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증평 새마을금고는 30일 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우종한 이사장은 “증평군의 우수한 인재양성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증평 새마을금고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총 5500만원을 기탁했으며, 매년 나눔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방도 540호선 보도 설치에 대해 지속 건의한 노력이 결실을 맺으며 주민들의 통행 안전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30일 군에 따르면,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가 증평읍 남하리 일대 지방도 540호선 구간에 약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도를 신설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29일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이 사업은 증평군이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초부터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에 지속적으로 사업 추진을 건의한 결과다. 군의 적극적인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해당 구간은 보행 수요가 많지만 보도가 설치돼 있지 않아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다. 군은 이번 보도 설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보행권을 확보하고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늘푸른아파트, 증평 자전거공원 등 주요 시설 이용자들의 통행 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충청북도 도로관리사업소와 긴밀한 협력하며,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 29일 오후 6시 도안창고플러스에서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인 이번 공연은 충북문화재단과 연계해 도안면 화성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연에 앞서 충북비지니스고등학교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네일아트 체험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공연에서는 고운소리합창단(단장 : 김경순, 지휘 : 강진모)이 행복한 합창여행‘나 하나 꽃피어’를 주제로 한국가곡 및 추억의 가요 등을 합창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선사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박은별이 특별출연해 2곡을 독창하며 공연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르신은 “먼 곳까지 찾아가지 않고도 이런 훌륭한 공연을 우리 마을에서 접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이재영 군수는 “어르신들이 사시는 곳에서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의 핵심목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전략사업 발굴과 협력’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증평군과 인근 지역의 교통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를 선제적으로 활용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개통 △오창∼영동(연천∼합천), 오창∼괴산(당진∼울진) 고속도로 건설사업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CTX 증평역 연장 사업의 추진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등이다. 군과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잠재력을 갖춘 지역을 발굴하고 그에 적합한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번 협약 체결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증평군의 교통 인프라 확충과 입지 여건 변화를 토대로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을 계획하게 됐다”며,“충북개발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증평군의 잠재력과 역량을 극대화해 미래 성장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1월 증평문화회관에서 다양한 공연을 주민에게 선보인다. 먼저 11월 2일 오후 5시에는 보은군에서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단아트컴퍼니의 ‘동행 part2’무용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제36회 한국무용제전대극장경연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등 수준 높은 무용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5일 오후 7시 30분에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순회 연주회가 개최된다. 50여 명의 오케스트라단이 참여하는 이 공연은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 서곡과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사냥폴카 등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오보에, 트럼펫, 바순 솔로곡 등 다채로운 클래식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15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30분에는 증평군 공연장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오케스트라 상상에서 우수창작공연 ‘Imagination Tone on tone’을 선보인다. 국악기와 오케스트라, 밴드사운드 등이 어우러진 퓨전국악 공연으로 풍성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9월 충북 상주단체 페스티벌이 증평문화회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25일 군청 집무실에서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20여 명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만남은 이 군수가 지난 11일‘2024년 나래핀 축제’현장에서 만난 청소년동아리 학생들을 군청으로 직접 초대면서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집무실 의자에 앉아보고 이 군수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으며, 증평군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안도 건의했다. 이○○ 학생은 “청소년들이 마음 편히 쉬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 군수는 “학생을 포함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돌봄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재영 군수는 “빛나는 청소년기를 응원하며, 어른의 시선이 아닌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여러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군은 다음 달에도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16명의 청소년을 집무실로 초청해 청소년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동아리, 위원회, 카페지기, 진로메이커, 봉사 및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5일 증평읍 덕상리 일원에서 ㈜뷰전(대표 윤희영)의 신규공장 준공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증평군수와 윤희영 대표를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22년에 설립된 ㈜뷰전은 대구광역시에 본사를 둔 글로벌 스마트 윈도우 전문기업으로 다양한 색상 구현 및 고효율 열차단 가변 스마트 윈도우를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이 기술은 건축, 광고·스크린, 교통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며, 스마트스크린의 뛰어난 열차단 효과를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친환경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독창적이고 심미성 높은 기술력과 업계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이뤄냈다. 이번 신규공장은 교통과 입지 조건, 정주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증평군에 자리잡게 됐다.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증평군은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가 인접해 물류운송에 유리하고 기업의 다양한 요구에 맞는 공장부지 및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행복돌봄도시 충북 증평군이 양육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청사 내 조성된 행복돌봄나눔터에 최근 핫라인을 설치해 아이돌봄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청사 내 행복돌봄나눔터를 이용하는 양육자가 급한 용무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경우 아이돌봄추진단 또는 아이돌보미와 즉시 연결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이와 함께 군청을 방문한 양육자는 안심하고 용무를 볼 수 있게 됐다. 