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과 고창군은 오는 23일부터 25일(3일간) 고창군 농산물유통센터 일원에서 고창해풍고추축제와 연계하여 김치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창해풍고추와 절임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고창군 해풍고추와 농산물의 판매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행사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고창해풍 고추가루와 절임배추를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치 담그기 체험은 행사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 오후 2시, 4시에 각각 진행되며, 고창 농산물과 김치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온라인 접수(고창식품산업연구원)와 현장 접수를 통해 이뤄진다. 또한, 축제 참가자들에게 본 체험행사를 통해 고창해풍고추와 절임배추를 홍보하고,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게 할 계획이다. 심덕섭 이사장은 “고창해풍고추축제와 연계한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고창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고창해풍고추와 절임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따라 고창군이 비상 대비태세를 유지하며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특히 해안가 저지대 침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창군은 20일 오후 5시30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주재로 안전총괄과와 산림공원과, 건설도시과, 해안수산과 등 협업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응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심 군수는 군은 주요 시설물 점검, 산사태, 급경사지, 저수지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예찰 등을 지시했다. 특히 심 군수는 “바닷물의 높이 차가 가장 크게 벌어지는 백중사리 대조기 기간으로 해안가 침수 피해와 산사태, 지반 침하, 저지대 침수 등이 우려된다”며 “산사태·하천·해안가 등 위험지역 외출 자제와, 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사전대피하는 등 태풍 대비 행동 요령에 따라 행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배수펌프장 가동 점검, 수위 모니터링 실시, 전신주 감전예방 조치, 맨홀‧배수구와 농경지 양수기 점검, 이물질 제거 등을 실시하고, 강풍을 대비해 취약 시설물, 농작물 관리 등을 주민들에게 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20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2024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이 협력하여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제상황에 맞춘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늘 훈련은 적 특작부대가 방사능구호소에 위장잠입하여 폭탄 테러로 구호소 일부가 파괴됐고,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피해 발생하여 신속히 복구하라는 메시지가 주어졌다. 특히 적 테러분자 격멸에 군부대의 드론과 5분대기조가 활약함으로 현대전 양상에 대응한 점이 두드려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여러 유관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관계기관 간의 지속적인 훈련과 소통을 통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4 을지연습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전국민이 참여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예정되어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19일 고창읍성 대표관광지 조성사업 등 고창군 주요사업장과 수확철을 맞아 영농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주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심 군수는 첫 방문지로 고창읍성 대표관광지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고창읍성 대표관광지 조성사업은 1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창읍성 주변을 테마 체험·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재효 판소리공원, 판소리 명창거리, 민속마을 조성 등 2015년부터 추진하여 올해 12월 완료될 예정이다. 이후 심 군수는 노동골 꽃정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가을꽃 조성 등 사업계획에 대해 농업기술센터, 세계유산과, 산림녹지과 등 관련 부서와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군은 꽃정원 치유문화축제 시 나왔던 군민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가을 꽃정원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침수피해 등 재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정비하기 위한 사업인 노동천 지방하천 정비사업(136억원)과 만화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98억원) 현장을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사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두 사업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2024년 을지연습’을 19일부터 22일 3박4일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최근 한반도 안보환경에 맞는 실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비상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제훈련과 안보의식 고취 강화에 중점을 뒀다. 고창군은 을지연습에 앞서 14일 오전 5시 30분 공무원 필수인력으로 지정된 공무원들에게 비상소집 명령을 내렸다. 이를 통해 비상소집 명령 전달체계, 비상연락망 가동 여부, 비상소집 문자·전화 발송 장비의 가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을지연습 첫날인 19일에는 최초상황보고회를 시작으로, 전시직제 편성 훈련과 기관 소산·이동 훈련, 전시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 훈련 등을 실시해 전시전환절차를 숙달하고 전시 임무 숙지와 충무사태별 조치사항 등을 토의한다. 