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새장골 향림마을 공영주차장’은 내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2024년 공공-작은도서관 연계협력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공공-작은도서관 연계협력사업은 작은도서관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상호협력을 하는 것이다. 올해는 ▲나누리 ▲두드림 ▲사랑꿈터 ▲영광영재 ▲지웰 ▲책뜰에 작은도서관 등 6곳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운영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며, 맞춤형 1관 1색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은평 헌책방’ 문학이 꽃피는 마을 장서점검과 운영·관리지원 사업 등 다방면으로 지원해 작은도서관의 운영자 전문성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내실화했다. 특히 우수 시행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된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을 함께 진행해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이번 사업 추진에 반영함으로써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기반을 마련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유대관계를 증진하고, 은평구 작은도서관의 체계화와 전문화된 서비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은평구지회장 및 회원 56명이 모은 1천35만 원을 ‘폐지수집 어르신 식사권 사공사업’에 사용해달라며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폐지수집 어르신 식사권 제공사업’은 은평구에서 내년부터 실시할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이다. 경제적 생활환경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폐지수집 어르신 2백여 명에게 ‘한끼 든든한 식사권’을 제공해 기본적인 영양 섭취를 지원한다. 조광수 한국외식업중앙회 은평구지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감은 심리적인 부담을 유발할 수 있는데, 폐지수집 어르신들에게 식사권을 제공하는 것은 사회의 관심과 배려를 느끼게 해주며 이런 작은 도움의 손길이 모여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기부금이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은평구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은평구는 폐지수집 어르신 식사권 제공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