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의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첫 최고액 기부자가 탄생했다. 시는 7일 (합)순천교통 최창구 대표가 순천시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인 연간 최대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순천교통은 1971년 설립된 순천 버스 회사로 단일 시내버스 업체로는 전남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이며, 최창구 대표는 2014년도부터 순천교통의 대표를 맡아 대중교통의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최창구 순천교통 대표는 “순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을 통해 순천을 응원하고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순천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올해 첫 최고액 기부를 해주신 최창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순천시를 향한 응원이 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500만원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까지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 송광면(면장 이선화)은 지난 3일 송광종합체육관에서 ‘제22회 송광면민의 날 및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광면민의날추진위원회(위원장 조연익)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노관규 순천시장, 강형구 순천시의회 의장, 김문수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을 비롯한 출향인사, 송광면민 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망향각공원에서 망향제를 시작으로 기념식, 경품 추첨, 면민 노래자랑, 미스트롯 가수 소유미, 한수정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축하 한마당을 이루었다. 특히, 지역발전에 헌신한 송광면민의 상은 구표마을 최윤옥(송광장학회 이사장)님이 영예롭게 수상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올해는 고령화에 따른 마을별 음식 준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처음으로 전문업체의 뷔페로 중식을 제공했다. 새마을부녀회, 청년회, 방범대원 등 많은 면민들의 자원봉사로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조연익 송광면민의날 추진위원장은 “면민의 날 행사는 면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도와주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올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최우수상’을 수상한 순천 쌀 대표 브랜드 ‘나누우리’를 지난달 필리핀으로 첫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할 물량은 4톤으로 필리핀 한인마트 3개 지점에 납품되어 필리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지속적인 수출길을 개척하여 올해는 총 13톤(25천불 상당)의 순천쌀을 수출할 계획이다. 필리핀 수출길에 오른 순천 쌀 “나누우리”는 ‘농업인이 생산한 고품질 쌀을 나누면서 하나가 된다’는 의미로 전남 대표 품종인 ‘새청무’로 생산된다. 생산에서부터 매입·저장·가공·유통까지 순천시와 순천농협의 철저한 관리를 받아 쌀 소비시장에서 소비자들의 큰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5월에는 베트남에 3톤(6천불)을 첫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지역에 매월 3톤씩 연간 36톤(36천불)의 물량을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나누우리 쌀의 동남아 수출은 농업인, 순천농협 그리고 순천시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6일 18시 오천그린광장에서 「2024 순천 세계유산축전-선암사․순천갯벌」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심연(深淵), 사유의 길’이라는 주제로 유네스코 문화유산 선암사와 자연유산 순천갯벌에 관한 축전 공식행사와 기념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기념식 무대는 선암사 지붕과 선암사 동종을 모티브로 제작한 예술작품이며, 기념식장 곳곳에 순천갯벌의 갈대를 설치미술로 표현했다. 기념식은 1부 공식행사와 2부 주제공연, 식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 세레모니는 명상시 사용하는 싱잉볼(잠바티)을 활용해 유산의 울림을 표현할 예정이다. 세 번의 싱잉볼 타종은 기후 위기의 시대 생태계의 보고 순천갯벌이 주는 울림을 시작으로 천년을 이어온 선암사 지혜의 울림, 마지막으로 유산이 1000년의 시간 속에 순천시민과 함께해 온 공존의 울림 순으로 진행한다. 2부는 기념식의 하이라이트인 유산의 울림을 담은 창작공연이 40분간 진행될 예정인데, 국내 최정상의 무용수들이 참여해 세계문화유산 선암사와 세계자연유산 순천갯벌을 감동적으로 연출한다. 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이 오는 12월 29일까지 순천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에서 '조강훈 컬렉션 Ⅲ'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강훈 컬렉션 III'은 “정원도시 속 사계절”이라는 주제로 2024년 순천창작예술촌 3호에서 열리는 마지막 전시로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강훈 작가의 대표작 20점과 신작 5점이 추가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 작품으로는 조강훈 작가의 대표 작품인 ‘황산에서’, ‘침묵’, ‘성난 소’ 등이 있다. 