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소독의무대상시설을 대상으로 법정 소독기준을 안내하고, 정기소독을 당부했다. 17일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에 따르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51조(소독 의무), 시행령 제24조(소독을 해야하는 시설)에 따라 관내 소독의무대상시설 1,800여 개소는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 소독의무대상시설은 ▲숙박업소(객실 수 20실 이상) 및 관광숙박업소 ▲식품접객업소(연면적 300㎡ 이상) ▲버스(시내·시외·전세·마을) 및 장의자동차 ▲대형마트 ▲전통시장 ▲병원급 의료기관 ▲집단급식소(100명 이상 계속적 식사공급) ▲학교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등이다. 소독을 하지 않을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을 받을 수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소독 의무시설의 현행화 및 사전 알림을 시행해 소독 의무 횟수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집중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라며 “소독의무대상시설 안내를 받은 시설 운영자들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법정 기준을 준수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시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국적으로 인구감소, 지역소멸 위험이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천안시 총인구 수가 5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하면서 인구 70만 명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외국인을 포함한 총인구 수는 69만 7,299명으로 전년 대비 7,219명(1.05%)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천안시 총인구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2020년 68만 5,595명에서 2021년 68만 5,246명으로 소폭 감소한 이후 2022년 68만 7,575명, 2023년 69만 80명, 지난해 69만 7,299명으로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였다. 이 기간 연평균 2,926명이 늘어나는 데 그친 것에 비해 지난해 인구 증가 폭은 2.4배에 달한다. 천안시는 인구 증가 요인으로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청년일자리 확대 등 정주 여건 조성과 생활기반 확충을 위해 추진한 정책 효과로 분석했다. 또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단지 및 서비스업 분야 취업이 증가하고, 지역 12개 대학의 유학생, 장기거주자의 정착도 인구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천안시는 정주 인구 70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기부심사위원회’를 열고 위촉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정기탁된 기부금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사용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한 자발적 기부금품 여부 및 반대급부 없는 순수한 기탁 금품 여부를 심의·의결하는 위원회이다. 이날 위원회는 천안시복지재단,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천안사랑장학재단, 천안시청소년재단으로 기탁된 기부금품 총 18건 7,954만 6,000원에 대해 심의했다. 기부금품은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과 우수 인재 육성 등의 재원으로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 여러분들이 앞으로 2년 동안 천안시 기부문화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해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업 제안과 주민참여예산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 위촉식과 함께 주민참여예산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 특강도 열려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방향을 모색했다. 앞으로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4개 분과위원회는 시민 제안사업을 심의해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천안시 재정 운영의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위원회와 각 읍면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통해 72개 사업에 37억 3,400만 원의 예산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과 함께 더 나은 천안을 만들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천안시가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14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헌혈공가제와 헌혈유공자 포상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올해도 독감 유행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 캠페인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협력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 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앞에서 출장 채혈을 진행했다.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신광호 사장은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직원들과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캠페인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고, 공사에서도 선진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3일 ‘2025년 천안시 기업유치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난해 기업유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기업유치 추진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천안시로 이전하는 수도권기업 지방이전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위한 투자보조금 지원과 2024년 기금 결산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기업 동향 정보공유, 국내외 투자기업 유치 전략,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등 천안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잠재 투자기업 유치 및 해외투자 유치 전략에 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세계 경제 둔화와 지정학적 불안정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천안시는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기업유치 투자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투자유망 기업 발굴과 투자 여건 조성을 위한 자문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오는 1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신임 의용소방대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전했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 문화를 선도하고 소방관서 업무를 보조하는 조직으로 화재·구조·구급 및 재난 발생 시 소방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예방순찰, 소방안전 캠페인 등 지원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천안시 서북구 내에 거주 또는 상주하는 주민 중 ▲신체가 건강하고 협동정신이 강한 사람 ▲희생ㆍ봉사정신이 투철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소방기술 관련 자격ㆍ학력 또는 경력이 있는 사람 ▲의사ㆍ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 자격을 가진 사람 등이다. 지원을 원할 경우 제출서류를 첨부해 천안서북소방서 예방안전과(2층, 안전문화팀) 또는 각 119안전센터에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천안서북소방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의용소방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지역 재난현장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고 각종 안전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의용소방대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오는 9월 29일까지 장재천 불당5교 교량 재가설로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통제됨에 따라 주변 도로를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불당5교 교량 재가설은 충청남도건설본부의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따라 폭 37m, 연장 27m, 전폭 6차로의 새 교량을 짓는 사업으로, 침수 피해와 도시화로 인한 홍수 위험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교량을 이용하던 보행자와 차량은 임시 교량, 주변도로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통제 기간 주변 일대 교통 혼란이 예상되므로 천안시민체육공원 실외 배드민턴장 앞 도로, 오륜문 광장 방향 도로, 서북구 보건소 뒤편 시청로로 우회해야 한다. 