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천구는 호암산 자락의 시흥계곡(시흥5동 산77-1 일대)에 축구장 2.7배(약 18,500㎡) 규모의 ‘오미생태공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오미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자연과 공존하며 발전하는 ‘녹색도시 금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그린 SOC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는 총 사업비 48억 원을 들여 100개의 매력 있는 정원 ’백인백향기원’, 물어귀 쉼터, 황톳길, 장미정원 등을 조성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권공원 면적을 확충했다. 공원의 이름인 오미(五美)는 조선 성종 때 문신 강희맹의 핵심 사상인 오상(인의예지신)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시흥계곡에서 느낄 수 있는 숲, 꽃, 흙, 사람, 물 등 5가지 향기를 통해 정원의 매력을 높이고자 이름을 붙였다. 강희맹은 만년에 경기도 금양현의 작은집(현재 금천구 시흥4동 807-14)에 거주하며 민간 농서 ‘금양잡록’을 저술했다. 구는 오미생태공원 인근 빗물저류시설의 지붕면에 금천녹색광장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020년 광장 남쪽 부지에 오미생태공원을 조성하기로 계획하고 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천구는 11월 28일 저녁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에서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이 제3회 정기연주회 ‘울 엄마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립시니어합창단은 ‘제26회 국무총리상 전국합창대회’ 은상, ‘제9회, 제11회 전국골든에이지합창경연대회’ 동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과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금천구 대표 장년층 문화사절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고마움을 따뜻한 선율의 합창과 영상으로 선보인다. 특히, 합창뿐만 아니라 트로트, 가요 등 여러 분야의 음악을 편성해 남녀노소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합창단 공연에서는 ‘잔소리송’, ‘사랑’이 연주되며, 뮤지컬 배우 안규비가 초청돼 ‘엄마가 딸에게’를 함께 노래한다. 두 번째 합창단 공연에서는 관객과 함께 동요를 부르고, 금천시니어합창단과 상록수소년소녀합창단이 ‘하늘의 별과 같은 아이’ 무대를 꾸민다. 세 번째 합창단 공연에서는 ‘이별’, ‘먼 후일’, ‘해 뜰 날’, ‘엄마의 청춘’ 등을 들려준다. 또한 각 합창단 공연 사이에는 초청 가수인 뮤지컬 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천구는 내년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구 상징 캐릭터인 ‘금나래’가 새로운 모습으로 주민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2008년 처음 태어난 ‘금나래’는 첨단산업과 패션산업을 이끄는 로봇 요정을 형상화한 금천구의 대표 캐릭터로서,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오랜 기간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금나래는 기존 캐릭터보다 더 생동감 있는 동작과 표정을 담아 기본형 1종과 응용형 12종으로 제작됐다. 응용형은 ‘개청 30주년 기념’, ‘기쁨’, ‘슬픔’, ‘궁금’, ‘즐거움’, ‘반함’, ‘감동’, ‘인사’, ‘파이팅’, ‘안내’, ‘최고’, ‘환영’으로 꾸며져 다양한 감정이나 상황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금나래의 직업, 성격, 취미, 특기 등 캐릭터가 가진 이야기를 통해 주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며 금천구의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새 금나래 캐릭터는 금천구청 누리집에서 이미지를 내려받아 문서부터 온라인 대화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캐릭터의 형태나 색상을 임의로 바꿀 수 없으며, 2차 저작물을 만들 때는 구의 사전 허가를 받아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2월 4일까지 2025년 상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에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고용안정을 돕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지역 현안과 관련 있고, 다수의 주민에게 편익이 있는 공공사업 위주로 선정될 예정이다. 특히 청년꿈터, 청춘삘딩 등 청년 활동 공간의 운영을 지원하고, 보건소를 방문한 어르신과 임산부에게 안내하는 일 등 주요 구정 보조 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전통시장 편의시설 관리, 공원 시설물 점검, 장애인 복지시설 운영 지원 사업 등 37개 사업이며, 총 258명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사업 개시일인 2025년 1월 10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금천구민 중 실업자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주민등록등본상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 9천 9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등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에 있는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천구가 2025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 편성 규모는 올해보다 299억 원(4.08%)이 증가한 7,649억 원으로, 일반회계 7,431억 원, 특별회계 218억 원이다. 저출생 고령화 인구구조 변화로 사회복지 분야는 올해 대비 222억 원 증가한 4,132억 원이며, 총예산의 5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구는 ‘민생경제’와 ‘기본생활’에 방점을 두고 2025년도 예산을 편성했다. 예산안은 ▲지역경제 활성화 ▲약자 지원 등 주민 체감형 사업 ▲안전사고 및 기후위기 예방 ▲도시, 공원, 교통 지역 인프라 강화에 집중됐다. ▶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금천의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G밸리, 전통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 예산을 편성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3억 2,500만 원, 금천G밸리사랑상품권 발행 9억 6,700만 원, 금천공공배달앱상품권 발행 1억 4,300만 원을 편성해 지역 상권을 챙긴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에 1억 원, 소상공인 특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천구는 개청 30주년을 맞이해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15일간 금천 9경(景) 선정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전수조사와 자문회의를 통해 지역의 특색을 살릴 수 있고 주민과 공유할 수 있는 금천의 대표명소 후보지 27개소를 선정했다. 