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1월 9일 오후 2시 금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관 1주년 기념행사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11월 시흥동에 개관해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로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방 탈출 게임’, ‘마술종이(슈링클스) 공예 체험’, ’사진 열쇠고리(포토키링) 만들기‘ 등 금천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자치동아리들이 준비한 체험관이 3층에서 운영된다. 창업 지원관의 ’화원(테라리움) 만들기‘, 금천베이커리의 ’나만의 크로플 만들기‘, 금천피지컬20의 ’실내 스포츠 도전(챌린지)‘ 등 금천청소년문화의집의 주요 사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4층에서 진행된다. 주 무대에서는 우수 청소년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 참여 청소년들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청소년문화의집 1주년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1월 21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도시농업 한마당’ 축제에서 진행될 김장 체험과 김치 구매의 사전 신청을 오는 1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한마당 축제에서는 국내산 고랭지 배추와 양념을 이용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거나, 담가진 김치를 구매할 수 있다. 김장 체험과 김치 구매를 위해서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14일까지 금천구청 누리집의 ‘통합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장 체험 참가비는 절임 배추 20kg, 양념 8kg 기준 10만 원이며, 참가자에게 앞치마와 머릿수건 등 위생용품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김장 체험 후 추가 비용 없이 직접 담근 김치를 가져갈 수 있다. 김장을 체험하지 않고 구매만 희망하는 경우 10kg당 6만 원에, 최대 20kg까지 김치를 구매할 수 있다. 도시농업 한마당 축제에서는 김장 체험 외에도 주민자치회 등 주민단체가 운영하는 떡메치기, 인삼차 시음 등 다양한 농업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금천구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직접 재배한 총각무로 담근 총각김치도 구매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김장에 필요한 채소 등 재료 준비와 뒷정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지난 6일 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중대재해시설 담당자와 수탁기관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분야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재해 예방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됐다. 교육은 방재관리연구센터 연구실장인 김정곤 박사가 맡아, 중대재해처벌법 체계와 주요 판례와, 중대 시민 재해 예방 실무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법적 의무와 최근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고, 현장 중심의 구체적인 대응 방법이 포함됐다.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이행 절차가 다뤄졌다.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절차와 법적 요구 사항을 실무에 반영하는 구체적인 방법이 사례와 함께 소개됐다. 이어진 중대시민재해 발생 사례와 대응 방안 교육에서는 실제 발생한 사례를 통해 사고 원인과 대응 절차가 상세히 설명됐다. 초기 대응 방안과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말까지 일상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주민들의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도시 생활에 활력을 주는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독산4동 주민센터, 시흥3동 주민센터, 시흥5동 주민센터, 가산동 주민센터 등 5개소에서 각 7회차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재활용 병으로 무드등 만들기(‘정원에 빛을 들이다’) ▲ 풍란 석부작 만들기(‘한국 인물과 정원’) ▲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정원, 맞이하다’) ▲ 화환(갈란드) 만들기(‘정원, 향기를 남기다’) ▲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식물, 색으로 남다’) ▲ 계절 꽃 심고 꽃 그림 그리기(‘정원, 그리다’) ▲ 탁상 위 꽃장식(테이블 센터피스) 만들기(‘식물, 들여다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자세한 장소별, 시간대별 프로그램은 금천구청 누리집의 ‘금천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회차당 참가비는 3천 원이다. 관심 있는 구민은 11월 6일부터 개인은 금천구청 통합예약 시스템으로, 단체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1월 17일까지 법원단지길의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기념하기 위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법원단지길 상권이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됨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상권임을 알리고, 구민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장 찍기 이벤트(스탬프 투어)에서는 법원단지길 일대 행사 참여 매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하면 이벤트 카드에 도장을 받을 수 있다. 도장을 모아 카카오톡 채널 ‘시흥4동 골목상권’에 카드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된다. 도장 2개는 5천 원, 4개는 1만 원, 6개는 3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후기(리뷰) 이벤트는 행사 참여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하고, 영수증과 네이버,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소통누리망(SNS)에 작성한 후기를 카카오톡 채널 ‘시흥4동 골목상권’에 인증하면 된다. 후기 1개당 온누리상품권 5천 원을 받을 수 있다. 