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휴먼에노스 천현수 대표가 완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휴먼에노스는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천연 발효물 전문기업이다. 특히, 비봉·화산면의 상추, 양배추 생산자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사용해 지역의 소득 증대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완주군에 매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천현수 휴먼에노스 대표는 “완주군은 우리 회사의 성장을 지원해 준 고마운 지역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농업과 식품산업의 상생 모델을 구축하며, 메디푸드 제품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휴먼에노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최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완주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유희태 완주군수와 민간위원장인 ㈜새눈대표 백청열 위원장을 비롯해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심의와 2025년 운영방안 논의, 사업 수행 계획(안) 검토 등이 이뤄졌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욕구와 자원 등 복지환경을 고려해 완주군 실정에 맞게 수립하고 추진하는 중장기계획으로,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1년 단위로 수립한다. 올해는 정기회의를 비롯해 역량강화 교육, 실무분과 워크숍, 성과보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협조해 주신 대표협의체 덕분에 완주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사회보장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이 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22일부터 1인당 30만 원씩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6일 기준 완주군의 민생안정지원금의 지급률은 96%를 넘어섰다. 사용액은 총 178억 원(62%)에 달한다. 지원금 사용처는 로컬푸드, 마트 등 유통매장이 50%로 절반을 차지해 민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 그 뒤를 이어 일반음식점 등 식생활 27%, 주유 등 9%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교육비, 병원비, 의류 등 필수 생활 분야에서 폭넓게 활용됐다. 삼례읍의 정양선 삼봉식자재마트 대표는 “탄핵정국과 물가상승 등으로 코로나19 때보다 더 힘든 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민생안정지원금 지급은 단비와 같았다”며 “지급 첫날부터 매출이 오르기 시작해 그나마 숨통이 트였다”고 말했다. 전국에서 많은 지자체들이 민생안정지원금에 나서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주민만족도가 크고, 시장의 반응이 즉시 나타난다는 점이다. 전북특자도에서 김제시가 50만 원, 완주군을 비롯해 정읍시, 남원시가 30만 원, 진안군은 20만 원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유희태)이 15일 삼례문화예술촌 실내공연장에서 완주군 초·중생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캠프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완주군 인재개발관에서 진행된 중국어캠프는 초·중학생 38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동안 원어민 강사로부터 수준 높은 중국어 교육을 받았다. 일상회화를 듣고, 상황별로 직접 말하는 활동 등을 통해 중국어 실력을 향상하고, 중국 전통의상, 태극권, 중국음식, 중국 수묵화 그리기, 중국 전통춤과 노래 배우기 등 다양한 중국문화도 체험했다.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의 중국어캠프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또래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서로 협동 및 소통하는 법을 익히고, 완주군에 대한 애향심까지 키울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중국어에 대한 열정으로 즐겁게 중국어 캠프를 수료한 학생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중국어 캠프를 통해 완주군의 아이들이 세계를 무대로 나아가길 바라고, 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비봉면이 체육공원 임시주차장에서 정월대보름 행사를 성황리에 열었다. 대보름날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군의원을 비롯한 여러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풍성한 한 해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는 비봉면 새마을 부녀회가 준비한 다양한 음식과 함께 시작됐다. 부녀회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찰밥, 어묵탕, 두루치기 등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나눴다. 본 행사에서는 달집태우기가 진행됐다. 주민들은 액운을 떨치고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하는 마음을 나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를 다지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뜻 깊다”며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했고,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사에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달집태우기 공동추진위원회(기관단체장)는 정월 대보름을 맞아 구이면 공영주차장 일원에서 구이면민의 무사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는 제11회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대보름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희태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 군의원을 비롯해 구이면민, 인근 지역 주민까지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한 해의 소망을 축원하는 소원지 쓰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주민들의 농악, 난타, 민요 공연, 노래 공연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후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기원제, 달집태우기가 열렸다. 또한, 새마을부녀회는 찰밥, 김치찌개, 부럼 등 다양한 먹거리를 나눔해 행사가 더욱 풍성해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사라져가는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면민들이 함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다 같이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행사에 더욱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3일 완주군 가족센터 2층(가족홀)에서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 가족(고용주)이 주 대상으로 ▲2025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진계획 및 운영방안 설명 ▲출입국관리법, 근로기준법 등 ▲인권침해 예방 및 준수사항 순으로 진행되었고 사례 위주의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결혼이민자 가족초청 방식은 농가에서 별도의 숙소 마련이 필요 없고, 이탈률이 낮으며, 가족이 곁에 있어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어 농촌 일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지난해 104명까지 확대 운영해 왔다. 올해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사업의 확대 및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매년 군청에서 진행되던 교육을 고용주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현장 중심으로 3회에 거쳐 추진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현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고용주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화산면 행정복지센터가 신축된다. 13일 완주군은 올해로 설립 36년을 맞는 화산면 행정복지센터가 상당 부분 낙후되고, 행정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협소해 신축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축되는 행정복지센터는 기초생활거점사업과 연계해 복지·문화·행정 서비스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시설로 탈바꿈된다. 