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지역주민 중심의 관광을 활성화시켜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을 수상한 완주군이 성과공유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12일 완주군은 상관리조트에서 지역관광협의체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지원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주민·지역이 주도해 관광 현안을 해결하고, 균형발전을 꾀하는 사업이다. 지역관광추진 조직을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완주군은 완주문화재단에 공기관 위탁해 지난 2023년부터 추진했고, 추진 첫해 우수 DMO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2023년 24개 조직으로 시작한 관광협의체는 현재 관광, 숙박, 음식, 문화, 체험 등 62개 조직으로 확대됐다. 조직 확대로 생활인구 유입증대를 위한 완주형 워케이션, 주민주도 관광프로그램 개발을 통한 관광 프로젝트 실행, 완주군 정책과 연계한 여행 개발 및 유치, 관광굿즈 개발 및 유통 등 관광협의체와 협업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지역관광경쟁력을 강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 최초로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아침식사 지원을 시작한 완주군이 대학생 지원에도 나섰다. 12일 완주군은 우석대학교 본부에서 ‘천 원의 아침밥’을 위한 간편식 시식회 및 품평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박노준 우석대 총장, 권요안 도의회 의원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학생과 내빈, 관계자 100여 명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메뉴인 김밥, 컵밥, 샐러드포케, 샌드위치 등 4종의 아침밥 시식회를 갖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했다. 군은 선호도가 높은 아침밥 메뉴를 선정한 후 내년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하사달 우석대 학생회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아침 한 끼를 제공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시식회에서 먹어 본 메뉴 모두 맛있고, 학생들 또한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었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우석대와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해 소통과 협력의 관계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많은 예산이 수반되지 않고도 모두에게 이로운 가치있는 사업으로 지역먹거리 선순환 선도지역 위상에 걸맞게 성공적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유니세프(UNICEF)에서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 최고단계인 상위인증 갱신에 적극 대응하며,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미래행복도시 조성에 본격 나선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의 권리가 지역사회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과 환경을 조성하는 지방정부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4년마다 인증하는 제도다. 아동친화도시 최고단계인 상위인증은 아동·청소년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과 정책적 성과를 인정받아야 획득할 수 있다. 완주군은 지난 2016년 군 단위 최초로 인증을 받은 이후, 2020년 상위인증을 획득했으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상위인증을 연장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주군은 상위인증 갱신을 위해 2024년 2월부터 6월까지 약 4개월간 아동·청소년 행복지표 개발 및 실태조사, 아동친화도시 100인 오픈포럼 운영, 아동·관계자 심층인터뷰(FGI) 등을 진행하고 ‘2025-2028 완주군 아동친화도시(3.0)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했다. 최근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에 적극 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과 서남용 의원이 1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4 완주군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완주군새마을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유의식 의장과 서남용은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한 유의식 의장과 서남용 의원은 새마을운동의 취지와 중요성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새마을운동의 목적에 부합하는 여러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서남용 의원은 감사패 수여 후 “새마을운동이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중요한 원동력이라고 믿는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유의식 의장은 “완주군의회가 가고자 하는 경제도시 1번지, 주민자치 1번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도움이 절실하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1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완주군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2025년을 완주전주통합 논란을 종식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유의식 의장은 이날 대회에서 “완주군의회는 경제도시 1번지, 주민자치 1번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완주군민들의 힘과 의지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국헌 문란 행위에 대한 강력한 비판과 처벌을 촉구하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국정농단과 내란죄를 저지른 윤석열 일당을 처벌하고, 전북특별자치도민의 안전과 민주적 가치를 지키기 위한 강력한 대응을 다짐했다. 이어, 유 의장은 “지난 주 완주군의회 11명의 의원은 ‘내란죄 윤석열 퇴진’을 외치며 국회 본청 앞에서 시민들과 함께 시위를 벌였다”며,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국회 및 지방의회의 활동을 금지한 포고령 제1호 제1항이 헌법에 명시된 주권과 권력의 근본을 무시한 위헌적인 조치”라며 강력히 반발했다. 