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을 대표하는 상징장소인 ‘천안삼거리공원’이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천안시는 올해 6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을 준공하고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공사 착공 이후 3년여 만이다. 천안시는 720억 원을 투입해 천안삼거리공원 부지 17만 3,364㎡에 자연마당, 가족형 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함께 시민의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천안삼거리공원은 조선시대부터 서울과 경상도, 전라도를 잇는 삼남대로의 분기점이면서 민요 ‘흥타령’으로 유명한 천안삼거리를 기념해 1970년대 조성됐다. 하지만 대규모 행사장이나 주차장으로만 활용되고 공원 전체 면적의 26%만 공원으로 사용되면서 공원 기능을 상실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시는 천안삼거리공원의 명성을 높이고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며 볼거리가 풍성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자 재개발사업을 추진했다. 재개발사업은 1·2단계로 나눠 추진됐다. 2022~2023년 진행된 1단계 사업은 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에 초점이 맞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17일 금요일, 충청지역 주류기업인 ㈜선양소주와 무분별한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음란사진 합성물인 일명 ‘딥페이크’범죄가 무분별하게 확산되면서 속수무책으로 범죄에 노출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고자 천안동남경찰서와 ㈜선양소주가 함께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맑을린’ 소주 30만병 보조 상표에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가 게시되어 주류판매 업체에 유통될 예정이며, 천안동남경찰서는 홍보와 더불어 지난해 8월경부터 딥페이크 관련 집중단속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송해영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천안시민의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학년도 겨울방학 영어캠프’가 5일간의 교육을 마치고 17일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의 하나로,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초등학교 4~6학년 총 180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천안국제화교육특구 원어민교사 35명이 외국어로 배우는 영어(ESL) 수업, 그룹 액티비티 등을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글로벌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단 및 보조교사 등 관계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캠프 참여 학생들이 단순히 영어를 학습하는 것을 넘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16일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이 대흥이음·불당이음·안서이음 등 천안청년센터 3개소를 방문해 시설을 시찰하고 센터의 운영 현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천안청년센터 이음은 청년들의 취업, 교육 및 문화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청년들이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은 센터 직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하고 청년들의 취업 지원, 네트워킹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센터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은 “천안청년센터 이음은 청년들에게 중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센터 운영 상황을 자세히 확인하고, 앞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24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구직단념청년 및 고립·은둔청년의 자신감 강화와 구직의욕 고취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8 부터 39세 미취업청년이면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및 사업자등록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자립준비·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북한이탈청년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운영되며, 밀착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청년에게는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천안청년센터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포기하거나 고립상태에 있는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청년이 참여해 희망과 자신감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만의 특화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실행과제가 도출됐다. 천안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 수립 및 실행과제 도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인구 고령화 심화로 의료복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치의학,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 의료 등 미래 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산·학·연·병·관 협력 모델 기반, 연구개발(R&D) 기획 등 사업화 전략부터 임상, 인허가, 판로 개척, 기술 사업화, 국내외 의료관광 활성화에 이르는 종합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도출된 20개의 실행과제에 대해 차별성, 실현 가능성, 지역 적합성, 정부정책 부합성 등을 검토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실행과제의 우선순위, 추진 로드맵 등을 확정한 후 오는 3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용역 결과를 치의학 산업 육성, 분야별 기반 구축, 국비 사업 추진, 투자유치, R&D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첨단 의료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기반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인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날 새해 인사를 나누며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천안시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위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시민, 단체, 기관 모두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을 모아준다면 우리 지역은 더 밝고 행복한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는 지난 15일 베리컨벤션에서 ‘2025 신년 천안시체육인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과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국회의원, 체육회 임원, 대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체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난치병을 극복하고 희망의 아이콘이 되어 돌아온 천안 출신의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전 선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지난해 성과를 담은 영상물 상영과 천안시테니스협회 등 체육발전 우수종목단체와 유공체육인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종합 3연패 달성과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천안 이봉주마라톤대회 등 지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며 격려했다. 