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관내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 2곳을 방문하여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배식 봉사를 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는 추석을 맞아 떡과 과일 등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에게 특식을 제공했다. 공영민 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뵈었으며, 앞으로도 종종 경로식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강을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7억 5,600만 원(복권기금 2억 600만 원, 군비 5억 5,000만 원)을 지원하여 21개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독거노인 포함)에게는 무료로 제공된다. 일정한 능력을 갖춘 어르신에게는 실비수준(1,000원에서 2,000원)의 급식비를 징수하여 경로식당 음식 재료비 등으로 사용된다. 또한, 노인인구 증가로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높은 외식 물가에 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17일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노인요양시설(16개소), 노인·장애인 주간보호시설(20개소) 및 노인복지관(2개소) 등 총 38개소에 온기를 나누고자 쌀, 과일, 김 등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노인요양시설 6개소, 노인주간보호시설 7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10일과 11일에는 점심시간 노인복지관(2개소)을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하며 한 분 한 분 얼굴을 마주하고 안부를 살폈다. 공영민 군수는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와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코로나19 감염병에도 불구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살피며 힘쓰고 있는 종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이 아시아의 대표 우주항(space port)으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 중인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 전반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세계 5대 우주강국 도약’을 이끌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발사체 특화지구’인 고흥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서 우주발사체 산업 육성을 위한 군의 핵심 사업들이 가시화되고 있다. 먼저, 지난 6월 나로우주센터 인근에 약 46만 평 규모로 조성되는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가 신규 국가산업단지 중 지방권 최초 예비 타당성 면제사업으로 확정되면서, 국가산단 조기 구축을 통한 발사체 기업들의 적기 입주가 가능해졌다. 또한, 민간 주도 우주산업 육성을 위한 필수 인프라인 ‘민간 발사장’과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구축사업이 지난해 예비 타당성 면제 확정에 이어 최근 적정성 검토(KISTEP)를 통해 총사업비가 1,458억 원으로 확정되어 올 하반기부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판 케네디우주센터라 할 수 있는 ‘우주발사체 사이언스 콤플렉스’ 구축사업은 현재 우주항공청에서 기획 및 타당성 검토 용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녹동항 드론쇼 특별공연을 펼친다. 오는 9월 14일‘패밀리 프러포즈’를 주제로 한 공연을 시작으로 17일까지 4일간 매일 저녁 9시 녹동항에서 700대에서 최대 1,500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의 얼과 멋’,‘추억여행’ 등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했으며, 15일과 17일에는 해상 불꽃쇼도 함께 펼쳐진다. 또한, 드론쇼 공연에 앞서 녹동 바다정원 내에 제기차기, 굴렁쇠 등 전통 민속놀이와 RC카 조종 체험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관람객이 많이 몰릴 것을 대비하여 안전 구역을 확대하고 안전요원 50명 이상을 배치해 행사 안전관리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귀향객과 군민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드론쇼를 즐기시면서 가족들과 함께 풍요로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드론 중심도시 이미지 제고 및 야간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드론쇼를 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9일 LG헬로비전 아라방송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5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마음나눔 꾸러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공영민 군수, 신민섭 LG헬로비전 아라방송 대표, 김경수 고흥군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로 쌀, 건 미역, 나물류 등 5종으로 구성됐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된다. 고흥몰에서 구매 후 기탁까지 이어져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진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신민섭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지역의 농수산물 꾸러미를 마련했으며,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지역의 농수산물을 구매하여 기탁해 준 LG헬로비전 아라방송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이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헬로비전 아라방송은 2021년부터 매년 500만 원 상당의 지역 농수산물 꾸러미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해 오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청렴 문화 공감 형성 및 청렴 실천의지 전파를 위해 ‘추석 명절맞이 청렴 뽀짝 캠페인’과‘명절맞이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일, ‘추석 명절맞이 청렴 뽀짝(One step)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흥군 공직자들이 청렴 문화에 한 발 더 다가가기를 바라는 의미로 청렴 문구가 담긴 유자빵을 나누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고흥전통시장에서 명절맞이 귀성객과 전통시장 방문객, 상인 등을 대상으로 청렴한 고흥을 홍보하고 행복한 명절 분위기를 전파하며 지역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명절맞이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 공영민 군수는 “공직자와 군민이 함께 만드는 청렴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할 것이며, 새롭고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여 청렴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고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 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관련 인권 침해 예방의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됨에 따라,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추진 요령 설명과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 2025년도 고용주 신청 안내 사항 등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되었다. 문길주 전남노동권익센터장은 교육 강사로 나서 최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노동인권 문제, 근로기준법 위반, 산재보험 의무 가입 등 필수 절차 및 주요 변경 사항을 안내했다. 공영민 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어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인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은 올해 하반기 215개의 농어가에서 903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았으며, 필리핀, 라오스, 태국, 베트남 등 여러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6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석을 맞아 장애인복지관 이용자와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60여 명이 함께하는 ‘2024 추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행사에서는 ▲윷놀이 ▲딱지치기 ▲팔씨름 대회가 열렸으며, 놀이로는 ▲슐런 ▲탁구공 농구 ▲알까기 체험이 진행됐고, ▲스페이스 페인팅 ▲오란다 만들기 등의 다양한 추석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추억을 선사했다. 행사 전 예선전에서부터 뜨거운 열기가 행사 당일까지 이어졌으며, 모든 참가자가 즐거운 명절을 만끽할 수 있었다. 