또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으로,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과 이순덕 운영위원장이 10일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삼례읍 번영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유의식 의장과 이순덕 운영위원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특히 삼례읍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삼례읍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삼례읍번영회는 "유의식 의장과 이순덕 운영위원장은 삼례읍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왔으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순덕 운영위원장은 "이번 감사패는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삼례읍 주민들과 함께 이룬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삼례읍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의식 의장은 "삼례읍번영회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삼례읍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삼례읍을 비롯한 완주군 모든 읍면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제4회 주거복지대상’에서 10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완주군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제2회 주거복지대상 '우수 지자체', 2024년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제7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종합대상’에 이어 주거복지 부문 연속 수상을 이어가게 됐다. 주거복지대상은 지역별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통해 지역 주민의 주거 여건을 개선한 기초 지자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완주군은 주거복지조례를 제정하고, 주거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해 주거복지 전달체계 구축을 공고히 했다. 또한, 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취약계층 생활민원처리(기동반)를 운영해 주거복지를 높였다. 이외에도 업무 담당자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화사업을 시행, 주거 취약계층의 다양하고 촘촘한 주거 서비스를 지원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주거취약계층이 안정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주거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정적으로 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 주민 10명이 13개 읍면의 상징물을 담은 책가도를 완성해 군청사 로비에 전시하고 있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책가도는 책을 비롯한 도자기·문방구·향로·청동기 등이 책가 안에 놓인 모습을 그린 그림이다. 주민들은 그동안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에서 동양화 예술프로그램 ‘붓끝으로 완주하다’에 참가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았다. ‘붓끝으로 완주하다’는 고산도서관이 전북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5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 농산어촌분야에 선정된 고산도서관은 교육 참가자들과 함께 완주군 13개 읍면의 상징물과 역사, 동식물을 연구해 민화 기법을 활용한 책가도를 완성했다. 초등학생부터 70대까지 여러 연령대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각 지역의 풍성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해 책가도에 녹여냈다. 각 읍면의 특성을 담아 13폭으로 완성된 책가도는 봉동 생강, 비비정 예술열차, 상관 편백숲, 고산 마늘 등 각 지역의 특성을 담아내 이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전시에서는 부연 설명까지 더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불안정한 정국 상황에서 완주군청 전 직원에게 추호의 흔들림 없이 소임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유 군수는 9일 간부회의를 통해 “위헌적인 비상계엄 사태로 정국이 매우 혼란한 상황에서 완주군 모든 공무원은 공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 동향과 정치적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군의회 예산 심의, 민생안정과 연말·연시 주요 행사 등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간부들이 솔선수범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2024년 군정 주요성과와 외부기관 수상 사례를 언급하며 “지방교부금 삭감에 따른 재정위기와 지방소멸 가속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완주군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이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준 간부와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남은 기간 주요 사업 마무리와 내년도 업무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끝으로, 총 9,000억 규모의 내년도 완주군 본예산안이 원안 통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일제강점기 수탈의 현장이었던 완주군 삼례읍에서 근대역사를 되돌아보는 행사가 열려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열린 근대역사 문화여행 ‘근대 어때’가 삼례문화예술촌에서 펼쳐졌다. ‘완주, 근대문화를 여행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 ‘근대문화유산 배움코스’ 일환으로 지역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해 체험과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1920년대부터 1960년대의 삼례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근대 문화역사를 복원해 방문객들로터 주목을 받았다. 실제 근대시대 거리처럼 세트장을 조성하고 옛날 먹거리, 사진관, 의상 대여소, 4.19상회 등의 체험 부스를 열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 대전, 광주, 코레일 상품으로 연계돼 800여 명이 신청해 사전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1,5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삼례문화예술촌을 찾았고 근대 의상과 소품을 활용한 보부상 퍼레이드와 후정리 패션쇼를 관람했다. 