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1일 서정대학교의 지원으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를 대상 ‘미술과 함께 하는 힐링’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술과 함께 하는 힐링’은 업무 특성상 심리적 압박을 경험하는 사회복지 담당자들의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미술치료 전문가의 지도로 그림 그리기를 진행하며 자기 내면을 표현하고 감정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복지업무 담당자는 “오랜만에 그림을 그리는 시간이 있어서 즐거웠으며, 스트레스 해소와 위로받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복지업무를 맡은 직원들이 힐링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정대학교와 지속적인 심리 지원 프로그램으로 직원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시와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육아용품 상자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는 물티슈, 빨대 컵, 이유식 용기 등이 포함된 1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상자 총 30개를 지원했다. 은평구는 전달받은 육아용품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영유아 보육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영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은평지사장은 “이웃들에게 다양한 육아용품과 함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육아용품 상자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육아용품 상자 지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에도 은평구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관내 어린이 급식소인 어린이집 10개와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간식을 먹어요!’ 저당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은평센터는 지난 2023년 어린이 급식소의 33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스크리닝 검사(DST:Dietary Screening Test)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간식의 건전성’ 항목 중 단 가공식품 섭취 주기 주 3회 이상이 전체 66.1%로 단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기 위한 저당 교육의 필요성이 나타났다. 식습관이 형성되는 영유아 시기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저당 교육을 지원하고, 가정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단 가공식품 간식 섭취를 줄이기 위한 건강한 간식을 제공하는 저당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센터는 저당 사업으로 어린이집 10개에 방문해 몸으로 활동하며 배우는 어린이 저당 교육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기관의 20명 학부모 대상으로는 가정에서도 어린이들이 가공식품 대신 건강한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사과, 방울토마토, 플레인 요구르트와 같은 저당 간식에 대해 알아보는 교육자료를 제공했다.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0일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제5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및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서울 서부‧은평경찰서, 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 꿈나무마을, 은평 구립 임시청소년쉼터 등이 참석해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힘쓴 노고를 격려했다. 은평구 자립준비청년 ‘M.O.A'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와 우리동네키움센터 5호점 어린이들의 댄스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공적 아동보호체계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 아동 보호에 기여한 관계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식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짐하고 구호를 외쳤다. 기념식 이후 서울서북아동보호전문기관 김명선 팀장이 아동학대 의심 징후, 신고 의무자 신고 절차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세심하게 신경 써 주길 바란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모두가 함께해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 실직자 등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서울 동행일자리사업 221명,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 95명으로 총 316명을 모집한다. 서울 동행일자리사업은 ▲기후환경 약자 지원 골목환경 정비 ▲디지털 약자 지원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등으로 진행되며, 공공사회적 일자리사업은 ▲사무실 환경정비 및 사무업무 보조 ▲구내식당· 은마루카페 지원 등이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은평구민으로 동거인 포함한 세대원 합산 재산 4억 9천9백만 원 이하, 기준중위소득 80% 이하다. 구는 재산, 공공일자리 참여 이력,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자는 2025년 1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청, 동주민센터 등에서 65세 미만은 1일 3~6시간, 65세 이상은 1일 3~4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2025년 최저임금으로 시간당 10,030원이며 4대보험, 주휴수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2일 2024년 제6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에서 ‘사회적경제지원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정책 평가는 고용노동부와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했으며, 사회적경제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 좋은 정책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정책기반 정비 ▲사회적경제 지원수준 ▲사회적경제 정책성과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등 4개 분야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최종 9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은평구는 2022년 거버넌스 부문 우수상, 2023년 고용노동부 장관상에 이어, 2024년 사회적경제지원 부문 우수상 수상으로 사회적경제정책 평가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은평형 사회적경제모델 구축을 위해 사회적경제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토대로 체계적인 사회적경제 적극행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거점공간인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운영과 사회적경제활성화 기금 운용, 판로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어울림한마당과 은평 꽃피는 장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천6백8십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2024년 대비 4% 증가했으며, 총 12개 수행기관에서 99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은평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은평구지회, 지역 노인복지관 등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골목할아버지는 해당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사업유형은 ▲노인공익활동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취업알선형)으로 유형에 따라 연령과 근로시간, 활동비 등이 다르니 포스터를 참고하면 된다. 선발기준은 소득인정액, 활동역량, 세대구성 등 유형별에 따라 고득점자순이다. 생계급여 수급자, 건강보험직장 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타 부처 일자리사업 참여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환경부 주최 환경교육도시 포럼에서 ‘지역 자원과 연계한 환경교육도시 특성화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 9월 환경부 지정 2024년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됐으며, ▲환경교육 조례 개정 ▲환경교육종합계획 수립 ▲전 직원 환경교육 의무화 등을 통해 환경교육 추진 기반을 다졌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포럼 기조 강연을 통해 은평이 자랑하는 주민 주도 실천 중심 ‘은평형 환경교육’을 소개했다. 환경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천적 변화를 나타내는 것을 환경교육이 나아갈 방향이라 말했다. ‘은평형 환경교육’은 탄소중립을 위해 가정, 학교, 그리고 마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일상 속 실천 활동이 중심을 이룬다. 