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소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해온 전주시민 5명과 1개 단체가 ‘천사도시’ 전주를 빛낸 으뜸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7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4분기 으뜸자원봉사자 시상식’을 열고, 일반인 4명과 청소년 1명 총 5명의 자원봉사자와 1개 단체에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센터는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등록된 25만여 명의 전주시 자원봉사자 중 분기별로 자원봉사의 △활동 횟수 △봉사 시간 △참여 연수 등에 대한 평가심사를 거쳐 으뜸자원봉사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또, 정성평가 부분의 경우 자원봉사 문화 확산 등에 기여도가 높은 봉사자 중 특별한 분야에서 우수함을 보인 봉사자를 선정해 시상하기도 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먼저 일반인 부문에서는 △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문서 작성 및 관리 사무 지원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쳐온 오연화 씨(27세, 여) △양지노인복지관에서 식당 관리와 배식 봉사를 해온 이영자 씨(78세, 여) △전북특별자치도노인복지관에서 조리 및 배식 봉사, 염색 봉사활동 등을 실시해온 최윤순 씨(68세, 여) 등 3명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도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동력인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 원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청년 지원 정책을 강화해 ‘젊은 전주, 희망의 도시’로 나아가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6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시 청년정책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세대의 보호와 지원은 미래 지방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자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대한 초석”이라며 “‘청년이 곧 전주의 미래’라는 확고한 믿음으로 별처럼 빛나는 전주 청춘들의 희망과 성장을 힘껏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 시장은 이를 위해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확 줄여줄 전주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 공급 등의 내용을 담은 청년 지원 정책을 제시했다. 먼저 시는 기존 시세의 40% 수준을 내고 이용했던 청년 매입 임대주택의 임대료를 올해부터 1만 원으로 줄인 ‘청춘★별채’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총 82호(상반기 70호, 하반기 12호)가 공급될 예정으로, 원룸·투룸·스리룸 등 주택 형태에 따라 1만 원~3만 원의 임대료만 부담하면 된다. 이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민들을 대표해 완주군민 대표단과 완주·전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며 완주·전주 통합의 길잡이가 될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전주시는 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주민대표와 전주시의원, 공무원 등 위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의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통합 추진 경과 보고 △위원회 운영방안 논의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운영세칙 의결 △위원 위촉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주시민협의회는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완주군민협의회(완주지역 통합단체)가 전주시에 제안한 완주·전주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수용 여부를 검토한다. 당시 완주군민협의회는 각계의 주민 의견을 수렴한 107개 사업을 전주시에 제안했다. 전주시민협의회는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적정성, 실효성 등 종합적인 의견을 취합해 추진여부 및 방향을 결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전주시민협의회는 완주·전주 상생 발전 방안 마련 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활동 기한은 완주군민들의 의사가 확인될 때까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올 한해 추진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시민들의 민원과 전주 발전을 위한 각종 요구사항에 대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등 집중 관리키로 했다. 우범기 시장은 5일 건지도서관과 소양천변, 오산마을 등 호성동 일원에서 2025년 직접 35개 동을 순회하며 전주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후속 조치로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에 나온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행정을 추진했다. 이날 방문한 곳은 △건지도서관 인근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소양천변로 가로등 설치 △오산마을 고인돌 유적 정비 및 주민공간 조성 등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첫 번째 방문지였던 호성동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던 곳들이다. 먼저 우 시장은 건지도서관을 찾아 현재 추진 중인 건지도서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도서관 바로 옆에 건립 예정인 동부권(건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부지도 함께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부족한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해 새롭게 증축되는 건지도서관 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는 5일 전주지역소통협력센터에서 2025년 공동체 지원사업 계획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전주시 마을공동체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올해 추진될 전주시 공동체 지원사업의 대상과 범위에 대해 논의했으며, 그 결과 △마을공동체 15개 △온두레공동체 20개 △골목상권공동체 5개 등 총 40개의 공동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마을공동체 분야에서는 총 15개 공동체에 각 500만 원에서 800만 원씩 지원해 마을 주민들이 함께 발굴한 마을 의제 사업 추진으로 주민주도의 마을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시는 온두레공동체 분야에 대해서는 총 1억 원을 투입해 20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각 단체마다 500만 원 정도씩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한 