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향긋한 커피를 마셔라! 달콤한 빵을 먹어라! 즐거운 문화를 즐겨라!’ 주제로 여덟 번째 개최한 라라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 첫날은 호우예비특보로 개막식을 비롯한 모든 행사와 부스 운영이 취소되고, 이튿날은 온천천 하천 정비로 개최 일정이 지연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소상공인의 영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금정구 소재 커피·빵 등 디저트 제조·판매 업체 35개소가 판매 부스에 참여하고, 금정구의 우수 가공식품으로 선정된 ‘금정 명품 맛 브랜드’ 9개사 13개 제품 홍보관을 운영했다. 다양한 문화행사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하여 남녀노소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민국 제과명장 ‘이흥용 명장에게 듣는 성공 스토리 세미나’, 커피 애호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커피 테이스팅 대회‘제1회 라라대첩’, 김욱진 커피로스터즈 대표가 직접 시연하는 ‘바리스타 초청 시연회’, 금정구 커피 산업과 자영업의 현재를 주제로 다룬 시민참여 토크쇼 ‘달콤함을 고소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0일 도시철도 장전역 아래 온천천 일원에서‘사회적경제 금정마켓’과‘금정 STYLE-UP 플리마켓’행사를 열어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섬유패선기업의 안정적 판로 지원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사회적경제 금정마켓에는 사회적경제기업 6개 업체가 참여해 친환경 농산물, 김치, 생활한복 등 각 기업에서 생산한 우수한 제품들을 홍보하고, 송편, 밀랍초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구민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다. 또한 (사)사회적혁신연구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취업정보센터에서 취업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구민을 대상으로 취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 등록을 도왔다. 금정 STYLE-UP 플리마켓은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여,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 수혜기업 및 범일의류제조소공인특화지원센터, 범천귀금속소공인특화지원센터 등 20여 개 지역 섬유 패션 기업이 참여하여 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지역 섬유 패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2일 사회복지업무 수행 직원과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복지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산시 사회복지사협회 금정구 지회와 공동 주최했으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교육은 허필우 부산광역시 홍보담당관이 ‘직장생활 중 자신만의 브랜드 찾기’를 주제로 일상 속 책 읽기, 통찰력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독서법 등의 내용으로 강연하여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스스로 삶과 철학을 통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조수경 부산시 사회복지사협회 금정구지회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정구 사회복지 현장에서 주민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지 직원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직원의 소진 예방과 사기 진작을 위한 방안은 마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 당선된 윤일현 신임 금정구청장은 10월 17일 공식 취임, 업무를 개시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이날 새벽 당선증을 받고, 오전에 사무인계인수서에 서명 후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해 금정을 아끼고, 구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구청장은 이날 오후 첫 공식 대외 일정으로 주요 민생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가장 먼저 서동미로시장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전통시장 배송서비스 등 자생적으로 역량 강화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금정국민체육센터 시설개선 공사 현장을 찾은 윤 구청장은 사업추진 및 재개관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구민 누구나 건강을 위해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시설 재배치 등 중장기 실행 과제에 대해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부산대학로 상권을 찾아 청년 창업가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입주기업 가를 격려하며 청년이 살고 싶은 금정을 조성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의회는 2일 의회 행정경제위원회실에서 의원과 직원 대상 ‘2024년 금정구의회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교육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찾아가는 지방의회 청렴워크숍’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청렴 관련 법과 제도에 대한 이해와 갑질 예방을 중심으로 한 청렴 특강을 듣고,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며 청렴 실천을 결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최종원 의장은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청렴 의식을 우리 안에 다시 한번 내재화 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2024 금정산성축제가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26일까지 3일간 5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문화적 삶이 역사가 되는 금정’이라는 강령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거리예술공연 '금샘 예술 난장', ▲금정산성마을 해설 투어 '금정산성마을 어디까지 가봤니?' ▲ '금정산성 4대문 챌린지' ▲ 주민 노래자랑 '럭키노래방' 등 신규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간이무대에서 진행한 금샘예술난장은 마술, 버블쇼, 외줄타기, 마임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관객과 더 가까이서 소통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축제 첫날 개막 축하 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남진, 둘째 날엔 유튜버 김홍남, 폐막 공연 가수 박서진의 무대 등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다. 이 밖에도 ▲금정산성 즉석 사진관 '산성 네컷' ▲공성 체험 '금정을 지켜라' ▲ '금정산성 VR체험'과 함께 지역의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행사 부스 등에도 시민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