기존 행정복지센터와 인접한 화산면 화평리 582-5번지 일원에 들어설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2,508㎡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 대강당, 북카페, 공유주방이 지상 2층에는 작은도서관, 체력단련실 및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군은 오는 26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행정복지센터 신축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다”며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용진읍이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들이 함께하는 대보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용진읍 운곡리 완주군청 테니스장 옆 공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그간 마을별로 진행되던 대보름 행사를 하나로 통합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용진읍,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기관사회단체를 비롯해 용진농악단, 용진풍물패, 순지농악단, 신봉농악단, 두억지게타령단 등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달집태우기, 연날리기, 박바가지 밟기, 깡통쥐불놀이, 풍물놀이, 대보름 전통음식 나누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 나눔을 통해 용진읍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별로 운영되던 농악단 및 풍물패가 모두 한자리에 모여 규모있는 풍물놀이를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완주 인구 10만 조기 달성, 도민체전 및 전국체전 유치 기원을 담은 현수막과 주민들의 소원지가 달린 달집을 태웠다. 행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은 오는 15일부터 관내 청소년 시설 5개소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공유우산 서비스를 시행한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공유우산 서비스는 2024년 청소년 정책 발표회에서 어린이 청소년의회 고산권역 의원들이 제안한 정책이다. 최근 기후변화와 불규칙한 날씨 패턴으로 인해 우산을 자주 사용하게 되고, 분실하는 사례도 많아지자 청소년 의원이 적극 제안했다. 군은 이번 정책을 시행하며, 청소년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유우산 서비스 정책을 제안한 2024년 어린이 청소년의회 고산권역 대표 의원은 “우리가 제안한 정책이 실제로 실현돼서 너무 신기하고 뿌듯하다”며 “올해도 어린이 청소년의회에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정책들이 제안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공유우산 서비스는 공유경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실현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가 12일 제29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14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유의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0일 월요일 지방시대위원회 방문을 거론하며, 통합 논의는 오직 주민을 위한 것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유의장은 “완주전주 통합이 전북도와 전주시에 일방적으로 추진 된 점과 행정 효율성을 가장한 전북 시군간의 갈동과 분열의 불씨가 될 것, 그간의 완주군이 이룬 발전과 정체성을 훼손하는 것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겉만 번지르르한 통합이 아니라, 한계에 다다른 민생이 어려움을 극북하고 안정시키는데 완주군의회와 완주군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완주의 역사 문화를 지키고, 정치인이나 행정가가 아닌 군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1번지의 새로운 길을 열기 위해 힘을 모아 나가자”고 주장했다. 유의장은 “완주군의 스스로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완주군이라는 이름으로 단결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강력한 하나의 팀이 되어 하나의 목소리로 맞서야 한다”고 강조하고, “모두의 마음과 힘과 지혜를 모아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완주군의 역사를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북특자도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 업무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민원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민원서비스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총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완주군은 기관장이 간담회를 통해 민원업무담당자와 군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어려움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등 민원인의 입장을 먼저 배려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이 호평을 받았다. 또한, 도움벨방 운영, 의무적 보호조치 이행강화(녹음전화, 안전가림막, 휴대용 보호장비 비치), 장애인을 위한 화상전화기와 점자책자를 비치해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시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주 친절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본소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 지표 전반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용진읍에서 설립 4년째를 맞는 ㈜태성콘크리트가 지역사회 이익 환원에 앞장서며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1일 ㈜태성콘크리트는 군청을 방문해 완주군의 어려운 아동들의 학업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최태환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장학금 300만 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초·중·고등학교를 입학하는 18명의 가정위탁과 시설아동들에게 입학축하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최태환 ㈜태성콘크리트 대표이사는 “완주군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지역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회사가 성장해 올 수 있었다”며 “더욱 건실한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태성콘크리트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제7기 완주군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실무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지역복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역할을 한다.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 전반의 연계 및 협력을 강화하고 보장서비스 향상 및 협의체 내실을 기하고자 사회복지분야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민간위원 중심으로 20명이 구성됐다. 제7기 실무협의체 실무위원장에는 새힘원 원장 유재현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교육통합지원센터 사무국장 임소근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지역자원의 연계·협력과 대표협의체의 심의, 자문사항의 사전검토와 주요사업논의, 지역사회보장계획과 관련된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백청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실무협의체는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역사회보장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위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지역주민들의 독서 쉼터이자 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 육성에 적극 나선다.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에는 주민들이 운영하는 공립작은도서관 9개소를 비롯해 아파트·교회 등에서 자체 운영 중인 사립작은도서관 13개소 등 총 22개소의 작은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군은 작은도서관의 자립적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상·하반기 작은도서관 역량강화 교육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한 전문사서 파견·지원 ▲사립작은도서관 도서구입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년 공립작은도서관 대상 종합성과평가를 실시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성과공유회 개최, 인센티브 지급으로 운영 내실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완주군 상관면의 ‘기찻길작은도서관’은 전북특자도 우수운영 작은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 완주군은 작은도서관 50개 육성을 목표로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사립작은도서관의 예산 및 전문인력 부재 등의 상황을 해결하고자 미등록 사립작은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