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 29일 남악 일원에서 개최된 ‘남악 틈틈이 초록숲길 건강 걷기’ 행사가 약 1,200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남악 철도변 기후 대응 조성숲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여 진행됐으며 일상 속 틈틈이 걷는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동부센트레빌 아파트부터 경남아너스빌 아파트까지 왕복 2km를 걸었다. 무안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삼향읍 남악리 2635번지 일원 대불선 철도변 약 2ha 면적에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남악 철도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함으로써 2012년부터 시작된 남악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성했다. 12년이라는 긴 시간 끝에 마지막 구간을 연결하여 3.2km의 남악 외곽 녹지 축을 조성한 것이다. 김산 군수는 “남악 숲을 만들기까지 기다려주시고 감내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도시숲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보다 더 좋은 공간으로 가꾸고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에 첫 보물이 탄생했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 28일 몽탄면에 위치한 ‘무안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이 국가지정유산 보물(2265호)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목우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은 1614년(광해군 6) 제작된 높이 186cm에 이르는 대형불상으로 임진왜란 이후 새로운 불교 중흥의 의미를 담아 기백이 넘치는 조형상을 담고 있다. 반듯하고 종교적 감성이 잘 발현된 상호, 늘씬하고 장대한 신체 비례, 신체와 불의가 별개의 조각처럼 연출한 입체적인 조각 기법 등 17세기 조각 중 단연 뛰어난 예술성을 지니고 있다. 특히 17세기 전반기에 제작된 불상 중 가장 시기가 올라가는 아미타여래삼존상이라는 점, 좌상과 입상으로 구성된 아미타여래삼존상이 시대를 통틀어 많지 않다는 점에서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의의가 있다. 또한, 임진왜란 직후에 조성된 불상으로 조각승 유파가 완전히 형성되기 이전 단계 조각승의 활동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학술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서의 지정 가치가 충분하다. 그동안 무안군은 목우암 목조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간 성과를 돌아보며 새로운 다짐을 향한 이색적인 소통행정에 나섰다. 김산 군수는 1일 이른 새벽부터 행정 최일선 열악한 환경에서 헌신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클린센터를 방문 격려하고 아울러 일로읍 전통 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찾아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어서 정길수, 나광국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충혼탑을 참배하고, 기념식은 바쁜 농번기를 감안해 민선 8기 주요성과 ppt 발표, 2040 장기발전비전 선포 등 직원 정례조회로 간소화하게 진행했다. 특히, 정례조회 중 주요성과 보고에는 기존의 보고형 방식을 벗어나 직원 300여 명이 무선리모콘을 통한 실시간 투표로 군민체감도가 높은 사업을 선정하면서 직원들과 함께 주요군정 현안사업을 공유하며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였다. 정례조회를 마친 후 김산 군수는 무안군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 점심 급식 봉사를 하며 봉사행정을 직접 실천했다. 또한 민선 8기 출범 2주년 특별행사로 염건령 유명작가를 초청하여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내 새롭게 이전한 무안군립도서관 개관기념에서 군민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전국 최초로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의 열기를 이어간다. 무안군은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몽탄면 꿈여울다목적센터에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꿈여울 부르스’를 운영한다. 꿈여울 부르스는 지난 5월 졸업한 몽탄면 마마학당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숟가락 난타, 노래교실, 힐링댄스 등 마마학당에서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어머니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꿈여울 부르스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이렇게 또 다 같이 모이니 마마학당 생각나고 좋다”며 “눈을 감으면 우리 마마학당 모습이 항상 그려져서 그리웠는데 다시 만나 참 좋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김산 군수는 “마마학당이 끝나고 다시 만난 어머님들이 행복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센터 활성화와 복지서비스 전달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현대건설힐스테이트 여자프로배구단 선수단이 7월 9일부터 13일까지 하계 전지훈련으로 무안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2023-24 V-리그 통합우승팀인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은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기술훈련을 시작으로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갯벌 훈련 등 체력훈련과 보건소 체력단련실에서 웨이트트레이닝 등 각종 훈련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배구팬을 위해 11일에는 배구교실을 열고 전남·광주 배구 동호회와 학생을 대상으로 배구 기본기 지도 등 재능기부에 나선다. 특히 12일 15시에는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AI페퍼스 배구단 선수들과 연습경기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전·현직 국가대표선수인 양효진, 김다인, 이다현, 정지윤 등 현대건설 배구단 유명선수들이 배구 팬들과 함께하는 팬 사인회가 열린다. 김산 군수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머무시는 동안 무안의 멋과 맛을 만끽하시어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며 “AI페퍼스 배구단과의 연습경기 및 사인회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안군의회는 27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6월 3일부터 25일간 운영된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무안군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 등 19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앞서 군정 전반에 대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13건(시정 1건, 개선 6건, 권고 6건)에 대해 미흡했던 점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였으며, 2건의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김경현 의장은 폐회사에서 “제9대 무안군의회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지난 2년 동안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무안을 건설하고 건전한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무안군이 더욱 번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제9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해 다음 회기인 제295회 임시회를 오는 7월 1일에 개회할 예정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에서 ‘마늘 소비촉진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7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마늘상품 1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2천 원 쿠폰·구매후기 작성 적립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맛뜰무안몰은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소비자와 연결하는 유통체계를 제공하고 판로 확대를 통해 생산자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한 무안군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으로 지난 4월 오픈했다. 무안군은 맛뜰무안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할인이벤트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상생장터 참가 ▲무안황토갯벌 축제 현장 이벤트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개장 두 달 만에 회원 수 5,000명을 돌파했다. 김산 군수는 “고물가시대에 우수한 품질의 무안군 농특산물을 맛뜰무안몰의 다양한 이벤트로 저렴하게 접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6월 29일 오전 9시 30분 남악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정문에서 출발하는 ‘남악 틈틈이 초록숲길 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남악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여 개최되며 남악 틈새 공간에 조성된 초록숲을 걷고 건강을 위하여 일상 속 틈틈이 걷는 시간을 갖고자 추진됐다. 