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오는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쌍문시장에서 ‘시장나들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쌍문시장은 예전 시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갖추고 있어, 응답하라 1988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들의 배경 소재 및 촬영지로 활용된 곳이다. 코로나19 등으로 시장이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젊은 층들 사이에서 ‘레트로’(복고풍) 열풍이 불면서 40대 이상 고객뿐 아니라 20~30대 고객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맞춰 이번 축제 콘셉트도 ‘레트로’로 정했다. 40대 이상 고객층에는 옛 추억을, 20~30대 층에는 신선한 감성을 불러일으킬 행사들로 가득 채웠다. 달고나 게임, 땅따먹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 이벤트부터 복고풍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각자 취향에 따라 만드는 장바구니 만들기 이벤트와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상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린이 맞춤 행사도 준비됐다. 인근 어린이집, 유치원과 연계해 아이들이 만든 장바구니로 장을 보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행사를 통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지난 10월 18일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제5회 도봉구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특별히 ‘국기원 도봉구 이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이날 도봉구립교향악단은 국기원 도봉구 이전을 소망하며 열띤 공연을 선보였다. 연주회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위풍당당 행진곡’, ‘신세계 교향곡’ 등 유명 클래식 연주와 유용연(마림바)과의 협연 무대가 펼쳐졌다. 지휘자 조현우의 곡에 대한 유쾌한 해설이 곁들어진 협연 무대는 음악적 재능을 가진 발달장애 청년들에 대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2부에서는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리베란테 노현우, 색소포니스트 안드레 황과의 환상적인 협연 무대가 진행됐다. 2부 중간, 지휘자 조현우의 트럼펫, 안드레황의 색소폰 깜짝 듀엣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이후 이어진 리베란테 노현우의 중후한 목소리와 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연주는 관객에게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곡 ‘헝가리무곡’에서는 지휘자 조현우의 박자에 따라 달라지는 퍼포먼스와 관객이 지휘자가 되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10월 25~26일 이틀간 창동역 1번 출구 고가하부 광장 및 씨드큐브 주변 도로 일대에서 ‘도봉 양말‧소상공인 세일 페스타’를 개최한다. ‘도봉 양말‧소상공인 세일 페스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양말제조업 등 지역 내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구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열리고 있다. 제품 판매‧홍보부스 운영뿐 아니라 축하공연과 각종 이벤트 등이 마련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고 있다. 실제 지난해 첫 개최에 구민 등 1,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게 꾸며졌다. 특히 지역특화산업인 양말과 관련한 행사들로 가득 채워졌다. ▲2024년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수상작 양말 패션쇼 ▲2024년 도봉 양말 디자인 그림 공모전 수상작 작품 전시 ▲양말 주제의 놀이‧체험 이벤트 등이 준비됐다. 이번에 놀이‧체험 이벤트로 양말 포토존, 양말 페인팅, 양말 공 볼링 등도 새로 추가됐다. 각종 부스도 운영된다. 제품 판매‧홍보부스부터 먹거리 부스까지 다양하다. 판매‧홍보 부스에는 도봉구를 대표하는 소상공인‧중소기업 30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 대표 청소년축제 ‘도발’을 10월 26일 도봉구청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도발’은 “과감하게 ’도‘전하고 무한하게 ’발‘전하라”의 줄임말로 청소년이 새로운 도전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축제는 도봉구청소년문화기획단 ‘청연’과 창동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하며, 도봉구 지역 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 프로그램들을 기획한다. ‘청연’은 축제 준비를 위해 지난 4월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 요구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이번 축제의 콘셉트를 10주년을 기념하는 ‘생일파티’로 결정했다. 축제 표어는 ‘10th birth, with YOUth[10번째 도발도, 너(청소년)와 함께]’로 선정했다. 축제는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청연’의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체험 ▲전시·캠페인 ▲놀이·게임 등 20여 개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된다. 2부는 평소 청소년 시설, 학교 등에서 즐기며 재능을 키워온 청소년 동아리의 무대로 꾸며진다. 댄스, 밴드, 치어리딩 등 20여 개의 청소년 동아리가 다채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10월 18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2024년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구민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열렸다. 발대식은 참여자 대표 선서문 낭독,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 어르신 450여 명은 일자리 참여자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인 일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구는 올해 8월부터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참여 기준은 보건복지부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보다 5세 낮은 60세부터다. 