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17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동운 의원은 내당4동의 학교가 밀집해 있고, 유쓰드림센터와 내당권역구립도서관이 건립 중에 있어 향후 청소년활동의 중심축이 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므로 이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문화공간과 커뮤니티가 어우러진 청소년 특화거리 조성을 제안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종일 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지방의회의 정체성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맞추는 ‘어린이 · 청소년 의회’ 개최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출된 정책을 구청에 전달하여 어린이 · 청소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필요함을 제안했다. 이어서 백일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정책을 통해 극단적 선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생명존중문화 캠페인, 자살예방의 날 행사, 자살위험자 조사 및 유족지원, 대상자 맞춤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제안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서구 청소년지도자 처우 및 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정림동 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5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벚꽃축제의 수익금 일부를 산불피해 이웃들에게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서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열렸으며, 위원회 측은 축제 수입액 중 200백만 원을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정림동 벚꽃축제는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자생단체 등 관내 주민들의 협력으로 개최된 행사는 지역 축제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배준심 위원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로 성대한 축제를 마칠 수 있었고, 축제를 통해 번 수익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매년 축제 개최 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이번에도 솔선수범한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며 “구에서도 피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민·관 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 자원봉사협의회가 경북·경남 지역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안치용 회장을 포함한 각 동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은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 사업과 긴급 생필품 지원, 이재민 구호 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치용 회장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회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구 자원봉사협의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경남 지역의 신속한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사업소 게시판에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게시하고, 홈페이지·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해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특히 산불피해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대상 지역을 명확히 알리고, 기부 취지의 공감대를 넓히는 데 주력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는 산불로 고통받는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포함,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구 측은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 산불 특별재난지역 기부에 동참을 원하는 이는 고향사람이음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6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2025년 하반기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 예정인 어린이집 2개소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사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무상사용 협약 체결을 통해 도안리슈빌아파트 내 민간어린이집인 예나어린이집을 2025년 7월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운영하게 되며, 숭어리샘구역 둔산자이아이파크아파트 단지 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을 2025년 9월 중으로 설치·운영하게 된다. 서구는 올해 현재까지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설치했으며, 올해 중으로 5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총 41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은 부모들이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가 있다” 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보육 기반 구축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주민자치 참여 확대 및 주민자치위원의 운영 능력 제고를 위해 이달 4월부터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4월 15부터 18일까지 주민자치회 분과위원을 대상으로 분과 역할, 마을 의제 발굴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오는 6월 주민자치회 회계관리 및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위한 예산・회계 교육 및 주민자치회 사무국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주민자치회 위원 전체를 대상으로 주민자치 기본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제도에 대한 이해를 넓혀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4개 동 주민자치회를 기반으로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위탁 등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문제 발굴 등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청년 음악인을 발굴·지원하는 2025년 상반기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공연을 이달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총 7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지역 청년 음악인의 거리 공연(버스킹)으로, 서구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과 광장 등에서 진행된다. 공연 일정은 4월 18일 둔산동 호두나무집 앞 광장을 시작으로 ▲4월 25일 둔산동 향촌월드프라자 뒤 광장 ▲5월 10일 마치광장 ▲5월 17일 로데오타운 광장 ▲5월 23일 방위사업청 ▲5월 31일 탄방동 보라매공원 ▲6월 20일 로데오타운이며, 화창한 봄날 일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으로 구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정된 청년음악팀은 올해 하반기(9~10월)에도 서구의 다양한 장소에서 클래식, 가요, 재즈,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 음악인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생활 속 구민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즐거움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 서구는 환경교육 선도를 통한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흑석동에 위치한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환경교육을 추진한다고 이달 15일 밝혔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교육은 서구 공직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생물다양성 및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이론교육과 현장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지역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체험 경험을 통해 환경정책 실천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2021년에 개관한 체험형 환경교육시설인 노루벌적십자생태원은 유아 환경교육과 가족 단위 환경교육이 꾸준히 이루어져, 대전 환경교육의 명소로 자리잡았다. 