걷기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남악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정문부터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까지 1.7km를 걸으며 대회 전 동부센트레빌 아파트 정문에서 개회식이 진행된다. 무안군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삼향읍 남악리 2635번지 일원 대불선 철도 변 옆 약 2ha 면적에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남악 철도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하며 신동아파밀리에 아파트부터 남악 수변공원에 이르는 3.2km의 남악 외곽 도시숲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남악 11ha 면적에 4개소의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남악소하천과 대죽도 경관배수로를 대상지로 하는 ‘남악하천변 기후 대응 도시숲 조성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6․25전쟁 74주년을 맞아 25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하여 도의원, 보훈단체, 기관·사회단체장, 제1대대 국군장병,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6․25 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며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난타 공연과 6․25 보훈 영상물을 시청하고 국민의례, 호국보훈의 달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 모범참전유공자 포상, 대회사, 기념사, 6․25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전원 소리모아합창단이 부른 ‘늙은군인의 노래’는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겨보게 하는 진한 울림을 주었다. 김산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으로 자유를 지켰고 오늘날 후손들이 누리는 민주주의와 평화와 번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후손들이 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안보의식을 한층 더 높이고 발전시켜 가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7월 5일까지 2024년도 청년 창업활동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창업활동비 지원사업은 창업 활동과 관련된 홍보·자문비·개발비 등 간접 사업비를 월 50만 원씩 3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창업한 지 6개월 이상 3년 이내, 연 매출액 1억 원 이하의 업체를 계속 운영 중인 19 부터 45세 청년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선정된 창업자는 월별로 창업활동 보고서와 그 증빙을 제출해야하며, 지원금은 자산성 물품구입이나 공과금 및 사무실 임대료, 유흥비, 레저비용 등 창업과 직접 관계없는 비용으로 사용은 불가하다. 사업 신청은 무안군청 미래성장과 청년지원팀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무안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업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초기 청년 창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이해하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하여 사업장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황토갯벌 1㎥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둘째 날 많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축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3만 5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축제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축제는 가수 현진우와 타악그룹 얼쑤의 신명 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정수라, 박상민, 박혜경, 우연이, 도시아이들 등이 함께한 개막 축하공연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 무안데이 버스킹, 무안관광 45선 중 9景(경)을 주제로 한 국민안내양 김정연의 토크콘서트, 황토갯벌 EDM파티, 락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9개 읍면을 대표하는 어린이들과 함께한 10주년 기념 촛불 플래시몹 세리머니가 열려 축제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롭게 펼쳐질 축제의 비전을 정립하며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화려한 불꽃쇼로 대미를 장식하며 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무엇보다 오직 무안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들이 관광객을 즐겁게 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정신건강 화합한마당에 참석하여 체육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신건강 화합한마당은 전라남도가 주관하고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하는 행사로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응 능력 향상 및 연대감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체육대회, 문화공연, 진도군 주요 관광지를 관람하는 힐링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정신요양시설과 재활시설 이용자들까지 대상이 확대되었으며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육대회도 열렸다. 체육대회는 판 뒤집기, 풍선 탑 쌓기 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요양시설 이용자들의 화합의 장이 됐다. 김산 군수는 “행사를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사회적응 능력이 향상되고, 가족 및 회원과 직원들의 연대감이 증진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관리 유지 및 다양한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해 행복한 무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무더위가 예년보다 유독 빨리 찾아온 6월 무더위를 식혀줄 한여름 축제의 시작인 제10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19일 개막했다. 축제의 주무대인 무안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면 뛰어난 품질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무안 양파를 활용한 ‘황토양파운동회’와 어린이가 있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이 될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바다낚시 손맛을 체험할 수 있는 ‘장어잡기 체험’과 ‘운저리 낚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축제 기간 내내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의 주 무대는 광활한 무안 갯벌을 배경으로 관객이 무대 전체를 둘러싸는 형태의 아레나 무대로 다채로운 공연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해가 지면 야간 경관조명등이 밝혀져 조명 아래 빛나는 무안 갯벌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점도 포인트이다. 19일 저녁 6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은 타악그룹 얼쑤의 워터를 활용한 다이내믹 타악 공연을 시작으로 무안군수, 군의원을 비롯한 20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개막식의 의미를 더한다. 또한 가수 박상민, 정수라, 박혜경, 우연이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생활 안정과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6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 81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27명으로 상반기 대비 10여 명 증원한 총 108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소재지 꽃길 가꾸기, 공공시설 환경정화 등 57개 사업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여성원어민강사 아동학습지원 등 13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8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75세 미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 사업 공고일 현재 실업급여 수급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타 일자리 중복 참여자 등은 신청 자격이 제한된다. 사업장별 근무 시간이 상이하며, 시급은 9,860원으로 간식비와 주휴·월차 수당이 별도 지급된다. 군은 신청 접수 마감 후 신청자의 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대통령 주재 ‘정신건강정책 비전 선포대회’ 혁신 방안의 핵심과제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무안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은 자격 기준에 따라 1급 유형(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청소년상담사 1급, 전문상담교사 1급 등)과 2급 유형(정신건강전문요원 2급, 청소년상담사 2급, 전문상담교사 2급 등)으로 나눠 받고 있다. 특히 1급 유형 서비스 제공기관이 부족한 무안군은 지역적 환경을 고려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의 장’ 조건을 2급 유형으로 완화해 공고하는 등 군민 마음 돌보기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가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