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가 오는 11월 18일까지 올해 강동을 빛낸 ‘제33대 강동구민대상’ 후보자를 찾는다고 밝혔다. 매년 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 화합과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로자를 발굴하여, 희망찬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강동구민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제33대 강동구민대상은 사회발전∙봉사 부문, 환경 부문, 경제발전 부문, 효행∙선행 부문, 문화∙체육 부문, 교육 부문으로 총 6개 부문별 각 1명씩을 선정한다. 다만, 사회∙발전 봉사 부문은 개인∙단체별로 각각 선정이 가능하다. 추천 대상은 강동구에 5년 이상 계속 거주(소재)한 개인 또는 단체로서 각 분야별 현저한 공적이 있는 구민이다. 후보자 추천은 관계 기관장, 부서‧동장, 단체장 또는 개인이 구민 20명 이상의 연서와 함께 소정양식을 작성하여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 또는 강동구청 자치행정과에 접수하거나, 강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명예구민 추천방에 게시글을 등록하여 할 수 있다. 이후 공적에 대한 사실 확인 조사를 거쳐 강동구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가 결정되며, 시상식은 2025년 1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가 아이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특수학교 내 건강환경을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관내 장애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했던 승강기가 되려 아이들의 비만을 조장하여 건강을 악화시킨다는 목소리가 들려왔고, 이에 구는 새롭게 디자인한 건강계단과 움직이는 건강증진 존(zone)을 특수학교에 조성하였다. 우선 교내 계단에 장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관심을 유도해 자발적으로 즐겁게 계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인지 수준에 적합한 동형 교구를 지원하여 소근육뿐만 아니라 생활 속 신체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나 움직이는 건강증진 zone’을 만들었다. 지난 9월 20일, 건강환경 조성을 기념하는 행사가 한국구화학교에서 개최되었다. 기념식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이영주 학교장, 학생회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앞서 구는 학생 비만율의 개선을 위해 학교 기반 아동비만 예방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비만 문제에 더 취약한 특수학교로 대상을 확대하였고, 한국구화학교도 그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2024 강동 교육주간(10월 28일~11월 1일)을 맞아, 변화하는 입시전형 속에서 초중등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10월 29일 강동아트센터에서 ‘2028 대입개편전략 끝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초중등 자녀들의 고교 선택 방향을 돕고 대입전략까지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을 반영한 최신 입시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이날 구는 교육부 2028 대입개편안 자문위원인 안성환 교사(서울 대진고)를 초빙해 대입개편안 특강(100분)과 함께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50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신 5등급 체제, 통합형‧융합형 수능 등 2028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와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설명회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강 신청은 온라인 교육포털 ‘강동 미래온(ON)’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다각도로 변화하는 입시전형으로 고민이 많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9월 28일 암사역사공원에서 ‘강동구 어린이 놀이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동구가 주최하고, 아동친화시설인 강동구 아동·청소년 미래본부와 강동구 아동자치센터 꿈미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마음껏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 활동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에게는 이들만의 특별한 놀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구는 이날 ‘놀이원정대와 함께하는 놀이탐험’이라는 주제로, 아동 및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미니 방 탈출, 탄생화 만들기, 키움 선사 사냥 원정대 등 총 14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이 외에도 행사 중간에 모든 참석자가 참여할 수 있는 소규모 운동회를 진행해 함께하는 즐거움을 더했다. 또한, 관내 학교 및 아동, 청소년 관련 시설 6개소가 참여해 행사의 성공을 도왔다. 참여 기관으로는 강동구립 둔촌/천호 청소년문화의집, 강일동우리동네키움센터,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 동남권/동북권, 서울천동초등학교가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마을버스 강동02번, 강동05번의 노선을 조정하여 10월 5일(토) 첫차부터 고덕비즈밸리 내부까지 경유하도록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 조정으로 강동02번은 고덕비즈밸리와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상일동역과 연계가 가능해진다. 동시에 강동05번도 지하철 5호선 명일역, 상일동역 및 인근 주거단지(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와 연계가 가능해져, 출퇴근 시간대 지역 주민과 직장인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고덕비즈밸리 일부 구간에 건설공사가 아직 진행 중임에 따라, 도로 환경 및 교통시설물의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지식산업센터(자족6블럭)에서 회차하는 임시노선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고덕비즈밸리에 이케아, 이마트 등의 쇼핑 시설 및 기업들이 본격적인 개점을 앞두고 있는 만큼, 강동구는 대중교통 확충과 도로 기반시설 조성을 추진하는 등 대규모 교통 수요 및 혼잡 발생에 발 빠르게 대비해왔다. 