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은 3월 18일 경상북도, 경산시, 국립재활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대학교,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과 함께 재활·헬스케어 분야 R&D 협력체계 구축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보건복지부, 경상북도, 경산시의 지원을 받아 건립하는 ICT 융복합 어린이 재활기기 실증센터 착공식과 연계하여 개최됐으며, 부처·지자체·유관기관·기업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업무협약을 통해 진흥원과 협력기관들은 다음과 같은 주요 협력 사항을 추진할 예정이다. ▲ 재활·헬스케어 산업 통합 지원체계 구축 ▲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 ICT, 인공지능, 로봇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 협력 ▲ 관련 산업의 정보, 인력, 자원 및 시설 상호 공유 및 활용 ▲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및 사업 협력 시스템 구축 주명선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력으로 비만, 난임, 불면증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사업을 기획·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에 미래산업인재 육성을 위한 충남산학융합원 아산시 센터가 연내 문을 연다. 충남산학융합원 아산시센터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연 5천 명 이상의 교육생이 직무교육을 위해 방문하게 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19일 이종규 충남산학융합원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충남산학융합원 아산시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인력·시설·정보 등을 공유하고, 미래 산업 인력 교육 지원사업 등 추가 공모사업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시는 이 센터가 KTX천안아산역 인근 창의혁신센터(와이몰) 내에 위치하는 만큼, 주변 상권 활성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규 충남산학융합원장은 “충남산학융합원 아산시센터 설립을 통해 청년 등 미래 핵심 인력에 대한 양질의 직무교육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이번 센터 설립으로 아산시는 대한민국 미래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아동학대 예방 및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3월부터 초등학교 교직원과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애지중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학대 예방 및 조기 발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와 전문 강사가 직접 학교와 어린이집을 방문해 연 8회, 4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아산시 아동학대 대응체계 안내 ▲아동학대 인식 개선 ▲신고 의무자의 역할 ▲아동 권리 보호 ▲실제 사례를 통한 대응 방법 등이다. 이번 교육은 기존 학부모 대상 교육에서 교직원과 보육교사로 확대해 보다 폭넓은 아동학대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교직원과 보육교사들이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실습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김민숙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집단시설 아동학대 예방의 핵심은 교직원과 보육교사가 아동의 신호를 정확히 인식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섰다. 아산시는 18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인 복기왕·강훈식 의원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과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아산 경찰병원 건립 △AI 기반 슬립테크 국제협력 실증 확산 지원 △통합RPC 신규 가공시설 건립 △둔포 원도심 연결도로 구축 △2026 열린관광지 조성 등이 포함됐다. 신규 사업과 계속 사업을 아우르는 이들 사업은 아산시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다. 조 권한대행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요 현안이 중앙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5년 환경녹지국 시정브리핑'을 개최하고 미래지향적 환경정책 6대 핵심사업을 발표했다. 김선옥 환경녹지국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자연과 사람이, 환경과 도시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아산시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밝혔다. 아산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환경교육 표준을 개발하고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추진한다. 특히 생태향유공간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생태계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신정호정원은 야간경관 조성사업과 함께 키즈가든 및 하늘길 조성사업을 통해 새로운 명소로 거듭난다. 신정호 키즈가든에는 '꿈꾸는 트램폴린', '오감놀이장', '피크닉가든' 등 특색 있는 시설이 들어서며, 하늘길은 오버브릿지와 스카이워크를 포함해 신정호의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아산시의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아산시는 2024년 6년 만의 '무산불' 달성에 이어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 제로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림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건설공사 입찰단계 건설업 실태조사 추진 계획 공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하도급 등) TF팀 운영 활성화 ▲부서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방안 ▲건설단체와의 간담회 건의사항 및 처리현황 공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설업이 침체 됨에 따라 아산지역 건설업체가 대규모 건설공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TF팀은 건설교통국장을 중심으로 건설정책과, 투자유치과, 회계과, 생태하천과, 도로시설과 등 12개 부서 25개 팀이 참여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정보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배방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배방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독서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 등 책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독서를 통해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2025년 개별·공동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 공동주택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 개별주택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이다. 주택가격은 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은 시청 세정과에 방문·우편·팩스로 하거나,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제출할 수 있다.