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 수산업경영인회 함평군지회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함평군은 15일 “수산업경영인회 함평군지회가 제27회 나비대축제 기간 축제장 내 음식점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4일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상희 수산업경영인회 함평군지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취약계층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겠다는 일념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나비대축제 기간 관광객에게 지역 수산물로 만든 양질의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만족감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수익 일부를 이웃을 위해 환원해 주신 수산업경영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산어촌 유학생에게 유학경비를 지원하며 인구 유치와 소규모 학교 활성화에 나선다. 함평군은 “2025학년도 2학기 전남농산어촌유학 선발 가구에 월 20만 원의 유학경비가 지원된다”고 15일 밝혔다. 유학경비 지원은 관내 소규모 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유학생 유치를 통해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학생 모집 및 선발은 전라남도교육청의 2025학년도 2학기 유학생 모집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함평군은 유학생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함평군 농촌유학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23년 11월 제정한 데 이어,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가족체류형 임대주택 10동(엄다면 4동, 해보면 6동)을 조성 중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촌유학생 유치는 작은 학교 활성화는 물론,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더 많은 유학생들이 함평에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과 나주시 지역 농협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으로 지역 상생발전에 힘을 보탰다. 함평군은 11일 “함평군 천지농협(조합장 최종선)과 나주시 다시농협·세지농협 등 관계자 10명이 이날 상호 지역발전과 농민을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최종선 함평군 천지농협 조합장은 ”두 지역 농민과 지역사회 발전에 농협이 힘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공동체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사회에 대한 농협 임직원들의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나눔 확산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기부자는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전국 농축협·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참여 업체들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축제의 마지막을 따뜻하게 장식했다. 함평군은 9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에 참여한 6개 업체가 지난 6일 성공적인 축제 폐막을 기념하며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총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업체로는 ▲정기근 햇맘잡곡 대표 300만 원 ▲이선영 이가기획 제주흙집 대표 1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두 업체는 매년 축제에 참여하며 꾸준히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군 푸드트럭 4개 업체도 힘을 보탰다. ▲안경주 투게더트럭 대표 ▲김지아 퍼플스타 대표 ▲김재남 도도푸드 대표 ▲양미경 도깨비왕푸드 대표 등 각각 25만 원씩 총 100만 원을 기탁했다. 양미경 도깨비왕푸드 대표는 “군민분들의 노력이 모여 나비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돼 참여업체로서 많은 관광객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군민분들께 보답하고자 일부 수익금을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역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하천 수질 보호와 생태환경 보전을 위해 ‘지방하천 환경지킴이’ 운영과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을 추진하며 쾌적한 하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함평군은 “지난 4월부터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한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선제적인 오염 예방과 생태 보전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방하천 환경지킴이’는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관내 하천을 순찰하며 ▲천변 쓰레기 수거 ▲불법 투기 감시 ▲불법 어로행위 계도 등의 활동을 펼치며 하천 환경 오염 예방뿐 아니라 군민의 환경 의식 제고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하천을 통해 해양으로 유입될 수 있는 쓰레기를 사전에 수거·처리해 해양오염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수질오염 방지와 쾌적한 하천 경관 유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하천은 지역생태계의 핵심 축이자 군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공간”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체계적인 관리로 깨끗하고 건강한 하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평군은 8일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6일 함평나비축제장 주무대에서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관계기관·사회 단체장,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기념식 식전 행사로 나르다예술단의 신민요 무대, 스포츠 라틴댄스, 초청 가수 공연 등이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기념식은 어버이 은혜에 감사를 전하는 큰절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효행자 시상,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어른을 공경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효행자 9명에게 도지사, 군수, 군의회의장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웃 사랑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어르신께 직접 카네이션꽃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군의 발전과 자녀 양육을 위해 애써오신 어르신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나비대축제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나비야시장’을 운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방문객 만족도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함평군은 8일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와 연계해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열린 ‘나비야시장’이 지난 6일 군민과 관광객의 높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나비야시장’은 함평천지전통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지난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최됐으며 문화공연·1,000원 경매·경품 추첨·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축제의 밤을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연휴 기간과 맞물려 많은 관광객이 시장을 찾았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 친구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경품 추첨 행사에는 대기 줄이 형성될 만큼 큰 인기를 끌며 행사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물품 구매 시 전통시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쿠폰도 지급해 방문객의 열띤 반응을 얻었으며 전통시장은 물론 주변 상가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효과를 거뒀다. 이상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나비대축제 기간 전통시장과 연계한 ‘나비야시장’을 운영하며 축제의 열기를 밤까지 이어간다. 