구는 고덕비즈밸리의 접근성을 높이고 인근 지역과의 연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난해 8월 마을버스 강동01번의 노선을 고덕비즈밸리까지 연장한 데 이어, 시내버스 3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열심히 배운 한글로 딸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날이 오다니 더 이상 스마트폰이 두렵지 않아요” 강동구는 최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비문해·저학력 어르신들의 일상 속 어려움 해소를 위해 생활밀착형 디지털 문해교육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인의 필수품이 돼버린 스마트폰은 어르신뿐만 아니라 한글에 취약한 성인에게도 다루기 어려운 기기 중 하나다. 이에 구는 9월부터 강동마을미디어지원센터에서 디지털 생활 문해교육 ‘인생이 즐거워지는 반려폰 사용법 익히기’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학습자 수준별로 스마트폰 기본 기능과 조작 방법 익히기, 전화 앱 사용법, 메시지 앱 사용법, 디지털 범죄 예방 등이다. 구는 이번 교육에서 기본적인 읽기·쓰기 등의 기초문해교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생활 문해교육까지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문해력 취약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사용의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문해교육 영역 확대 및 필요 대상의 적극 발굴로 더 많은 구민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문해교육 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4일 ‘민관협력 어린이놀이터 재조성 사업‘을 통해 기존 고분다리어린이공원 놀이터(천호동 300)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29일 밝혔다. 도심 주택가에 위치한 고분다리어린이공원은 인근에 유치원, 경로당, 교회 등의 시설이 함께 있어 다양한 주민들이 이용하는 장소이다. 그러나, 아이들이 주로 활동하는 공원 내 놀이터는 단순한 형태의 놀이시설로 구성된 협소한 공간이었으며, 시설물 또한 노후되어 개선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구는 지난 3월 서울시, ㈜코오롱,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재생에너지 교육프로그램 및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 5차에 걸친 디자인 참여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알록달록 이음놀이터‘라는 놀이공간 설계안이 완성됐다. 새롭게 조성한 놀이터는 ’고분다리‘의 이름처럼 동네와 동네를 이어주는 공간적 의미를 담아, 세대 간의 통합을 상징하는 장소로 탈바꿈했다. 유아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 것이다. 놀이터 면적은 기존 195㎡에서 약 3배로 확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지하 공영주차장 5개소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감지를 위한 CCTV 총 11개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화재감지 CCTV가 설치된 공영주차장은 총 5곳으로 암사1동 노외공영주차장, 천호1동 노외공영주차장, 천호3동 노외공영주차장, 천호3동 제2노외공영주차장, 안말 노외공영주차장이다. 이 5곳에 설치된 11개 CCTV에서 송출되는 영상을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관제센터에서는 실시간으로 24시간 모니터링하여 화재 등의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구는 CCTV에 내장된 불꽃감지 센서를 통해 전기차 충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꽃을 신속하게 감지해 초기에 화재를 인지하고, 즉시 안전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향후 구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덮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질식소화덮개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산소를 차단하는 역할을 하며, 이를 통해 더 큰 화재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함은 물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점희 주차행정과장은 “전기차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충전시설의 안전 문제가 더욱 중요해졌다."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 운영위원회 의장으로서 지난 25, 26일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스마트 건강도시, 새로운 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AFHC 회원도시 단체장, 서태평양지역사무소(WHO WPRO), 관련 기관, 학계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대상이다. 강동구가 의장도시로 있는 AFHC 운영위원회는 건강도시연맹의 정책을 결정하는 기구로서, 5개국(한국, 호주, 몽골, 일본, 홍콩), 2개 기관(대만건강도시협의회, 홍콩중문대학교)으로 구성되어 격년마다 개최되는 AFHC 총회, AFHC 학술위원회, AFHC 사무국 운영 등을 이끌어가고 있다. 총회 첫날인 지난 25일, 이 구청장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태평양지역 여성 지도자 대표로 ‘글로벌 헬스 리더스 포럼’에 참여해 ‘건강100세 상담센터로 건강형평성 구현’ 주제로 연설하는 등 국내외 참석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26일에는 차세대 건강도시 리더를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한 ‘건강도시 영리더스 네트워크’, 건강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10월 31일 여주에서 진행될 ‘제4차 세계문화유산답사’의 참가자를 오는 9월 30일부터 3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10월 31일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출발해 경기도 여주로 떠난다. 세계문화유산이자 세종의 능인 영릉을 포함해 고달사지, 신륵사, 여주박물관, 명성황후 생가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구는 답사에 참가할 구민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서울암사동유적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공휴일을 제외하고 강동구청 문화예술과로 전화해 신청할 수 있다. 19세 이상 강동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반 1인을 포함해 총 2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이다. 접수 완료된 신청자 중 무작위 전산 추첨을 거쳐 총 40명이 참가자로 선정된다. 