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상황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종합병원, 숙박시설 등 지역 내 민간 다중이용시설 15곳이며, 바닥면적이 5000㎡이상인 건축물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다중이 모일 경우 대피 경로 확보 여부, 통행을 방해할 수 있는 위험 요소의 적치 여부 등이다. 아울러 각 시설의 위기상황 대응 매뉴얼 작성 여부와 구성의 적정성, 매뉴얼에 따른 훈련 계획 수립 및 연 1회 이상 훈련 시행 여부도 점검한다. 구는 각 시설물의 관리부서별 현장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필요한 경우 매뉴얼 작성 및 훈련 개선명령을 전달하고 이행하지 않을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다중이용 건축물의 신규 사용 승인 및 용도 변경 현황도 조사 중이다. 구는 매년 상하반기 1회씩 민간 다중이용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계도 기간을 부여한 뒤 과태료를 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구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2024 강북구 겨울철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겨울은 평년보다 추운 날씨와 큰 기온 변동이 예상된다. 이에 구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청 주요부서 4개와 지원부서 21개로 구성된 '한파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한파, 제설, 안전, 생활 대책 등으로 세분화하여 추진한다. 올겨울 강북구 종합대책은 한파 취약계층인 홀몸어르신, 만성질환자, 노숙자 등의 보호 대책을 강화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방안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한파 취약계층에게는 난방물품 핫팩, 넥워머, 점퍼 등을 지원하고 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해 순찰과 거리 상담, 무료급식소를 운영한다. 재난도우미들이 독거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 취약계층 1,746명을 직접 방문하여 겨울철 건강 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추위가림막은 기존 6곳에서 16곳으로 늘리고, 버스정류장 온열 의자는 97개에서 103개로 확충했다. 결식아동 급식 지원 단가도 1식 8,000원에서 9,000원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8일과 11일, 2회에 걸쳐 구청 대강당에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양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자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박하연 강사와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의 문지윤 강사가 진행했다. 구는 직원 간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연 1회,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관련 각 분야별 1시간 이상의 교육을 필수과정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 교육은 4대 폭력의 대처 방법과 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을 구체적 사례 위주로 진행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8일에 이루어진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교육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디지털 성폭력과 딥페이크 방지법의 개정사항을 비중있게 다루었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 9월 10일, 6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관리자의 리더십과 젠더 감수성에 대한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도 실시한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8일과 9일 구청 광장에서 열린 2024 강북 공예문화축제 ‘강북 공예백화점, 강백이네’에 참석해 구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공예인들을 격려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 축제는 강북구 내 공예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공예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축제에는 총 27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다양한 공예상품을 선보였으며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시장 맛집들이 참여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됐다. 양일간 4,000여 명의 주민들이 축제를 찾아와 다채로운 공예품을 감상하고 지역 공예의 새로운 매력을 체험했다. 축제는 지역 공예인들에게 판로를 제공하고 구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공예예술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강북구의 공예문화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은 지난 8일 강북웰빙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4 유치원 어린이 꿈나무 큰잔치’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북구유치원연합회가 주최한 이 행사는 지역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어린이들에게 체육 활동과 율동,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 내 사립유치원 9곳 원아 400여 명이 참여해 활기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활동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강북구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오는 14일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으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 총 47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이들은 자원봉사 유공자 35명(표창장), 3000시간 이상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 7명(인증메달), 봉사 시간대별 인증서 수여 대상자 5명으로 강북구를 위해 헌신한 주민들이다. 행사에서는 봉사자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우수 봉사 사례를 공유하며 자원봉사자들의 자부심을 높일 예정이다. 표창 수여식 후 오후 4시부터는 연예인자원봉사단소속 국민배우 전원주, 의리의 배우 김보성, 댄스듀오 ‘도시의 아이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공연장 출입구엔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구민들을 위한 기념촬영 포토존도 마련된다.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에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자원봉사센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5일 강북문화정보도서관에서 신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소양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북구 주민자치회 활동에 참여하는 신규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80여 명의 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민자치위원은 자치회관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개념 이해와 위원의 역할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의는 김정현 주민자치학교 교육 강사가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과 의제 개발 사례’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어 2024년 제2호 LH 명예 의인으로 선정된 권선필 목원대학교 경찰행정학부 교수가 ‘주민자치회 개념 이해’라는 제목으로 주민자치회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주민자치위원은 “교육을 받으면서 주민자치위원으로서 마을 발전과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앞으로 위원들과 함께 존중과 배려의 자세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규 주민자치위원 소양강화 교육은 오는 10일 강북구청 대강당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난 6일 강북구청에서 서울 라이더유니온 북부분회 소속 임원들과 함께 ‘배달플랫폼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서울 라이더유니온 북부분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배달 종사자들의 안전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용보험료 지원 방안, 안전교육 및 안전용품 지원 확대 방안, 근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라이더유니온 북부분회 임원들은 “배달 종사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고용보험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배달업 특성상 발생하는 근로환경상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전했다. 