송남종 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추석 명절 행사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즐거운 만남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장애인 일자리 확대, 장애인 체육 활성화, 그리고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등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한가위도 건강하고 보람찬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용자들에게 격려와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5일 팔영산 편백 치유의 숲에서 부서장과 MZ세대 공직자를 대상으로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2024년 청렴 페스타(festa)’를 개최했다. 공영민 군수는 행사에 앞서 “청렴과 친절이 고흥의 브랜드로 자리 잡도록 항상 행정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부서장과 MZ세대 공직자 간 서로를 이해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상호 이해와 소통을 통해 행복한 직장과 청렴한 직장을 만들어 우리 고흥군의 청렴도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군정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길 것을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청렴 페스타(festa)’는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에 대한 시각이 세대별로 다르다는 결론에서 시작됐으며, 세대와 직위, 직급 간 만남을 통해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주요 주제로 했다. 한편, 공영민 군수가 들려주는 청렴 교육과 생생한 토크를 더해 청렴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향의 프로그램을 접목해 행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5일 고흥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흥 고교 교육력 혁신 민관산학 합동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역 특화 교육과정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기존에 추진 중인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개편하여 고흥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고흥교육지원청과 고흥군이 공동 주관하여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교육과정 변화, 고흥교육 현실에 대한 분석과 진단, 고교 교육력 혁신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지역 교육 현안 개편 등의 세부 과제를 소개하고 학부모, 학생, 교육 관계자 등 지역사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중고생 아카데미와 경시대회 등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교육지원 사업 개편에 대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으며, 현 제도가 당면한 문제점과 지역적 특수성 분석을 통해 향후 사업계획이 구체화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맞춰 군 교육지원 사업의 개편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기존 사업의 개편을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그녀가 돌아왔다, 찬란한 전설 천경자'를 주제로 천경자 탄생 100주년 특별전 개최 준비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1924년 전남 고흥에서 태어나 한국 미술사에 독보적 발자취를 남긴 천경자 화백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천경자 화백은 70여 년간의 열정적인 창작활동으로 ▲길례언니 ▲조부 ▲생태 ▲탱고가 흐르는 황혼 ▲내 슬픈 전설의 22페이지 등 수많은 명작을 남겼으며, 은관문화훈장과 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상했다. 천경자 화백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그녀의 고향 고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천 화백의 삶과 작품세계를 재조명하고, 고흥과 천경자 화백의 예술을 연결하는 시각으로 다른 전시와의 차별성을 부각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천경자 화백의 대표작 중 하나인 70년대 말의 ‘탱고가 흐르는 황혼’을 비롯해 채색화 40여 점, 드로잉 20여 점, 그간 전시되지 않았던 파리 시절의 유화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해외여행이 대중화되지 않았던 1960~70년대에 유럽, 남태평양, 아프리카 등을 여행하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고흥전통시장 시끌벅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숯불 생선구이 전문식당’과 ‘전통시장 주차장’을 확대 조성했다고 밝혔다 4일 공영민 군수, 군의회, 고흥읍 기관·사회단체장, 고흥전통시장 상인회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이 개최됐다. ‘고흥전통시장 시끌벅적 프로젝트 사업’은 숯불 생선구이로 특화된 고흥전통시장을 브랜드화하고, 관광객이 안전하고 접근성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주차장 확대, 숯불 생선구이 전문식당 조성, 트릭아트를 설치가 포함된다. 군은 본 사업 추진을 위해 4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22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부지매입을 완료한 후 2024년 8월에 주차장을 조성했다. 2,233㎡ 규모의 주차장에는 대형버스 5대와 승용차 42대가 주차할 수 있으며, 빈 장옥을 리모델링하여 숯불 생선구이를 방문객들이 맛있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전문식당도 조성했다. 또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편의와 재미를 더하기 위해 비 가림 3차 시설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3일 가공식품 전문 기업 ㈜우리식품과 글로벌 게임 기업 ㈜네오게임즈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흥 유자, 간척지 쌀, 취나물 등 대표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고흥 유자떡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고흥 농특산물 가공제품 개발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및 자원을 제공하고, ㈜우리식품은 고흥 농특산물을 활용한 고흥 유자떡 등 가공 신제품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며, ㈜네오게임즈는 고흥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고흥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네오게임즈와의 협업으로 게임 콘텐츠와 연계한 마케팅을 진행하여 젊은 세대에게 고흥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흥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농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흥 유자떡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청소년 그루터기재단이 후원하는‘같이도시락 지원사업(2차)’을 9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같이도시락 지원사업’은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된 3~4인분의 도시락을 제조·배달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청소년 그루터기재단은 하나금융그룹이 설립한 공익 재단으로,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복지증진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1차 사업에서는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 190여 명에게 총 10회에 걸쳐 1,352개의 도시락이 전달됐다. 9월부터 시작되는 2차 사업은 11월까지 한부모·조손가정 등 위기가정 청소년 가정에 도시락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 가정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식생활 개선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영민 군수는 “우리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같이도시락 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기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해 인구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흥군 일자리창출위원회’ 위촉식 및 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조대정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군의회 의원, 경제인협회장, 기업 대표 등 지역의 경제 분야와 관련된 민간위원 9명과 일자리 관련 부서장 5명 등 총 15명을 재편성하여 ‘고흥군 일자리 창출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에 관한 협의 및 정책 자문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 취업 알선, 교육훈련 지원, 창업지원 등의 자문(심의) 및 발전방안 제안 등 일자리 창출 전반에 관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한 위원 회의에서는 현재 고흥군 일자리 시책의 개선·보완사항 및 인구증대와 관련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시책이 제안되는 등 일자리 창출 발전방안이 뜨겁게 논의됐다. 공영민 군수는 “일자리가 있어야 인구가 늘어가고, 인구가 늘어나야 우리군도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다”며, “일자리 창출위원회에서는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