강동구는 국가사적 제267호로 지정된 신석기시대 대표 문화유산 암사동 유적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왔고, 암사동 유적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내 세계문화유산과 잠정목록 등재 유산이 있는 도시를 주민과 함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및 소극장에서 ‘2024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 속에 올해로 9회차를 맞이한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문화유산이자 종합예술의 정수인 오페라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오페라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눈에 느낄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목요예술무대, 갈라콘서트 '오페라·뮤지컬 BIG CONCERT' '오페라·뮤지컬 BIG CONCERT'는 목요예술무대로 축제 첫날 관객을 맞이한다. 이 공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여성 지휘자 김봉미가 이끄는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남성 성악 그룹 ‘라 클라쎄’, 그리고 세계적인 소프라노 김순영이 함께한다. 이들은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투란도트', '돈 조반니'의 아리아 및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노트르담 드 파리' 등의 명곡을 선보이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공연은 10월 3일 오후 7시 30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올해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생아 난청 검사비와 보청기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득 기준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선천성 고도 난청은 다른 선천성 질환에 비해 매우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질환으로, 한국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가이드라인에서는 신생아 난청 1-3-6원칙(생후 1개월 이내 선별검사를, 3개월 이내 확진검사를, 6개월 이내 보청기와 재활치료서비스 시작)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구는 더 많은 신생아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기존 중위소득 180% 이하의 기준을 없애고 소득에 관계없이 난청 검사비와 보청기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출생 후 28일 이내 외래 선별 검사를 받은 경우 검사비의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며, 확진 검사의 경우 결과와 상관없이 최대 7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청각장애 등급을 받지 못한 5세 미만 양측성 난청 영유아의 경우 1명당 최대 보청기 2개를 지원하며 최대 지원 한도는 270만 원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안심귀가스카우트,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등 구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한 사업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야간시간대 2인 1조로 관내 지하철역을 거점으로 순찰하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집 앞까지 동행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과 함께 동네를 순찰하며 범죄 및 생활 안전과 관련된 위험 사항을 신고하는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강동구에는 120여 팀이 참여하고 있다. 구는 추석연휴를 앞두고 있던 9월 초에 안심귀가스카우트,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천호·성내동 여성안심귀갓길을 중심으로 한 합동 야간 순찰을 추진했다. 반려견 순찰대는 지역 곳곳을 살피며 가로등이 없어 어두운 곳, 길이 좁아 차량 순찰이 어려운 곳 등 도보 순찰이 꼭 필요한 곳은 없는지 함께 확인했다. 안심귀가스카우트와 반려견 순찰대는 서로의 순찰 경로와 방식을 공유하며 지역 치안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합동 순찰에 참여한 한 대원은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지역을 만드는 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 성내1동은 오는 28일, 구청 앞 열린뜰에서 '제4회 함께 즐기고 나누는 행복한 과학여행' 축제를 개최해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과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성내1동주민자치회 및 성내1동주민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성내1동 직능단체협의회가 후원한다. 이외에도 서울성내초등학교 학부모회, 서울성일초등학교 학부모회, 성내중학교 과학동아리, 구립어린이집 연합회, 성내종합사회복지관, 육군 제6019부대 제1대대, 강동인애가한방병원, 청병원, 주민 모임 등 다양한 지역 자원들이 힘을 모아 축제를 준비했다. 우선 드론, 코딩 등 아동·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고 과학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총 14개의 과학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군사 장비를 가까이에서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어서 오후 2시부터는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마술쇼가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구는 다양한 과학체험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아이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제공함은 물론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강동구는 서울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AFHC GC)’ 시상식에서 AFHC 건강도시상을 6회 연속 수상했다고 전했다. ‘AFHC 건강도시상’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AFHC)에서 건강도시 상호교류 증진과 발전을 위해 부문별 우수사례를 선정해 격년마다 시상하는 서태평양지역의 권위 있는 상이다. 강동구는 ‘건강도시 선구자상’, ‘건강도시 발전부문 최우수상’, ‘건강도시 창조적 발전상’ 등 AFHC 건강도시상 3관왕을 달성해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19개의 국제 건강도시상을 수상하였다. ‘건강도시 선구자 상’은 10년 이상 건강도시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고, 건강도시의 국제적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그룹에 시상하는 상으로 현재까지 서태평양지역에서 총 13개 도시나 개인에게 수여했다. 강동구는 2008년부터 한국 및 서태평양지역의 건강도시 정책 발전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에서 세 번째로 이 상을 수상했다. AFHC 건강도시상 ‘건강도시 발전부문‘은 총 33개 체크리스트를 통해 도시의 추진력과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