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전주시복지재단은 29일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2025년도 복지공동체 온도플러스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관에 대한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연대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 복지 문제 해결과 복지 수요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며, 재단은 공모를 거쳐 선정된 6개 기관에 총 3500만 원의 사업비를 전달했다. 선정기관을 사업 유형별로 살펴보면, 먼저 이웃사촌 공동체에는 완산구 해바라기 봉사단과 평화사회복지관이 선정됐다. 또, 전주다시서기지원센터와 전주종합사회복지관이 역량강화 공동체로, 여명노인복지센터와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생활지원 공동체로 각각 선정돼 지원을 받게 됐다. 각 공동체는 유형별 특화 접근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을 통한 고립 예방 △취약계층 자립역량 강화 △생활 교류 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한 사업들을 전개하게 된다. 특히 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다양한 공동체 모델을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각각의 장점과 효과를 검증하고, 향후 주민 주도형 복지공동체 확산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었다. 전주시는 2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덕진구 장동 배 재배 농가를 찾아 ‘영농철, 함께하는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 활동은 약 6600㎡(2000평) 규모의 배 과수원에서 진행됐으며, 우범기 시장과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속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배 봉지씌우기 작업을 도왔다. 특히 우 시장은 이날 일손 돕기 이후에는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배 재배 △인력난 △병해충 관리 △기후 변화 대응 등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인력수급 모니터링 및 일손 돕기 추진을 위한 인력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도 지원하고 있다. 전주원예농협이 운영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영농작업반을 구성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인력을 중개하고 있으며, 지난해 630농가에 2784명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5일까지 금연 홍보 주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세계 금연의 날’(매년 5월 3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 1987년 흡연의 심각한 폐해를 알리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한 기념일이다. 특히 보건소는 이날 전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시민들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 현장에는 폐 모형과 타르 모형 등을 담은 금연 홍보관이 설치됐으며, △절주 △비만 관리 △치매 예방 등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내용을 함께 다뤄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건소는 오는 30일에는 풍남문 광장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합동 금연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주시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앞두고 지난 22일과 23일 각각 전북대학교와 전주역을 찾아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이동금연클리닉 △금연구역 지도단속 △전광판 송출 △현수막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금연 홍보 활동을 전개해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 출연기관인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인공지능(AI)부터 가상융합, 버추얼 프로덕션에 이르는 지역 신성장산업을 이끌어갈 선도기관으로서 대형 국책사업 발굴에 집중하기로 했다. 허전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진흥원 언론 브리핑을 통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각 당의 대통령 후보자들의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한 공약에 발맞춰 그간 준비해왔던 인공지능 관련 국책사업들의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진흥원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와 손잡고 오는 202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사업에 인공지능 산업의 안전과 신뢰성 확보를 위한 ‘인공지능 신뢰성 혁신 허브센터 구축·운영사업’이 포함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진흥원은 향후 인공지능 신뢰성 혁신 허브센터가 전주에 구축되면 지역 내 AI 개발기업이나 AI도입 산업 전 분야에 걸쳐 AI의 도입·적용시 △위험도·안전성 분석 △컨설팅 △검증·인증 등을 지원하는 등 신뢰성 확보를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은 또 인공지능 신뢰성 허브센터 인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 독려 릴레이 캠페인’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12일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을 시작으로 충남 공주시와 충남 서산시, 전북 군산시 등 12개의 자치단체장이 참여 주자를 지목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우 시장은 ‘소중한 한표!