순천창작예술촌 3호 입주작가 조강훈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이사장과 한국문화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 제29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이사장에 당선됐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2024년 창작예술촌 3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의미 있는 전시이다”며 “작가의 독특한 조형 세계와, 그가 바라보는 자연에 대한 시선과 관점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순천문화재단에서 수탁 운영 중인 순천창작예술촌 3호 조강훈 아트스튜디오(금곡길 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6일 순천만습지와 남파랑길 순천 구간에서 “순천만 어싱길 맨발걷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 최대 갈대군락지인 순천만습지 어싱길을 맨발로 걸으면서 자연과 교감하고 순천만의 생태를 오감으로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 코스는 왕복코스로 걷기 초보자를 위한 4km 코스와 순천만의 자연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9km 코스를 운영한다. 4km 코스는 무진교에서 스카이큐브 순천만역까지 이어지는 갈대열차길을 따라 천혜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구간이다. 9km 코스는 순천만 해안가 뚝방길을 따라 갯벌과 갈대를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힐링코스이다. 완보자에게는 뽑기를 통해 순천시 캐릭터인 ‘루미뚱이’ 관광굿즈 등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제25회 순천만 갈대축제’도 함께 열려 순천만의 생태철학을 알 수 있는 체험부스와 친환경 버스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걷기 대회 참가 신청은 네이버 폼(https://naver.me/G8siN0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서면 강청수변공원에서 ‘제33회 서면민의 날 및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면민과 향우를 비롯해 노관규 순천시장, 정영균 전남도의원, 오행숙 순천시의회 부의장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가수 송가인의 축하 공연이 포함된 가을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분들에게 면민의 상, 공로상, 모범노인상 등의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면민헌장과 노인강령 낭독도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과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하여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규 서면민의 날 행사위원회장은 “면민의 날 행사는 모든 면민이 하나되어 화합을 다지고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행사가 개최되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과 참석해주신 면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랭키파이’에서 순천이 부산과 제주도를 제치고 20대가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랭키파이에 따르면 순천은 직전 주(2024년 9월 23일 ~ 28일) 구글 트렌드지수, 네이버 검색량 등을 포인트로 환산한 결과, 지난주 2,769포인트로 16위에서 13,921포인트로 402% 상승해 1위를 차지했다. 또, 연령별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10대 10%, 20대 29%, 30대 27%, 40대 19%, 50대 15%로 나타나 20대가 선호하는 여행지로 분석됐다. 이는 최근 제8회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9월 27일 ~ 29일)의 성공 개최와 다양한 관광명소로 젊은 층의 주목을 끌며, 여행지로서의 인기가 급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로컬음식과 예술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매년 수많은 방문객에게 사랑받았으며, 올해는 특히 SNS를 통해 20대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여행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대표 관광명소인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선암사, 송광사 등 자연 명소와 다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27일 순천만습지에서 14개 자원봉사 단체, 15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해양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내린 폭우로 인해 많은 쓰레기들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순천만습지로 밀려와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나섰다. 이번 해양정화활동에서는 폐플라스틱, 타이어, 스티로폼 등 폭우로 유입된 쓰레기를 50L 마대 300개에 가득 채워 약 3톤을 수거했다. 최정원 순천시자원봉사센터장은 “생태도시 순천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순천만습지 보전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한 의미있는 봉사였다”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해양정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인식 개선과 환경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여 환경정화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061-746-4024)로 문의하면 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2025년 자치계획 및 주민 참여예산사업을 결정하기 위해 24개 읍면동에서 주민총회를 지난달 12일 조곡동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역대 가장 많은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며, 2025년에 진행할 자치 사업 81건(약 10억 원), 주민역량강화사업 281건(약 42억 원), 소규모시설사업 387건(약 65억 원) 등 총 749건(약 117원)을 확정했다. 시는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통해 풀뿌리 주민자치를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지방자치 현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더 나아가 주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정주여건 개선에 박차를 가해 인구감소·지방소멸에 대응해 나가고 있다. 