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의견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거나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에 서면 제출하면 된다. 시관계자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과세 업무와 관련해 주택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에 의견을 제출할 것”을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가임기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예비엄마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검진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을 계획하는 예비엄마(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로 보건소 건강검진 쿠폰을 통해 지정 의료기관에서 풍진, 매독 등 약 20여 종의 항목을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대상자들이 불편함 없이 검진 받을 수 있도록 지정 의료기관을 1개소 추가해 ▲삼성미즈병원 ▲다온미래산부인과 ▲다나산부인과 ▲청아미즈산부인과 ▲진여성의원을 지정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예비엄마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임신·출산과 관련된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대처 할 수 있는 건강하고 안전한 임신·출산의 첫걸음”임을 강조하며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이 ‘아산 남성리 석관묘’ 교구와 ‘고불 맹사성’ 활동지를 새롭게 개발하고 무료로 배포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인물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올해 처음 시행됐다.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아산 남성리 석관묘’ 교구는 청동검, 방패형청동기, 검파형청동기, 청동거울 등 다량의 청동유물이 출토된 우리나라 초기철기시기의 대표적인 무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고불 맹사성’ 활동지는 조선의 대표적인 청백리 맹사성의 일화를 스티커,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 스크래치 등을 통해 흥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은성 문화유산과장은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에 대해 맹사성과 아산 남성리 석관묘에 대해 만들었다”면서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인물과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도시재생 주민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지역은 ▲염치읍 ▲배방읍 ▲영인면 ▲인주면 ▲도고면 ▲신창면 ▲온양1동 ▲온양2동 ▲온양3동 ▲온양4동 ▲온양6동 이다. 사업은 씨앗단계부터 수확단계로 구분하여 진행되며, 유형에 따라 팀당 100만 원(씨앗단계)에서 800만 원(수확단계)까지 총 2,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문제 해결 등 도심지역 공동체에 관한 내용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영유하고 있는 주민단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가능하다. 김창환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이번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美 정부 관세 정책에 따른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경제 위기 극복에 나섰다. 17일 조일교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회의는 시 국‧소장들이 참석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머리를 맞댔다. 시는 美 관세 정책 발표 즉시 지역 대표기업들과 면담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관내 주요 산업인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가 직‧간접적인 영향을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황을 예의 주시 중이다. 조 권한대행은 “아산시는 ‘기업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라는 기치 아래 기업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美 관세 정책에 선제적으로 기민하게 대응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고 당부했다. 시는 지원사업 확대와 관련 조례 정비 등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기업과 손잡고 미래산업을 발굴하고, 수출 지원 예산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美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철강‧알루미늄 관세 25% 부과하고, 오는 4월 상호 관세 발표를 예고하는 등 전방위적 관세 정책을 추진 중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17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90명과 ‘2025년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아산 방문의 해’를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중점으로 ‘참여자치로 구현하는 행복도시 아산’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지난달 6일부터 12일까지 4일에 걸쳐 부시장 주재하에 5급 이상 간부를 대상으로 직무성과 과제 성과 면담을 진행해 시정 발전을 위한 도전적인 과제를 주문한 바 있다. 아산시는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중심으로 올해 중점 추진 과제로 241개를 선정했다. 주요 과제로는 ▲미래 산업 혁신 및 지역경제 선순환 기반 조성 ▲관광 경쟁력 강화 및 지역 돌봄 체계 구축 ▲재해‧재난 피해 최소화 ▲신정호 지방정원 운영 ▲장기 교통 대책 수립 및 지구 외 취락마을 환경개선 추진 ▲저출생 위기 극복 및 청년 농업인 정착 기반 마련 ▲환경기초시설 확충 ▲평생학습 및 청소년 지원 확대 등이 포함된다. 아산시는 과제 난이도·이행도·목표 달성도 등을 연중 평가하고, 최종 결과를 5급 이상 관리자 성과 연봉 결정 등 각종 인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이 시민들의 문화 체감도 향상을 위해 ‘2025 도서관 수요예술무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펼쳐, 시민들이 도서관이라는 생활 가까운 공간에서 책뿐만 아니라 공연예술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신청대상은 도서관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로 ▲시각예술 ▲공연예술(음악, 무용, 연극 등) ▲전통예술(국악, 시조, 민속 등) ▲예술 간 융·복합의 다원 예술 등 다양한 분야가 가능하다. 아산시 관계자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일상의 감동과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예술인들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2025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9,200건 3억4천900만 원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월 31일까지이며, 납기를 초과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계좌(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위택스, 인터넷지로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방식으로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한 경우에도 사용기간에 따라 1~2회 더 부과될 수 있으니 사용기간을 확인하시고 납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