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해빙기를 맞아 매개 감염병 모기와 각종 해충의 번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취약지를 중심으로 ‘해빙기 맞이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모기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대비해 3월부터 정화조, 물웅덩이, 하수구 등 모기 유충이 서식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유충방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4월부터는 방역소독 기동반 5개 반을 운영해 방제지리정보시스템(GIS)을 통한 체계적인 유충과 성충소독을 병행한 방역소독을 연말까지 실시한다. 또한,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하는 해충퇴치기 179대의 가동을 시작하고 공원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 34대를 추가 설치하여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복개천 등 방역 취약지에 유충 및 성충을 병행한 소독을 진행하고 모기 밀도 감시장치인 DMS를 통한 근거중심 방제소독으로 효과적인 방역소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보건소에서 배부해 드리는 유충구제로 모기 발생에 대비하여 주시고 내 집 주변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계 전문가,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위원, 아산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천안 경계지역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했다. 해당 연구는 천안시와 인접한 지역인 배방읍, 탕정면 일원의 인구증가와 신도시 확장으로 기존 악취배출시설과 주민 생활공간이 근접해짐에 따라 발생한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안시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용역이다. 이날 중간보고에서는 ▲아산 축산농가 악취시료 측정결과 분석 ▲아산천안 주민을 선정하여 실시한 현장악취후각빈도법을 통한 시간적, 지리적 악취분포평가 ▲악취확산모델링을 통한 영향지역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중간 결과값 등이 보고됐다. 회의를 주재한 김선옥 환경녹지국장은 “시민들이 누리는 환경복지 실현을 위해 시군이 함께하는 악취 연구는 전국적으로 드문 사례로, 상생협력의 모범을 보여주는 뜻깊은 일이다”라며, “천안시와 협업하여 정확한 원인규명과 현실적인 개선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악취실태조사용역은 2022년 11월 제13차 천안아산생활권 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두 시의 경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고성 역도경기장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장연학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남자일반부 109kg급 인상 175kg, 용상 211kg, 합계 386kg을 들어 올려 3관왕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장연학 선수는 지난해 무릎 부상에도 불구하고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동메달 1개, 전국체육대회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국내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정한솔 선수도 81g급에서 인상 143kg, 용상 184kg, 합계 327kg을 기록하며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이로써 아산시청 역도팀은 이번 대회에서 총 메달 6개를 획득했다. 이형도 아산시청 역도팀 감독은 “장연학 선수가 내년부터 체급이 110kg으로 변경된다”며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염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곡교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25명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는 2025년 염치읍에서 총 4회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이 첫 번째 회차이다. 이날 행사는 염치읍 행정복지센터와 염치보건지소, 보건소가 함께 협력하여 곡교2리 마을주민들에게 ▲복지상담 ▲건강 상담 및 혈압·혈당 측정 ▲올바른 손 씻기 교육 ▲쯔쯔가무시 예방 교육 ▲모기 유충구제제 배부 및 사용 방법을 안내했다. 더불어 곡교2리 마을회관 마당에서는 보건소 정신보건센터가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스트레스 측정 및 관리 상담,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는 협의회장을 비롯한 4명의 미용사들과 시간을 내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 주민들은 “오랜만에 머리를 정리하니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협력과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개관 1주년과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공연·강연·체험·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배방도서관은 지난해 4월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내로 신축 이전하며, 1년간 하루평균 1,000여 명이 이용하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행사에는 작가와의 만남으로 ▲'어린이라는 세계', '어떤 어른'의 김소영 작가, ▲'호호호호박'의 한연진 작가 ▲'낭만 복숭아'의 오주영 작가와 함께한다. 또한 한국 전래동화, 디즈니, 이솝우화 등 중요한 장면을 음악으로 들려주는 동화 콘서트를 선보이며, 개관 1주년을 기념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의 날과 배방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학대 피해와 보호 대상 아동 가정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내 소통 증진을 위해 ‘마음 통 대화 통’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으로 가족의 순기능이 저하되고, 아동과 보호자가 오랜 시간 분리되어 정서적 유대감이 약화 된 3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가정은 전문 상담사와 함께 놀이치료, 미술치료, 게임치료 등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아동의 심리적 안정과 보호자의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고 가족관계를 회복하는 데 집중한다. 또한,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한 가족에게는 놀이동산 이용권을 제공하여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대 피해 및 보호아동이 가족과 안정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심리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익 보호와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2일 온양온천역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제355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시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요령을 설명하고 안전신문고 앱 사용방법이 담긴 홍보물 등을 배부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을 지원하는 시민안전보험도 함께 안내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자율점검 생활화와 위험 요소 발견 시 안전신문고 신고로 적극 신고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CJ와 협약한 가공용벼의 계약재배 품종을 ‘동행벼’로 전환하고 관련 농가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며 아산의 쌀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시는 지난 2013년 ㈜CJ와 가공용벼 계약재배 체결 이후, ‘보람찬벼’를 납품해 왔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등숙기 고온에 수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지난 2월 24일 ㈜CJ와 협의하여 ‘보람찬벼’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고품질 가공용벼 원료곡 ‘동행벼’로 대체 생산하기로 합의했다. 