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은평구민을 위해 ‘서로를 근사하게 만드는 소통의 기술’ 마음건강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음건강 특강은 은평구보건소 심리지원센터 ‘다독임’에서 마련했으며, 내달 24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은평구보건소 심리지원센터 ‘다독임’은 구민들의 정신적 건강을 위해 심리상담, 검사,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소통의 기술을 통해 건강한 관계 형성을 돕고, 특히 중장년층에게 유익한 내용을 제공해 세대 간 원활한 소통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강 강연은 마음공장심리코칭 연구원장 오원웅 박사가 진행한다. 오원웅 박사는 소통과 마음건강 분야 심리코칭 전문가로, 구민들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심리적 기술과 노하우를 소개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구민들이 소통의 기술을 통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평구는 구민들의 마음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3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에게 희망나눔 장학금과 컴퓨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사회공익법인과 교육·복지 후원기관이다. 가정환경의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의 교육 기회를 위해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23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장학생 20명에게는 매달 5만 원씩 장학금을 내달부터 2년간 총 2천4백만 원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생 3명에게는 컴퓨터를 지원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학생들을 위한 소중한 마음으로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전달해 주시는 장학금과 컴퓨터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향한 시선을 거두지 않고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이 돼줘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응암역 주변 불광천 산책로에서 ‘2024 은평누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차를 맞는 ‘2024 은평누리축제’는 서울시 대표 주민주도형 축제다. ‘참여를 통한 확장’, ‘이웃의 재발견’, ‘다양성의 포용’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통해 연결과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내달 3일에는 은평 예술인 무대, 제29회 은평구민의날 기념식, 주제공연 누리의꿈, 음악분수와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주제공연인 ‘누리의 꿈’은 주민주도형 축제의 정체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교류 워크숍인 ‘홀씨 프로젝트’를 통해 모인 10명의 지역주민이 함께 한 달 동안 연마한 소고춤 무대를 선보인다. 내달 4일에는 스위스 예술단 in 은평, 버스킹X찾아가는 공연 가가호호, 생활예술 페스티벌이 열린다. 생활예술 페스티벌에는 초대가수 현숙이 함께한다. 내달 5일에는 꿈의 무용단 은평 “One Point”, 버스킹X오후의 감탄, 폐막 기념 합창 공연, 폐막식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합창 공연에는 가수 조관우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4일 ‘2024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은 ‘공간을 통한 더 나은 일상, 우리들의 공간복지’를 주제로 지역 내 공간을 재창조해 주민복지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동아일보와 채널A에서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한다. ‘2024년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은평구의 ‘은평춘당’과 ‘불광2동 신청사 주민커뮤니티 시설’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은평춘당’은 과거 불광천변 다리 밑에서 장기와 바둑을 두던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생활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 철거가 아닌 환경개선을 통해 어르신 여가공간으로 재창조했다. 이는 우리 고유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어르신들의 놀이터이자 은평구민 모두가 쉬어갈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우수상을 받은 ‘불광2동 신청사’는 공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맞이해 개최된 ‘2024 은평청년페스티벌’이 청년 등 지역주민 1천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특강 ▲청년버스킹 ▲무소음 DJ 파티 ▲20여개의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합창, 댄스, 사물놀이, 비보이댄스 등 청년동아리공연이 펼쳐졌고, 청년표창 시상과 가수 김필의 감성 발라드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청년특강에서는 청년 크리에이터 박위의 ‘당신의 생각을 제한하는 것이 장애입니다‘를 주제로 5백여 명의 청년, 지역주민에게 감동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했다. 