함평군은 2일 “함평천지전통시장상인회가 주관하는 함평천지전통시장 나비야시장 행사가 이날부터 6일까지 축제장 인근 천지전통시장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며 “행사 기간 매일 오후 7시 30분에는 농수산물 천원 경매 이벤트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행사는 나비대축제뿐만 아니라 군민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먹거리·체험거리를 제공하며 함평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물품 구매 시 전통시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쿠폰과 함께 경품권이 지급되며, 6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경품 추첨에서는 벽걸이형 에어컨·대형믹서기·전기 팬·농축수산물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차별화된 함평의 즐거움과 맛 그리고 특별한 경험이 가득한 나비야시장을 준비했다”며 ”함평의 매력을 가득 담은 행사인 만큼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올해 나비대축제에서 전국버스킹 경연대회와 예비연예인 발굴프로젝트, 전국나비댄스 경연대회 등을 개최하며 예술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숨은 예술인을 발굴해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관광객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볼거리를 선사했다. 전국버스킹 경연대회는 전국에서 지원한 44개 팀 중 전문심사위원의 1차 선발을 거쳐 15개 팀이 4월 26일 예선 무대에 올랐으며 이 중 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어 4월 27일에 펼쳐진 본선 무대에서는 ▲대상 모마드 ▲최우수상 달뜬 ▲우수상 라나 ▲장려상 함평버스킹·미스터 갓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팀 모마드는 오는 6일 폐막식 무대에 올라 이찬원, 송실장, 미스김과 함께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예비연예인 발굴프로젝트’는 연예인을 꿈꾸거나 끼가 많은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너의 끼를 펼쳐봐’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 진행됐으며 ▲기산초등학교의 기산 하모닉스팀 ▲학다리중앙초등학교의 학교짱 언니들 ▲나산실용예술중학교의 나실예댄스부·어쨌든 밴드부 등 총 4개 팀이 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2차 공모에 선정돼 일자리·보육·문화공간을 아우르는 농촌 정착 생태계를 구축에 나선다. 함평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2차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공모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층의 주거 및 보육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국 4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함평군이 유일하게 2차 공모에 이름을 올렸다. 함평군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함평읍 수호리 일원에 단독주택 30호 규모의 청년 전용 임대주택단지 조성, 보육 및 문화·여가 기능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 등을 조성할 방침이다. 특히, 해당 단지는 인근에 조성 예정인 청년 임대형 스마트팜과 연계해 주거와 영농 기반을 함께 제공하는 ‘청년 귀농 패키지형 정착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 로컬푸드 가공시설, 청년 창업지원 플랫폼 등 지역 내 다양한 시설·자원과도 연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치매 예방과 건강한 삶을 위한 걷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평군은 1일 “함평나비대축제 주무대에서 열린 ‘2025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가 지난달 30일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국 단위 연례행사로, 함평에서는 3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치매 인식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들은 축제 주무대에서 출발해 미술관 앞 주차장, 수산봉 천지길, 맨발황토길, 함평천지다리를 거쳐 다시 주무대로 돌아오는 총 2km 코스를 함께 걸으며 건강 증진과 치매 예방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조성된 황톳길에서는 많은 참가자들이 “자연을 맨발로 느끼니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오늘 행사처럼 일상에서 즐겁게 건강을 지키는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귀속 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오는 6월 2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당부했다. 함평군은 1일 “종합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10일간 함평군청 드림스타트센터 1층에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는 개인이 2024년에 경제활동으로 얻은 소득(이자·배당·사업·근로·연금·기타소득)에 대해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로, 국세인 종합소득세 과세표준에 지방소득세율(0.6~4.5%)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 중 세액공제·감면 금액을 차감한 금액이다. 신고창구에서는 단순경비율 대상자 등 모두채움안내서를 받은 납세자의 간편 신고 업무처리만 가능하며, 이에 해당하지 않는 납세자는 5월 28일부터 30일 사이 나주세무서 파견 직원의 도움을 받아 신고할 수 있다. 또한, 함평군은 재난으로 인한 국민의 피해 및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이 연장된 경우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도 9월 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하며 세정 지원에 나선다. &nb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 지역 업체 풍년당이 10년째 함평의 대표 축제 ‘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이 열릴 때마다 사회복지시설에 유제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함평군은 30일 “풍년당이 지난 29일 관내 아동 및 장애인복지 시설에 유제품 3,4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풍년당은 2016년부터 함평군 나비대축제와 국향대전 개막과 함께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에서는 우유와 커피음료를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원상권 풍년당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욱 큰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이웃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풍년당의 지속적인 기부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주민과 기업, 행정이 상생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동절기 헌혈 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함평군은 30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장이 전날 함평군에 방문해 감사패와 부상으로 커피차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크게 이바지한 함평군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5년 동절기 헌혈 캠페인 기간 함평군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와 지역 사회 헌혈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며 높은 헌혈 실적을 기록한 함평군의 공로를 높이 평가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공무원과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장려하는 등 모범적인 사례를 남겼다. 함평군은 감사패 전달식과 함께 내달 6일까지 개최되는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해 광주·전남 혈액원과 협력해 헌혈 행사를 병행했다. 헌혈 행사는 함평군 보건소, 군청, 농협 등 3개소에서 헌혈 버스 2대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100명을 목표로 헌혈이 진행됐다. 헌혈에는 공무원, 관계기관 직원, 사회·봉사단체 회원, 지역주민, 관광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헌혈에 뜻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새롭게 선보인 황금박쥐 캐릭터 ‘황박이’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함평군은 30일 “전국 최고의 생태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5월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자연생태와 캐릭터 체험이 어우러진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며 관람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황금박쥐가 ’황박이(황금박쥐)‘ 캐릭터로 재탄생하며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황박이‘ 는 세계적 멸종위기종인 황금박쥐(붉은박쥐)를 형상화한 캐릭터로 ’자연과 조화를 이룬 황금박쥐의 고장 함평‘을 알리는 마스코트로 자리 잡으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함평군은 황박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최근 금값 상승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황금박쥐 조형물과 ’황박이&뽐비 팝업 스토어, 황박이 인형탈 안내도우미, 황박이 포토존, 황박이빵 등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