올해 강북구는 플랫폼 종사자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배달 종사자들을 위한 안전교육과 안전용품 구입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해 근로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배달 종사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하는 것이 지역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단풍철을 맞아 많은 등산객이 찾고있는 북한산, 오패산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활동과 초동진화 체계를 갖추었으며, 대상 면적은 강북구 행정구역의 약 55%에 달하는 1,290㏊이다. 이에 강북구에서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11명)은 주요 산을 수시로 순찰하고, 산불 방지 시설과 진화 장비를 점검하여 산불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24일에는 소방·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북서울꿈의숲 지하에서 발화한 불이 산불로 확대되는 것을 진화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산불로 확대하여 진화하는 전 과정에 대하여 실전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북한 쓰레기 풍선의 기폭제 발화로 인한 화재 사고 사례가 있는 것과 관련해 산불발생 취약지역과 북한산의 주택 인접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친환경 산불지연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친환경 산불지연제는 산불 전에 미리 살포하여 산불 발생 시 확산을 지연시키는 것으로 산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북구의회 저출산·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5일(화) 저출산 대책 마련을 위해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유인애 위원장, 정초립 부위원장, 조윤섭, 노윤상 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강북구 관계부서 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특위 위원들은 육아종합지원센터장으로부터 강북구 영유아·어린이집·유치원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강북구의 저출산 실태와 지원 현황 등에 관해 질의하며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으며, 특히 유치원-어린이집 통합에 대한 준비가 정책에 맞춰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후 4층 통통통 신체활동 놀이터 등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시설을 다함께 둘러보며 현장 활동을 마무리했다. 유인애 위원장은 “강북구는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인구 유출 또한 심각한 상황이다”며 “국가의 적극적인 노력뿐만 아니라 구 차원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여러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문제를 발굴하고 실효성있는 대책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5일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정책연구회 의원들이 구의회를 방문하여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강북구의회와 인천 서구의회 간의 상호 교류와 함께 강북구 주민자치회의 우수사례를 청취하여 서구형 주민주도 지방자치 정책연구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강북구의회에서는 김명희 의장, 조윤섭 부의장, 최인준 운영위원장, 곽인혜 행정문화위원장이 참석하였고, 인천 서구의회에서는 김원진, 백슬기, 홍순서 의원이 함께 자리하였다. 의원들은 주민자치팀장과 번1동 주민자치회 간사로부터 강북구 주민자치회 운영 현황과 우수사례에 대한 소개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은 “강북구만의 주민자치회를 만들기 위해 다른 자치구나 지역을 벤치마킹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제는 우리의 경험과 노하우를 인천 서구와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강북구와 인천 서구의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9일 오후 1시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어린이와 가족 200여 명이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어린이 꿈 축제‘를 개최한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축제는 드림스타트 어린이가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 공연에 참여하고 즐기며 자연스럽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식전 행사, 개회식, 꿈 축제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소원 나무, 크로마키 포토존 체험 등이 식전 행사로 마련되고, 개회식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강북구 드림스타트 이야기‘ 영상 관람과 분위기를 띄우는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밀의 도서관‘ 미디어쇼 공연과,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다질 수 있는 가족 레크리에이션, 이야기와 과학과 마술이 혼합된 스토리텔링 우주과학 매직쇼인 ’초록 우주이야기‘ 공연 관람 후, 단체사진 촬영으로 축제가 마무리 된다. 이순희 강북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법률 관련 전문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구민의 권익 보호와 증진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인 등 시간 제약으로 주간에 운영되는 무료 법률상담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구민의 법률상담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구는 오는 14일부터 야간 법무사 상담을 추가하는 등 무료 법률상담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야간 법무사 법률상담은 민원여권과 내 무료 법률상담실에서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강북구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둔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회당 6명까지 민사, 가사, 행정, 형사, 노무 등 각종 생활 법률서비스를 20분 내외의 대면 상담으로 받을 수 있다. 야간 법무사 법률상담 외에도 구는 매주 월요일 오전에는 변호사, 오후에는 법무사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진행하는 야간 변호사 상담도 계속 운영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무료 법률상담 확대 운영을 통해 바쁜 일상으로 인해 상담을 받기 어려웠던 구민들도 생활 법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권익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서울 강북구는 ‘더 큰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강북 교육 프로그램을 한데 모아 개최한 ‘2024 강북 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강북구청사 및 광장‧강북구시범공영주차장 등에서 진행됐으며 진학, 미래교육지구, 평생교육 등 1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구 관계자는 “4차산업‧진로직업 등 다채로운 3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걸거리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강북구 학생 및 학부모, 일반 구민 등 7,000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됐다”고 말했다. 첫째 날인 1일에는 강북구 내 중학생들이 참여해 EBS 대표강사 윤윤구의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 설명회, 박명수의 진로토크 콘서트, 진로적성검사 및 각종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교육정보를 얻고, 학부모들 또한 전 입학사정관 상담, 고등학교 입학설명회 등에 참여해 박람회에 열기를 더했다. 둘째 날인 2일에는 역사강사 최태성이 진행하는 민주시민골든벨이 펼쳐졌다. 이날 학생들은 준비해온 지식과 순발력을 뽐냈으며, 번동중학교 이예서 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 작가는 약 20여 년간 강북구 수유리에서 거주했으며, ‘언젠가 돌아가고 싶은 곳’으로 수유리를 언급해왔다. 이를 기념해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한강과 수유리’의 특별한 인연을 조명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강을 알다’, ‘한강을 읽다’, ‘한강을 사유하다’로 구성된 특별 프로그램은 한강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북문화정보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작가의 문학적 여정뿐 아니라 그녀가 느끼는 수유리에 대한 애정을 함께 전하고자 한다. ‘한강을 알다’는 한강 작가 및 노벨문학상 관련 온라인 전시로, 지난 10월 21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작가 소개, 북큐레이션, 한강 작가가 살았던 강북구 수유리 관련 전시가 공개됐으며, 역대 노벨문학상 수상 작품 전시, "소년이 온다" 원화 전시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강을 읽다’는 한강 작가의 대표작 "채식주의자"를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해석하며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