함께 진행된 부대행사로 청년 버스킹에서 청년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년들의 감수성을 반영한 건강챌린지, 보드게임, 청년오락실, 기후환경, 플리마켓, 스템프 이벤트 등 20개 이상의 각종 청년 참여형 체험부스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은평평화공원에서 새롭게 시도된 무선 헤드폰으로 즐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내달 5일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개관 10주년 생일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개관 10주년 생일잔치’는 박물관 부속문화시설인 너나들이센터, 셋이서문학관, 은평한옥마을어울림터 일대에서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에는 ▲10주년 기념식 ▲요들송, 마임 공연 등 스위스 박물관과 문화 교류 공연 ▲지역과 함께하는 체험 부스 ▲떡메치기 ▲전통 생일상 포토존 등 전통문화 체험과 다양한 볼거리, 참여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서울시 공립박물관 4개소 둘리뮤지엄,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성북선잠박물관, 용산역사박물관이 부스에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행사와 함께 과거부터 현재까지 생일에 관한 100가지 이야기를 만나보는 기획특별전 ‘모두의 생일大잔치’를 내년 3월 16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내달 11일에는 서울 자치구 공립박물관의 성장과 발전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모두의 공립박물관’이 열린다. 다양한 행사가 열리는 박물관은 10월 한 달간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표문송 은평역사한옥박물관장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8일 구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숲길 문학의 밤’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숲길 문학의 밤’은 새절역에서 봉산 편백나무숲을 잇는 ‘내를건너숲길 문화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장르별 연주회를 통한 주민 문화예술 접근 기회와 힐링의 시간으로 마련된다. ‘내숲길 문학의 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며, 신사동 내를건너서 숲으로도서관 옥상 비단마루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성악, 팝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져 풍부한 연주의 세계를 향유할 수 있고 주민이 참여하는 시낭독회를 통해 단순 관람만이 아닌 능동적으로 관객들과 함께 소통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불광천을 건너 숲으로 오는 길에 작은 음악회에 들려 온 가족이 가을의 선율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은평구의 북한산과 함께 은평을 숨 쉬게 만드는 ‘봉산 편백나무 치유의 숲’에서 가을 산책 또한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서울연은라이온스클럽과 함께 ‘추석맞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구 지원 성품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은라이온스클럽은 10년 넘게 은평구 취약계층에 쌀, 라면, 이불 등의 후원 물품과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에도 추석명절을 맞아 은평구 드림스타트 190여 가구에 1천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인 백미 10kg 100포, 라면 100상자, 김 100상자와 장학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지원 서울연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오늘 전해드리는 성품이 은평구 소외 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하고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드림스타트 가구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웃들을 향한 나눔 실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품과 성금을 전달해 주시고 봉사하시는 이지원 회장을 비롯한 연은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의 온기가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관내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은평청소년마을학교의 선택프로젝트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택프로젝트는 ‘생활기술학교’, ‘미래혁신학교’, ‘도시농업학교’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중 ‘생활기술학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생활 기술을 배우고 경험하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목공교실, 건축교실, 자전거 수리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창의력, 문제 해결 능력, 협동심을 키우고,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다. 목공교실은 나무를 다루는 기본적인 기술을 익히고, 자신만의 가구나 소품을 만들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건축교실은 다양한 건축 공정을 직접 체험하며 공간 구성 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제 건축 현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도구와 재료를 다루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폐자전거를 활용한 나만의 자전거 수업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고, 직접 만든 자전거로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생활기술학교’는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청소년들이 스스로 문제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3일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 제작 영화 ‘데칼코마니’가 ‘제2회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연맹부산DPI가 주관하는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는 지난 4월부터 장애인 인권 관련 단편영화 작품공모를 통해 본선 진출 영화 다섯 편을 선정했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확정했다. ‘데칼코마니’는 장애인‧비장애인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다르지만 다르지 않은 우리’라는 표어로 개최된 지난 2022년 ‘제5회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 상영됐다. 