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 상승 소식에 김장을 할지 말지 고민 중인 가정들이 적지 않은 가운데, 임실군이 올해로 아홉 번째 김장페스티벌을 개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군은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절임배추와 양념 등을 앞세워‘제9회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김장축제를 연다. 임실 아삭아삭 김장페스티벌은 축제 현장에서 김장하는‘김장 체험’과 택배 배송이나 현장 수령(드라이브 스루)으로 절임 배추와 양념을 받아볼 수 있는‘판매행사’로 진행된다. 김장 체험과 온오프라인 판매행사의 모든 사전 예약은 1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김장 체험 행사에서는 개막식, 김장 시연, 즉석 노래자랑을 통해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수육과 밥, 김치, 국 세트를 1만 원에 판매하는 음식부스도 운영한다. 판매가격은 절임 배추(20kg)와 양념(10kg) 세트 품목 가격이 택배비를 포함하여 19만 5천 원이다. 단, 임실엔양념마을사업단에서 직접 수령할 경우 택배비를 제외한 18만 7천 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5일 공직사회에서부터 출생 장려 문화를 확산하고자 공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군은 저출생 인식 전환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출산과 양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은 성별에 따른 역할의 고정관념을 완화하여 남녀가 동등하게 양육과 가사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 만들기와 자녀와의 친화적 관계 소통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군은 현재 출생 장려 정책으로 출산장려금, 산후 조리비, 첫 만남 이용권 지원, 출산 축하 용품 지원, 육아용품 지원(셋째 이상)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대상과 주제로 출생 장려 인식개선 교육 방안을 모색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이번 교육으로 올바른 양육 태도 및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을 돕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 친화적 직장 분위기 조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진행한 2024년 공공체육시설 운영 컨설팅 대상에 선정된 임실군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30일 임실을 방문한 컨설팅 전문가는 현장의 운영 상황 및 시설 등을 확인하고 담당자 의견을 수렴하여 시설 환경, 프로그램 운영, 마케팅, 조직 및 재무 4개 영역 40개 지표에 대해 현장 컨설팅을 수행했다. 군은 공공체육시설 맞춤형 컨설팅 제공을 통해 수영장 운영 효율성 및 이용자 만족도를 제고하고 성과 분석을 통해 개선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 민 군수는“이번 컨설팅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체육시설을 운영하는 어려움이 개선되고, 이용자 만족도가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회복지법인삼동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이 지난 30일 올해 팔순을 맞은 어르신을 모시고‘제5회 만수무강 팔순 잔치’를 진행했다. 팔순 잔치는 어르신을 공경하고 장수의 복을 기리는 전통으로 복지관이 중심이 되어 어르신들의 팔순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장을 마련하여 교류가 어려웠던 가족관계 개선과 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김윤경 관장은“올해 팔순을 맞이한 어르신 모두에게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복지관은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화합과 세대 통합을 선도해 가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팔순 잔치에 초청된 모든 어르신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올해 처음으로 시험 재배한 가루쌀‘바로미2’첫 수확 현장을 찾아 가루쌀 확대 장려에 앞장섰다. 심 군수는 지난 29일 오수면 신기리 일원 올해 처음으로 시험 재배한 가루쌀(바로미2) 수확 현장을 찾아, 농가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심 군수는“정부의 쌀 적정 생산 대책 기조에 따라 군 자체 예산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며“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농업인들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심 군수는“더욱이 올해는 벼멸구 피해 등으로 쌀 작황이 좋지 않은 상황으로 앞으로는 논 타작물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며“많은 농업인들이 가루쌀 및 논콩 등 논 타작물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강조했다. 군에 따르면 가루쌀 단지를 오수면 둔덕‧둔기 일원에 119 필지, 31㏊(16 농가)에 재배했으며, 총생산량은 약 206톤 규모로 예상되고 있다. 수확된 가루쌀은 농가 소득 안정과 수입 밀 대체 가공품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음 달 중순경에 공공비축미곡으로 100% 매입될 예정이다. &nbs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강진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방상수도 미급수 지역인 임실읍 등 5개 읍‧면 9개 마을에 총사업비 214억 원을 투입해 취‧정수장 증설 및 송‧배수관 매설 정비해 오는 2027년까지 지방상수도를 공급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지방상수도를 공급받지 못하고 마을상수도와 개인 지하수에 의존하며 생활했던 9개 마을 259세대에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하게 돼 주민들의 생활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지방상수도 미공급 마을에 대하여 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과 국‧도비를 확보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투명 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이고, 분리배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3대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에 2대, 옥정호 요산공원에 1대를 설치했으며, 올 연말까지 임실읍 주민센터 내에도 1대를 추가로 신규 설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생수, 음료수의 투명 페트병을 투입하면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자판기 형태의 기기이다. 