대표적인 활동은 주민 주도의 탄소중립 사업과 환경교육의 선순환 체계인 은평형 탄소중립 실천 마을 만들기 ‘감(減)탄(C)행(Action)동(洞)’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2024년 서울시 탄소중립도시 생태계 조성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전국 지속가능발전 공모전에서도 우수상을 받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에서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두근두근, 쉼표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쉼표데이!‘는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에 가는 날이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은평구립도서관만의 특별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홀수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도서관에 방문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달 프로그램은 ▲은평 NC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신비한 클래식 연주회‘ ▲구기모 작가와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과 생성형 인공지능 부모 강연‘ ▲엄마아빠 행복+ 푸드테라피 ’밤 티라미수 만들기‘ ▲초등학생 대상 그림책 북아트 책놀이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이 전하는 행복한 책 이야기가 열린다. 또한 다양한 미래 기술 체험 프로그램으로 ▲4차산업 대표 기술 체험 ’포룸VR 토론‘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영화도 보고! 그려도 보고!‘ ▲과학 패시브 만들기 체험 ’자외선 야광 LED 목걸이 만들기‘ ▲3D펜으로 만드는 크리스마스 굿즈가 마련된다. 이외에도 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전통놀이 체험부터 쉼표데이 특별전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1동-1대학’이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교육혁신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다. ‘은평 1동-1대학’은 은평구 16개 동주민센터를 캠퍼스로 지정하고, 지역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해 관련 대학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 동의 주민자치회와 협약 대학은 지역 특성과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총 2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ESG복지스쿨’, ‘인생수업 다있소’, ‘인생2막 꿈을 펼치다’ 등이 있다. 출석률 80%, 만족도 92.7%에 달하는 높은 성과로, 이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결과다. 한편 구는 지난 6일 개최된 은평 1동-1대학 성과공유회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해 이달 내내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건전한 음주문화를 위해 제정한 ‘음주폐해예방의 달’이다. 은평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구민들의 절주 실천을 위한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를 구성했다. 지난 1일 청소년 음주 예방을 위해 동명생활경영고등학교 보건부 학생들과 음주 고글 체험, 오엑스(OX) 퀴즈, 홍보물 배포 등 체험형 교육을 운영했다. 지난 4일에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음주 위험 체질 확인과 알코올 의존도 검사를 제공하며 생활 속 절주 실천 수칙도 홍보했다. 아울러 구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합동으로 은평구민 대상 절주 실천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말일까지 술 대신 건강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또한 건강자료 배포, 전자 현수막 게시 등 바람직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과 블로그에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2024 은평구 지역협치 활성화 포럼 : 따로 또 같이, 함께 가는 은평’을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주민참여 유관조직인 주민참여위원회, 주민자치회, 협치회의와 지역단체, 구의회,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들이 모여 은평구 주민참여 정책의 발전 및 혁신방안을 모색하고 공론화하는 자리다. 포럼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은평구 주민참여위원회, 주민자치회, 협치회의 현황 ▲주민참여위원회를 말하다 ▲주민자치회를 말하다 ▲협치회의를 말하다 ▲시민사회를 말하다 등 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은평구 의원, 학계 연구자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서며, 토론 후에는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은평구 주민참여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석 가능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다양한 주체 간 상호이해 증진 및 향후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협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8일 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10월 구성된 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위원회는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원계획의 수립과 평가, 사회적경제조직의 발굴 및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2024년 은평구 사회적경제활성화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와 2025년 주요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서 사회적경제가 나가야 할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은평구는 올해 정부지원 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기업 체감형 적극 행정을 추진했다. 사회적경제활성화기금을 활용한 사업개발비 지원, 공공판로 진출을 위한 설명회, 컨설팅,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특별기획전, 공공수요 맞춤형 제품 개발 등 새로운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사회적가치지표 교육, 경영지원 컨설팅, 사회적경제아카데미 등도 운영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협업해 지역 아동돌봄 문제를 해결하고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은평구가 2025년도 예산안을 1조 1,65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19일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약 5% 증가한 수치지만, 증가분 대부분이 정부나 서울시로부터 교부받는 보조금이 늘어난 것으로, 자주재원의 규모는 올해보다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은평구는 올해 지방재정 위기 수준의 급격한 세입 감소를 겪으며 고강도 세출 구조 조정을 단행했다. 2025년에도 세입 여건이 개선되지 않아 올해에 이어 경상경비와 지방보조금을 추가 절감하고 계속사업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는 등 재정건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구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구민 돌봄을 놓치지 않고, 중단 없이 변화하는 은평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다양한 구민의 재정 수요를 예산안에 효율적으로 담기 위해 한정된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은평구의 2025년도 중점 투자사업은 ▲사회적 약자 지원 및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 대응(7,544억 원)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안전체계 강화(344억 원) ▲문화예술·평생학습 도시 은평 구현 (529억 원) 등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립도서관이 지난 15일 ‘2024년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공모사업에서 우수 시행 공공도서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한다. 올해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에 참여한 167개 공공도서관 중 우수 시행 공공도서관 5개에 은평구립도서관이 포함됐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우수 시행 공공도서관 선정으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순회 사서와 공공·작은도서관 간의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도서관은 사업을 통해 지역 협의체 운영과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 지원, 장서 관리 등 관내 작은도서관들의 내실 있는 운영과 네트워크 활성화를 이끌었다. 은평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앞으로도 관내 작은도서관들을 적극 지원해, 독서문화 진흥과 작은도서관 운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