기준 나이를 낮춰 어르신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 어르신을 확대했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치고,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구비 8억 4천여만 원을 확보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취업 의사가 있으나, 한정된 일자리와 나이 기준 등의 한계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오는 11월 1일 도봉구청에서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진로진학박람회는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와 진학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다. 지난해 처음 열렸으며, 지역 내 중‧고등학생,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찾았다. 올해도 도봉구청 곳곳에 ▲특강존 ▲상담존 ▲체험존 ▲이벤트존 등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부스들과 행사들이 마련됐다. 먼저 특강존으로 꾸며진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교육대기자 TV’로 널리 알려진 방종임 편집장이 오전 10시부터 강연한다. 강연에서 방종임 편집장은 ‘고교학점제 도입에 따른 부모가 가져야 할 진로교육 방향성’을 주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도봉구청 1층에 마련된 상담존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학과별 대학생의 1:1 전공 상담, 입시 전문가의 1:1 진학 상담, 고교학점제 탐색 및 상담, 진로·적성검사가 진행된다. 특강과 진학 상담은 사전 신청이 필요하며, 신청은 10월 21일 오전 9시부터 도봉구청 누리집(소통참여→인터넷 접수·예약)으로 하면 된다. 청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아이돌보미들의 건강 증진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 도파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 도파밍'은 아이돌보미의 직무스트레스를 줄이고 자기효능감을 높이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적 상승뿐만 아니라, 돌봄 대상인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긍정적인 돌봄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6일과 13일 두 차례 진행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스트레칭과 운동법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이돌보미들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돌보미들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아이돌봄서비스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보미는 약 150여 명이 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악!”. VR(가상현실) 장치를 착용한 교육생들이 눈앞에 닥친 상황에 소리쳤다. 지난 14일 도봉구청 자운봉홀에서 진행된 안전보건교육 당시 모습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관리감독자들은 VR을 통해 건축 공사장 등 각종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체험했다. 도봉구는 기존 이론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체험형 교육으로 바꿨다. 실제 현장에서의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서다. 교육은 건축 공사장에서의 추락사고, 멘홀 작업 중의 질식사고 등 다양한 가정 상황에서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VR을 통해 수업을 진행한 것은 실제 교육생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 냈다. 한 교육생은 “가상 체험이지만 3번이나 끔찍한 경험을 했다. 현장에서 안전수칙을 꼼꼼히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약 1시간의 체험 교육 이후에는 산업안전 지도사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교육에서 강사는 앞서 체험한 안전사고에 대한 피드백부터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산업안전보건 사고 예방에 대한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구는 앞으로 이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10월 15일 도봉구청 곳곳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행사에서 ▲정신건강 구민 강좌 ▲정신건강 홍보 부스 ▲국립정신건강센터 국가트라우마센터와 협업의 마음안심버스를 동시에 운영했다. 정신건강 구민 강좌에는 김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나섰다. 강좌에서 김진 전문의는 현대인이 많이 경험하는 불안과 건강한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신건강 홍보 부스 행사에서는 마음건강 평가와 인식개선을 위한 퀴즈, 음주 고글 체험 등이 진행됐다. 홍보 부스에는 도봉구보건소, 도봉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13개 정신건강 및 심리지원 수행 기관이 참여했다. 구청 잔디광장 앞에서는 마음안심버스가 운영됐다. 45인승 상담버스에서 ▲스트레스 측정(심박변이도 HRV 측정), ▲힐링 VR체험, ▲정신건강 심리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에서 올해부터 시행 중인 전국민 마음투자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심리상담을 위한 과정을 자세히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0월 1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한 ‘제26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소모임 분야에서 ‘도e뜸’ 학습동아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6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에서 ‘도e뜸’은 생애주기별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연대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꼽히며 우수상을 받았다. ‘도e뜸’은 도봉ESD실천연구회의 별칭으로 도봉ESD전문강사로 이뤄진 학습동아리다. 