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2일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2025년도 남구 생활임금’을 결정・고시했다. 내년도 생활임금 결정액은 11,520원(시급)으로, 적용대상은 구 소속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정부가 발표한 2025년 최저임금 10,030원보다 1,490원 높은 수준이다. 월급여로 환산하면 209시간 기준 240만 7천 680원에 해당한다. 부산 남구는 2018년 1월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9년도 첫 생활임금 적용을 시작으로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 고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2025년 생활임금은 내년도 정부 최저임금과 유사직종 노임단가, 물가상승률, 남구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남구 생활임금위원회 논의를 거쳐 2025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생활임금 결정으로 근로자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내수시장 활성화에도 보탬이 됐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남구 우암동에 교육·문화적 갈증을 풀어 줄 우암도서관이 10월 16일15시에 개관한다고 밝혔다. 우암도서관은 사업비 102억원을 투입, 연면적 1,88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3만 3000여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지하1층은 주차장(8면)이고 지상1층은 어린이자료실, 수유실, 북카페로 운영된다. 2~3층 종합자료실, 열람공간, 휴게공간 등이 자리한다. 앨리스 가든으로 이름 붙여진 4층 옥상은 야외 쉼터로 조성됐다. 특히 어린이영어특화도서관으로 조성돼 1층 어린이자료실 내에 영어자료 특화 공간을 마련하고 대상별로 맞춤형 영어특화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 우암도서관 개관 기념행사로 16일 퓨전국악 축하공연과 테이프커팅 등 개관식을 가지고, 20일까지 닷새간 도서관 안팎에서 지역주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개관 기념행사가 이어진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문화기반시설이 부족했던 우암·감만·용당지역에 공공도서관을 조성하여 앞으로 폭넓은 주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지식문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30일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사업”으로 매입임대주택에 이주한 가정을 방문해 입주축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대주택에 입주한 가정은 미혼의 중장년단독가구로 비가 새는 노후한 주택에 거주하며 열악하게 생활하고 있었으나, 남구청과 용호복지관의 협업으로 주거상향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산 남구는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의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사업” 공모에 적극 참여하여 해마다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왔으며, 올해는 1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주거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아파트형 임대주택으로 입주한 대상자는 “비가 새지 않는 따뜻한 집에서 깨끗한 욕실을 사용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거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30일 경로당 노후 보일러 일제 안전점검 사업 추진을 위해 열관리시공협회 부산광역시회 남구・수영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협회 회원들이 남구 경로당 70여개소에 대한 노후 보일러 안전 점검을 직접 시행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생업을 뒤로 하고 애 써주시는 협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아늑한 쉼터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회 고하선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용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경험을 살려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 남구는 경로당에 지역사회 자원 연계로 어르신이 행복한 백세쉼터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서 고동골 복합시설(체육·행정) 건립 사업이 선정돼 총 34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동골 복합시설(체육·행정) 건립 사업은 남구국민체육센터로의 접근성이 낮으며 생활체육 공공시설이 거의 없는 문현지역 주민을 위해 문현3 재개발 정비구역 내(문현동 506-49번지 일원) 면적 2,417㎡의 부지를 기부채납 받아 추진하고 있다. 연면적 5,475㎡(지하1층/지상5층)에 문현1동 행정복지센터,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작은도서관 등을 갖춰 누구나 가까이에서 쉽게 체육·문화 인프라를 이용 가능할 수 있도록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남구는 재정 부담 완화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 도모를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2025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를 추진해 2027년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공모 선정에 지원과 관심을 가져 주신 박수영 국회의원과 시․구의원을 비롯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8일 청년의 날 및 청년주간을 맞아 자매결연도시인 마포구와의 협업으로 청년 작가 활동 및 작품 교류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청년센터 마포에서 진행된 이번 교류전에는 2024년 청년창조발전소 ‘맛있는 미술관’전시 참여 작가팀인 ‘FREEKs’(노가영, 도혜지, 조수지, 한홍비)가 참가했다. 28일 원데이클래스로‘아이패드로 나만의 OOTD 캐릭터 그리기’,‘건물의 이야기를 담은 어반스케치’를 진행하고, 9월 9일부터 전시중인 24점의 작품에 대한 도슨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작가와 관람객이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전 개최로 자매도시인 마포구와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 교류 및 협력 관계를 강화했을 뿐 아니라, 지역 청년 작가들이 주요 활동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의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활동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 남구와 서울 마포구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8일 ‘폭우 속 숨은 의인’으로 언론에 소개된 임종섭씨(용호동 거주)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종섭씨는 지난 9월 21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남구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맨홀 배수구를 별다른 장비없이 맨손으로 정리하여 침수 피해 예방에 기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도심 물난리는 상당수가 맨홀 배수구가 막혀 일어나는데 의인의 선행으로 미연에 막을 수 있어 주민을 대표해 고마움을 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19일 남구청 대회의실에서 남구장애인체육회 창립이사회를 개최하여 임원을 선출하고, 남구장애인체육회 규약, 사무국 운영규정,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지역에서 장애인복지와 체육발전에 기여해 온 인사들을 임원으로 위촉하여, 남구장애인체육회의 조직과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등 남구장애인체육회의 기틀을 마련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장애인들의 생활체육활동 접근성이 매우 취약한 것이 현실이지만, 남구장애인체육회가 매개체가 되어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구장애인체육회는 부산시장애인체육회의 설립 승인 후 운영할 예정으로, 사무국은 남구국민체육센터 1관에 두고 각종 생활체육교실 운영과 체육대회 지원 등 장애인체육을 전담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9. 23.