신품종 ‘동행벼’는 품종보호권이 ㈜CJ 소유로 계약재배 농가만 재배할 수 있으며, 수량이 많고 고온 등숙에 유리한 강점이 있다. 또한, ‘동행벼’의 생산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계약재배농가 860여 명을 대상으로 종자소독, 육묘, 모내기, 병해충 방제 등 안정재배기술 교육을 13일부터 14일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한다. 아울러, 저탄소 인증을 위한 안전농산물인증(GAP)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기업맞춤형 고품질 원료곡생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또한 농가의 안정적 생산과 운영을 위해 ㈜CJ,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가 지난 13일 아산시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 읍면동 경로당 회장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축사에서 “아산시는 공감하는 효도 시정 구현을 위해 ▲수요 중심의 빈틈없는 섬세한 돌봄 ▲민관협력체계를 통한 금빛어르신돌보미단 운영 ▲안전 보행기 지원 ▲효도수당 인상 ▲방문 건강관리사업 등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경받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치석 지회장은 “아산시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시에 감사드리며,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참여를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는 정기총회에서 2024년 사업 실적 및 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과 부지회장 임·면권 위임의 건 등에 대하여 원안대로 의결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이 4월 12일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4월 한 달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중앙 ‘독서권장 뮤지컬-라이트 형제’ ▲탕정 ‘자원순환 국악 뮤지컬-동동마을을 구해주세요’ ▲월천 ‘도서원작 공연-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배방도서관 1주년 행사 ▲각 도서관별 작가와의 만남, 독서문화체험 등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따뜻한 봄에 어울리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잠시나마 일상의 위로가 되고, 책과 도서관을 더욱 사랑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와 응급구조사들이 참여하며, 이론과 실습수업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기본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 방법 ▲소아 및 영아 심폐소생술 교육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시 대처 방법 등이며,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한다. 첫 교육은 4월 15일과 4월 29일 이틀간 4회에 걸쳐 아산시 청소년 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올해 총 15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응급처치 교육이 나와 내 가족,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동 지역 경로당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및 자기혈관 숫자알기’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혈관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교육에는 관내 대학교 간호학과 실습학생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에서의 보건소의 역할을 인식하고 이론을 실무에 적용하는 경험도 쌓는다. 또한,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서비스 안내와 함께 감염병 예방교육(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손씻기 방법 교육)도 아산시보건소 질병예방과와 함께 진행한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지역 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유경재 건설교통국장과 지역건설협회(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간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결과 ▲입찰단계 실태조사 적용 대상 확대 건의 ▲종합·전문 공사 발주 시 관내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유경재 건설교통국장은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역업체가 관내 건설공사에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를 돕기 위해 앞으로도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고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개소를 준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8일 힐링플랜트 사회적협동조합과 ‘다함께돌봄센터 8호점’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힐링플랜트 사회적협동조합은 돌봄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방과후 프로그램을 담당하며, 배방지역 아동들에게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세~12세)을 대상으로 급식, 간식, 놀이·학습지도,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맞벌이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이용은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가 될 예정이다. 현상용 힐링플랜트 사회적협동조합 대표는 “도시농업을 기반으로 지역 주민과 아동들이 자연과 함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숙 아산시 아동보육과장은 “그동안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초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아산시가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6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2명을 위촉했다.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시민참여단’은 여성 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대사로 향후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여성 친화 정책의 시민참여가 우리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 내 불편한 점을 찾아내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현순 시민참여단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일상 속 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12년째를 맞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공공시설 불편사항 건의, 시정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을 추진하며 아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