휴대폰 앱스토어에서 어플을 다운받은 후 가입하고, 기기의 터치스크린에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후 비닐과 뚜껑이 제거된 투명 페트병을 하나씩 투입하면 포인트가 적립되는 방식이다. 투명 페트병 1개당 10원씩 포인트가 적립되며, 누적된 포인트가 2천점 이상일 경우 해당 어플에 신청하여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이번에 설치되어 운영되는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는 파쇄식으로 기기당 500ml 투명 페트병 기준 1,500개를 수거할 수 있다. 도내 업체가 유지관리 할 예정이어서 시스템 오류 등 고장에도 빠른 시일내 수리가 가능할 전망이다. 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6일 청소년과 학부모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기 자녀와 부모를 위한 체험 및 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서로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증진해 건강한 가족 관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가족 캠프는‘행복 더하기’라는 주제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육아로 지친 가족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여 자녀와 부모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체험활동으로 진행된 1부에서는 우리 지역의 과수 체험으로 농장주가 들려주는 사과 이야기와 가족이 함께하는 사과 따기 체험이 진행됐다. 사과 수확에 이르기까지 농부의 삶, 사과 재배 방법, 그리고 먹거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미래의 기후 변화에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여가문화 욕구 해소를 위한 2부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관람이 마련됐다. 랩을 따라 부르며 춤을 즐기고, 아나운서의 멘트 등 유익한 내용과 코믹한 요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출렁다리 일원에 카페와 치즈‧로컬푸드 판매장이 있는 임실N치즈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군은 28일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임실N치즈하우스 옥정호점 오픈 기념식을 출렁다리 앞 광장에서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오픈 기념식에는 심 민 군수와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유가공업체 대표와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은 사계절 내내 관광객들이 찾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2022년 10월 출렁다리 개통 이후 120만여명이 다녀가며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만큼 인기가 많다. 실제 군은‘섬진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역점을 두고, 2022년 10월 옥정호 출렁다리를 개통한 이후 대한민국의 보물섬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개통 두 달여만에 45만명이 찾았고, 지난해 3월부터 유료화로 전환한 이후에는 40만6천명이 찾은 데 이어 올해 3월부터는 37만7천여명이 방문, 연말까지 5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 체육의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2024 임실군민과 체육인이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행사가 지난 26일 임실군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성대히 열렸다. 임실군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해 박희승 국회의원,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및 의원, 박정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장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체육 경기, 노래 경연, 체육 유공자 시상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열린 체육 경기는 32개 회원단체가 참여해, 제기차기, 숫자타겟놀이, 대형고리걸기, 토스볼던지기, 400m 계주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점심 후 진행된 노래 경연에서는 13개 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과 박수를 받았다. 유공자 시상은 올 한 해 임실군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단체 및 체육인에 임실군수 표창, 국회의원 표창, 임실군의회의장 표창, 임실군체육회장 표창,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 표창, 임실교육지원청 교육장상 등 6개 부문으로 개인 20명과 3개 단체가 수상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2025 임실방문의 해’를 앞두고 내년도 내실 있는 군정 설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부터 2주간에 걸쳐 심 민 군수를 주재로 한 2025년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갖고,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군 재원 부족에 따라 모든 사업을 제로베이스 기준으로 사업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효율적인 예산편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2025 임실 방문의 해 준비와 민선 8기 출범 당시 심 민 군수가 군민들에게 약속한‘천만관광 임실시대’의 실현을 위한 실행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군은 올해 4일간 58만 명이라는 역대 최다 관광객이 다녀간 임실N치즈축제와 연말까지 5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기대되는 붕어섬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반드시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열겠다는 다짐이다. 