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사업으로 가구 전기요금 부담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형광등을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할 경우, 기존 조명대비 연간 소비전력을 약 40%까지 절감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있다. 이에 구는 올해 6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154가구 대상 기존 조명 403개를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 완료했다. 교체비용 또한 무료로, 취약계층 가구의 부담을 한층 더 절감했다. 특히, 올해는 ‘고효율 에너지 기자재 인증서’를 획득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LED 제품을 사용하여 구는 그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은 에너지 절약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에코마일리지 등의 제도와 연계하여 더욱 큰 혜택도 볼 수 있다. 한편, 최근 3년간 취약계층 대상 누적 LED 조명 교체건수는 1,518개로 구민들에게 꾸준히 호응을 얻어왔다. 구는 현재 2025년도 사업시행을 위한 대상자를 접수받고 있으며, 조명교체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축제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선선한 가을을 맞아, 낙성대를 별빛처럼 밝게 빛내줄 ‘낙낙별길’ 축제로 주민들을 초대한다. ‘낙낙별길’은 ‘즐거움(樂)으로 상권을 두드린다(Knock)’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낙성대 별길 축제이다. 구는 10월 19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낙성대역 인근 인헌동 봉천로 일대에서 축제를 개최한다. 낙낙별길을 통해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늘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 축제는 인근에 위치한 인헌시장과 연계해 진행된다. 구는 ▲인헌시장 ▲골목상권 상인회 ▲주민자치회 등과 함께 ‘민관 축제추진단’을 구성하고 더욱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축제 구간인 봉천로 일대에는 경관조명과 이색 포토존을 설치해 축제 현장이 더욱 밝게 빛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낙낙별길 포장마차 ▲낙낙별길 놀이터 ▲낙낙별길 마켓 ▲낙낙별길 스테이지 ▲스탬프투어 등 주민과 상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봉사자들을 발굴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관악구민상’ 후보를 찾는다.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관악구민상’은 건전한 구민생활 기풍을 조성하고 살기 좋은 내 고장 만들기에 기여한 관악구의 모범 구민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후보자는 시상일인 12월 3일 기준, 3년 이상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면서 특별한 공로가 있는 사람 또는 단체다. 시상부문은 ▲효행 ▲복지 ▲봉사 ▲교육 ▲문화・예술 ▲환경 ▲안전 7개 분야로, 구는 부문별 각 1명씩 총 7명(단체)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11월 11일까지이며, 관악구 소재 관계기관장·단체장·학교장이 추천하거나 구민 30명 이상이 추천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소정의 서류 작성 후 추천대상자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 또는 관악구청 자치행정과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구청 홈페이지(뉴스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공적내용의 사실조사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되며, 시상식은 오는 1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한 집에 살면서도 방안에만 틀어박혀 지내는 아들과 7년째 대화 없이 살아가는 A씨는 답답한 마음에 관악구에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구는 은둔·고립 당사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특수사업 '별빛 마실 학교' 자조 모임과 부모교육 참여를 제안했다. 관악구는 올해 은둔 성향의 구민을 돕는 '별빛 마실 학교'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많은 사례를 해결하며 크고 작은 성과를 냈다. 지난 6월 실시한 첫 자조 모임은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20년간 집 밖을 전혀 나가지 않는 자녀를 둔 아버지 B씨 ▶문틈 사이로 6개월 만에 자녀의 얼굴을 본 어머니 C씨 ▶수년째 아무런 답이 없는 자녀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어머니 D씨 등 은둔생활을 하는 자녀와의 일상을 전하는 부모님들의 분노, 아픔, 안타까움이 오가는 자리가 됐다. 저마다 은둔 기간과 사연은 다르지만 은둔형 외톨이란 무엇인지? 왜 우리 아이가 은둔형 외톨이인지? 자책과 막막한 심정을 가진 부모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구는 은둔 청년 자립지원센터 '내비두' 소속 현장 전문가를 초청했다. “은둔형 외톨이에 대한 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자연과 함께 다양한 테마와 풍성한 즐길거리가 가득한 가을 축제를 개최하여 주민들과 매일이 특별한 가을나기에 나섰다. 고려 역사문화의 성지, KBS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의 배경 ‘관악구 역사문화 축제’ 관악구의 최대 축제이자 역사문화 대표 축제인 ‘2024 관악강감찬축제가’ ‘강감찬 잔치’를 주제로 오는 11 부터 13일까지 낙성대공원에서 열린다. 강감찬축제는 전국 축제 1,200여 개 가운데 서울시 유일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문화관광축제 20개 중 하나로 선정될 정도로 유구한 역사 문화 축제이다. 11일은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고자 ‘강감찬장군 추모제향’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12일부터는 마을 특색이 가득 담긴 체험 부스, KBS ‘고려거란전쟁’ 속 전술과 전략 체험, 관악정 활쏘기 체험 등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고려시대 시장인 ‘방시’를 모티브로 샤로수길 등 다양한 상권과 연계한 먹거리 잔치 ‘고려장터’, 무료 거리예술공연 ‘고려난장’도 운영된다. 