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경기도 화성시 효원가족공원 내 구립봉안당인 '도봉구 추모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총 5,000기의 유골함을 안치할 수 있다. 도봉구청을 기준으로 자가용 이용 시 약 1시간 45분 거리에 있어 비교적 가깝다.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최초 이용 시 15년까지 가능하다. 연장은 1회당 5년, 최대 3회까지 할 수 있다. 사용료는 최초 사용 시 관리비 포함 80만 원이다. (국가)독립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연금수급자의 경우에는 이를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할 시 50%가 감면된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화장증명서 등을 갖춰 효원가족공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저렴한 비용에, 최장 30년까지 이용할 수 있는 도봉구 추모의 집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오는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한다. 구는 2월 중순까지 참가기업을 선정하고 해외무역사절단을 꾸려 오는 4월 중 미국 애틀랜타로 향할 계획이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기업인들이 모여 경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다. 대회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되며 기업 전시회, 비즈니스 포럼, 상담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구는 이번 대회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함께 해외 구매자와의 연계를 추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해외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임과 동시에 해외 구매자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거래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지난 1월 31일부터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접수는 2월 9일에 마감한다. 참가기업에는 부스 임차료, 홍보 판촉비, 물류비용 등이 지원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담당자 전자우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올해 ‘도봉 취업아카데미’에 참여할 전문 교육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도봉 취업아카데미’는 전문 교육기관 또는 기업체와 연계해 취업을 원하는 구민에게 전문직업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구는 조경관리사 전문인력 양성과정,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역사문화 콘텐츠 강사 양성과정 등 8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민 총 171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이 중 40명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46명이 관련분야에 채용됐다. 올해는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공모 분야는 전문기술교육, 디지털 관련 교육, 취·창업 및 창직 특화교육 등으로 나뉜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보다 내실 있는 기관을 모집‧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2월 3일부터 21일 금요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구비 서류 등을 갖춰 ‘보탬e 지방보조금시스템’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구는 사업계획서 및 예산운용계획서의 타당성, 일자리창출 가능성, 지역 특화 산업으로의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올해 새롭게 달라진 ‘탄소공(Zero)감(減)마일리지’를 선보인다. 탄소공감마일리지는 주민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지역화폐로 보상받는 도봉형 환경마일리지다. 지난해 12월 기준 가입 회원은 1만여 명으로, 이 중 7,123명이 176만 회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3,213t(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냈다. 이 같은 성과로 구는 지난해 12월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최한 '2024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 구는 탄소공감마일리지에 대한 주민의 더 많은 참여를 이끌기 위해 탄소중립 활동을 다양화하고 이와 연계한 맞춤 이벤트를 기획했다. 새로 추가한 탄소중립 활동 항목은 녹색제품 구매를 독려하는 '녹색제품 구매' 항목과 탄소공감마일리지 이용 방법을 알려주는 '탄소공감 배우기' 항목 등 3가지다. 앞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항목을 추가했다. 구는 2023년 4월 처음 탄소공감마일리지를 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월 31일 도봉구 눈썰매장(도봉로168길 30)에 지역 내 장애인과 그 가족 200여 명을 초대했다. 비장애인에 반해 상대적으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해주기 위해서다. 앞서 구는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도봉구지회, (사)서울장애인부모연대 도봉지회 등 장애인 단체와 장애인 시설 10여 곳에 안내해 참가자들을 초대했다. 이날 하루만큼은 도봉구 눈썰매장이 장애인들을 위한 놀이동산으로 탈바꿈했다. 구는 눈썰매 미끄럼틀 등을 장애인의 편의에 맞춰 운영했다. 신체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서는 인형극과 마술쇼 공연을 선보였다. 제기차기, 빙어체험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안전도 세심히 신경 썼다. 놀이기구별로 보조요원들도 배치했다. 또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사고를 대비해 의무실에 응급요원을 상주시켰다. 