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오는 10월 29일 도봉구청에서 '2024 도봉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자리 박람회는 구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박람회 채용 면접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사례만 179건에 이른다. 올해는 도봉구청 곳곳에서 ▲기업채용관 ▲정책정보관 ▲취업지원관 등의 부스가 운영된다. 기업채용관에서는 온라인 입사지원, 현장면접 및 채용상담 등이, 정책정보관에서는 일자리사업 안내, 개인재무 상담 등이 진행된다. 취업지원관에서는 퍼스널컬러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 드립백커피 만들기, 취업타로, 캘리그라피 손수건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0일까지 구 누리집에서 구인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공고문에 나와 있는 업종별 담당기관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총 100개 기업을 모집한다. 이 중 20개 기업은 현장 참여로 진행되며, 80개 기업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9월 25일부터 10월 12일까지 2025년 제9대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후보자 등록을 실시한다. 제9대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다. 1월 의회 개원 이후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2월부터 12월까지 의정 활동을 펼친다. 의정 활동은 ▲의회 활동 발대식, 워크숍, 정례회, 결과보고회 진행 ▲청소년 관련 정책 의제 제안 및 의결 ▲아동권리 홍보 캠페인 ▲청소년참여예산제 예산안 심사 및 의결 등으로 다양하다. 등록 대상은 도봉구 거주 또는 도봉구 지역 내 학교 재학 중인 11~19세(초등 4학년~고등 3학년) 청소년이다. 후보 등록은 신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인원 30명을 넘을 시에는 온‧오프라인 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등록을 완료한 후보자들은 오는 10월 사전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모임에서는 제8대 도봉구 어린이·청소년의회 운영 사항을 공유하고, 정책제안 방법 등을 교육받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어린이·청소년의회가 우리 아이들이 지역 정책에 참여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앞으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청 뒤 중랑천변에 1,500여 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국기원 도봉구 이전 기원 서울시민 걷기대회’ 참가를 위해서다. 이날 이들은 ‘국기원을 도봉구로!’, ‘태권도의 성지, 도봉구’ 등 저마다의 푯말을 든 채 국기원 도봉구 이전을 염원했다. 도봉구는 지난 9월 21일 ‘국기원 도봉구 이전 기원 서울시민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봉구체육회 주최, 주관으로 열린 이번 걷기대회는 국기원 도봉구 이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걷기대회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도 주민, 생활체육 동호인 등 1,5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이들은 도봉서원아파트 앞 중랑천변~국기원 이전 추진 부지(화학부대 주둔지) 왕복 약 약 4.8km를 걸으며 국기원 이전을 기원했다. 아이와 함께 걷기대회에 참가한 김○○씨는 “천혜의 자연과 편리한 교통이 있는 도봉구가 국기원 이전지로 최적지다. 구민의 소망이 꼭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걷기대회 대회장인 박상용 도봉구체육회장은 “오늘 국기원 도봉구 이전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반려견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재단은 10월 1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봉구 평화문화진지에서 반려문화행사 ‘2024 같이 행복하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반려견과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반려견 어질리티 ▲반려문화클래스 ▲스탬프 투어 ▲문화공연 ▲반려견 피크닉 ▲반려견 포토존 ▲반려문화마켓 등이 준비됐다. 반려견 어질리티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스포츠 놀이 프로그램으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시간마다 운영된다. 반려문화클래스에서는 ‘반려견 컵케이크 만들기’, ‘반려견 치약 만들기’가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임무 수행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오후 3시부터는 평화문화진지 광장에서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선보인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서는 반려견 피크닉, 반려견 포토존과 반려물품,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반려문화마켓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따라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사전 예약은 9월 24일부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지난 9월 12일 한국마사회 도봉지사로부터 독거노인 등을 위한 건강음료 배달사업비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건강음료 배달사업은 지역 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야쿠르트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기적인 배달을 통해 이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은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에서 후원한다. 이날 후원받은 700만원은 선정 대상자에게 전할 야쿠르트 구입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상자는 창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창4동주민센터 회의를 통해 선정한다. 