이번 축제에는 특별 게스트도 초대된다. &n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역사 문화를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미션투어 프로그램 ‘문곡성의 전설’을 새롭게 선보인다. ‘문곡성의 전설’은 관악구의 대표 역사적 인물인 강감찬 장군을 주제로 하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구는 낙성대공원 방문자들이 문제를 풀며 강감찬 장군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고 되새길 수 있도록 낙성대공원 인근의 강감찬 장군과 관련된 다양한 명소를 탐방하는 형태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참여자는 스마트폰과 미션지를 활용하여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가상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단서를 얻고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강감찬 생가 터에서부터 시작하여 안국사 등이 위치한 낙성대공원 일대까지 약 한 시간 코스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스마트폰만 소지하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구는 프로그램 완수자에게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구는 낙성대공원 방문한 주민들이 공원 도보를 산책하며 관악구의 대표 역사적 인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위급 상황시 상대방의 약점을 알고 대응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실전에서 내 몸이 자연스럽게 반응하게 하려면 정기적인 강의를 통해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강생들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관악구는 스스로 몸을 보호하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호신술 특강’을 진행한다. 구는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는 무차별 범죄로부터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3년 9월부터 호신술 특강을 운영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는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범죄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범죄 노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했다. 이번 하반기에도 구는 관악구 21개 동으로 직접 찾아가 호신술 교육을 진행한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특강은 호신술 이론과 실습강의로 구성된다. 주민들은 먼저 호신술 이론강의를 통해 워밍업, 쉴드 차보기를 배운다. 이후 이어지는 실습교육에서는 주먹과 발을 이용한 반격법, 단봉술을 이용한 8방치기와 칼막기 등을 통해 특별한 기술이나 도구 없이도 자신의 몸을 활용해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뇌병변 장애로 휠체어를 사용 중인 신 모씨(43세)는 “휠체어를 실을 수 있는 큰 차량을 렌트하고, 휠체어로 갈 수 있는 여행지가 한정되어 있어 비장애인에 비해 관광 비용이 훨씬 많이 들어 여행을 포기하기 일쑤였는데, 구청의 지원 덕분에 즐겁게 가을 여행 계획을 세우게 됐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동약자와 더불어 사는 복지 도시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가을 단풍 관광철을 맞아 야외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즐거운 나들이를 위한 ‘관광활동 이동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2022년부터 자치구 최초로 장애인의 관광활동 이동비용을 지원해 왔다. 기존에는 서울장애인버스 이용에 한해 이동비용을 지원해왔으나, 서울장애인버스의 이용시간과 운행차량이 한정되어 있어 비용 지원 신청률이 높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올해는 사설 관광버스와 미니밴 이용까지 비용지원을 확대했으며 ▲차량 대절비 ▲유류비 ▲통행료 ▲주차료 등을 1인당 연간 3회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관악구 내에 주소를 둔 휠체어 이용 장애인 1인 이상이 포함된 5인 이상의 모임이나 단체이면 이동비용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nbs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지난 7일 관악구에서 개최한 ‘2024년 관악 문해한마당’에서 백일장 ‘장원’을 수상한 한 어르신은 “늦은 나이에 배운 글이지만, 이렇게 백일장에 참가해 상까지 받으니 정말 기쁘다. 이제 글을 읽고 쓸 수 있게 되어 세상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느낀다”라며 감격스러워했다. ‘관악 문해한마당’은 저마다의 사연으로 배움의 길을 찾지 못해 평생 한글을 모르고 살아오다 뒤늦게 배움에 눈을 뜬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다. 구는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들의 배움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학습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관악구 성인문해교육 12개 기관과 50대에서 9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문해교육 학습자들을 비롯하여 박준희 관악구청장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백일장 ▲문해 작품전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백일장은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문해 능력을 뽐내는 시간으로, 초·중·고급 각 학습 단계별로 나누어 ‘행복한 배움’을 주제로 수필, 시 등 자유형식의 글을 쓰는 방식으로 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주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공간인 ‘별빛나눔터 중개사무소’ 운영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관악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별빛나눔터 중개사무소’는 지난 2022년부터 관내 62개 부동산 중개사무소의 자발적 참여로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사무기기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구는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민 접근성이 좋은 지역 내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공구대여, 복사기, 팩스 등 사무기기를 무료로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정부 24를 통해 확인‧발급이 가능한 각종 부동산 민원 관련 서류를 열람하고 발급할 수 있다. 2022년 6월부터 2024년 8월 기준 ▶생활공구 대여는 총 178건 ▶사무기기 공유는 1,523건 ▶부동산 서류 열람은 1,441건 총 3,142건의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편리함을 느끼고 있다. 부동산 서류 열람 서비스는 토지대장, 지적도, 등기부등본 등 본인확인이 필요 없는 서류는 무료로 발급 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사계절 내내 주민들에게 쾌적한 대기 공간과 다양한 정보까지 제공하는 ‘스마트복합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관악구 스마트복합쉼터는 ▲양지병원 앞 ▲낙성대공원 앞 ▲서울대학교 정문 앞 총 3개소에 조성되었다. 