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일 제주벤처마루에서 열린‘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콘서트’에 참석해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번째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120여 명과 글로벌·대기업 현직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글로벌기업 취업 분석 특강, 취업 패널 Q&A, 공개 모의면접, 소수그룹 멘토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글로벌·대기업 현직자의 생생한 정보를 통해 제주 청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힘차게 도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10일 시청 제3별관 회의실에서 홍경애 전 제주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15명의 임기 만료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퇴임하는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들은 재임기간동안 1인가구 희망나눔 도시락 지원 및 안부확인, 이주여성 조기정착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함께하면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는 따듯한 지역공동체가 구현될 수 있도록 앞장서 오신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우리 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9일, 1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좌읍 김녕리 시설채소하우스 및 하도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녕리 시설채소하우스 방문은 깻잎 농가의 고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강 시장은 깻잎 등 재배 과정을 확인하고, 깻잎 수확 후 유통처리 및 가격동향 등을 점검했다. 김녕지역 깻잎하우스 재배는 약 90농가·13ha(4만 평)이다. 김녕리에 이어 장마, 태풍 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 하도리 배수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하도리 배수개선사업은 2025년까지 총사업비 118억 원(전액 국비)을 투입해 저류지 4개소와 배수로 1.96km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에서 생산되는 시설채소 작물들이 가격과 상품성 측면에서 타지역보다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유통체계의 확립이 필요하다”고 전하면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배수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국비 절충에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9일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 자문위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을 내용으로 하는 주제 설명, 참석자 전원 자유 토론,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 발표 및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회의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염원하기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역사회의 평화 분위기 조성에 많은 도움을 주신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번 2분기 정기회의를 통해 평화에 대한 시민 공감대가 더욱 널리 확대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정부의 통일정책 수립과 지역사회 안녕을 위한 시책 운영에 자문위원 여러분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