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전문지역센터’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문지역센터’는 전국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을 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급식소별 맞춤형 방문 위생점검을 바탕으로 한 사례별 표준화 자료 개발과 이를 실무에 적용하는 센터의 전문성을 높게 평가하고 ‘전문지역센터’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에 따라 센터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센터에서 개발한 급식소의 위생관리 모델을 전국 지자체 급식관리지원센터에 전파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센터가 전국의 지역급식센터 위생관리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는 어린이와 노인, 장애인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는 2013년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로 시작해 2023년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까지 범위를 확대해 지역 내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 급식소의 위생관리와 영양·안전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봉구가 가수 박상민을 도봉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구는 12월 9일 도봉구청장실에서 도봉구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가수 박상민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도봉구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가수 박상민은 “도봉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 도봉구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전했다. 앞으로 가수 박상민은 2년간 도봉구 홍보대사로서 도봉구의 아름다움과 특색을 널리 알리고 도봉구 주요 구정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가수 박상민은 1993년 1집 앨범 스타트로 데뷔해 ‘해바라기’, ‘멀어져 간 사람아’, ‘무기여 잘 있거라’, ‘청바지 아가씨’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다. 연예계 대표 기부 천사로도 알려져 있는데, 구세군 홍보대사,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등으로도 활동했다. 가수 박상민은 도봉구와 인연이 깊다. ‘2022년 우이천 등축제’를 비롯해 ‘2023년 우이천 벚꽃축제’, ‘2024년 가을맥주 도봉산 옛길 축제’ 등 다양한 도봉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봉구가 2024년 서울시 자치구 식품위생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 6년 연속 우수구 선정이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점검‧관리, 식생활 개선 등 7개 분야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구는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우수구로 선정됐다. 선정에 따른 특전으로 2,000만 원을 받게 됐다. 6년 동안 총 누적 금액은 1억 원에 달한다. 구는 특전 교부금을 식품진흥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기금은 식품위생 영업소의 식품위생 시설개선 융자 사업, 영양 관리에 관한 조사·연구사업 등 음식 문화개선과 관련한 포괄적인 사업에 쓰인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식품위생관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안심할 수 있는 식품위생 환경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봉구가 ‘2024 RCE 어워드’(Award)에서 ’최우수 프로젝트(Outstanding Flagship Project)’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RCE 어워드는 매년 UN(유엔) 대학이 전 세계 RCE 도시 180개 가운데 아이디어, 운영의 질, 벤치마킹 가능성 등을 평가하고 우수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를 수행한 도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구는 올해 ‘민관학 협업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교재 제작과 도봉 위키’로 최우수 프로젝트 상을 수상하면서, 지난해 ‘국제 지속가능발전교육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시즌3’으로 우수 프로젝트 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년에는 ‘도봉 지속가능발전교육 운영체계’로 우수사례 도시 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프로젝트 상은 독보적으로 높은 성과를 냄과 동시에 지속가능성을 위한 혁신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 발전에 공헌한 프로젝트에 수여된다. 구는 ▲초·중등용 지속가능발전교육 자체 교재 제작 ▲교육 자료 개발을 위한 도봉 지속가능발전교육 위키 운영 ▲지속가능발전교육 전문 강사 양성 교육 실시 ▲자체교재를 활용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봉구가 (사)에이레네사회복지회와 함께 지난 12월 5일 순복음도봉교회 앞마당에서 ‘따뜻한겨울나기 김장김치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 김용준 담임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사)에이레네사회복지회는 김장김치 1,500kg(5kg박스, 300개)을 구에 기부했다. 구는 전달식에서 전해 받은 김장김치를 14개 동주민센터와 창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가족과 관계가 단절된 어르신,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김장김치를 기부해주신 (사)에이레네사회복지회에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김장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사)에이레네사회복지회는 순복음도봉교회 산하 법인으로 복지기관 후원, 쌀‧ 김장나눔 행사 등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구로부터 ‘따뜻한겨울나기 사업’ 우수 유공자 표창을 수여 받았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기후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환경문제가 우리 삶에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탄소중립은 지구의 미래와 인류의 삶을 지키기 위한 필수적인 목표가 됐다. 