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아동·청소년과 부모 또는 양육자 대상 ‘우리아이, 마음챙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마음챙김’ 프로그램은 실패와 갈등을 겪기 시작한 아이들과 부모 또는 양육자를 위한 마음챙김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4주간, 응암보건지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 진행자 정하나 강사는 한국아동마음챙김연구소 소장으로 ‘우리아이 마음챙김(심야책방)’의 저자다.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가 선별한 마음챙김 활동을 아이와 부모가 가정에서 실천하기 쉬운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주 차, 마음챙김 모험의시작 ▲2주 차, 나와 친구되기 ▲3주 차, 부모와 함께 고요의 마음 느끼기 ▲4주 차, 친절, 감사로 연결된 우리 가족으로 진행된다. 특히 3~4주 차 프로그램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의 일상 속 회복탄력성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평구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1일 각계 전문가로 3인으로 구성된 제5기 은평구 옴부즈만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5기 옴부즈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옴부즈만은 정일윤 전 언론인, 최정일 변호사, 장영국 노무사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제4기 옴부즈만 2명인 정만섭, 장호영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은평구는 구정의 감시기능을 강화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15년 옴부즈만 조례를 제정했다. 2016년 9월 제1기 옴부즈만을 시작으로, 2~4기를 거쳐 현재 제5기 옴부즈만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 위촉된 은평구 옴부즈만은 향후 2년간 은평구민의 고충해소와 은평구 구정의 투명성 향상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옴부즈만에 고충 민원을 신청하려면 은평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해당 신청서를 작성해 은평구청 3층 감사청렴담당관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은평구 옴부즈만은 월 1회 정례회의 시 ‘고충 민원 상담의 날’을 운영해 민원 접수와 고충 상담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내년부터는 옴부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가 오는 23일까지 은평문해한마당 ‘한평생 좋은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평생 좋은날’은 은평구 문해교육 관련 14개 기관이 함께하는 네트워크 연합행사로, 올해 7회를 맞았다. 문해교육 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고 유관기관 간의 정보공유와 교류의 기회를 위해 마련됐다. ‘내 고향, 글 향기로 물들다’를 주제로, 시화전과 본행사로 운영된다. 시화전은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30개의 시화 및 엽서쓰기 수상작으로, 오는 18일까지 은평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본행사는 오는 23일에 은평구청 5층 은평홀에서 진행된다. 기관 학습자들의 공연, 시화전 시상식, 시 낭독 및 한마음 백일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는 수상작을 포함해 시화전을 위해 준비한 학습자들의 240여 개 작품도 전시된다. 은평구는 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배움의 시기를 놓친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학습자의 자존감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읽고 쓰는 기초문해 교육, 금융, 경제, 자동화 및 스마트 기기의 보편화에 대응하는 실용적 생활문해 교육과 디지털 문해력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024년 하반기 민원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은평구청 1층 민원여권과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민이 느끼는 불편함과 개선점을 파악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3개 분야 9개 항목으로 ▲민원실 접근편의성 ▲시설이용 편리성 및 환경 쾌적성 ▲친절성 및 전문성 ▲안내 충분성 및 신속성 등이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으로는 은평구청 누리집 구민참여 설문조사 게시판에 접속하거나 해당 큐알(QR) 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오프라인으로는 민원여권과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민원여권과를 방문하여 여권 발급, 증명서 발급, 가족관계 등록신고 등 민원을 처리했거나 편의시설(PC, FAX 등)을 이용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설문조사의 결과는 민원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은평구 민원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설문조사이니 구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취약계층 등 14만 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달 20일부터 2회 접종대상 어린이, 지난 2일부터 1회 접종대상 어린이와 임신부의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했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15일부터는 70세부터 74세까지 어르신, 오는 18일부터는 65세부터 69세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르신의 경우 접종기간 초기 접종 쏠림에 따른 오접종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연령별 접종 시작 일자가 다르니 해당 기간에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받길 권장한다. 특히 은평구민 중 14세부터 64세까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입소자, 50세부터 64세까지 의료·생계급여수급권자는 오는 14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에 증명서류를 지참해 무료 접종받으면 된다.