연습 2일차부터 4일차까지는 북한의 도발 양상을 반영해 흥덕배수지 등 등 테러위협에 대비해 전시 현안과제를 발표하고, 방사능구호소 테러 및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22일 오후 2시에는 공습상황에 대비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에서 배드민턴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이 시작됐다. 고창군에서 22일까지 배드민턴 상비군 80여명이 전지훈련을 시작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창 배드민턴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상비군 선수들의 체력과 기술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고창군은 이를 위해 최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고창군립체육관은 선수들에게 무료로 제공되었으며, 훈련 기간 동안 선수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훈련에 참여한 선수들과 코치진은 훈련 외 시간에 고창의 주요 관광지와 식당을 방문하며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한 오는 8월22일부터 25일까지는 고려대 농구부 40여명이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하계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배드민턴 훈련에 필요한 우수한 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의 전지훈련지로 최적의 장소다”며 “이번 전지훈련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함께 지역 경제에도 직·간접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16일 오전 고창 문수사에서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승격된 ‘고창 문수사 대웅전’의 보물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 경우 주지스님, 내장사, 내소사, 개암사 주지스님, 중앙종회원 10여명의 스님들과 불교 신도들이 함께 해 ‘고창 문수사 대웅전’ 보물 승격을 축하했다. 이날 심덕섭 군수는 문수사 태효 주지스님에게 보물지정서를 직접 전달하며 축하했다. ‘고창 문수사 대웅전’은 측면까지 공포(栱包)가 설치된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다포*계 맞배지붕의 특징을 갖고 있는 건축물이다. 조선 전기이후의 양식과 전라도의 지역적 특색인 단순하면서도 강직한 공포의 형태와 짜임은 1653년(효종 4) 중창 당시의 형태를 상당 부분 유지하고 있어 역사적·학술적·건축학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또한 팔작지붕에서 맞배지붕으로의 변화가 있었음에도 다포계 맞배지붕의 기법과 양식을 충실하게 갖춰 장엄적인 효과를 극대화했고, 단청 역시 문양사적 특이함과 천연재료 특성의 옛 기법이 남아 있어 학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에 지역 근로자들과 청년들을 위한 200세대의 주택이 들어선다. 특히 삼성전자 등 ESG기업유치에 이어 안정적 주거환경까지 마련되면서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신활력산단 완판분양’에 속도감을 더하게 됐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고수면 소재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총 200세대의 주택이 공급된다. 산단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비롯해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을 대상으로 인근에 비해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된다. 주택도시기금에서 건설비의 최대 80%(320억원 상당)를 지원받는다. 전용면적 36㎡ 100호, 56㎡ 100호가 공급될 예정이며, 올 하반기 LH전북지역본부와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창신활력산업단지는 교통인프라(고속도로 2곳 교차)와 문화복지(고수복합문화체육센터), 직주근접의 근로자 숙소를 갖춘 명품 첨단산단으로 도약하게 됐다. 실제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삼성전자 호남권 물류거점)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8월15일 광복 79주년을 맞아 동리국악당에서 경축식을 개최하고,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이날 경축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전북특별자치도 도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관내 학생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심덕섭 군수의 경축사와 독립유공자 유족 고두성씨의 뜨거운 기념사가 이어졌다. 고두성씨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회상하며, 후손들이 그 정신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축식 후에는 주요 헌충시설인 도동사를 방문해 헌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동사는 지역의 유림들이 나라에 충성하고, 절의를 도모하고자 지은 사당이다. 조선의 독립을 위해 순절한 의병 대장 최익현을 중심으로 고석진, 고용진, 고예진 독립운동가의 위패가 안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참석자들은 묵념을 올리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앞서 고창군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6일부터 고창읍 주요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고(故) 황종관·고제천 독립유공자 후손 두 분을 찾아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고(故) 황종관 독립유공자는 1919년 7월 대한민국임시정부 전북감독부 재무원으로 활동하면서 임시정부의 명령과 공문 전달, 군자금의 수합과 납부, 정보통신 연락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5년 건국포장을 추서했다. 고(故) 고제천 독립유공자는 1914년 2월 독립의군부 군무국종사관의 칙명을 받고, 호남 연락책임을 맡아 활동했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 애족장을 추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일제강점기 어두운 현실 속에서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존재한다. 