이날 도봉구 눈썰매장을 찾은 한 장애인은 “오늘 하루가 인생에서 통틀어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가족과 함께 한 오늘인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구는 이번 행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형 청년 인턴십 사업이 톡톡히 효과를 보고 있다. 도봉구가 도봉형 청년 인턴십 사업 중 기업 실무형 청년 인턴십에 참여한 청년 4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사업을 추진한 이래 참여 인원 6명 중 4명이 본인이 원하는 기업에 들어갔다. 취업한 기업은 드론‧로봇 에듀테크 전문기업,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공급기업 등 다양하다. 인턴십 참여 청년 양○○(창4동 거주, 24세) 씨는 “6개월간의 인턴 과정을 거쳐 근무하던 곳에서 정규직으로 취업했다. 부모님도 뿌듯해하신다. 인턴 근무 당시 가졌던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맡은 일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도봉형 청년 인턴십 사업은 공공기관 인턴십, 기업 실무형 인턴십, 해외인턴십 세 가지로 나뉜다. 이 중 기업 실무형 인턴십은 구 사업 발주기업·중소기업 등과 협력해 청년들에게 현장 실무 경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은 인턴 기간 도봉구 생활임금 기준으로 세전 월 246만 원을 지급받는다. 이는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울청년예비인턴사업 월 최대 2,060,740원과 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봉구 소상공인회는 오는 2월 10일부터 12일까지(3일간)창동역 1번 출구 광장에서‘정월대보름 맞이 행복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제품 홍보 및 전시·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상생과 소통의 장으로 기획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행복장터에서는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전통문화를 즐기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봉구 소상공인회 관계자는 “이번 행복장터를 통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행복장터는 오전부터 저녁까지 운영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소상공인회(T.02-3491-303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월 23일 대한적십자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50만 원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박정인 북부봉사관장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정연실 도봉구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발적 기부금으로 국내외 재난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 공공의료 사업, 사회봉사 활동 지원, 보건의료·안전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쓰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인도주의 활동에 힘쓰는 적십자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도봉구도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집중 모금활동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인도주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연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약 1억 1천만 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전국 26개 지방자치단체에서 42개 업체가 참가해 횡성한우, 나주배, 영광굴비, 의성마늘, 순창고추장 등 100여 개 품목의 농‧축‧수산물을 판매했다. 도봉구 소상공인회, 전통시장, 사회적경제기업 등 지역 내 업체들도 참여해 양말 등 다양한 품목의 물품을 선보였다. 구에서는 대형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도봉구 캐릭터인 은봉이·학봉이 포토존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2일간의 직거래장터 매출은 약 1억 1천만 원을 기록했다. 판매수익 일부는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기부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구민들이 질 좋은 지역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이러한 자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구민들에게 우수 농·축·수산물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영업용 화물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운수사업자를 대상으로 ‘차고지 유효기간 만료 안내 알림’ 서비스를 올해도 시행하기로 했다. 차고지 유효기간이 만료되기 전 대상자에게 연장 안내에 대한 사항을 알림으로써 관련 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영업용 화물자동차 중 적재량 1.5t(톤)을 초과하거나 특수자동차의 경우에는 '서울특별시 개인택시 및 개별·용달화물자동차 차고지 설치의무 면제에 관한 조례'에 따라 차고지를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해당 영업용 화물자동차들은 반드시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야 하며, 차고지 사용 기간이 만료되기 전 연장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이번 안내 서비스 대상은 올해 차고지 유효기간이 끝나는 86대다. 구는 문자메시지(SMS)와 일반 우편을 통해 차고지 사용 기간 연장에 대한 사항을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영업용 화물자동차 차주는 대부분 운수업이 주요 생계수단인 경우가 많다. 만약 차고지를 연장하지 않으면 행정처분에 따른 그 피해가 크다.”