지역의 역량 있는 공동체들은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민생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5개 골목상권공동체를 선발해 각각 1000만 원씩 지원할 예정으로, 골목상권공동체들은 상인 공동체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올해도 갈수록 심각해지는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시는 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저출산 고령사회에 대비해 2025년 전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신규정책을 제안·발굴하기 위한 ‘2025년 1차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전주시 인구정책 종합계획(2021년-2025년)’에 따라 모든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하고 안전한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해마다 전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저출생·고령화 △청년·일자리 △주거도시·인식개선 등 5개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주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난해 추진된 2024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추진 상황과 올해 신규 제안사업에 대한 사업 부서의 검토 의견 등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될 인구정책 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2025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안)에 따라 올 한해 전략별 중점사업 5대 분야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지역 6개 종합사회복지관에 이어 청소년센터와 청년들이 자주 찾는 공간에도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위험 대상자 발굴을 위해 누구나 라면을 기부하거나 먹고 갈 수 있는 ‘전주함께라면’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평소 복지관을 찾기 어려운 전주지역 고립·위기 청소년과 고립·은둔 청년, 1인 가구 청년 등도 지칠 때면 언제든지 찾아와 고립에서 벗어날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전주시는 5일 전주청소년센터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성철 전주청소년센터장, 김회인 청년식탁 사잇길 대표, 전주지역 청년, 청소년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함께라면 확대 운영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위험 가구 발굴을 위해 그간 6개 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해온 무인라면카페 ‘전주함께라면’ 공간을 전주청소년센터(완산구 중앙동)와 청년식탁 사잇길(덕진구 금암동) 등 2곳에 추가 조성해 총 8곳에서 운영키로 했다. 특히 이번 ‘전주함께라면’ 7·8호점 확대 운영은 따뜻한 라면 한 그릇을 매개로 미래 주역인 청소년과 청년에게 부담 없는 한 끼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라면카페 공간을 통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 ICT산업 및 영화·영상산업 육성에 앞장서온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주시 정책연구 싱크탱크인 (재)전주시정연구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강한 경제 전주 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주시정연구원은 5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허전 원장과 박미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양 기관은 지역기업 육성방안 및 국책사업 발굴을 위한 공동 대응을 통해 경쟁력 있는 지역기업을 육성하고, 지역인재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시 미래산업과 영화·영상산업의 혁신정책 발굴 및 실행 전반에 관한 협력을 중점으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세부적으로 연구원은 정책 연구와 기획을 통해 과제를 도출하고, 진흥원은 도출된 과제에 대해 지역 ICT기업과 함께 공동 실행하는 등 적극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영화영상산업 발전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는 4일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 회비 모금을 독려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은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한규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장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적십자 회비는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전주시도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모아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한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사무처장은 적십자 감사패와 특별회원증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를 포함한 회비 모금액은 각종 재해 이재민 구호 활동 및 저소득층 지원, 사회봉사 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한규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사무처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로 나눔의 희망을 전해준 전주시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수 있도록 적십자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평화사회복지관은 4일 전주시복지재단에 추운 겨울을 보내는 위기고립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평화사회복지관은 현재 1인 가구 등 시민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전주함께라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운 겨울 무인카페를 이용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보며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특히 올해로 개관 32주년을 맞은 평화사회복지관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들과 뜻을 모았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주시복지재단의 ‘백만천사’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주함께라면’ 사업을 통해 발굴된 위기고립가구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평화사회복지관의 개관 32주년을 축하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전길배 관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위기고립예방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모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혹한기 온정 나눔에 관심 있는 전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1973년 땅굴형 방공호로 조성됐지만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던 전주시 완산동 완산벙커가 52년 만에 문화관광시설로 탈바꿈돼 관람객을 맞이하게 됐다. 