동일 매장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 없고, 매장별로 후기를 작성하면 여러 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여 매장은 홍보물의 정보무늬(QR코드)를 찍거나 금천구청 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11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여행 프로그램 ‘다문화 가족과 함께 떠나는 K-서울문화 관광명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한국 사회에 쉽게 융화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금천구립독산도서관에서 기획했다. 국내 명소를 다녀보는 ‘온라인 수업’과 직접 전통문화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대면 수업’을 병행해 진행된다. ‘온라인 수업’은 11월 8일부터 12월 27일 중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된다. 화상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해 정조대왕 능행차길인 시흥행궁을 비롯해 경복궁, 덕수궁 등 한국의 궁궐, 왕릉, 성곽 등 문화관광명소와 전통시장을 사진으로 여행해 볼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수업 시간에 체험한 관광명소를 활용해 짧은 영상(쇼츠)을 제작하는 방법을 배운다. 완성된 영상은 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돼 한국의 명소를 널리 알리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의 소중한 추억을 기록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대면 수업’은 11월 10일, 1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공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 금천체육공원에 ‘GC좋은도시 금천 전망대’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금천체육공원은 자연 지형과 산림이 어우러진 금천구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아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 위해 자주 찾는 장소다. 176㎡ 규모의 전망대는 음악(樂)을 주제로 음표를 형상화해 조성됐다. 전망대를 올라가는 155m 길이의 나무 바닥 산책길(데크길) 구간은 악기를 형상화한 다양한 조형물을 설치해 주민이 즐겁게 거닐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전망대에 올라서면 도심의 탁 트인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낮에는 주변 녹음과 여유로운 풍경을, 밤에는 화려한 도심 야경과 조명이 어우러진 멋진 경관을 즐길 수 있다. 구는 전망대 조성 과정에서 기존 구릉지의 소나무를 보존해 자연훼손을 최소화했다. 전망대 주변에는 형형색색의 장미와 정원을 조성해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한편, 구는 2021년 주민들이 금천체육공원을 다양하게 즐기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금천다이나믹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1월 7일 오후 1시 금천50플러스센터에서 ‘공동체 모임(커뮤니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지역 주민과 중장년층의 활발한 참여를 통해 공동체 모임(커뮤니티) 활동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2024년 한해 다양한 공동체 모임(커뮤니티)이 한 해 동안 이룬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에서는 드론 조정, 라떼 예술(아트),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센터 3층부터 8층까지 운영된다. 방문객들은 각 공동체 모임(커뮤니티)의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회원들이 만든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관절통증완화 오일, 커피 드립백, 샌드위치 등 생활에 도움이 되는 만들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1층에서는 금천 50플러스센터 공동체 모임(커뮤니티)인 음찾사, 에버그린, 금천실버체조 강사회가 참여하는 밴드 및 체조 공연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사진과 색연필화 작품 전시, 벼룩시장(플리마켓) 등이 운영된다. 벼룩시장(플리마켓)에서 발생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사랑의 보일러 나눔(대표 안용묵)’과 12월 말까지 구립 경로당 27개소를 대상으로 보일러 안전 점검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보일러 나눔 안용묵 대표가 ㈜KR귀뚜라미보일러의 후원으로 자원봉사자와 재능기부자들과 함께 구립 경로당의 보일러를 점검한다. 안전 점검은 가스누출 점검, 연통 확인 등 안전과 에너지 효율을 중점으로 이뤄진다. 점검 결과 가스누설 경보기의 교체가 필요한 보일러에는 무상으로 새 경보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안용묵 대표는 2010년에 ‘사랑의 보일러 나눔’을 창단해 보일러 무상 점검, 소년소녀가장과 저소득 모범 학생에 장학금 전달, 겨울철 김장 기부 나눔 등 자원봉사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안용묵 대표는 “경로당 보일러의 사전 점검을 통해 녹색에너지 절감을 실천하고, 가스누설 경보기를 부착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일러 안전 점검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상시 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1월 5일 오전 9시부터 구청 광장에서 ‘2024 금천구 주민자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주민자치 활동을 널리 알리고,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해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 주민자치회 활동 전시 부스 운영 ▲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 도농 교류 농촌지역 주민자치회 활동 전시 부스 시범 운영 ▲ 주민자치활동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활동 전시 부스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동 별 우수사업 사례, 마을활력소 운영, 도농 교류, 방학 특색 프로그램, 자치회관 프로그램 소개 등이 운영된다.