라며, “이에 차고지 사용 기간 연장에 대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지역 초중고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교육을 개설, 오는 2월 2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는 2017년부터 ㈜건우에듀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원어민 화상영어학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은 원어민 영어 강사 1명이 학생 1명 또는 3명과 대화하는 실시간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태블릿 피시, 스마트폰 등 다양한 장치로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반학생 999명, 저소득학생 128명 총 1,127명이 수강했다. 수강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초등학교 3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일반학생(다자녀 포함), 저소득층(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으로 나눠 각각 190명, 25명을 모집한다. 수강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오는 2월 28일까지 '도봉 원어민화상영어‘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수강료는 일반학생의 경우 월 16,000원을, 저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재취업을 원하는 미취업 중장년에게 국가기술자격증 등 자격증 취득에 따른 응시 비용을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등본상 1개월 이상 도봉구에 거주하고 있는 46~64세 미취업자이자 사업자 등록 사실이 없는 자다. 지원 사항은 2025년에 응시한 시험에 한하며, 신청은 신청서와 함께 응시사실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꼭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신청 횟수에 제한은 없다. 여러 건을 합산해 한 번에 신청해도 된다. 분기별로 접수하며, 1분기 접수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신청자의 자격요건과 증빙자료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한 후 적격자로 선정된 자에게는 분기 마지막 달 20일 이전에 개별로 문자를 통보한 후 같은 달 말일 지원금을 입금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미취업 청년과 중장년의 취업을 위해 관련한 자격증 응시에 따른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구직활동을 하는 구민들을 위해 관련한 지원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2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정 대상은 표준지 810필지를 제외한 21,735필지다. 구는 2025년 표준지공시지가가 지난해 대비 평균 2.15% 상승한 것을 감안하면 개별공시지가도 소폭 상승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했다. 이후 올해 1월 중순 조사를 끝내고, 같은 달 24일부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실시하고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와 건축물대장 등 공적 장부를 검토한 후, 현장조사를 통해 토지의 이용상황, 형상, 도로접면 등 주요 특성을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해 산출된 배율을 적용해 제곱미터당 가격으로 산정된다. 산정된 지가는 감정평가법인에서 검증을 진행한다. 검증이 끝나면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받는다. 이후 도봉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결정-공시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금연아파트’ 지정 신청을 상시로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연아파트는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특정 구역에서 흡연이 금지되는 아파트를 말한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도봉한신아파트 거주 세대의 과반수 이상 동의를 거쳐야 하며, 그 증빙서류를 관할 구청에 신청한 후 승인을 얻은 뒤 지정된다. 필요 서류는 해당 공동주택의 세대주 명부에 관한 서류, 세대주 2분의 1 이상이 금연구역 지정에 동의함을 입증하는 서류, 해당 공동주택 복도·계단·엘리베이터와 지하주차장의 내역에 관한 서류 등이다. 금연아파트로 지정되면 현판이 부착되고, 동별 현관 입구에는 금연구역 안내표지판이 부착된다. 지난해 11월 8일 3년 만에 금연아파트 지정 사례가 있었다. 대상 아파트는 도봉한신아파트로 지역 내에서 8번째로 지정됐다. 최초 금연아파트는 창동 현대아이파크로 2018년에 지정됐다. 앞으로 도봉한신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에서는 흡연이 금지된다. 2월 5일까지 3개월의 홍보·계도기간이 끝난 뒤 2월 6일부터는 흡연 적발 시 과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올해도 미취업 청년들이 어학, 자격증 시험을 치를 시 그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지난 2023년부터 ‘미취업 청년 어학 및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실시 이래 미취업 청년 1,542명에게 1억 900여만 원을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요즘 취업 시장에서는 어학 자격증은 기본에, 추가로 여러 직무 관련 자격증을 요하고 있다.”라면서, “본 사업이 청년들의 경력 쌓기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원 사항은 시험을 응시한 데 따른 그 비용이다. 1인당 최대 1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9세 이상 45세 이하(신청일 기준) 청년이다. 미취업 상태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험 종류는 당해연도에 응시한 ▲어학시험(토익·오픽·텝스·지텔프 등)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기본·심화 ▲국가기술자격증 및 민간자격증 등 약 5만여 개의 시험이다. 신청은 분기별로 진행하며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1분기 신청 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오언석 도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