풀뿌리 민주주의와 직접 민주주의 실현 시는 지역 주민들이 주민자치회를 통해 직접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논의하는 주민총회를 운영하며, 이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중앙동에서 최초 출범하여, 2021년에는 24개 모든 읍면동으로‘순천형 주민자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노관규)는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장학생 신청 접수를 한다고 밝혔다. 초‧중‧고‧대학생 및 시민을 포함하여 총 526명을 선발하고 장학금으로 5억 5천 1백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 모집 분야는 성적우수 장학금(고‧대), 특기자 장학금(초‧중‧고‧대), 학력신장 장학금(고), 다자녀 장학금(중‧고‧대), 청향 장학금(초‧중‧고‧대), 희망드림 장학금(초‧중‧고‧대), 국제교류 장학금(대), 플러스알파 장학금(시민) 총 8개 분야이다. 특히, 플러스알파 장학금은 순천시민의 자격증 취득을 장려하고, 어학 및 IT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장학금이다. 단, 학력신장 장학금은 직전학기 대비 20%이상 성적이 향상된 고등학생을 소속 학교장이, 국제교류 장학금은 외국인 대학생을 대학의 장이 추천하여 선발한다. 장학금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신청서 서식 및 구비서류, 선발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재)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 누리집(www.scij.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2일부터 4일까지 아동ㆍ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PC방, 키즈카페 내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선제적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PC방, 키즈카페 내 음식물을 조리ㆍ판매하는 휴게음식점 32개소이며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특별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종사자 위생모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관리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진열·보관 여부 ▲음식물 재사용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 취급과 영업자 위생관리 강화를 통해 식품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것”이라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 수목 및 잔디의 생육을 증진시키기 위해 시에서 자체 생산한 미생물을 이용해 집중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광합성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등 4종의 미생물을 수목 및 잔디에 월 2회 엽면시비 및 관주 방식으로 살포하고 있다. 이러한 미생물은 토양 비옥화, 병해 방지 등 토양의 영양성분 흡수 효율을 높인다. 장기적으로는 토양구조를 개선해 스트레스 저항성을 높이고 수목과 잔디 생육을 촉진시켜 순천시 자체 생산 미생물 사업이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드론 활용 및 수목 전수조사 용역 등 체계적인 방법으로 정원을 관리하고 있으며, 친환경 미생물을 사용하여 기후변화를 고려한 세심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정원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완성형 정원을 유지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친환경적인 방법을 통해 정원을 관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생활문화단체 활성화와 시민들의 생활문화 향유를 위해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조례호수공원에서 제5회 순천생활문화페스티벌 및 생활문화밴드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생활문화페스티벌은 4일 순천 심포니 오케스트라, 빌드업 댄스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저녁 7시 개막식 후 다양한 장르의 생활문화단체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5일에는 생활문화밴드 결선에 오른 8개팀이 조례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밴드경연대회가 진행된다. 시상은 총 3개 부문으로 ▲대상(200만원) ▲최우수상(100만원) ▲우수상(8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부대행사로는 4일과 5일 행사기간 생활문화동호회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북바인딩, 탄소중립 업사이클 체험 등 전시·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생활문화페스티벌은 순천 생활문화단체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www.cfsc.or.kr)에서 확인할 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조례호수공원에서 한글의 소중함을 예술을 통해 재발견하고자 ‘괜찮아?! 한글’이라는 주제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순천역사채널 그날 ▲다큐멘터리 ▲한글 플래시몹 ▲도전골든종 등 한글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과 ▲순우리말 꾸미기놀이 ▲한글엽서그리기 ▲세종대왕 4행시짓기 ▲우리말 초성놀이 등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른 우리말 사용으로 한글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www.cf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순천문화재단 자원운영팀(061-746-2916)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2024 한글주간 문화예술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사)국어문화원연합회 주관으로 공모에 선정된 순천시, 인천을 비롯해 광화문광장과 한글박물관에서 한글에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