여기에 노루벌과 구봉산 자락이 어우러진 천혜의 풍광이 더해져 휴식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해마다 3만 명이 생태원을 방문하고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환경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정책을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지역 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구민들이 직접 방문해 구매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약 200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부당한 표시 및 허위‧과대 광고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서구는 이달 16일부터 프로폴리스 추출물 등의 건강기능식품을 대상으로 사전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개별 규격을 확인할 계획이며,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즉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통해 해당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선물 등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5월을 맞아, 건강기능식품을 안전하게 소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며 “건전한 식품 유통 체계를 확립해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전 서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5년 저소득 장애인 시청각 TV 무상보급사업 신청을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청각 장애인들의 방송 매체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TV를 제공한다. 이 TV는 시각과 청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자막, 화면, 수어 방송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으로, 보건복지부 등록 시청각 장애인, 국가보훈부 등록 눈·귀 상이등급자 등이 해당한다. 단,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전용 TV를 기수령한 사람은 선정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서구 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관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구는 선정자를 저소득층, 장애 정도, 나이 등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나누어, 필요한 시청각 TV를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또한 시청각 장애인에게 보다 나은 방송 정보 접근 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도마큰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지원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대전 지역에서 유일하게 신선한 국산 농축산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이달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되며, 국산 신선 농축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는 이용권을 도마큰시장 고객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는 2주 단위로 1인당 최대 2만 원을 충전할 수 있으며, 2만 원 충전 시 4천 원이 추가 지원된다. 사업 기간인 2개월 동안 최대 1만 6천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할인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전에서 유일하게 할인 지원을 제공하는 도마큰시장에서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마큰시장은 신선한 농축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갖춘 대전 서구의 대표 전통시장으로 정감 있는 상인 문화와 더불어 지속적인 활력 사업으로 꾸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61일 동안 일반건축시설, 교통시설 등 10개 시설유형, 총 94개소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20종 시설유형, 시민 설문조사, 구민 설문조사 및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한 총 94개소이다. 구는 건축, 토목, 전기, 소방 등 각 분야의 민간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추진하고, 안전점검장비(슈미트해머, 철근탐지기 등)와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하여 점검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 현지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한 사항은 보수·보강 조치할 예정이다. 필요한 경우에는 사용 제한 · 대피 명령 등 안전조치 시행, 안전진단 전문 기관을 통한 정밀안전진단 실시, 과태료 부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와 함께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고,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자율안전점검 실천을 유도한다. 이 밖에도 주민 스스로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시설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파리바게뜨 월평점으로부터 봄철 산불비상근무 공무원들에게 전달하는 격려 간식 롤케이크 100개(150만 원 상당)를 받았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 월평점은 2021년 10월 월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금까지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1,800개 이상의 빵을 후원해 왔다. 또한 2023년 10월에는 착한나눔가게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산불비상근무를 하는 직원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올해 서구 산불 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대형산불 특별 대책기간인 3월 15일부터 관내 23개소 산불취약지에 공무원 산불예방 추진분담제를 시행 중이며, 경북·경남 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직원 모금을 하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는 등 산불 예방과 복구 지원에 힘쓰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서구청 보라매실에서 서구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2025년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 평생교육협의회는 의장을 포함해 평생교육 기관·단체장 등 평생교육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서구 평생학습원 주요 업무 보고 및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올해 서구 평생학습원은 배움과 나눔의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목표로 100개 정규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맞춤형 사이버 평생학습, 서구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강좌인 서람이 자치대학을 운영한다. 또한 관내 4개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한 평생학습도시 활성화와 행복배움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으로 찾아간다. 특히, 2023년 대전시 최초 선정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을 통해 올해에도 장애인들의 배움의 열의를 채워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예정이다. 지난 2월 갈마동에 신축 개관한 갈마복합커뮤니티센터 내 평생학습원에서 양과 질 모두 향상된 100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5월 개강, 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응급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사망 방지 가능성이 가장 큰 시간대) 내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이달 셋째 주부터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기관에 소모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홈페이지 공고 모집 신청에 따라, 신청기관 중 선정된 기관(약 17개소)에 교체가 필요한 자동심장충격기 소모품을 지원함으로써, 응급상황 시 현장에서 신속하게 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에서 전기충격을 가하여 심장 박동을 회복시키는 중요한 장비지만 유효기간 만료 또는 사용으로 인하여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므로 효과적인 사용을 위해서는 패드 및 배터리와 같은 소모품 관리가 필수적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를 통해 응급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이후로도 관련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