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참고하고, 취약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진관동 물푸레근린공원에 반려인과 반려견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가 지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 개장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의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성숙한 반려 문화를 이끌어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는 진관동 물푸레근린공원 내 1,300㎡ 규모로 조성됐다.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견이면 무료로 보호자와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동절기인 12월부터 2월까지는 휴장이다. 안전한 놀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형견 놀이터와 중‧소형견 놀이터가 구분되며, 놀이터 내에는 보호자가 쉴 수 있는 그늘막 흔들의자, 정자, 야외 미니책장이 마련돼 있다. 반려견을 위한 음수대, 배변봉투 수거함 등의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또한 은평구 반려견 놀이터만의 특색있는 실내 쉼터가 있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쉬며 아기자기한 공간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특히 은평구 반려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가 오는 12일 서오릉유아숲체험원과 비단산유아숲체험원에서 ‘제11회 유아숲 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족축제’는 유아를 포함한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자연을 만끽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숲정원을 여행하는 돌 ▲도토리는 내친구 ▲씨앗의 꿈 ▲거미야 놀자 등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에게는 스탬프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템프를 모은 참가자는 나만의 클로스 에코백을 만들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마술쇼는 전문 마술사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공연으로 관객을 매료시키고 놀라움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유아숲 가족축제’는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중심의 행사로, 구는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자연에 대한 사랑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서울시공공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축제에 참여한 가족은 축제후기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은평누리축제’에서 ‘은평구청과 KT가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 IT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가상현실(VR) 고글과 증강현실(AR) 머지큐브를 만들어 가상증강현실 체험하기 ▲AI 자율주행 자동차인 ‘알티노’를 직접 코딩하고 주행 체험하기 ▲IOT 선풍기를 음성으로 제어해 보는 체험 등 다양한 최신 스마트기기 체험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로 구성된 420여 명의 참여자 모두가 디지털 원리를 배우고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에서 과학과 디지털에 더욱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급속하게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더 많은 디지털 교육과 스마트기술 체험 기회를 마련해 구민 누구도 소외 받지 않고, 쉽고 편안하게 정보화 기술에 다가갈 수 있는 살기 좋은 스마트 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3 부터 5일 3일간 불광천에서 ‘은평누리 축제’를 맞아 구민 누구나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및 수리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및 수리센터’는 기본적인 자전거 점검과 피팅, 타이어 펑크 수리 이외에도 공기 주입, 기름칠, 브레이크 및 변속선 점검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동형 서비스다. 이는 은평구민을 대상으로 지역축제 등 구민 참여형 행사와 연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응암동, 진관동, 수색동 등 권역별로 찾아가며 5백여 명의 구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남겼다. 자전거 수리는 내년에도 4월 불광천 벚꽃축제부터 10월 은평누리축제 등 각종 참여형 행사 부스와 동주민센터에 권역별로 찾아간다. 구청 누리집을 통해 일별 최대 5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간단한 기본 정비 방법도 함께 배울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자전거 주행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노인의 날’을 맞아 준비된 이번 행사는 김미경 구청장, 송영창 은평구의회 의장, 인덕원 대표이사 성운스님, 은평구 사회복지유관기관 관장 등 주요 내빈과 지역의 어르신 등 총 3천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태권도 건민관’의 태권도 시범 공연과 은평구 ‘청춘합창단’의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평소 이웃과 지역사회에 헌신한 모범어르신 및 어르신 복지 증진에 기여한 어르신복지기여자 및 어르신복지기여단체에 대해 표창이 수여됐다. 