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2일 군립도서관에서 진행한 연말 공연 졸업 연주회‘도서관에서 만난 우리의 하모니’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관내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도서관의 친근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졸업 연주회는 도서관 하반기 악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3개의 악기(기타, 우쿨렐레, 하모니카) 합주로 재즈 연주곡인‘베사메 무초’를 시작으로‘걱정말아요 그대’,‘모란동백’등 우리에게 익숙한 노래를 연주곡으로 선보였다. 마지막 곡으로 성탄 메들리를 연주해 공연 참여자들과 수강생 가족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심 민 군수는“많은 군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도서관과 함께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서 책과 문화를 융합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노후화되고 취약한 농업 기반 시설을 재정비하기 위한 삼계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11일 주민설명회를 삼계면 박사골문화복지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의 목적과 필요성, 진행 절차와 사업계획, 기대효과 등에 대해 전반적인 사업 현황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삼계1지구 대구획경지정리사업(76ha)에 대해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로 총사업비 20억원(도비90%, 군비10%)을 투입해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삼계면 봉현리, 홍곡리, 후천리 경지정리구역 내 노후화된 용배수로를 정비하게 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 등 영농환경 개선을 통해 농업 생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2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100여 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임실군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는 임실 군정 방침 중 ‘함께하는 희망농업’실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해 온 2024년도 한 해 동안의 농촌지도사업 성과와 문제점을 평가하고, 개선해야 할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내년도 군 농촌지도사업의 방향과 사업계획 등도 상세하게 다루어 참석한 농업인이 임실 농정과 농촌지도사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과를 얻은 이재홍, 최병철 농가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미래 농업에 대한 새로운 도전과 희망,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평가회를 통하여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여 농업인들이 더욱 행복하고 안전한 농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농촌지도사업 평가를 통해 임실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혜를 모아 어려운 농업농촌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공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12일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2개 수행기관(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사랑요양원) 종사자 10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교육은 수행 인력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생활지원사들의 심리‧정서 지원 서비스를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회복력을 지지하여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사업은 2020년 1월부터 시행됐으며, 저출산 장기화와 급격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 돌봄 수요의 증가에 따라 기존의 중복되는 사업 수행 분리와 일률적인 서비스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 연금 수급자로서 유사 중복사업의 자격에 해당하지 않는 어르신으로 독거세대‧조손‧고령 부부의 어르신, 신체적 기능 저하‧정신적 어려움(우울감, 인지 저하 등)이 있는 어르신, 고독사 및 자살 위험이 높은 어르신이 돌봄 대상이다. 임실군의 전체 인구 중 만 65세 이상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첨단 농업기술인 스마트팜 시스템을 통한 딸기 생산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군은 삼계면에 위치한 스마트팜 또한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재배 온실을 운영 중인 가운데 12월부터 딸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곳은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인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스마트팜 구축을 완료, 딸기를 식재해 생산 중이다. 이런 가운데 심 민 군수는 지난 12일 삼계면 소재 딸기 스마트팜 현장을 방문해 첨단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첨단 농업 기술이 지역 농업에 미치는 영향과 가능성을 직접 확인했다. 심 군수는 현장에 함께한 딸기 공선회 등 딸기 생산 농가들을 격려하고 시설재배 농가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첨단 농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 시스템이 딸기 재배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지역 농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팜에서 활용되는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환경 제어 기술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온도, 습도, 빛, CO2 농도 등을 최적화하며, 이를 통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 개선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2025년 임실N치즈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임실N치즈축제 제전위는 지난 11일 위원, 대행사, 정책연구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임실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4 임실N치즈축제 결과 보고와 함께 정책연구 용역사의 용역 결과를 보고 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전위원들의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통해 내년도 임실N치즈축제를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 의결했다. 임실N치즈축제를 5일간 개최하는 것은 내년이 처음이다. 군은 이번 임시총회를 통해 내년 축제 일정이 확정된 만큼, 대행사 선정 등 세부 실행계획을 조속히 추진하여, 2025 임실N치즈축제를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문화관광・산업형 축제로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올해 열 번째로 개최된 임실N치즈축제는 전국적으로 58만여 명의 관광객이 대거 몰려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명불허전, 역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K-치즈를 자랑하는 임실군이 K-와인의 고장인 충청북도 영동군과 손을 맞잡았다. 군은 지난 10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영동군과 자치단체 간 상생발전과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심 민 임실군수, 정영철 영동군수,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과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 지역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경제 등 폭넓은 상호 교류 ▲민간 단체와 예술 등 교류 확대 ▲농‧특산물 판매행사는 물론, 상호 관심 사항 교류 등 세부 과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합의하여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 지자체는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임실치즈를 영동군에서 판매하고, 영동와인을 임실군에서 함께 판매‧홍보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기로 했다. 또한 임실치즈축제제전위와 영동와인축제부서가 협력하는 활발한 축제 교류를 함께 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 5대 농악의 하나인 임실 필봉농악과 난계 박연의 고장으로 유명한 영동 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의 대표적인 사계절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겨울 관광객 맞이를 위한 채비에 분주해지고 있다. 군은 지난가을에 국화경관과 구절초 등 가을꽃 경관을 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든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겨울 경관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가을 붕어섬을 채웠던 국화와 구절초 화분을 옮기고 붕어섬 곳곳에 만발했던 구절초와 화단의 초화류 등을 정리하고, 겨울꽃을 식재했다. 