번영로에서 천안시청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기존 교량 하류쪽 50m 거리에 조성된 시청 방향 진입만 가능한 2차로의 임시 가교를 이용해야 한다. 천안시는 충청남도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우회 동선 안내 표지판을 추가 설치하고, 차량 유도선과 보행자 가이드라인을 표시하는 등의 이동 편의 지원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출퇴근 시간대 동선 혼잡을 예방하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025년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도박으로 단속·검거된 청소년 9명에 대한 도박 예방 특화 선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찰 단계 선도프로그램인 ‘희망동행교실’은 비행청소년과 소년범에 대한 조기 선도와 재비행·재범 예방을 위한 취지로 운영하는 선도 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기 특성을 고려하여 경미범죄 소년범 및 비행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위하여 구성됐으며 경찰서에서 월 1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선도프로그램은 청소년도박 예방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만큼, 1일차에는 부모와 동행하여 도박 사안에 대한 인지와 교감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고, 2일차에는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에서 진행된 도박 관련 범죄 공개재판에 참관하여 범죄와 처벌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으며, 3일차에는 대전충남도박중독예방치유센터 이승희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직접 중독 치유를 위한 강연을 진행했다. 대상 청소년들은 향후 중독치료 상담을 지속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해 5월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청소년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1일 천안서북소방서 주관으로 재난상황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현장 구급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상훈련은 ‘다수사상자 도상훈련 키트’를 활용해 실제 상황 대비 사상자 관리체계를 점검하고자 진행됐다. 훈련 참여에는 천안서북소방서, 동남소방서, 아산소방서 등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다수사상자 119구급대응 기본체계 이해 이론교육 ▲사고유형별 구급대응 ▲다수사상자 훈련키트를 활용한 가상의 재난훈련 실습 ▲병원 수용능력 확인 및 환자 중증도에 따른 분산이송 및 디브리핑(Debriefing)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욱 서장은 “증가하는 다수사상자 발생으로 매년 반복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28일까지 벼·포도·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농업인월급제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농업인월급제는 가을철에 집중되는 농업인 소득의 편중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수확 대금을 월별로 나눠 선지급하고 시가 이자를 보전해주는 제도로, 천안시는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지역농협과 자체 수매 출하 약정을 체결한 농업인이며, 대상자로 선정 시 농협에서 수매대금의 60%를 매월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선지급한다. 신청은 28일까지 지역농협을 방문해 농협 자체 수매 출하 약정을 체결하고 농업인 월급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학수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월급제는 농산물 수확 전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농업인을 위한 사업”이라며 “농가소득의 안정적 배분과 계획적 농업경영을 위해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올해부터 어린이·청소년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면 1일 3회 무료로 버스를 탑승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급이 사후 환급에서 1일 3회 버스 무료 탑승으로 개선됨에 따라 천안지역 6~18세 어린이·청소년은 별도의 마일리지 환급 절차 없이 무료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1일 3회 무료 이용 후 추가 탑승 시에는 교통카드에 충전된 금액에서 요금이 자동 결제된다. 무료 승차 내역은 충남 알뜰교통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그대로 사용 가능하며, 신규 이용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발급 후에는 ‘충남 알뜰교통카드 앱’이나 가까운 편의점, ‘이동의 즐거움’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이용자 등록을 완료해야 무료로 탑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는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한 달로부터 충전한 금액만큼 다음 달에 마일리지를 환급받아 다시 충전해야 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더욱이 전송 절차도 복잡하고 카드 인식 오류 등으로 이용에 어려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올해부터 13세 미만의 천안시민이 보행 중 교통사고를 당해 다칠 경우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치료비를 지원받게 된다. 천안시는 올해 어린이·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보장항목을 추가해 시민안전보험을 갱신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재해·재난, 사고 등으로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본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천안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외국인과 거소 등록 동포를 포함한 시민은 시민안전보험에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험료는 시가 전액 부담한다. 기존에는 화재, 폭발·파열, 감전, 익수, 질식, 압박, 동물·곤충에 의한 상해, 자전거·PM 상해사고, 자상, 열상, 골절상, 동상, 화상 등 일상생활 사고와 재난·재해 등으로 인한 상해 등을 보장했다. 올해부터는 13세 미만 어린이가 보행 중 운행 중인 자동차와 충돌 등의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는 경우 부상등급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하고, 만 19세 미만의 천안시민이 자전거 탑승 중 사고로 응급실에 내원해 진료를 받는 경우 내원진료비 10만 원을 추가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25. 1. 20. 오전 출근 시간 대 천안시 동남구 소재 도리티삼거리(천안-'세종방면) 도로에서 파랑색 포터 차량이 도로 한가운데 정지한 상황이 발생했다. 당황한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차를 확인하는 등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그러나 왕복 4차선 한가운데 위험하게 대기하는 상황이 계속됐다. 그때 마치 교통사망사고 예방 활동 중이던, 경찰관이 이를 발견하고 2차 사고가 발생할 것을 우려, 교통 순찰차를 고장난 차량 뒤에 정차 하고 리프트 경광등을 작동시켜 도로를 통제하고 직접 차량을 밀어 도로 가장자리로 이동시킨다. 경찰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도로 정체는 해소됐으며, 운전자 A씨는 차량 수리 후 안전하게 귀가했다. 자칫하면 출근시간 대 도로 정체 및 2차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던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슈퍼맨처럼 달려온 경찰관 덕분에 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경찰관의 빠른 판단 덕에 2차사고 및 차량정체를 해소 할 수 있었고, 항상 국민을 위해 일하는 경찰관이 되겠다”라고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겨울철 화목보일러·난로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화목보일러와 화목난로는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으로, 목재를 연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그 특성상 자칫 과열될 위험이 있고, 주변 가연물로 불티가 옮겨붙으며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소방 관계자는 특히 산림 인접지역에서는 대형 산림 화재로 번질 위험이 있어 화목보일러 사용 전후로 화재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화목보일러와 난로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 주변에 가연물 적재 금지 ▲ 인화성 물질 방치 금지 ▲ 연료를 넣고 투입구 반드시 닫기 ▲ 연통에 찌꺼기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 재를 치우기 전 남은 불씨 확인하기 등이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겨울철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목보일러 화재는 주택화재로 시작해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화재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화목보일러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