한남교 체육회장은 “지난 한 해 체육인들이 체육현장에서 흘린 땀방울로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는 천안에서 개최되는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5일 민간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들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를 지원하고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청당새텃말구역, 백석5구역 등 25개 구역의 시행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는 총 건설공사비 중 50% 이상을 천안지역 소재의 공동도급, 하도급,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 업체가 참여토록 협조하고, 천안시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현안사항 발생 시 적극 협력·지원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지역건설업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번 협약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공성 및 하자보수 등 효율적인 시공관리를 위해서라도 지역업체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16일부터 2주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 홍보 한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주택용 소방시설’를 말하며 두 시설 모두 인터넷 판매점이나 대형마트, 소방용품 판매업체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영상매체를 활용한 홍보영상 송출, 홍보 현수막 관내 공원 게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로 화재가 초기에 진화되어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은 사례가 다수 있다”며 “이번 설에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복지 지원에 속도를 낸다. 천안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천안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권역별·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비전과 방향성을 제시했다. 용역을 맡은 한국도시연구소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1개월간 주거 취약계층 1,722가구를 포함한 시민 3,00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거생활 관련 주된 어려움으로 ‘주거비 부담(31.5%)’을 꼽았다. ‘주택의 열악한 시설(16.9%)’이 뒤를 이었으며, 특히 주거 취약가구가 전체 가구보다 창틀·창·문(48.3%), 도배·장판·페인트(41.9%), 난방·단열(20.7%), 방수(20.3%) 등 대부분 항목에서 주택수리 요소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연구결과와 보고회에서 나온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세부 시행계획을 단계적으로 수립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2기 주거복지 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천안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정책을 이끌어 갈 기틀”이라며, “천안시민의 주거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에 구글클라우드, 아마존, 엔비디아 등 세계 시가총액 5위 안에 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는 천안이 지난해 6월 정부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인공지능(AI), 클라우드, 3D 솔루션 등 정보통신기술(IT)을 기반으로 국내기업, 관련 기관과 함께 다양한 혁신 기법을 실증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천안시는 지난해 11월 버추얼 트윈 솔루션으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프랑스기업인 다쏘시스템과 스마트도시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12월엔 아마존과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활성화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올해 1월엔 구글클라우드 등과 면담을 갖고 관련 교육과 인력 양성, 스타트업 육성, 해외진출 지원 등을 논의했다. 시는 천안만의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과 함께 기업·기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을 육성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시민들이 스마트도시를 직접 체감하도록 글로벌 기업의 IT기술을 행정서비스와 정책에 접목하고 이에 더해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이 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에 구글클라우드, 아마존, 엔비디아 등 세계 시가총액 5위 안에 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는 천안이 지난해 6월 정부의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인공지능(AI), 클라우드, 3D 솔루션 등 정보통신기술(IT)을 기반으로 국내기업, 관련 기관과 함께 다양한 혁신 기법을 실증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천안시는 지난해 11월 버추얼 트윈 솔루션으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프랑스기업인 다쏘시스템과 스마트도시 조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12월엔 아마존과 스마트도시 산업생태계 활성화 및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올해 1월엔 구글클라우드 등과 면담을 갖고 관련 교육과 인력 양성, 스타트업 육성, 해외진출 지원 등을 논의했다. 시는 천안만의 스마트도시 구축을 위해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과 함께 기업·기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 산업을 육성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시민들이 스마트도시를 직접 체감하도록 글로벌 기업의 IT기술을 행정서비스와 정책에 접목하고 이에 더해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이 세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충청남도 천안시의회는 2025년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에 걸쳐 천안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인 신광호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의회 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는 복아영 위원장, 이병하 부위원장, 강성기 의원, 김철환 의원, 이지원 의원, 배성민 의원, 노종관 의원, 정선희 의원, 김길자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천안시의회 첫 청문회로써 '지방자치법' 제47조의2 및 '천안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천안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투명한 인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청문회를 통해 의원들은 후보자에게 도덕성, 전문성, 비전 제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이 이어졌고, 신광호 후보자는 자신의 경험과 비전을 바탕으로 공사의 발전 방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의원들의 질문에 성실히 답변했다. 김행금 의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를 통해 후보자가 천안도시공사를 이끌어갈 적임자인지 면밀히 검토하는 자리였다"며 "천안도시공사 사장은 천안시민들의 더 나은 삶과 도시 발전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2024년 충청남도 최강구조대 선발에서 신주완, 김경만, 김용배 팀장이 이끌었던 천안서북소방서 구조대가 충남도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강구조대는 재난현장의 인명구조활동 중 구조역량을 높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원의 안전을 향상시켜 국민 안전 구조서비스를 제고한 구조대에 부여되고 있으며, 2024년 1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국민안전 구조서비스 향상 프로그램 운영 평가에서 안전관리, 전문성, 역량 강화, 현장 강화 등 8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하여 평가하여 “2024년 충남 최강구조대”에 선정됐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구조대원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