그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후손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매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아 위문하고 있으며, 독립유공자 미서훈자 발굴 및 후손찾기 등 기억과 존중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14일 오후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을지연습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고창경찰서, 고창소방서, 8098부대 2대대 등 유관기관 공지사항 및 협조사항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19일부터 22일(3박4일) 7개기관 500여명이 참여하는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각 기관별 협조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을지연습은 전시전환절차 연습과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하는 훈련이다. 20일 오후3시 실제훈련으로 공설운동장에서 ‘방사능구호소 테러 및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2시에는 공습경보가 울리면 가까운 민방위 대피장소로 대피하는 민방위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안보에 있어서는 한치의 방심과 빈틈도 용납되지 않는다”며 “비상대비 역량을 점검하고, 연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연습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정이 전국 지자체의 새역사를 쓰고 있다. 국내 최초, 전국 최초, 전북도 최초 등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하며 지역소멸에 직면한 농촌지자체의 새로운 생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군민행복! 활력고창!을 향한 고창군의 도전 스토리를 살펴봤다/편집자주 △‘국내최초’ 세계의보물 7개 보유=고창군은 마침내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개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도시가 됐다. 고창군은 2000년 고인돌유적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시작으로, 2003년 판소리의 인류무형유산 등재, 2013년 행정구역 전체의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2014년 인류무형유산 농악 등재, 2021년 고창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지난해 고창·부안 서해안권 세계지질공원 인증, 무장포고문 등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까지 성공시켰다. 가히 유네스코 도장깨기라 부를만 하다. 특히 고창군은 지난해를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로 선포하는 혁신사례를 보여줬다. 이전 광역단위(전라북도 방문의해)나 주변 시단위 에서는 4~5년 시차를 두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통합온라인쇼핑몰 ‘고창마켓’이 오는 15일부터 서울시니어스타워(주) 고창웰파크몰에 입점하여 고창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고창마켓 입점자협의회 32개 업체가 입점하여 웰파크시티를 찾는 관광객과 소비자에게 홍보 판매하여 고창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웰파크몰이 있는 서울시니어스타워(주) 고창웰파크시티는 고창읍 석정리 일원에 약 500만평 규모로 조성돼 있다. 실버타운, 석정온천 휴스파, 힐링카운티, 석정힐 컨트리클럽, 웰파크병원등이 위치하고 있고, 최근 호텔과 컨벤션센터를 신축하면서 새로운 관광 휴식 복합단지로 거듭나면서 많은 유동인구와 소비자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창마켓은 지난 2월 금호고속 광주유스퀘어 특산품판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고창웰파크몰에 로컬 전문매장을 오픈했다. 앞으로 상하농원 파머스마켓에도 입점해 고창농특산품의 홍보와 판매 향상을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앞으로 온라인 유통 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고창 농특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일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용 중인 공직자 재산등록 의무를 비서실 전 직원까지 확대하고 더 청렴한 고창군을 만드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12일 밝혔다. ‘공직자 재산등록’은 공직자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직계 가족이 소유한 부동산, 예금, 주식 등의 재산 내역을 등록하고 매년 변동 사항을 신고하게 된다. 현행 제도에서는 부동산 개발 정보를 획득하거나 영향력을 행사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부서의 소속 공무원에 주로 한정하여 적용되고 있다. 이에 심덕섭 고창군수는 최근 공직자 청렴성과 윤리성을 높이기 위해 비서실 전 직원까지 재산등록 의무를 지시했다. 최근 불거진 공직사회 관련 부패사건과 군민들이 기대하는 공직윤리에 대한 기준이 더욱 엄격해지는 상황에서 민원 최일선에서 일하는 정무·별정직 공무원 또한 청렴이 몸에 배게 하겠단 의지로 풀이된다. 재산등록 대상자가 되면 법에 의한 성실하고 정확한 재산신고 의무가 발생하며 보유 재산의 누락 및 관련 의무 위반 시에는 징계 의결 등 강력한 제재 조치를 받게 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재산등록 의무는 직위를 이용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2024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 분야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청년들을 위한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들에 시상하는 제도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며 올해로 7회를 맞았다. 헌정대상은 3개 분야(정책, 소통, 종합)로 나눠 청년 친화 지수를 기준으로 최고경영자·대학교수·청년 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민선 8기 고창군은 ‘청년이 행복하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위해 4개 분야(참여, 일자리, 주거, 복지) 69개 사업에 266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 정책 정착시켜나가고 있다. 특히 지역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핀셋 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근로청년 정책으로는 △청년 네트워크 동아리 지원사업(청년 교류활동, 취·창업 준비 활동, 문화 예술 활동 등 동아리 운영을 위한 예산 200만원 지원) △전북 청년 지역 정착 지원사업(근로청년에게 월 30만 원씩 최대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