또한 내달 11일 개최되는 ‘제7회 은평장애인인권영화제’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제작 영화 ‘잔소리’를 만나볼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만든 영화가 수상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인권 증진과 문화 접근성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2024 삼각산금암미술관 공예 전시 공모전’ 선정자의 작품 전시를 내달 2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은평한옥마을과 어우러지는 전통문화를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소개하는 ‘은평(EUNPYEONG)’ ▲북한산을 주제로 한 생태학적, 친환경 소재의 작품을 보여주는 ‘에코(ECO)’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작품을 소개하는 ‘에브리(EVERY)’를 주제로 열렸다. 주제별 선정자는 1개월씩 삼각산금암미술관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내달 2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는 ‘EUNPYEONG’(은평) 분야 선정자인 이인삼각(하신혁 작가, 신예원 작가)의 작품으로 ‘형형색색 (形形色色)’전시가 개최된다. ‘형형색색 (形形色色)’ 전(展)은 도자와 플라스틱과 같은 합성수지의 만남으로 이질적인 재료를 한옥에 표현해 자연과 현대사회의 조화를 연출했다. 하신혁 작가는 어릴 적부터 마주한 산을 도자 기법을 통해 안개 낀 산수화로 표현했으며, 신예원 작가는 파이프를 꼬아 만든 항아리와 함께 주름관으로 만든 조명으로 빛이 사라지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이 한옥과 한문화 관련 자원을 수집해 보존하고, 이를 전시 등에 활용하고자 내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2차 유물 구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입 대상 주제는 한옥 부엌 관련 자료, 박물관 전시와 교육에 필요한 관련 자료로 총 두 가지다. 특히 ▲유기 반상기 세트 ▲주류 관련 용품 ▲부엌 용품 관련 각종 자료 ▲박물관 전시와 교육 등에 활용 가치가 높은 자료 등을 중심으로 구입한다. 매도 신청 자격은 개인 소장자, 문화재매매업자 또는 법인 등이며, 도굴품, 위조품 등 불법 취득한 유물은 매도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 고시·공고란 또는 은평역사한옥박물관 누리집 박물관 소식 공지 사항에서 ‘2024년 유물 구입 공고’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유물매도신청서와 매도 신청 유물 명세서, 개인 정보 제공동의서 등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서류가 접수된 유물 중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의 구입 목적과 취지에 부합하는 유물에만 유물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내달 5일 ‘책으로 그린(Green) 미래’를 주제로 ‘2024년 은평도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은평도서문화축제’는 응암역 교통섬 은평너른마당에서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은평구가 주최하고 은평구 공공도서관과 공사립 작은도서관이 공동 주관했다. 도서관별 다양한 체험 부스를 포함해 퓨전국악, 재즈와 어쿠스틱 공연, 마술 공연과 독서 진흥 유공자 시상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체험 부스에서는 ▲바다 유리 목걸이 만들기 ▲자전거 자가발전기 체험 ▲자연환경과 대체에너지 주제의 도서 전시 ▲업사이클링 가죽 DIY토끼 동전지갑 만들기 ▲친환경 삶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에코 손수건 만들기 ▲헌책을 활용한 북아트 전시 ▲만년 달력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는 ‘책으로 그린(Green) 미래’라는 주제 아래 도서관과 함께 환경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생각하고 나누며, 미래세대를 위해 기후 위기를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책을 매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축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25년 은평 교육콘텐츠 연계사업 모집 공고’를 통해 지역사회 ‘교육콘텐츠 프로그램’을 새롭게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교육콘텐츠 연계사업’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았으며, 은평구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콘텐츠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학교와 아동·청소년들의 욕구에 맞는 배움과 활동을 제공한다. 공모 대상은 아동·청소년을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교 교육과정 또는 방과 후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문화예술체육 ▲진로체험활동 ▲인성심리정서 ▲창의과학융합 ▲마을탐방 ▲기후생태환경 등 총 6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콘텐츠자원을 보유하고 프로그램 수행이 가능한 서울 소재 단체 또는 서울 거주 개인이다. 단, 영리 목적 단체와 학원은 지원할 수 없다. 공모에 접수된 프로그램은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은평구 관내 67개 초·중·고·특수학교 및 유치원과 연계된다. 공모 신청을 희망하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은평구는 상림도서관이 지난 12일 은평구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극복 선도 단체와 치매 안심 가맹점 양성 사업으로 치매 극복 선도 기관을 지정하고 있다.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정보 허브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상림도서관은 은평뉴타운의 중심에 위치해 접근이 쉬운 장점을 활용해 지역사회 내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편견을 해소할 수 있는 정보 제공에 힘썼다. 지난 7월 치매 극복 도서 코너를 신규 설치했으며, 도서관 사서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상림도서관 관계자는 “치매는 65세 이상 인구의 10%가 앓고 있는 만큼 치매 환자와 부양가족들이 도서관에서 질병과 관련된 폭 넓고 정확한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습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