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12월12일, 강북문화원 개원 28주년을 기념하는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북문화원 개원을 기념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온정을 전하며 더불어 문화공연도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0,000개의 사랑의 라면은 강북문화원 이름으로 강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김명희 의장은 황정희 강북문화원장과 함께 라면 전달식에 참여해 정성을 모은 라면 10,000개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준비를 마쳤으며, 야광봉을 들고 진행된 라면트리 점등식에도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명희 의장은 “작년에 처음 시작한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는 황정희 강북문화원장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매년 12월 강북문화원의 창립기념일에 맞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강북구 문화발전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기념행사로 자리잡은 것 같아 기쁘다”며, “강북문화원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요구한 자치회관 강사수당 인상이 2025년도 본예산에 반영됐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강사수당 부족분 지원금액 및 비율이 10% 인상되며, 수익강좌 강사수당도 최대 35,000원까지 인상된다. 강사수당보다 수강료 수입이 적은 경우 지원되는 강사수당 부족분 지원은 그동안 시간당 20,000원 또는 30,000원으로 지원되어 왔다. 이를 내년부터는 10% 인상하여 각 22,000원, 33,000원으로 지원하게 됐다. 강사수당보다 수강료 수입이 많은 경우에 지원되는 수익강좌 강사수당은 최대 35,000원까지 인상된다. 강북구의 자치회관 강사수당은 그동안 타 자치구에 비해 열악한 수준으로 자치회관 강사들의 강사수당 인상 등 처우개선 요구가 있어왔다.유인애 의원은 지난 7월 16일 자치회관 강사들과 강북구 자치행정과와 간담회를 개최해 해당 건의사항을 논의하고, 제274회 임시회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강사수당 인상을 촉구하는 등 자치회관 강사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예산안을 심의한 유인애 의원은 “자치회관 강사분들의 강사수당이 예산안에 인상,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 지역 내 생활 불편 사항을 함께 개선해 나갈 ‘내 지역 지킴이’ 자원봉사자를 확대 모집한다. 모집 예정 인원은 200명으로 우리 동네의 불편 해소와 안전에 관심이 많은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내 지역 지킴이’에게는 신고 1건당 1시간(1일 최대 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 인정과 활동에 필요한 물품이 지원된다. ‘내 지역 지킴이’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민은 전화, 이메일 또는 방문(구청 4층 감사담당관) 신청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강북구를 만들기 위한 ‘내 지역 지킴이’ 활동에 많은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상시 운영해 오던 ‘현장민원살피미’가 2023년 3월 ‘내 지역 지킴이’로 명칭 변경됐으며, 구는 동별 안전 취약 및 생활 불편 민원발생 지역 합동 순찰 및 간담회·교육을 진행하는 등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재 구 전역에서 총 163명의 ‘내 지역 지킴이’가 활동하고 있으며, 쓰레기 문제 및 공공 시설물 훼손 등 각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10일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및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서울척병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급여 1종·2종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무릎골관절염, 척추·관절·어깨 질환 등의 검사비, 수술비, 입원비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비용 등 본인부담금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업무 협약에 따라 구는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병원에서는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본인부담금 일부를 감면해줌으로써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덕주 서울척병원 대표원장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강북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 3대 종교가 2000년부터 올해까지 24년간 난치병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종교연합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어 화제다. 강북구 기독교 송암교회, 천주교 수유1동 성당, 불교 화계사는 2000년부터 매년 10월 개최하는 ‘종교연합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을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로 기부하고 있다. 올해까지 총 476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혜택을 받았으며, 누적 기부액은 14억 원에 이른다. 올해도 지난 7일 수유동 송암교회에서 ‘제25회 종교연합 난치병 어린이 돕기 사랑의 대바자회 성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송암교회 김정곤 담임목사, 수유1동 성당 남궁은 주임신부, 화계사 우봉 주지스님이 참석했다. 성금은 강북구 내 혈우병, 백혈병, 선천성 희귀질환을 앓고 있어 막대한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 및 청소년 18명에게 1인당 300만 원씩 총 5,400만 원이 지원됐다. 올해 성금은 지난 10월 12일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운동장에서 열린 종교연합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됐다. 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미아동 ‘누구나 찾고 싶은 으뜸거리’ 구간의 노후 간판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 구간은 미아동 덕릉로 28길(성신여대 인근)부터 솔매로 50길(화계초등학교)까지 총 1,500m에 달하는 지역이다. 강북구는 구비 2억 원을 투입해 불법 간판을 철거하고, 82개의 노후 간판을 교체하는 등 2024년 2월부터 12월까지 약 11개월간 사업을 추진했다. 강북구는 기존의 일방적인 간판 정비 방식에서 벗어, ‘주민 주도형 간판개선 주민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간판 디자인을 도입했다. 주민위원회는 미아동의 정겨운 느낌과 골목상권의 특색을 살릴 수 있는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며, 점포별 개성을 살리면서도 통일성을 유지할 수 있는 색채와 서체를 선정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강북구는 점포당 최대 25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기존의 낡은 간판을 에너지 절약형 LED 간판으로 교체했다. 이로 인해 상권의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전력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한 지역 주민은 "색 바래고 낡았던 간판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5일 개최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활동지원급여의 20%를 개인예산으로 할당하는 제도로, 구는 지난 5월부터 서울 지역에서 유일하게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장애인의 자기결정권 및 선택권 보장을 위해 참여자는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자신의 욕구와 상황에 맞게 개인예산 이용계획을 수립하고, 주류·담배 등 일부 지원 불가 항목 외에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지난 7월부터 구는 매월 30여 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개인예산 이용계획에 대한 적정성을 논의하고 합의하는 지원위원회도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2개월마다 유선상담 또는 면담 등 모니터링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계획 이행 정도와 목표 달성 정도 등을 확인하고 있다. 그 결과 만족도 평가에서 참여자 대부분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우리구는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독립성을 키우고 자립적인 생활을 실현할 수 있게 돕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2월 9일부터 2025년 1월 9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5 학교방문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교육 현장의 실질적 지원을 위해 매년 연말과 연초에 지역 내 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과 대화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구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구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간담회는 지역 내 초·중·고·특수학교 24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학교의 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대표들이 참석한다. 