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17일 원도심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시정 운영 비전 제시, 언론인과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주요성과를 전했다. 전국 단위 평가에서 43건의 수상 실적을 거두었으며, 정부·도 공모사업 17건 1,239억 원과 2025년 정부예산 5,115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충남에서 유일하게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CCU 메가프로젝트 사업 공모 선정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골드시티 협약체결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제16회 전국 해양 스포츠 제전, 제5회 섬의날,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등 4대 해양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보령가족센터와 배드민턴 구장 개관으로 시민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202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2030년까지 320만 톤의 온실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가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으며 전국 각지 선수단의 잇따른 방문으로 한겨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해안 중부권에 위치한 보령시는 편리한 접근성과 함께 신선한 해산물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먹거리, 풍부한 숙박시설,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갖춰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축구, 복싱, 야구 등 총 72개 팀 765명의 선수단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특히,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 13개팀 150여 명이 방문했으며, 18일부터 24일까지는 전국 유소년 축구 17개팀 400여명이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보령스포츠파크)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월 6일부터 22일까지는 대한민국 탁구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과 지도자 40여 명이 보령을 찾아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전지훈련을 위해 보령을 찾은 선수단이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보령시가 사계절 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고인의 삶을 공동체가 함께 기억하고 애도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공영장례 부고란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부고란은 가족해체와 빈곤으로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저소득층과 무연고자의 유족·친지의 발견을 돕고, 주변 이웃들이 고인의 추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공영장례 활성화와 내실화를 위해 ‘보령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관내 장례식장 5개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망자에 대한 예우를 갖춘 공영장례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마련했음에도 빈소에 추모객이 방문하지 않아 고인의 넋을 기리기에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2023년부터는 충남 최초로 공영장례 전문 봉사단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고 있다. 손경자 경로장애인과장은 “무연고자 공영장례 부고란 개설로 고인이 마지막 가는 길에 존엄성을 지키고 유족이나 친지 등이 함께 애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애 마지막을 소외받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16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보령군·대천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년 시정현안보고, 탄소중립 비전선포식, 을사년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시는 통합 30주년을 맞아‘감·탄(온실가스 감축·탄소중립) 보령 실현’, ‘에너지 그린도시 조성’, ‘세계적 해양레저관광도시로의 도약’3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감·탄’보령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가치사슬 조성을 통한 에너지 대전환과 처리과정의 오염물질 최소화를 통한 폐기물 감축, 녹지 조성·갯벌 복원을 통한 자연 흡수원 확충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에너지그린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탄소중립 산업전환 촉진과 미래 인재 양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또한, 수소산업 생태계 육성과 원천기술 확보로 탄소중립 대전환을 선도하고,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에너지 자립도 강화를 통해 RE100 활성화를 추진한다. 마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 보건소는 15일 천북면 장은리 일원에서 보건소 위생지도팀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로 씻은 채소류와 과일류, 굴 등 오염된 패류, 지하수 등을 통해 발생하며 감염자와의 직·간접 접촉으로도 쉽게 전파된다. 보건소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흐르는 깨끗한 물에 비누 또는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 세척·소독하기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가열하기 ▲조리도구 세척·소독 철저 및 주변 환경 청결 관리 ▲식중독 증상이 있는 조리 종사자 음식 준비·조리 배제 등을 당부했다. 아울러 음식점 영업주와 종업원들에게는 ▲개인 위생 관리 ▲식품 보관 관리 ▲조리과정 안전관리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 등을 강조하며,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제공을 위한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와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을 섭취가 중요하다”면서 “특히, 음식점에서는 어패류를 통한 식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가 설 명절을 맞아 ‘보령 설레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스탬프투어’앱을 통해 보령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GPS 인증을 받아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스탬프는 ▲개화예술공원 ▲보령석탄박물관 ▲보령 성주사지 ▲성주산 자연휴양림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 ▲스카이바이크 ▲충청수영성 ▲청소역 ▲무창포타워 등 보령시 주요 관광지 37개소에서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 획득 개수별로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이 지급된다. 3개 달성시 100명에게 3천 원권, 5개 달성시 150명에게 1만 원권, 8개 달성시 50명에게 2만 원권이 제공된다. 장은옥 관광과장은 "설 연휴 동안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보령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이번 스탬프 투어가 보령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4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보령시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령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자료 제공 및 기술지원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탄소중립 이행 관련 주요 사업 발굴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연구사업 및 정책 지원 등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설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지난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320만톤 감축을 목표로 27개 사업을 추진하며, ‘감(減)탄(炭)도시 보령’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에너지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오는 16일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보령시의 탄소중립 추진 전략 보고회와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이 열릴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가 농업 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비 7억을 확보하고 230대 이상의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자격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이 해당된다. 