자연경관뿐만 아니라 역사유산과 교육 및 여가시설, 축제도 포함됐다. ▲ 호암산 ▲ 호암늘솔길 ▲ 호압사 ▲ 순흥안씨양도공파묘역 ▲ 시흥행궁전시관 ▲ 은행나무오거리일대 ▲ 삼층석탑과 향나무 ▲ 서울독산동유적발굴전시관 ▲ 금천G밸리 ▲ 구로공단노동자생활체험관(순이의집) ▲금천패션아웃렛 ▲금천전통시장(현대, 남문, 은행나무, 대명) ▲ 안양천(벚꽃길, 장미원, 한내교) ▲ 금천공원(금나래, 금천폭포, 산기슭, 금빛, 감로천생태) ▲ 베짱이 유아숲체험원 ▲ 금나래아트홀 ▲ 시흥대로(정조대왕 능행차길) ▲ 금천뮤지컬센터 ▲ 만천명월예술인가 ▲금천예술공장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 금천 축제(하모니축제, 정조대왕능행차, 패션영화제) ▲ 금천체육공원 전망대 ▲ 오미원(시흥계곡) ▲서서울미술관 ▲금천가산퍼블릭 디자인작은도서관 ▲금천구립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천구는 오는 27일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절주 안내 및 금연 홍보 합동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음주폐해예방의 달은 음주로 인한 사고와 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를 대비해 올바른 절주 문화를 확산하고, 음주 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로 지정됐다. 이에, 구는 11월 27일 음주 예방뿐 아니라 금연구역 지킴이인 금연지도원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밀집 지역에서 절주 및 금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서는 ▲연말 각종 모임 및 행사 증가로 음주문화 확산을 금지하기 위한 절주 실천 수칙 안내 ▲길거리 흡연 문제 및 간접흡연 폐해 안내 ▲금연지원서비스 홍보 ▲절주, 금연 관련 홍보물 배부 등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11월 11일부터 29일까지를 ‘금연, 절주 집중 홍보기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담배소매지정업체 485개소를 대상으로 점검과 계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청소년 대상 담배와 주류 불법판매 금지 스티커를 배부하고, 담배 광고의 외부노출 차단 여부,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여부를 점검해 미흡한 점이 발견될 경우 개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1월 23일 오후 1시부터 오미생태공원(시흥동 산77-13)에서 ‘백인백향기원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시흥계곡 일대에 축구장 2.7배 규모인 18,500㎡에 달하는 오미생태공원을 조성했다. 축제에서는 오미생태공원 내 조성한 백인백향기원을 소개하고,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미생태공원은 정원치유센터와 물향기, 꽃향기, 흙향기, 숲향기, 사람향기의 5가지 구역으로 이뤄져 있다. 물향기 구역은 시흥계곡을 끼고 있으며, 꽃향기와 흙향기, 숲향기 구역에서는 각각 꽃과 흙, 숲을 주제로 한 정원을 감상할 수 있다. 사람향기 구역에 조성된 백인백향기원에는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구민과 기업이 가꾼 정원이 조성돼 있다. 정원치유센터의 주 무대에서는 식전 공연과 백인백향기원 조성 영상을 시청하고, 구민참여 동행정원 14팀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사람향기 구역에 있는 구민참여 동행정원으로 이동해 주민과 구청장이 함께 정원을 만들어 본다. 기념식수인 계수나무 3주를 포함해 관목과 초본을 심을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천구는 11월 21일 금천구청역 광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전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구는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를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행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출근 시간(오전 8~10시)에 금천구청역 광장에서 아동학대 대응 기관인 서울금천경찰서, 서울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진행됐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 및 상담 방법과 아동학대 의심 징후 등을 안내하고,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과 긍정 양육 실천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 내용은 ▲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 아동학대 의심 징후 ▲ 부모와 자녀 모두가 행복해지는 ‘긍정 양육’ ▲ ‘자녀는 존중받아야 할 독립된 인격체입니다’ ▲ ‘더 이상 사랑의 매는 없습니다’ 등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 문화를 확산하는 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1월 27일 오후 7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정시 대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지난 14일 수능 시험을 치르고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이투스교육 박중서 센터장이 초빙돼 대입 정시합격을 위한 지원전략을 제공한다. 설명회에서는 ▲ 2025 수능 분석과 응시집단 해석 ▲ 배치표로 대학 라인 잡는 방법 ▲ 주요 대학별 중점사항과 공략법 ▲ 입결(입시결과)의 이해 ▲ 의학 계열에 대한 예측과 타 학과에 미칠 영향 ▲ 군별 이동 경로의 특징과 지원 전략 ▲ 상향 지원 전략의 강조점 ▲ 실시간 경쟁률 보는 법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11월 27일 오후 4시까지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인식하거나 금천구청 누리집 또는 금천진로진학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사전신청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2025학년도 정시지원 전략 배치자료집’이 현장에서 제공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수능 준비에 전력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천구는 오는 25일부터 금천구청역과 시흥2동 벽산아파트단지를 노선으로 하는 8553번 출퇴근 맞춤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8553번 맞춤버스는 출근 시간대에 버스 3대를 투입해 오전 6시 50분에서 오전 8시 3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총 9회 운행된다. 