단, 핫라인을 통한 긴급 돌봄은 평일 주간에만 운영된다. 증평군은 민선 6기 제1호 공약인 ‘함께하는 행복돌봄’을 위해 지난해 군 청사 중앙 현관에 ‘행복돌봄나눔터’를 조성했다. 어두웠던 홍보관을 아동에서 노인까지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밝고 따뜻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해 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블록놀이, 유아 도서, 장난감 등을 갖추고 주중은 물론 주말, 공휴일도 운영돼 군청에 용무가 있지 않아도 아이와 함께 이 공간을 즐겨 찾는 주민들이 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아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생산체계구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가조직화 설명회, 로컬푸드 기본교육, 로컬푸드 안전성 교육, 로컬푸드 인증체계 설명, 로컬푸드 연중-상시 공급체계 구축마련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총 4회에 걸쳐 추진됐으며, 작년 교육생 포함 총 95명이 수료했다. 군은 교육 이수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통합생산자 조직을 육성하고 향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공공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각종 직거래 행사 등을 본격 추진 및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로컬푸드의 성공은 농가 조직화로 연중 다품목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지역농산물의 선순환체계 구축 및 안정적인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재 실시설계 용역 단계에 있으며 2025년 건립 예정으로 2026년 시범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수료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생산체계구축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농가조직화 설명회, 로컬푸드 기본교육, 로컬푸드 안전성 교육, 로컬푸드 인증체계 설명, 로컬푸드 연중-상시 공급체계 구축마련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총 4회에 걸쳐 추진됐으며, 작년 교육생 포함 총 95명이 수료했다. 군은 교육 이수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 통합생산자 조직을 육성하고 향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공공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각종 직거래 행사 등을 본격 추진 및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로컬푸드의 성공은 농가 조직화로 연중 다품목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지역농산물의 선순환체계 구축 및 안정적인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현재 실시설계 용역 단계에 있으며 2025년 건립 예정으로 2026년 시범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4일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서‘제45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증평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시각장애인과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아랑 고고장구, 색소폰 연주, 시각장애인의 시낭송 및 증평 출신 트로트 가수 장도현(재능기부)의 흥겨운 축하무대로 시작됐다. 이어 흰지팡이 헌장을 낭독하며 그 상징성과 중요성을 되새겼고,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은 △증평군수 표창 손중경(남·43) △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장 표창 김정숙(여·81) △증평군지회장 표창 이진우(남·47) △증평군지회장 감사패 김용예(여·63)가 수상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받았다. 고하동 회장은 기념사에서“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수단인 흰지팡이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각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서로에 대한 이해를 가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틀림이 아닌 다름을 인정해 편견 없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종합평가다. 이번 평가에서 증평군은 △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전년도 재난안전관리 미흡사항 개선 △실제 재난, 사고 대응사례 △복구사업관리 역량 △기관장의 재난상황 대응 역량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은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 비상근무 발령기준을 세분화해 철저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군은 코로나19로 평가가 없었던 2021년을 제외하고 4년 연속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안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대응체계 구축으로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증평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2일 도안면 노암2리 백암마을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조윤성 군의장과 노암2리 이장, 마을주민 및 관련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산림청이 산불 발생 주원인인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등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고자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도안면 노암2리 백암마을은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산불 예방 홍보활동에 앞장서 왔다. 또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논․밭두렁 및 농업부산물 등 소각 등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단속 활동을 펼쳐 백암마을 내 산불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군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산불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고 소각산불을 근절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도 많은 마을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정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2일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에서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 운영 성과 공유와 지역사회와 함께 키우는 문화확산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행복돌봄나눔터 운영자 및 돌봄활동가 등이 참석해 증평형 돌봄 모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어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진행됐다. 꾸준한 재능기부로 행복돌봄나눔터 운영 윤영석(57세, 남) 씨, 김윤선(57세, 여) 씨와 헌신적인 돌봄활동을 실천한 장금자(73세, 여) 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행복돌봄나눔터 운영에 적극 협조한 증평송산휴먼시아1단지주거행복지원 음영동(55세, 남) 센터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과 연계된 돌봄 공간으로 집과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지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지역특화형 돌봄 모델이다. 아이들의 출입이 자유롭고, 놀이 위주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 수혜 범위를 확대하며 적극적인 인구정책을 펼친다. 21일 군에 따르면,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8월부터 시행된 2024년 하반기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의 지원 기준을 일부 변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변경 대상 사업은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 2개 사업으로, 초(超)다자녀 가정지원은 변경 없이 시행된다. 주요 변경 내용은 신청기한과 대출용도다. 두 사업 모두 신청기한을 6개월에서 1년으로 연장하고, 대출용도도 기존 신용대출에서 주택자금 대출, 한도대출도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소득기준 및 지원금액은 동일하다.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19 부터 39세 청년 신혼부부에게 1000만원 한도 내 가구당 연 최대 50만원의 이자(2년간 최대 100만원)를 지원한다. 임신·출산 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180% 이하 임신·출산가정으로 1000만원 한도 내 가구당 연 최대 50만원의 이자(3년간 최대 150만원)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