붕어섬 화단 및 화분에 내한성이 강한 초화류인 꽃양배추, 청보리, 겨울 팬지 등 겨울 초화류 총 18,804본을 식재했다. 또한, 봄에 피어나기 위해 땅속에서 겨울을 보내는 추식구근 식물인 튤립 18,700본, 수선화 7,175본의 식재를 마쳤다. 계절 초화류 식재뿐 아니라 경관 수목 및 다년생 초화류들의 겨울나기를 위한 월동 작업도 한창이다. 볏짚과 새끼줄을 이용한 보온용 방풍막을 만들어 수국과 홍가시나무, 은목서 등 비교적 추위에 약한 수목들을 감싸 주는 작업을 완료했다. 월동 작업에 사용된 볏짚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업기계화 촉진 유공 지자체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7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는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인력 및 조직, 사업성과, 임대료, 정부 정책사업 참여 등 20개의 항목으로 구분되어 진행됐다. 군은 평가 항목 20개 중 15개의 항목에서 우수 이상의 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에 이어 농촌진흥청장 표창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관내 4개소의 임대사업소에 22종 810대의 농기계를 운용하고 있다. 올해 논콩 파종기 등 20종 73대의 신기종 농기계 확보, 임대료 50% 감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외에도 농작업 대행사업도 활발히 추진했다. 하계 조사료, 논콩 수확 등 4개 항목에서 460여 농가 220ha의 농작업 대행을 완료하여 농촌 고령화 및 일손 부족 문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확보한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2024년 자원순환 추진 실적’시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진행한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부터 10월 말까지 추진 실적을 기준으로 4개 분야, 14개 지표로 평가하여 최우수(시1‧군1), 우수(시1‧군1) 지자체로 선정했다. 4개 평가 항목은 청소 행정 역량, 폐기물 처리 역량, 자원재활용 확대, 역점 시책으로 임실군은 이 중 가장 높은 배점인 자원재활용 확대 분야와 폐기물 처리 역량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합동 평가 지표이기도 한 주민 1인당 재활용가능자원(폐전지, 종이팩, 투명페트병) 분리수거량이 10월 말 기준 0.517kg로 환경부 목표량인 0.231kg 대비 223%를 달성하여 전북특별자치도 8개 군 중 1위, 14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높은 달성률을 기록했다. 또한, 재활용품 수거 교환 물품 지원사업으로 수거된 아이스팩을 세척‧건조하여 임실시장, 관촌시장 상인회에 전달하여 활용할 수 있게 한 생활제품 재활용 촉진 지표와 재활용 가능 자원 집중 수거 운동을 전개한 재활용률 제고 노력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2024년 임실군 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6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아펜젤홀에서 열렸다. 임실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유관기관 단체장과 봉사단체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는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로 행복 임실 만들기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공로를 인정,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식전 축하공연, 봉사활동 영상 시청, 우수봉사자 시상, 힐링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봉사자에 대한 군수 표창은 한국자유총연맹임실군여성회 김미자 등 4명, 군의장 표창에 임실청년회의소 최민진 등 2명이 수상했으며, 활동 동영상 시청으로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다가올 2025년에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인숙 센터장은“올 한 해 동안 사랑과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2025년에도 군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참여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전했다. 심 민 군수는“세계적인 경제위기와 기후 위기 속에서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이자,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2024 임실 산타축제’가 올해 더욱 차별화된 이벤트를 선보이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산타축제 기간인 3일 동안 전국 각지에서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11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아 축제의 인기를 실감한 만큼, 올해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으로 기간을 대폭 늘렸다. 이에 맞춰 작년보다 더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보고 더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도 대폭 확대했다. 특히 올해에는 처음으로 이벤트 광장에서 선보여지는 높이 5m 길이 50m의 대형 눈썰매장을 조성한다. 눈썰매장은 5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 연인 모두 눈썰매를 타며 짜릿한 스릴과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끽하게 해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을 겨냥한 치즈 컬링과 챌린지 에어바운스, 가족 트리 만들기, 가족 케이크 만들기 등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고, 쌓인 눈을 활용해 눈오리 만들기 등 체험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을 찾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5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가족친화인증기관’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4회 연속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 · 가정 양립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관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며, 전북자치도 내 의료, 교육, 숙박, 체험, 외식, 식품 등 39개소의 기업에서 인센티브(할인혜택)를 주게 된다. 군은 2016년 첫 인증을 받은 후 ▲가족 사랑의 날 정시 퇴근 ▲장기근속 휴가제 ▲유연근무제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장려 ▲심리상담 ▲각종 동호회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꾸준히 노력해 왔다. 심 민 군수는“이번 가족친화인증을 통해 직원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가족 친화적인 정책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5일 관내 고3 수험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마음의 여유를 선사하다’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수험생들이 지난 3년 자신을 돌아보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남은 고3 생활을 건강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이다. 힐링의 시간으로 꾸려진 활동은 고3 수험생과 청소년지도자가 함께하는 여가문화체험, 직업전문가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과일모찌만들기, 퍼스널향수만들기 체험으로 그동안 대학교 입시 준비로 지쳐 있던 청소년들에게 문화와 놀이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잠시나마 쉴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영훈(임실고3) 학생은“수능을 준비하면서 스트레스도 많고 지쳐 있었는데,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마음도 가벼워졌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힐링 프로그램으로 수험생들이 신체적, 정신적 휴식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고, 고3 일정을 잘 이겨내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코로나19 집중 접종 기간을 올해 12월 말까지 확대 ·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현재 65세 이상 군민(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및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의료기관 등) 입원 · 입소자를 대상으로 독감과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예방접종 희망자는 관내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한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의료원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은 12월 이후 코로나19 환자 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65세 이상 어르신 및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집단생활에 따른 감염 위험과 기저질환 등으로 중증화 위험이 높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더욱 중요해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