전주시는 4일 완산벙커(완산구 완산5길 70)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장, 인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시설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의 개관식을 가졌다. 완산동 용머리 풍물패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연 이날 개관식은 사업 추진 경과보고, 개관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완산벙커는 복도에 여러 방이 연결된 개미굴 형태로 다른 곳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구조적 가치를 가진 특성을 살려 ‘폐쇄된 완산벙커와 연결된 다중우주를 관광객이 탐험한다’는 주제로 LED와 거울을 활용한 ‘차원의 문’ 등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10개의 콘텐츠룸과 무인카페, 기념품판매점으로 구성됐다. 완산벙커는 전주시가 직영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입장료는 △성인(19세 이상)=1만 원 △청소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 덕진구가 올 한해 시민과 공감하며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해 행복한 덕진구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삶을 지키는 안전하고 따듯한 덕진구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심규문 덕진구청장은 4일 덕진구청 신년 브리핑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덕진’을 목표로 한 2025년도 구정 운영 4대 추진목표를 제시했다. 4대 추진 목표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행정’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복지행정’ △시민이 살기좋은 ‘안전행정’ △온기를 불어넣는 상생하는 ‘민생행정’ 등이다. 먼저 구는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 추진을 위해 시민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 주민센터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고충 민원 및 시민 불편 사항 신속 접수·처리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금암동 통합 임시주민센터 개청 △모바일 신분증스캐너 보급 △고령층을 위한 큰 글씨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부터 매년 56세가 되는 전주시민은 국가건강검진시 C형 간염 항체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전주시보건소는 2025년 새해부터 56세 국가건강검진에 C형간염 항체검사를 실시하고, 검진 결과 C형간염 항체 양성자에게 확진검사((HCV RNA 유전자 검출 검사)에 필요한 진찰료와 확진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최초 1회에 한해 전액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C형간염은 C형간염바이러스에 감염돼 간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대부분 증상이 없어 발견하기 어렵지만 감염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급성간염의 54~86%가 만성간염으로 진행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가건강검진에 새롭게 도입된 C형간염 항체검사는 과거의 감염 이력이나 현재 감염 가능성을 확인하는 선별검사로,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고 할지라도 ‘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 확진검사(HCV RNA 유전자 검출 검사)가 필요하다. C형간염 확진검사 지원 대상은 56세(올해 기준 1969년 출생자) 국가건강검진 수검 후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25년 새해를 맞아 도내 14개 시군 중 처음으로 전주시를 찾아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전주시는 3일 김관영 지사가 ‘함께 성공, 함께 혁신, 새로운 전북’을 슬로건으로 전북도정과 전주시정을 공유하기 위해 전주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전주지역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및 전주시의원들과의 환담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 김 지사는 이날 전주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2025년도 전주시 운영 방향에 대한 업무보고 및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현재 전력을 다하고 있는 빠르고 강력한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고, 전주 대변혁의 마중물인 MICE복합단지 조성 계획과 옛 대한방직 부지개발 등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 △완주·전주 통합 추진 등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함께 풀어나갈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내용도 심도있게 논의됐다. 이어 김 지사는 전주시민과 전주시 직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강당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 시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주시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100만 광역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3일 기획조정실 신년 브리핑을 통해 ‘창의와 도전으로 전주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비전으로 한 4대 분야 14개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전주의 혁신적 도약을 위한 4대 분야는 △100만 광역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청년이 정착하는 젊은 도시로 변화 △누구나 존중받는 시민 중심 도시 구현 △AI 기반 디지털 행정도시 구축 등이다. 먼저 시는 빠르고 강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매주 1회 특별민생경제 대책회의를 운영하며 민생안정 대책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나갈 계획이다. 시는 또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을 대상 예산의 54%인 7,729억 원으로 설정하고 지방계약 한시적 집행 특례 활용과 집행 상황 점검을 통해 목표 달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미래를 위한 준비에도 더욱 속도를 내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완주군민 대표단과 완주·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