2021년 발족했으며, 지역 내 초‧중학교 ESD 수업지원은 물론,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이해 제고와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학습하며 활동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도e뜸’이 앞으로 도봉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에서 으뜸가는 학습동아리로 성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서울시 자치구에서 유일하게 지역 ESD전문강사 양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도봉 ESD 전문강사’로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해 생애주기별 학습자들에게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11월 1일까지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공교육을 강화하고 내실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설문조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도봉구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 방향 및 의견 청취를 목적으로 초·중·고별 우선 지원 분야, 만족도, 제안점 등을 조사한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중학교 자유학기(년)제, 고교학점제, 진로·진학 등에 관한 문항들을 포함했다. 지역 내 초·중·고 재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도봉구민 등 도봉구 교육발전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는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보조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경비 예산 77억여 원을 편성하고 ▲학교·유치원 시설환경 개선 ▲문예체·창체 협력교사 지원 ▲고등학교 자율 프로그램 및 자율학습실 지원 ▲도봉 꿈의학교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경로당 중식 지원 사업을 주5일로 확대한 데 이어 경로당 중식 도우미 일자리 수를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로 늘리는 등 어르신 복지에 힘을 쏟고 있다. 구는 앞서 경로당 중식 지원 사업을 기존 1~3일에서 5일로 확대했다. 현재 지역 내 137개 경로당 중 63개 경로당이 참여하고 있으며, 일 평균 18명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높은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쌍문동 A경로당을 이용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끼니를 챙기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와 연계한 경로당 중식 도우미 어르신 일자리 수도 대폭 늘렸다. 기존 180개에서 360개로 확대했다. 확대 수는 서울시 자치구 중 최다다. 경로당 중식 도우미 어르신은 음식 조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현재 한 달 30시간 근무 시 29만 원의 활동비에 더해 업무 일수, 강도 등을 고려, 5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어르신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도봉형 어르신 일자리 사업으로 전철역, 뒷골목 등을 청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16일 오후 창도초등학교에 마련된 방학1동 제6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표를 행사했다. 투표에 앞서서는 선거사무원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오 구청장은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선거다.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오는 10월 26일 마을극장 흰고무신 2층 수 공연장에서 주민 참여형 공연예술행사 ‘수안연극제: 우리, 함께, 모두’를 개최한다. 수안연극제는 독립운동가 수안(遂安) 계훈제 선생의 옛 집터에 조성된 ‘마을극장 흰고무신’에서 진행되는 연극제다.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과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7회차를 맞았다. 이번 연극제에서는 ‘우리, 함께, 모두’라는 공연 주제 아래 ▲마을극장 어린이연극팀 ▲마을극장 시니어연극팀 ▲프로젝트 다상 ▲창작의 방 총 4개의 팀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주민 연극팀인 마을극장 ‘어린이연극팀’과 ‘시니어연극팀’이 각각 '괴물들이 사는 나라', '나의 연극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어 전문연극단 ‘프로젝트 다상’이 도봉역과 관련된 창작극 '도봉역에 사는 사람'을 상연한다. 끝으로 전문연극단 ‘창작의 방’이 무대에 올라 '한낮의 꿈'으로 연극제 대미를 장식한다. '한낮의 꿈'은 4명의 광대가 모이며 벌어지는 신화와 전설에 관한 연극이다. 연극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1인가구를 위한 공간을 조성했다. 휴식은 물론 이웃과 함께 영화 등을 시청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구는 이 공간이 지역 내 1인가구의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달 말 도봉구1인가구지원센터(마들로 664-17, 3층) 내에 ‘씽글벙글 사랑방: 봉랑채’를 조성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센터 내 면적 47㎡ 상당을 카페와 같은 공간으로 꾸몄다. 소파 등을 구비해 편안한 환경에서 자유로이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또 TV를 설치해 영화 등 다양한 영상물들을 함께 보고 문화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지난 9월 30일, 10월 2일, 10월 4일에는 책을 매개로 소통하는 ‘마음발전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0월 4일에는 영화를 시청하고 대화를 나누는 ‘나만 아는 영화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장은 “앞으로는 센터를 중심으로 1인가구 간 관계가 확장될 수 있도록 센터 주관의 프로그램 운영 외에도 1인가구간 자조 모임을 지원‧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센터 운영시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