후정리는 삼례문화예술촌이 위치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사)완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기성)가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에서 ‘2024 제14회 완주군 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지난 1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1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자 힐링 타임(차담회)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한 해동안 자원봉사 활성화에 공헌한 36명을 시상하고, 자원봉자들을 위한 꽃꽂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봉사자들에게 쉼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기성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완주군이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군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봉사자들이 더욱 자긍심을 느끼고 지역사회에서 가치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난 7월 뜻하지 않은 수해로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여러분이 보여주신 헌신의 감동이 여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에 필리핀 외국인계절근로 46명이 입국했다. 6일 완주군은 최근 가족센터에서 필리핀 랄로시와 미나시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맞이하기 위한 입국 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환영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강신학 삼례조합장, 권용길 삼례파출소장, 유원옥 삼례읍장, 오인철 가족센터장을 비롯해 필리핀 랄로시 계절근로담당자(Jessie Ong), 근로자, 고용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환영식에서는 삼례농협이 180만 원을 후원해 겨울용품(보온내의 등)을 선물로 전달했다. 또한, 농업축산과에서는 근로자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후원받은 겨울옷들을 2벌씩 추가 지원했다. 계절근로자들은 도착 직후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는 각종 검사를 마치고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 후 법무부 조기적응 교육,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마치고 농가와 매칭됐다. 이번에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삼례지역 딸기 농가에 배정돼 오는 7월까지(최대 8개월) 농가에서 제공한 숙소에서 머무르며 농가의 일손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입국으로 올해 43개 농가에서 7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자살예방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과 관련해 ‘마을지킴 프로젝트’ 평가대회를 열어 우수 마을을 시상했다. 5일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소에서 2024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평가대회를 열었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은 현재까지 완주군 45개 마을 1,527가구에 보급됐으며, 이 기간 동안 농약안전보관함 보급마을의 음독 자살률은 0%를 기록하고 있다. 평가대회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완주군 내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 받은 45개 마을의 이장, 생명지킴이 80여 명이 참여해 올 한 해 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우수 마을은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점검표를 내부 심사해 수상마을을 선정했다. 최우수 마을 상에는 경천면 만수동(이장 장동우), 봉동읍 고천(이장 오희구), 봉동읍 신촌(이장 송호칠), 봉동읍 신덕(이장 이진호), 삼례읍 신정(이장 안구현), 소양면 용연(이장 한보현) 마을이 선정됐다. 우수 마을 상에는 고산면 동봉(이장 유병윤), 고산면 상삼(이장 이수연), 비봉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완주군이 2024년 전국 무궁화 진흥행사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5일 완주군은 산림청이 대구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전국 무궁화 진흥행사 경진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무궁화 축제 등의 진흥행사를 평가한 자리로, 각 광역시 및 도에서 선발된 12개 지자체가 참가했다. 완주군은 대상을 받으며 무궁화 대표 도시로의 위상을 높였다. 무궁화테마식물원과 연계해 군과 지역 단체들이 함께한 행사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유희태 완주군수와 기관장들이 참여해 무궁화 사랑을 표현한 무궁화 부채 퍼포먼스와 이벤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나라꽃 무궁화 입법추진’ 서명운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완주군은 무궁화 100리길(국도 17호선, 용진-화산), 전국 최초로 조성한 무궁화테마식물원과 무에서 유를 창조한 무궁화동산,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무궁화 전국축제 지역행사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무더운 여름 모두가 함께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한 ‘나라꽃 무궁화 완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수소산업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기관, 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수소선도도시 완주군에 모였다. 5일 완주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최한 ‘수소용품 제조사 기업지원 세미나’가 수소용품 검사인증센터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수소산업 환경변화를 반영한 안전기준 마련과 제도개선을 위해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완주군, 전북도, 수소안전검사처를 비롯해 수소용품 제조업체 32개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수소생산, 수소활용 등 분야별 간담회가 실시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간담회를 통해 검사방법, 장비, 관련 기준 등에 대한 제조사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발제자를 통해 수소용품 유럽인증 취득 절차, 제조사 지원을 위한 규제특례 절차 등이 안내됐다. 세미나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수소산업 핵심 인프라인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에서 수소용품 기업지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환영한다”며 “50만 평 규모의 수소국가산업단지 등 수소산업 관련 인프라 확충과 기업유치 및 지원에 지속적으로 박차를 가할 예정으로 아낌없는 관심을 부탁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