김세영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장은 “지역사회 복지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에서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국마사회 도봉지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은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열렸다. 이날 홀몸어르신 25명은 신창시장에서 전통시장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봤다. 전통시장상품권 구입 등 행사 진행을 위해 한국마사회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도봉구청 전면광장과 중랑천 데크길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예년보다 더 큰 규모로 개장됐으며, 전국 29개 자치단체에서 48개 업체가 참가했다. 도봉구 소상공인회, 도봉구 양말제조연합회, 방학동도깨비시장, 사회적경제기업, 우산수리센터 등 지역 업체들도 참가했다. 이날 장터에서는 횡성한우, 나주배, 영광굴비 등 150여 개 품목이 판매됐으며, 약 1억 4천만원 상당 거래됐다. 판매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됐다. 한편 이날 장터 곳곳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됐다.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떡메치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도봉구 캐릭터 은봉이·학봉이 포토존이 운영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주신 많은 농가들과 구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내년에도 우수한 특산물과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중랑천이 형형색색의 등으로 물들었다. 도봉구는 9월 21일 중랑천(도봉2동 서원아파트 105동 앞)에서 점등식을 열고 도봉 등 축제 개막을 알렸다. 이날 점등식에서는 지역예술인의 사전공연부터 도봉구청 브레이킹 팀의 공연, ‘리틀싸이’ 황민우, ‘감성거인’ 황민호 형제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졌다. 도봉 등 축제는 9월 27일까지 이어진다. 축제에서는 캐릭터 등(燈)을 비롯해 발광 다이오드(LED) 빛 조형물, 블랙라이트, 홀로그램 미디어아트쇼 등 다양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구간은 도봉구청 뒤 중랑천변 일대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구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여성 및 청소년을 위한 안심귀가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안전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구는 방학2동(시루봉로17길~시루봉로15라길)과 창동(노해로61길~노해로 279-8)에 안심귀갓길 노선 2개를 신규로 조성했다. 노선 선정에는 민관경이 힘을 모았다. 도봉경찰서가 범죄데이터를 제공하고 골목길 모니터링단이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조성된 안심귀갓길에는 도로를 밝히는 표지병을 비롯해 반사경, 안심벨 안내판 등 범죄예방 시설물이 설치됐다. 이로써 구에는 총 10개의 안심귀갓길이 조성됐다. 구는 앞으로 도봉경찰서와 함께 안심귀갓길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늦은 밤 여성, 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이 혼자 귀가하는 것은 위험하다. 구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귀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봉동, 방학동, 쌍문동 3개 거점에 안심귀가 스카우트 대원 6명을 배치하고 운영 중이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귀가를 지원하고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개학기를 맞아 지난 9월 11일 서울오봉초등학교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 ‘초등학교 개학기 위해요소 안전점검 및 단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 직원을 비롯해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 회원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선정적인 내용을 포함한 불법 광고물에 대한 정비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불법 광고물 신고 독려를 위한 홍보물 배부 활동도 진행됐다. 구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수시 단속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불법 광고물에 대해서는 계고‧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캠페인을 통해 불법 광고물 근절에 대한 인식이 확산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학교 앞 불법 광고물 정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도시 미관 향상과 보행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서울특별시옥외광고협회 도봉구지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는 지부와 함께 강풍‧폭우 발생 대비 기동반 운영, 주인 없는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딥페이크(Deepfake·이미지 합성 기술) 범죄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앞서 정한규 도봉경찰서장은 지난 9월 11일 챌린지 다음 순서로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지목했다. 챌린지는 누리소통망(SNS)에 딥페이크 예방 관련 슬로건이 적힌 판넬을 들고 사진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지난 12일 도봉구청 구청장실에서 '딥페이크를 이용한 허위 영상물은 명백한 범죄입니다'라는 문구를 들고 딥페이크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로 딥페이크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의 노력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챌린지 다음 순서로는 ▲지우영 예하예술학교장 ▲황윤성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 신방학중학교 학생을 지목했다.