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듭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권익현 부안군수의 지목을 받은 우범기 전주시장은 캠페인을 이어갈 다음 주자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지목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완성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는 꼭 투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해 사전투표소 34개소와 선거일 당일 투표소 163개소(완산구 87개소, 덕진구 76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투표는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거일 투표는 오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역 경제의 중심축인 전통시장을 찾아 고객 안전과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점검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이 27일 지난해 11월 준공돼 위탁 운영중인 전주모래내시장 고객지원센터 현장을 방문해 모래내시장 내 주요 기반 시설의 상태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기반 시설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 향후 계획을 둘러보고, 실내외 시설의 안전과 고객 사용 편의성을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 시장이 이날 방문한 모래내시장 고객지원센터는 시가 지난 2022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시는 지난해 11월 준공 이후 올해 1월부터 고객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래내시장상인회(회장 김병권)를 통해 민간위탁 중이다. 우 시장은 이날 생업에 종사하는 시장 상인들과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지원센터뿐만 아니라, 모래내시장 기반 시설인 위탁시설인 주차장과 올해 보수공사 예정인 노후 부분 5·6구역 아케이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조선왕조와 후백제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천년고도 전주에서 올해도 밤하늘 찬란하게 빛나는 국가유산과 전주의 문화를 함께 만끽할 수 있는 전주문화유산야행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6월 6일과 7일 이틀간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 풍남문, 전라감영 등 7개의 역사적인 공간에서 ‘2025 전주국가유산야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전주야행은 ‘밤의 전주, 역사를 걷다’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4개 공간에서 풍패지관과 오목대, 전주향교를 포함해 축제 공간을 넓히고, 조선의 역사에서 거슬러 올라가 후백제가 건국된 900년까지 다루며 역사의 범위를 확장해 더욱 깊이 있는 전주의 역사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9개의 신설 프로그램이 첫선을 보이고, 기존 프로그램도 방문객들의 수요에 맞게 개편되는 등 완성도 높은 축제의 장이 꾸며질 예정이다. 총 8개 분야 2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야행의 핵심 프로그램은 △견훤대왕배 씨름대회 △주제공연 ‘왕도를 만나다’를 꼽을 수 있다. 이번 야행에서는 씨름대회와 주제공연이 유기적으로 펼쳐지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주주의의 꽃인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소중한 한 표가 행사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행정지원을 주문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6일 양 구청장과 실·국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여한 간부회의 자리에서 오는 29~30일 사전투표와 6월3일 본투표의 일정을 확인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우 시장은 “장애인과 취약계층 등 투표와 관련해 접근성이 부족하거나 정보에 취약한 시민들도 빠짐없이 챙겨야 할 것”이라며 또한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투표 참여를 동참할 수 있도록 챙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시는 대통령선거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현수막 게첩 △사전투표 및 본투표 안내방송 △ 전광판, 플랫폼 등 활용 홍보 △배너 설치 등을 추진했다. 사전투표와 6월 3일 선거를 알리는 현수막을 제작해 행정용 게시대뿐 아니라 시 산하 지방공기업 및 출연기관 인근, 체육시설 등에 게첩하기도 했다. 시청사 입구나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시설 주변과 오가는 방문객이 많은 관광지 인근에 투표를 참여하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설치하고 유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세계적인 무형유산도시인 전주를 주무대로 활동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 원형을 보존하기 위해 힘써온 장인들이 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을 받았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26일 오후 3시, 전주시장실에서 올해 새롭게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인정된 △전북향토민요 심미숙 △악기장 최병용 등 2명에게 인정서를 교부했다. 이로써 전주지역에서 활동하는 무형유산 보유자는 △국가무형유산 6명 △도 무형유산 44명 △보유단체 3단체 △명예보유자 4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먼저 전북향토민요(토속민요) 심미숙 보유자는 지난 1994년부터 현재까지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민요반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제21회 상주전국민요경창대회 명창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전북향토민요를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심 보유자는 도내에서 민중들이 부르는 노동요와 일상생활에 우리 선조들의 삶과 정신을 담은 곡들을 수집·정리하기도 했다. 이러한 토속민요들은 그 지역의 특색이 잘 드러남에도 불구하고 전승 체계가 없어 소멸될 위기에 놓여있었으나, 심미숙 보유자의 노력으로 보존하고 전승할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완주·전주 통합을 염원하며 행정·교육·청년 분야에서 두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발전 방안을 내놓았다. 시와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회(위원장 박진상)는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정한 행정 운영체계 구축 △교육격차 해소 △청년의 안정적 정착 지원 등을 골자로 한 구체적인 통합시 운영 방향을 담은 행정·교육·청년 분야의 상생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브리핑에는 이강준 시 기획조정실장과 이미숙 기획행정 분과 위원, 신윤호 교육문화분과 위원장, 김선목 청년분과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행정구 4개 설치 및 구청 기능 확대 △완주·전주 현 정원 비율을 고려한 인사지침 마련 △교육지원사업의 완주지역 확대 추진 △청년 정주여건 조성 등 4대 핵심전략으로, 앞서 발표한 행정복합타운 완주군 조성과 교통, 농업, 문화·체육·산업, 복지 분야에 이은 마지막 상생발전 비전 발표이다. 