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수강생들로 구성된 팀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새로운 볼거리를 위해 신규 개설 프로그램에 공연 우선순위를 두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흥2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충남 당진시 고대면 주민자치회의 농촌 평생학습, 자치활동 전시 부스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1월 6일부터 21일까지 4회에 걸쳐 인권 영화와 도서를 활용한 ‘2024년 주민 인권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인권역량을 증진하고, 지역사회에 인권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참여 주민들은 인권 관련 영화와 도서를 감상하고, ‘내 삶에 스며드는 인권’을 주제로 강사 또는 작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일방적인 강의보다 더욱 쉽고 재미있게 인권을 이해할 수 있다. 교육은 영화형 2회(6일, 15일 금천뮤지컬센터)와 도서형 2회(7일, 21일 금천구청 평생학습관)로 구성됐다. 6일에는 제94회 아카데미시상식(2022)에서 작품상 등 3관왕을 수상한 영화 ‘코다(C.O.D.A-Children Of Deaf Adults)’를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인권을 다룬다. 7일에는 도서 ‘아빠의 아빠가 됐다‘의 저자인 조기현 작가와 함께 도서 ’새파란 돌봄‘을 읽으며 인권과 돌봄의 긴밀한 관계를 생각해본다. 15일에는 올해 개봉한 영화 ’플랜75‘를 통해 가장 중요한 인권의 가치인 존엄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비대면 복지상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 카카오톡 채널 ‘금천복지톡톡’을 통해 구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복지상담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천복지톡톡’은 카카오톡 검색창에 ‘금천복지톡톡’을 입력해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금천구민 누구나 카카오톡을 통해 편리하게 복지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복지 정보와 구정 소식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이 아닌 사회복지 공무원 4명이 직접 맞춤형 복지상담을 제공해 더 정확하고 세심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금천복지톡톡’ 채널은 이번에 서비스를 추가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카카오톡으로 상담하는 중에 다른 볼일로 대화가 잠깐 끊겨도 자동 종료되지 않아,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대화가 재개될 수 있도록 상담 지속성을 보장한다. 또한 상담 중 민원인이 요청할 경우, 전화상담으로 즉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구민들이 도움을 요청하거나 다른 구민들이 제보할 수 있는 창구도 별도로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 편의를 위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지난 10월 29일 시흥4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동복지협의체,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저장강박증은 물건을 사용 여부에 관계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정신질환의 하나다. 대상자는 최근까지 시흥4동에서 자활근로자로 근무하고 있었으나, 한 달간 연락이 되지 않아 시흥4동 지역복지팀장과 담당 직원이 함께 가정을 방문했다. 방문 당시 대상자는 건강이 많이 쇠약해져 있었고, 집 안은 주방과 화장실, 현관까지 쓰레기가 가득 쌓여 기본적인 생활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또한, 이웃 주민들은 악취로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주민센터는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신속히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봉사활동에는 청소년지도협의회, 동복지협의체, 청소년 등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당일 오후 대상 가정을 방문해 정리와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1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우선으로 처리해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왔다. 이후에는 장판과 벽지 교체, 방역, 화장실 문수리, 침대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11월 2일 오후 1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2회 금천구 청소년 모의 국제연합(UN)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사회의 정치, 경제, 사회 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국제적 협상 능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금천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4~24세 청소년 30명이 참여해 5명이 하나의 국가를 대변한다. 대상 국가는 북한, 중국, 미국, 러시아, 프랑스, 인도이다. ‘세계안전 및 평화’가 단일 의제로 선정됐으며, 각 참가국 대표단들은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와 비핵화의 미래’에 대해 각국의 주장을 펼칠 예정이다. 청소년 의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각국 대표단과 의제가 소개된다. 각국 대표단은 기조 연설문을 통해 의제에 대한 국가별 입장을 발표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토론 후에는 참가국 간 비공식적인 협의를 통해 연합을 형성하고, 공동 결의안 초안을 작성한다. 수정 제안과 토론으로 도출한 결의안을 최종적으로 작성하고, 표결을 진행해 결과를 발표한다. 폐회식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금천구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해 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상반기 중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의 특성을 반영하고, 용도지역별 지가 변동률을 적용해 산정됐다. 구청 부동산정보과와 동 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11월 29일까지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구청 부동산정보과와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구청 누리집에 개설된 인터넷 창구 ‘부동산민원’에 내용을 입력한 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토지의 특성, 가격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3일에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