탄소중립은 탄소 순발생량이 없는 상태, 즉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이산화탄소와 같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을 말한다. 많은 전문가들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중앙 정부의 정책 수립과 더불어 기초지방정부의 주도적인 역할에 따른 개인의 실천이 수반돼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도봉구는 2020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 7대 전략을 수립하고 같은 해 전국 최초로 기후변화 대응 조례를 제정, 탄소중립을 명문화했다. 이듬해에는 탄소중립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022년에는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설정한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탄소중립에 나섰다. 이후부터는 기후변화대응 10개년(2022~2031년) 실행계획 등 일련의 세부 계획을 세우고 관련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4월, 구는 주민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기 위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봉구가 12월 9일부터 20일까지 도봉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국민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 영업점에 방문해 도봉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만 하면 된다. 경품은 도봉사랑상품권 1만 원권이다. 이벤트 참여 후 당첨되면, 기존 답례품인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도봉사랑상품권에 추가로 1만 원권을 지급한다. 오는 12월 23일 추첨을 통해 당첨자 30명을 선정한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 후 경품을 발송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누리집, 공식 블로그, 누리 소통망(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답례품부터 세액공제까지 많은 혜택이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세액공제 혜택도 주어지는데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봉구가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그림그리기 교육 '너의 브랜드를 그리다-이모티콘 작가되기'에서 이모티콘 작가로 데뷔하는 2번째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다. 주인공은 김명화 씨로 지난 11월 네이버오지큐(OGQ) 마켓 작가 등록을 마쳤다. 김명화 씨는 “혼자 도전하다가 포기하려고 하던 와중 이번 교육이 한 줄기의 빛과 같이 느껴졌다. 인생에서 다시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였고,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해 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는 지역 내 자립 지원이 필요한 청년을 대상으로 '너의 브랜드를 그리다-이모티콘 작가되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이모티콘 제작은 물론 직접 만든 이모티콘을 활용해 수익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 서울시 약자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사업 실시 이래 지금껏 2차례의 사례가 나왔다. 앞서 9월에는 프로그램 수강생 박선주씨가 네이버오지큐(OGQ) 마켓 작가 등록을 끝냈다. 구는 현재도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이 네이버와 카카오에 이모티콘 심사를 받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봉구가 청년 구정 체험단을 모집한다. 구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 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 구정 체험단을 운영 중이다. 청년 구정 체험단은 구청, 동주민센터, 복지관 등 지역 내 공공기관에 배치돼 행정, 복지 업무 보조 등 구정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 실제 취업 등에 도움이 되고 있어 지역 청년들로부터 인기가 뜨겁다. 경쟁률 또한 약 6:1 정도로 높다. 앞서 여름방학에 진행했던 체험단에는 모집정원 80명에 502명이 지원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일반선발 64명, 우선선발 16명, 총 80명이다. 공통 신청 자격 요건으로는 도봉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경기푸른미래장학관에 거주하는 19세~45세 청년이다. 우선선발의 경우에는 국가유공자 또는 그 자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 본인 등의 자격을 가진 자가 우선 고려된다. 접수 기간은 12월 13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추첨으로 하며, 추첨은 12월 20일 오전 11시 도봉구청 지하 1층 직원 전산 교육장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월 28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브레이킹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 파리올림픽을 빛낸 김홍열(홍텐) 선수를 비롯해 도봉구청 브레이킹 실업팀 선수단 전원이 일일 선생님으로 나선다는 소식에 당일 현장에는 100여 명 가까운 인파가 몰렸다. 참여자는 초등학생부터 80대 할머니까지 다양했다. 이날 선수단 전원은 본인들의 노하우를 손수 전수했다. 선수단은 탑락, 풋워크, 프리즈 등의 기술을 선보이고 하나하나 참여자들에게 알려줬다. 대한민국 정상급 선수들의 한마디, 한 동작에 참여자들은 집중했다. 한 참여자는 “선수단을 보고 직접 배워볼 수도 있어 너무나 설레고 좋았다. 다음에도 참여할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한 참여자는 “브레이킹 선수에 대한 꿈을 가지고 노력 중이다. 오늘의 자리가 앞으로의 여정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의 마지막은 오늘 배운 동작을 토대로 한 명씩 돌아가며 선보이는 것으로 장식됐다. 