먼저 시는 통합시의 광범위한 행정구역(1028㎢)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고, 주민 접근성과 행정수요를 고려해 전북특별자치도 및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4개의 행정구 설치를 추진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교육지원청은 23일 대안교육지원센터에서 2025년 전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 전주시 학운협 △회장은 윤미연(완산중) 위원장 △감사는 김용일(전주서곡중) 위원장, 김은주(전주효정중) 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윤미연 회장은 “녹색어머니회 등 여러 해 학부모 활동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주시 아이들을 위한 건전한 교육풍토 조성에 일조하는 학운협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하여 전주 교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정기 교육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전주시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 실정과 특성에 맞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지원하는데 힘써주실 것”을 부탁하며 “교육지원청도 교육공동체와 협력하여 목소리를 반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전주시 학운협은 향후 위원장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와 교육캠페인, 봉사활동 등 내실있는 활동을 추진해 갈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이 국가 재난 관리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전주시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제32회 방재의 날’ 기념행사에서 윤동욱 부시장이 국가재난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홍조근정훈장을 수훈받았다고 밝혔다. ‘방재의 날’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 예방에 대한 국민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1989년 유엔 총회의 권고에 따라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정부는 방재의 날을 기념해 재난 대응 및 예방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유공자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윤 부시장은 지난 1997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과 도민안전실장 등을 역임하며 재난·안전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헌신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전주시 부시장으로 재직하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전주시 부시장과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을 역임하며 △재난 대비 및 신속한 대응을 통한 인명피해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마을 사랑방인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 강화를 돕고 나섰다. 시는 23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도서관학교’를 운영했다. 시는 2017년부터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도서관학교’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교육은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생성형 AI’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황요한 전북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생성형 AI로 혁신하는 작은도서관’을 주제로 △AI 시대의 변화와 도서관의 역할 △프롬프트 리터러시의 개념 △작은도서관 현장에서의 AI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소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작은도서관 운영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흐름을 이해하고, 실제 작은도서관 운영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변화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2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우범기 시장 주재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의 13개 협업기능을 중심으로 관련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재난 대응체계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에 돌입함에 따라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실질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13일 윤동욱 부시장이 주재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련부서 대책회의’에서 21개 부서장(팀장)을 통해 부서별 대응계획을 점검한 데 이어, 실무 총괄 책임자인 실·국장들이 각 협업기능별 세부 대응계획을 직접 점검하며 대응체계를 정교화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구체적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재난 상황 관리 △긴급 생활 안정 지원 △교통 대책 및 재난자원 지원 △의료 및 방역 서비스 등 13개 협업기능별 세부 대응계획이 공유됐으며, 각 기능별 임무와 역할, 매뉴얼 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미래세대에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주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 기후위기대응환경교육협의회는 22일 오후 3시, 전주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 유항검홀에서 지역의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교육 기관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포럼 형식의 ‘제2회 전주환경교육한마당’을 개최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북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원과 지역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지역 환경교육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한마당에서는 학교와 지역을 연계한 실제적인 환경교육 사례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구체적으로 지역 사례로는 이은주 전주시 새활용센터장이 ‘깜짝 변신, 다시 만난 물건들’을 주제로 새활용 교육 사례를 발표했으며, 정원 해설과 함께하는 마을 교육 사례인 ‘전주 정원 산책’은 이선희 푸른도시협의회 사무국장이 발표를 맡았다. 이어 학교 사례 발표로는 김희숙 전주인봉초등학교 교사가 지역과 함께했던 초등 환경교육 사례인 ‘폴짝폴짝 맹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