(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성과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등 5개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자체 및 지방공공기관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시책개발을 유도하여 지방행정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 2004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부산 남구는 7개 분야 중 '저출산 극복 분야' 공모에 참여하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남구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 보육정책 사업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따뜻한 동행, 아이 키우기 좋은 어부바 남구’ 네이밍을 공모로 선정하고, 지역에 알맞은 남구형 보육 정책을 펼쳤으며, 어린이집과 주민들이 참여한 만족도 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사업으로 ▲어린이집 식판 세척·소독 지원사업, ▲보육행정전문가 도입, ▲보육교직원 힐링워크숍, ▲꿈나무지원복합센터 건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1일 동명대학교에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책임감 있는 보호자, 매너 있는 반려견’이라는 주제로 이웅종 교수를 초청하여 반려견 예절특강을 개최했다. 이웅종 교수는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전임교수로 제18차 대한명인 반려동물 교육의 명인으로 선정됐으며, SBS TV동물농장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원조 개(犬)통령”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특강은 반려견의 올바른 산책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펫티켓 이론과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행동교정 요령에 대해 교육하고, 강연 후 평소 반려견을 키우면서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개물림 사고 등 반려동물 관련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성숙한 반려견 산책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특강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는 선진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9월 20일 오전 10시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민방위 통대장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방위대 활동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49주년 기념사, 민방위대원 신조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후 행사로,‘UN 참전용사 그리고 대한민국’을 주제로 유엔평화기념관장의 특별강연도 실시 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9월 19일에서 9월 20일까지 양일간 남구청 1층 로비에서 민방위 장비 14종도 전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민방위대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구의 안보지킴이 라는 자긍심을 갖고 민방위대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동천 일원 보도확장공사 준공 부산 남구는 동천 일원 보도확장공사를 완료하고 공사기간동안 불편을 감수하고 공사에 협조한 주민과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한 예산확보에 기여한 지역국회의원 시·구의원 등과 함께 19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본 사업은 동천 일원 협소한 보도구간의 통행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시행한 공사로써 성서교~ 범일교 전체 890m구간의 보도에 대하여 기존 1.4m 보도 폭을 약 4.3m의 데크보행로로 확장한 공사이다. 금회 보도확장사업을 통해 문현동 지역주민 통행불편을 해소함은 물론 인근 성동중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금회 동천 보도확장사업이 완료되어 지역주민의 통행불편을 해소하여 쾌적한 남구의 도시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대연지구 침수위험지역 재해예방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시비, 구비 593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5일 밝혔다.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각 부처의 정비사업을 행정안전부로 일원화하여 재해 발생이 빈번한 지역의 위험요인을 근본적‧체계적으로 개선하는 정부의 지방자치단체 지원사업이다. 이번에 부산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대연지구'는 최근 10년간 4차례 이상 도로, 주거지, 상업시설 등에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단기간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올해 6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른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남구청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상습적인 침수피해 해소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 것으로, 우선 내년도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향후 5년간 총사업비 593억원을 투자, 방수로와 우수저류조 설치, 교량 재가설 등 재해발생 요인에 맞춰 효과적으로 재해예방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남구는 앞서, 2023년에도 동천 일대 '문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26년까지 ‘부산 남구 UN평화문화특구’ 기간연장 신청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남구는 특구지정에 따른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렸했다. ‘부산 남구 UN평화문화특구’는 UN사무국으로부터 UN 명칭 사용승인을 받고 UN기념 공원 일원 57만㎡를 특구로 지정받아, UN기념공원을 주축으로 유엔평화기념관, 일제강제동원역사관, 부산예술회관, 청년창조발전소 등을 건립하고 기존의 부산문화회관, 부산박물관 등과 연계하여 평화·문화 인프라를 확장해 나가며 UN평화문화특구의 평화문화관광 체험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특히 작년 2023년도에는 남구가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 보존 사업을 통해 세계평화와 자유수호 평화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연간 115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역사·문화·관광·창업이 융합된 글로벌 관광명소로 만든 공적을 인정받아 전국 181개 특화특구 중 남구가 최우수 특구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UN기념공원을 비롯한 평화·문화 기관을 중심으로 조성된 UN평화문화 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부산 남구은 지난 13일 우암동에 위치한 한마음 경로당의 노후 간판을 새로운 디자인의 간판으로 교체하고 이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경로당 간판교체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경로당의 시인성과 미관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상하반기에 걸쳐 관내 경로당 20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일부 경로당 간판은 오랜 세월 동안 사용되어 노후화와 훼손이 심해, 경로당의 상징성과 안내표지판으로서의 기능성이 떨어져 있었다. 이에 부산 남구는 지역 노인들의 경로당 접근성을 높여 회원 유입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경로당이 지역 노인복지의 중심지로서 더욱 깨끗하고 따뜻한 쉼터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새 간판을 디자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청장을 비롯해 경로당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경로당 새 단장과 간판 제막식을 함께 축하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휴식하는 중요한 장소”라며, “이번 간판 교체를 통해 한마음 경로당이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는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