브레이킹을 처음 배워보는 아이들의 수줍은 동작부터 비보잉 꿈나무들의 화려한 동작, 어렸을 적 교실 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봉구가 2024년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12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이들에게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액화석유가스(LPG), 연탄 등 연료 구입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소득 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서 정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면서, 본인 또는 세대원이 1959. 12. 31. 이전 출생한 어르신이거나 2017. 1. 1. 이후 출생한 영유아 또는 장애인,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동절기 지원금액은 1인 가구의 경우 254,500원, 2인 가구 348,700원, 3인 가구 456,900원, 4인 이상 가구 599,300원이다. 사용 기한은 2025년 5월 25일까지다. 신청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앞서 신청 후 현재 에너지바우처를 이용 중인 구민은 하절기에 적용받던 전기요금 등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1월 25일 도봉구청 앞 광장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 부녀회원과 협의회원, 220여단 국군 장병 등 총 60여 명이 봉사에 동참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가정, 홀몸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21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이선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장은 “모두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에 감사드린다. 오늘의 행사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의 안부를 묻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시작점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봉구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40명의 명단을 구 누리집과 위택스(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에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는 지방세를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 납부하지 않은 1,000만 원 이상의 체납자다. 이들에 대해서는 성명,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 내역 등이 공개됐다. 공개된 고액‧상습체납자의 체납액은 총 8억 7천만 원이다. 이 중 올해 신규로 결정된 공개 대상자의 체납액은 개인 5명분의 8천 6백만 원과 법인 1곳의 3천 4백만 원이다. 구는 명단 공개에 앞서 지난 3월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공개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후 6개월 동안 자진 납부를 독려하고 소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했다. 공개 대상 결정에는 소명 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이행 여부와 제출된 소명자료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으며, 지방세심의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하게 됐다.”라면서, “성실한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앞으로 고의적인 체납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조치해 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봉구가 오는 12월 13일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제7회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 공연 ‘크리스마스 함께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연합합창제 형식으로 꾸며지며,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을 비롯해 지역 내 초등학교 합창단 5개 팀, 170여 명의 무대가 펼쳐진다. 무대에서는 캐럴, 동요, 케이팝(K-POP) 등 다양한 장르 음악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7시부터 시작되며, 내빈소개, 인사말씀, 감사장 수여식에 이어 7시 20분부터 본 공연이 진행된다. 본 공연에서는 도봉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연합공연, 창도초 합창단, 누원초 푸른꿈 합창단, 창일초 아름소리 합창단, 한신초 한아름 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진다.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에는 아티스트 코리아가 산타 비보이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도봉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0명까지 접수한다. 관심있는 구민은 도봉구 누리집, 문화도봉 카카오톡 채널 등으로 12월 1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추운 겨울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도봉구가 서울시와 함께 방학동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도봉구 방학로10길 51) 2층에 조성한 ‘도깨비마당’이 ‘2024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한국건축가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공간문화 창조를 위해 애쓴 개인, 단체,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에서 15곳이 공모에 참여해 최종 6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06년부터 시상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이 19번째다. 도깨비마당은 공간의 가치를 실현하고 그 장소만의 고유한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점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특히 낡고 비효율적인 기존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상부 공간을 주민 휴식공간으로 꾸미고, 연결로 지붕 경사를 이용해 계단형 광장을 조성한 데에 큰 점수를 받았다. 현재 이곳은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앞서 구는 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 상부 공간을 시민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