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9월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지역·사회발전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통일준비‘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세계일보에서 주관하는 이 상은 지역갈등 해소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놓는 데 앞장선 기관과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사회갈등해소 부문과 통일준비 부문 2가지로, 최종 수상자는 서류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구는 '통일준비‘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선정에서 구는 단발적인 물질적 지원과 일회성 행사 개최가 아닌,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 통합과 통일 준비를 위해 노력한 점에 큰 점수를 받았다. 도봉구는 북한이탈주민들이 밀집해 거주하는 지역이다. 구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 ‘도봉형 북한이탈주민 정착돌보미’ 사업으로 이들에게 다양한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도봉형 북한이탈주민 정착돌보미’ 사업은 동네 이웃을 정착돌보미로 지정하고 북한이탈주민과 2:1로 매칭해 지원하는 주거 밀착형 교류 사업이다. 월 2회 이상의 만남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 &nbs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지난 9월 10일 연천군과 상호교류와 협력을 위한 우호 도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도시의 단체장 및 구의회 의장, 주민자치협의회장, 새마을운동회장, 상공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 문화뿐 아니라 관광, 교육,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양 도시는 협약에 따라 ▲상호지역축제 참석 등을 통한 문화교류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을 통한 관광시설 이용료 할인, 공무원‧동호회 간 친선경기 개최 등의 관광교류 ▲특산물 및 농산물 판매 직거래장터 참가 및 부스 운영 등의 경제 교류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서울에서 연천군민의 발길이 가장 많이 닿는 도봉구와 이번 우호 교류를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공통점이 많은 두 도시가 상호발전해 나가는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 도봉구민과 연천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두 도시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여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는 지난 9월 6일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양성평등 캠페인을 실시했다. 도봉구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양성평등 인식을 확장하고 가정폭력 및 성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함께 목소리를 높이며!: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 양성평등 캠페인’과 ‘함께해요! 9.6 양성평등 캠페인’ 두 가지로 진행됐다. 첫 번째 ‘함께 목소리를 높이며!: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 양성평등 캠페인’을 위해 센터 이주배경 이용자들은 직접 각자의 언어로 팻말을 제작했다. 이후 이들은 쌍문역 거리로 나가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주민들과 소통하며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창구 역할을 했다. 두 번째 ‘함께해요! 9.6 양성평등 캠페인’은 도봉구민회관에서 열렸다. 캠페인에서는 양성평등주간의 의미와 역사를 되새겨 보는 양성평등 관련 퀴즈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남성과 여성에게 부여되는 성적 고정관념’을 주제로 한 퀴즈 활동은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차별 내용들을 환기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도봉구에 등록된 경유차 중 환경개선부담금 납부대상인 4,843대를 대상으로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노후경유차 소유자에게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후납으로 부과하는 제도로, 차량 배기량, 연식, 소재지역 등을 토대로 산정해 3월과 9월에 각각 부과된다. 단, ▲저공해 인증 차량(매연저감장치 부착, 유로5 또는 유로6 차량)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의 차량은 1대에 한해 감면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2기분은 2024년 상반기(2024. 1. 1.~6. 30.) 차량 소유분이며, 기간 내 소유권을 변경했거나 폐차했다면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니 고지서에 기재된 사용기간을 잘 확인해야 한다. 납부 기간은 2024년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고 차량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납부 대상 차량은 고지서에 나와 있는 부담금을 확인해 ▲고지서 전용계좌 이체 ▲이텍스 ▲지로 ▲은행현금인출기(ATM) ▲스마트폰(‘서울시
더뉴스인 주리아 기자 | 도봉구가 초안산근린공원 창동 677번지에 왕복 134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조성된 황톳길에는 서울시 최초로 황토의 질감을 유지하기 위한 바닥 분사형 쿨링포그가 설치됐다. 구는 초안산근린공원 황톳길을 조성하고 지난 9월 9일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폭 2m, 왕복 134m로 조성된 황톳길에는 황토족욕장, 황토볼장 등이 마련됐다. 또 토사·낙엽·빗물 등 이물질 유입 차단을 위한 캐노피와 황토의 질감을 위한 바닥 분사형 쿨링포그 20기가 설치됐다. 이외에도 이용 편의를 위한 세족장, 앉음벽 블록, 신발장 등이 설치됐다. 앞서 구는 완성도 높은 황톳길 조성을 위해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올해 2월 27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 초기 단계부터 관련 분야 전문가와 주민 2천여 명으로부터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황토 선정 및 혼합비율을 위해 3가지 안에 대한 주민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비율은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황토, 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