이를 위해 호텔, 케이블카 등 민간개발을 포함한 옥정호 권역 관광개발과 임실치즈테마파크 대형키즈랜드 조정, 농촌테마공원 시설보강,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 본격화 등 명품 관광벨트 구축사업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난 24일 ㈜비전플러스 양원규 대표이사가 임실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양원규 대표는 임실군 관촌면이 고향으로 동향인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또한, 양 대표는 2018년부터 이웃돕기 성금과 애향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 오는 등 지속적인 임실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양원규 대표는“임실을 애정하는 사람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주민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기부라는 것을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됐다”며“기부금이 따듯한 임실을 만드는 데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을 애정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은 임실군의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대표 특산품인 치즈 · 요거트 답례품을 시중가에서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무가당요거트 및 숙성치즈로 웰빙트렌드를 반영한 답례품을 구성해 기부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 관광두레협의회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임실읍 성가리에 위치한 임실창고 1964 카페 일원에서‘2024년 개미진마켓×Halloween’을 운영한다. 관광두레는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관광사업체가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개미진마켓은 임실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에서 개발한 지역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한 프리마켓이다. 임실의 로컬 문화와 음식, 상품 등을‘개미지다’의 콘셉트에 맞춰 이색적인 이벤트 준비와 트렌디한 연출로 문화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개미진마켓은 5개의 주민사업체와 2개의 지역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10월 말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카페 일원에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하여 ▲뱀파이어 블러드 토마토 주스 ▲해골사과 쫀득젤리 ▲마녀상점 몬스터 타투 등 더욱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개미진마켓이 열리는‘임실창고 1964’카페 인근 공터는 임실치즈의 아버지인 지정환 신부가 최초로 자리 잡은 마을인 성가리에 있다. 성가리는 지정환 신부가 1964년부터 마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2일 열린 제341회 임실군의회 임시회에서‘임실군 빈집 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돼 체계적인 빈집 관리를 추진한다. 해당 조례안이 통과되면서 임실군 지역에 산재한 빈집을 정비하는 등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주거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치된 빈집은 주민 안전, 위생‧악취 등 지역주민의 생활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고 빈집 철거 비용, 철거 시 세 부담 증가 등의 이유로 철거의 장애요인이 되고 있어 빈집으로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게 농촌지역의 현실이다. 군은 빈집 실태조사를 2023년 10월 착수하여 올해 9월 완료했으며, 실태조사 결과 850호 중 630호가 빈집으로 판정됐다. 빈집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5년도 임실군 빈집 정비계획 수립 용역과 빈집 정비 등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임실군 빈집 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활용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에 가을꽃들이 만개하며, 전국에서 몰려든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군에 따르면 평일과 주말 할 것 없이 국화와 구절초, 코스모스 등 가을꽃 경관을 보기 위해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0월 20일 기준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은 방문객 수는 35만 4천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방문자 수인 34만 7천여명을 넘어섰다. 특히 주말에는 전국 각지에서 하루 평균 6천에서 7천여명에 달하는 수많은 관광객이 몰리며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붕어섬 생태공원의 인기가 날로 더해지고 있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올해 9월 말 임실N치즈축제에 맞춰 풍성한 가을경관 조성을 위해 기존 계획 수량보다 1,650분이 더해진 총 13,900분의 국화 화분을 붕어섬 생태공원과 요산공원에 배치했다. 옥정호의 명물인 420m의 출렁다리를 건너가면 붕어섬 내 산책길을 따라 국화를 배치하고 넓은 공간에는 가을축제, 호수풍경, 가을하늘 3가지 테마로 국화를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