구청장 및 학교장의 인사말, 건의사항 및 의견 청취, 자유로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강북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지난해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학교 방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건의사항을 직접 메모하고 즉문즉답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한 사항을 해소해 주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간담회에서는 학교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정서·행동 위기 학생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5일 보건복지부가 지역 장애인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가 추진하는 장애인 생활 안정을 위한 일자리 제공 사업 및 취업 지원,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그리고 장애인 사회활동 확대로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한 각종 사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복지 일자리, 전일제 일자리, 시간제 일자리 등을 제공하고, 강북커리어플러스센터를 개관해 발달장애인 취업 연계 실적 및 취업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강북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운영해 주간활동 및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심리적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각장애인 쉼터와 농아인 쉼터를 통해 장애 특성에 맞는 여가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세탁서비스, 장애인친화미용실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효율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힘쓸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이 단순히 기관의 성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이달 9일부터 강북구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홀몸 어르신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총 300여명의 어르신에게 탄소 전기매트를 제공한다. 난방물품 지원 대상자는 각 동주민센터에서 파악한 명단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홀로 거주하며 한파에 더욱 취약한 어르신들이 우선적으로 포함됐다. 난방용품은 동주민센터를 통해 개별 연락 후 배부될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빠르게 물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배부 절차를 간소화했다. 강북구 난방용품 지원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구청 재난관리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세심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자치구 보건소 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24일 우수 자치구 표창을 받는다. 이번 평가는 자치구 결핵관리 추진 사업 전반에 대해 역학조사 관리율, 노인검진율 등에 대한 정량평가와 결핵검진 사각지대 해소,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 등 정성평가로 나누어 진행됐다. 구는 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 발굴을 위해 대한결핵협회 서울지부 및 노인 관련 시설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왔다. 올해 3월부터는 노인, 노숙인 등 2천5백여 명에게 결핵 이동 검진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검진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타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통합 검진율 제고에 기여하고, 집단시설 역학조사 및 사례조사, 취약계층 특화사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으로도 의료기관, 산후조리원, 학교 등 집단시설 외 기타 사업장에 대한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안내해 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노인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여가시설과 종교시설 등을 선제적으로 검진해 노인 간 결핵 전파를 예방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5일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 열린 ‘제26기 생활 속 다산사상 수료식’에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생활 속 다산사상’은 강북구가 2011년부터 매년 두 차례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조선 후기 대표 사상가이자 개혁가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사상을 중심으로, 수강생들이 생활 속 지혜를 배우고 사회, 경제,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는 강좌다. 특히, 다산의 애민정신을 깊이 고찰하며 이를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연결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 활동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이순희 구청장의 격려사, 축하 연주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40명(수료율 80%)이 수료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학사상과 애민정신은 오늘날에도 귀한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라며 “다산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개인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이를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으로 이어가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3일 미아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건강한 울타리 만들기 사업 프로그램 참여 센터 어린이들이 화합하는 ‘명랑 운동회’를 개최했다. ‘건강한 울타리 만들기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신체적‧정서적‧사회적 건강 수준을 개선하고 건강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2014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운동회는 건강한 울타리 만들기 사업과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지역센터 간 소통과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명랑 운동회에는 지역 내 10개 센터의 17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으며,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됐다. 번동에 위치한 우리센터의 바이올린 합주를 시작으로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공 던지기, 줄다리기, 풍선 기둥 만들기 등의 놀이 활동이 이어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운동회를 통해 아이들과 교사들이 함께 힘을 모아 웃음과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위탁운영 중인 서울청년센터 강북에서 지난 3일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와 협력해 '2024 강북구 청년 김장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김장을 배우고 경험하면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강북구에 거주하는 청년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손수 김치를 담그면서 전통 김장 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김치가 먹고 싶어도 만들기가 굉장히 복잡할 것 같아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오늘 배운 대로 집에서도 김장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서울청년센터 강북은 2023년부터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 운동회’, ‘청년 김장 데이’와 같은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청년들이 소통하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울청년센터 강북 권혜진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알아가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청년들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 운영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달 28일 구청장실에서 '2024년 클린강북 우수 청소봉사자 표창 수여식'을 열고 지역 환경 개선에 기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의 주인공은 김용연(우이동), 박점순(번1동), 박현자(수유1동), 은희숙(인수동)씨 등 4명이며, 동주민센터(동장)의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됐다. 이들은 각자의 본업이 있음에도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등 다양한 지역 봉사활동을 하면서 클린강북 사업에 적극 참여했다. 골목길 청소 및 내 집과 내 점포 앞 청소, 무단 투기 장소 청소, 양심 화분 설치 등 환경정비 사업에 앞장서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어 왔다. 강북구는 주민 참여형 클린강북 사업을 추진하면서 모범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헌신적으로 봉사한 구민을 매년 발굴하여 구민을 대신해 감사와 격려의 의미로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우수 청소봉사자로 선정된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지역사회 환경에 남다른 애정과 희생으로 귀감이 되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클린강북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