주민들은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기반으로 조성된 쉼터에서 한파와 폭염,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정확한 버스 위치정보와 각종 스마트 기능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먼저 쉼터 내부에는 냉난방 시스템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여름철에는 시원하게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다.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와 버스 진입 영상도 함께 볼 수 있어 효율적인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복합쉼터는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장이 아닌,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구는 쉼터 내부에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도입했다. 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은 체온과 혈압, 스트레스 지수를 비접촉식으로 측정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쉼터는 다양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오는 10월 11일부터 3일간 낙성대공원에서 서울시 유일의 ‘예비 문화관광축제’인 ‘2024 관악강감찬축제’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관악강감찬축제는 관악구의 대표 역사 문화 축제이다. 지난해 ‘강감찬의 초대’라는 콘셉트로 축제에 초대된 방문객들은 2024 관악강감찬축제에서 ’강감찬 잔치’를 주제로 신명나는 한판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구는 ‘5대 중점사항’에 역점을 두고 이번 축제를 기획했다. ▲주민주도형 축제 ▲배리어프리 축제 ▲지역상생축제 ▲친환경 축제 ▲안전한 축제를 만들어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로 한발짝 더 나아가고자 노력했다. 첫날인 11일에는 ‘강감찬장군 추모제향’을 통해 축제의 포문을 연다. 올해 35회째를 맞이하는 추모제향은 강감찬장군의 호국정신과 위업을 기리고 구민의 향토애를 고취시키고자 낙성대공원 안국사에서 매년 거행된다. 오후 7시부터는 축제 전야제로 신예 청년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는 ‘Be The Star(비더스타)’가 낙성대공원 대광장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라온 예비 스타 뮤지션들의 수준 높은 공연과 초대가수 ‘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외부재원 유치에 적극 매진한 결과, 민선8기 출범 이후 중앙정부, 서울시 등으로부터 1,642억 원 유치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구는 2018년 민선 7기 출범 이후 공모사업과 대외기관 평가 업무를 전담하는 ‘대외정책팀’을 신설하여 외부재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공모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대외평가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직원 역량 강화 교육과 우수 부서·직원 포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외부 재원 유치를 적극적으로 독려해왔다. 그 결과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약 2년간 대외 공모사업, 특별교부세, 특별교부금, 대외기관 평가 등으로 총 1,642억 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하여 민선8기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한 재원 기반을 마련하였다. 특히, 공모사업은 지역특성과 창의적 행정을 결합한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으로외부재원을 유치하는 것이기에, 뛰어난 구정운영 평가와 외부재원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적극 행정이라 할 수 있다. 구는 특히 대외 공모사업에서는 ‘2024년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52억 원, ‘로컬브랜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2025학년도 대입수시전형 전략특강’을 개최해 대입으로 고민이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수도권 대학 수시모집인원 기준으로 ‘202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44%에 해당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중 서류전형은 학생의 학업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반면, 면접전형은 진로역량과 발전가능성 위주로 평가한다. 특히 면접전형의 경우, 교과 내신성적과 학생부 내용이 불리한 수험생에게 ‘역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이에 구는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2025년도 대입 수시면접전형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을 위해 구는 16년간 다양한 대학에서 입학사정관을 역임했던 前 국민대학교 책임입학사정관 이대희 강사를 초청했다. 이대희 강사는 대학 면접관의 입장에서 바라본 ‘수험생들이 갖춰야 할 대입 면접 태도와 준비 방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고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에게는 ‘경쟁력 있는 학생부의 방향성’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강은 오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관악구가 가을을 맞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도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볼거리, 놀거리가 풍성하게 어우러진 마을 축제를 10월부터 11월까지 개최한다. 먼저, 오는 18일 14시부터 20시까지 대학동 호암로22길 일대에서 ‘대학동 녹두S밸리길 축제’가 개최된다. ‘대학동 녹두S밸리길 축제’는 민관 협치과제 '주민 UP 네트워크 UP 네트워크 운영 구성'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대학동 녹두거리 지역상권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민간과 행정이 공동으로 기획해 의미가 크다. 과거 대학동 녹두거리의 명성을 되찾고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주민들과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지난 8월 '녹두S밸리 상인회' 결성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마을축제이다. 축제는 골목경제 활성화와 녹두거리 문화를 공유하는 것을 중점적으로 기획됐으며, 축제 프로그램은 ▲녹두전시 ▲녹두라디오 ▲녹두노래방 ▲체험부스(아나바다장터) 등 녹두거리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있다. ‘녹두전시존’에는 녹두거리의 과거, 현재, 미래가 담긴 사진과 물품이 전시되어 주민들이 녹두거리의 변천사와 희망을 간접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