대형농기계는 구입가격의 40%를 지원하되, 트랙터와 콤바인, 타작물 재배장비는 2,000만 원, 이앙기는 1,2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일반농기계는 구입가격의 30%를 지원하며 보조금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1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단, 한국농업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농업기계목록집에 등재된 기종에 한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친환경인증농가, GAP인증농가, 여성농업인, 귀농인 등을 우대 지원할 방침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농기계 지원을 영농기 이전 완료하여 사업효과를 높이겠다”며 “농업기계화 촉진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원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시정 운영의 성과를 점검하고,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정 여건과 전략, 운영 방향을 정립하며 역점 추진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2025년 정부예산 5,115억 원 확보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충남 유일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등급 달성 ▲골드시티 업무협약 체결 ▲3대 해양메가이벤트 성공 개최 ▲보령머드축제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국무총리상) 수상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3년 연속 수상 ▲명천삼거리~보령시청 간 도시계획도로 개통 ▲보령배드민턴구장 개관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는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심장! 보령’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新성장산업 고도화를 통한 ‘탄소중립 에너지, 新해양 선도도시 건설’ ▲ 튼튼한 경제 기반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2025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 및 노인, 장애인 복지 서비스 대상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장애인 보조 기기 렌탈 서비스 총 4개다. 서비스별로 소득 인정액 기준은 다르나, 전국 가구 기준 중위소득 140~160%에 해당하는 가정의 가구원이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및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는 생애 총 2회(재판정 1회)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의사 소견·진단서 등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1월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추가 모집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4억8,242만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현재 법령에 규정된 면허·허가·인가·등록 등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부과되는 지방세다. 사업의 종류 및 규모 등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면허종별로 구분해 정액 세율로 부과된다. 납세지는 영업장이나 사무소 소재지, 면허받는 사람의 주소지이며, 읍면지역은 4,500원(5종)에서 2만7,000원(1종), 동지역은 7,500원(5종)에서 4만5,000원(1종)이 부과된다.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인 1월 1일 현재 1년 이상 휴업중이거나 1월 25일까지 폐업 신고한 사업장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세무서 사업장 폐업 신고와는 별도로 반드시 인ㆍ허가를 받은 행정기관에 면허 폐지 신청을 해야 한다.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은행 공과금수납기, 신용카드, 위택스, 인터넷지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고령층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납세고지서’를 제작해 납세 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머드테마파크가 2022년 7월 개관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국제행사, 학술회의, 기업체 워크샵 등 총 448건(누적참가자 72,920명)의 행사를 유치했으며, 행사 참가자와 동반가족의 소비유도를 통해 약 1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 MICE사업팀은 한국마이스협회와 대전·충청 마이스 얼라이언스에 회원사로 가입하여 적극적인 네트워킹과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컨벤션홀에 고화질 대형 LED 스크린(14.08 x 4.64m) 설치 등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에는 ▲국제행사 및 학술대회(한국치과보존학회 춘계학술대회, 머드축제 학술 세미나, 국제로터리 지구대회 등), ▲대형 행사(e-Sports 페스티벌, JS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 환영 만찬 등), ▲인센티브투어 단체 유치(주한 인도 단체 등), ▲기업체 워크숍(다수의 타 시도 기업체 임직원 워크숍 행사) 등 다양한 MICE행사를 운영 지원하며 MICE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4년 7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와 충남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법무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부 4개 부처가 주관하는 ‘2025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협업 프로젝트’ 2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년간 국비 17억원, 도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와 협력기관, 그리고 보령시와 충청남도는 ‘보령시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비금속광물 자원(머드)의 산업화 촉진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해 지난 해 12월 20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후 12월 26일 발표평가를 거쳐 올해 1월 7일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령머드축제와 보령머드화장품으로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보령머드의 산업 영역을 확장하고, 기업 전주기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농촌 지역 활력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인구감소 지역이지만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서 등록인구의 5배에 달하는 생활 인구를 보유한 활력 넘치는 도시”라며 “대표 자원인 머드를 활용해 일반산업 육성과 일자리창출, 인구 증가, 농촌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 내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투명 행정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 11개 지표를 두고 정량·정성 평가를 실시한다. 보령시는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94.43점으로 전국 75개 기초 市 단위 평균(89.79점)보다 4.64점을 초과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으며, 전년 대비 2.98점 상승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전정보분야 29.39점(30점 만점), 원문공개 18.12점(20점 만점), 청구처리 32.48점(35점 만점), 고객관리 14.44점(15점 만점)을 받았다. 제도운영분야에서는 정보공개법을 철저히 준수해 감점없이 평가를 마쳤다. 이는 시민과의 신뢰 구축 및 행정의 투명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는 시정 운영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보공개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보령시는 지난 8일 대천 중앙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진원 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70여명이 참여해 화재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생활주변 안전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방법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누비며 온누리상품권과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다양한 농수산물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장진원 부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요인 제거가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이번 방문이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