노선은 금천구청역에서 벽산아파트단지까지 총 7.2km이다. 시흥사거리, 시흥2동주민센터, 벽산1단지아파트, 금천사이언스큐브 등에 정차할 예정이다. 이번 노선 신설은 금천01번 마을버스의 운행 결행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출퇴근 시간대 버스 차내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천01번 마을버스는 운전기사 부족 문제로 평일 기준 16대 중 9대만 실제 운행되고 있어 등록 운행 횟수(328회)의 43.6%인 143회의 결행이 발생 중이다. 또한, 해당 노선은 경사가 심하고, 마을버스를 유일한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는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교통 불편 해소를 요구해왔다. 이에, 구는 지난 10월 서울시 관계부서에 출퇴근 맞춤버스 도입을 요청했고, 서울시는 도입의 필요성을 인정해 노선 신설을 결정했다. 이번 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천구는 11월 19일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금천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민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이웃돕기 사업이다. 구는 15억 8천만 원을 목표로 내년 2월 중순까지 모금을 진행한다. 모인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G밸리 지식산업센터와 동 주민센터의 나눔 결연이 성사돼, 12곳의 지식산업센터와 금천구의 10개 동이 지역 상생을 위한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구는 이날 우수기부자 3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나눔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역 인사 34명을 ‘2025 우리동네 나눔캠페인 홍보단’으로 위촉해 사업을 홍보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로 했다. 릴레이 기부 이벤트에서는 단체와 주민들 14팀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천구는 지난 19일 문화정원아트홀에서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문턱 없는 금천 만들기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누구나 다니기 쉬운 금천’을 주제로 장애인 편의시설 증진사업을 운영한 4개 기관이 성과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찾아 장애 친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열린금천장애인자립생할센터, (사)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금천구지회 기관 관계자와 장애인 편의시설 모니터링단, 활동가, 지역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성과공유회에 참여했다. 행사는 한국편의시설기술원 이진욱 대표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장애인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장애인 편의시설 정책의 발전 방향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각 기관이 추진한 사업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모두가 함께하는 문턱 없는 금천 만들기’를 주제로,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환경 모니터링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열린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을 위한 문화여가시설 개선 사례를, 서울시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천구는 오는 21일 금천평생학습관 독산에서 ‘금천 교육의제 발굴을 위한 5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교육정책 의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회, 학사모, 청소년의회 등 단체와 학교장, 교사, 교육협동조합 등 교육전문가, 그리고 남부교육지원청, 청소년 관계 시설 및 돌봄 기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미래교육, 돌봄, 공교육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토론회는 학생과 학부모들로 구성된 영울소(영혼을 울리는 소리 모두 가족 봉사단)의 사전 난타 공연과 함께 시작된다. 이어 ▲ 기조발제 ▲ 금천구 교육정책 성과 공유 ▲ 타 기관 주요 정책 사례 공유 ▲ 모둠별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발제는 한국교육개발원 정미경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한국교육의 진단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교육 발전 방향과 개선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기관별 주요 정책 공유 시간에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금천구의 교육정책 성과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1월 21일에 독산3동 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구민들의 건강한 수면을 위한 ‘슬기로운 수면 생활’을 주제로 건강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33%가 불면증을 경험할 정도로 불면증은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어봤을 질환이다. 심한 경우 단순히 잠을 못 잘 뿐만 아니라 비만, 우울증, 불안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킬 수 있어 제대로 된 치료가 필요하다. 구는 구민들이 불면증에 대해 이해하고, 건강한 수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강의를 준비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수면의학센터 김민아 전임의(임상강사)가 ‘불면증과 건강한 수면습관 바로알기’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에서는 신체와 정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기억력과 면역기능을 증진하기 위한 충분한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불면증의 원인을 파악하고 수면 습관을 올바르게 개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밤늦게까지 깨어 있는 습관 때문에 잠이 부족하고 불면증으로 고통받는 구민들에게 이번 강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