특히 성운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삼천사복지재단 이사장이 ‘2024년 제28회 노인의 날’ 시상식에서 30여 년간 노인 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해 이번 기념식에서 전수식도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에는 성균관대학교 학생들의 풍물놀이를 통해 세대 간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제2부 축하공연에서는 사회자 조영구, 초대 가수 설운도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가 내달 15일까지 전국 최초로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1인가구의 안전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안녕, 은빛SOL메이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녕, 은빛SOL메이트’는 안부확인 모니터링 및 참여형 콘텐츠 운영을 통해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은평구의 1인가구 지원정책 브랜드인 ‘은빛SOL’과 친구를 의미하는 ‘메이트(mate)’, 반갑게 인사(안녕)하는 모습을 사업명에 담았다. 은평구는 주민 수요에 대응해 안전돌봄 IoT 서비스 제공기관인 ㈜밀과 전용 플랫폼 개발을 추진해 왔다. 내달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중장년(1960년부터 1984년까지) 1인가구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내달 15일까지 전용 링크를 통해 온라인 폼을 작성해 신청하거나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1인가구는 11월 말에 개별 통지되며, 스마트폰에 전용 앱을 설치한 후,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만 65세 이상 무주택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은빛주택 2호점’ 잔여세대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빛주택’은 홀몸 어르신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으로, 은평구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입주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무주택 세대주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이며, 최초 임대 기간은 2년이다. 이번 모집 대상 세대는 총 1세대로 입주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사실조사를 거쳐 당첨자 발표 후 실제 계약과 최종 입주 시기는 내달부터 내년 1월 사이로 예정됐다. 한편 주택 공개 기간은 오는 10일과 11일 총 2일간이다. 현장 공개 기간 외에는 내부를 공개하지 않는다. 입주 의향이 있는 구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단, 점심시간인 정오부터 1시까지는 제외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개관 1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 ‘모두의 공립 박물관’을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공립 박물관이 지역의 박물관을 넘어 모두의 박물관이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의 제언으로 채워질 예정이며,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학술대회 발표는 ▲허준박물관을 통해 본 공립 박물관의 발전 전략 제언, 김충배 허준박물관장 ▲지속 가능한 공존_자연사박물관의 도전과 실천, 김미정 서대문자연사박물관 학예사 ▲성북선잠박물관의 교육과 지역박물관으로서의 역할, 전서령 성북선잠박물관 학예사 ▲한박 브랜딩 분투기, 표문송 은평역사한옥박물관장 ▲공립 박물관의 성장을 위한 제언 : 뮤지엄 브랜딩을 통한 로컬 거버넌스 구축, 김연희 국민대학교 미술관·박물관학 교수가 진행한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참여 박물관의 전시·교육·홍보 등 다양한 사례, 생생한 현장을 공유하고, 공립 박물관의 성장과 발전 방향을 찾고자 한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구립 응암정보도서관에서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지역의 여행 글쓰기 모임인 ‘No. 15’와 협력해 ‘길을 묻는 그대에게’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여행 글쓰기 모임인 ‘No. 15’는 응암정보도서관의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관계를 맺어온 주민 자조 모임이다. 도서관의 독서문화 생태계 프로그램을 계기로 상호 협력하며 출간을 준비했다. 응암정보도서관은 주민 자조 모임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의 독서문화 생활화와 독서공동체를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출간된 ‘길을 묻는 그대에게’는 총 21개의 작품이 수록됐으며, 책을 읽고 난 후 후기와 여행 기행문, 시인 윤동주의 문학기행, 창작물 등이 담겼다. 책과 글쓰기가 함께 만나온 시간의 인생을 기록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출간된 책은 응암정보도서관 자료실에 비치돼 누구나 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립 응암정보도서관에 전화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구립 응암정보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와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과 책을 출간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책을 통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8일 신사동 ‘내숲길 문학의 밤’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내숲길 문학의 밤’은 새절역에서 봉산 편백나무숲을 잇는 내를건너숲길 문화거리 조성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장르별 연주회를 통한 주민 문화예술 접근 기회와 힐링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공연은 ‘사계의 선율, 계절에 물든 음악이야기’를 주제로 클래식, 성악, 팝페라 등 다양한 연주와 각 테마에 맞는 주민들의 시 낭송 무대로 구성됐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선선한 가을밤 아래, 가족들과 함께 클래식, 성악 등 다양한 연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주민이 직접 시 낭독회에 참가해 관객과 소통하는 모습이 인상깊었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가을 음악회 자리를 빛내주신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온 가족 모두 즐거운 추억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예술 접근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