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10일부터 11일 지난해 한국잼버리대회의 참가 청소년들이 지역을 찾아 문화관광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4개국(케냐, 멕시코, 영국, 인도네시아) 청소년들은 지난해 한국 잼버리 때의 감동을 잊지 못해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을 다시 찾았다. 1박2일 동안 고창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고창의 문화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선운사에서 산사 체험과 다도체험 시간과 고인돌 유적지를 방문해 반달돌칼, 화살촉 등을 만들어보고, 신재효 판소리 공원을 방문하여 판소리를 배워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 심덕섭 고창군수와 환담을 가지며, 고창 관광홍보영상, 2023년 잼버리 활동영상 등을 시청했고, 관내 스카우트 대원과도 교류의 장을 가졌다. 아울러 해외 잼버리 대원과 관내 스카우트 대원들은 제51회 고창모양성제 홍보 서포터즈로 임명됐다. 이번에 임명된 서포터즈는 10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5일간 활동할 예정이다. 오미숙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해외 청소년에게 고창군의 아름다움을 담은 관광지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는 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지난 7월29일부터 8월6일까지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방학 생활을 위한 문화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문화지원 프로그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 등 위기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일상 속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 방학중에도 위기청소년을 집중 관리해 학교 밖에서의 일탈 등 위험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1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토탈공예, 미니어처, 네온사인 3가지 분야로 △가죽공예 △냅킨아트 △음식 모형 미니어처 △무드등 △네온사인 간판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청소년들이 방학기간 동안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은 관내 고교생 30여명이 경남 창원시를 방문해 자매결연기관 해군함정인 고창함을 견학했다고 8일 밝혔다. 고창군이 영선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창군의 자매결연기관이자 고창의 지역명으로 탄생한 고창함을 방문하여 자매결연도시 바로알기 일환으로 실시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해군사관학교, 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군항 차상 견학, 고창함 승선 체험, 잠수함 역사관 견학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웅선 고창함장은 해군함정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이번 견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군사시설 방문은 고창군 학생들에게 매우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견학을 통해 학생들이 애향심을 갖고 국가안보의식 고취와 나아가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에 따뜻한 응원의 손길이 이어지며 ‘고향사랑기부제’가 활기를 띠고 있다. 지난 6일, 7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8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3개 분임이 교육기간 중 현장학습 차 고창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5급 승진리더과정에 참여한 고창군 교육생들이 고창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와 취지를 설명하자 분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3개 분임, 총 50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 승진리더과정은 5급 승진의결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으로, 교육생들은 총 6주간의 교육을 거쳐 정식 사무관으로 임용된다. 고창에 방문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은 “교육기간 중에 아름다운 관광 자원을 갖고 있는 고창을 방문해 많이 배우고 힐링하고 간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창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고,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고창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공무원의 꽃 사무관 임용을 미리 축하하고 앞으로의 공직생활을 응원하겠다”며 “보내주신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마라톤을 사랑하는 전국 마라토너들의 흥겨운 축제인 ‘제22회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17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종목은 건강코스(5㎞), 단축코스(10㎞), 하프코스(21.0975㎞) 3종목으로 참가비는 건강코스는 1만원, 단축·하프코스는 3만5천원이다. 대회는 고창군체육회와 고창군육상연맹이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이 후원한다. 지난해 5월 고창군은 병바위와 무장포고문이 유네스코에 등재됨으로써 유네스코가 인정한 7개의 보물을 보유한 한국 최초의 생태문화도시가 되었다. 고창군은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유네스코 7가지 보물과 함께 달려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11월 셋째주 일요일에 2024년 마지막 마라톤을 개최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고인돌 마라톤대회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세계가 인정한 유네스코 보물과 함께 깊은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대회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10월25일까지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 홈페이와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다녀간 생활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는 관광객을 비롯해, 스포츠 활성화, 외국인계절근로자 등이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단 분석이다. 고창군은 정부가 최근 89개 인구감소지역의 생활인구 산정결과, 3월 기준 고창군의 생활인구가 26만명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생활인구는 기존 주민등록인구뿐만 아니라 체류인구와 외국인을 포함한다. 체류인구는 특정 지역에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문 방문자를 말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체류인구 증가 추이다. 3월 고창군의 체류인구는 21만명으로, 등록인구의 4배에 달한다. 지난해 6월 기준 생활인구 시범산정 결과와 비교해 체류인구가 약 2000명 이상 늘었다. 고창군의 체류인구는 3일 이하 단기간 체류 인원이 88%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체류인구가 늘어난 배경으로 관광과 스포츠분야 활성화가 꼽힌다. 고창은 지난해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해의 대성공으로 재미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이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초등학생이 몰리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물놀이장을 개장한지 1달이 지난 현재 4000명이 넘는 아이들이 물놀이장을 방문했다. 초등학교 방학이 시작되면서 일일 방문객 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기존 오후 5시까지 운영되던 물놀이장을 30분 연장해 5시30분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1일부터 2일을 주기로 물을 교체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염소소독을 실시하고, 2주간격으로 전주시상하수도본부에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등(7.29. 수질적합판정) 깨끗한 수질유지에도 힘쓰고 있다.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는 연령제한은 없으며, 영·유아는 보호자를 동반 이용해야 한다. 고창군민뿐만 아니라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고창군 홈폐이지를 통한 인터넷 사전 예약 30%(120명)와 현장 선착순 접수 70%(280명)로 입장 가능하며, 입장인원은 오전, 오후 각 200명씩 하루 400명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과 NH농협 고창군지부와 고창쌀 소비를 통한 고창군민 건강증진을 위해업무협약(MOU)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창군청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이미정 NH농협 고창군지부장, 김갑선 해리농협조합장, 박윤규 대성농협조합장, 김기육 선운산농협조합장, 오금열 고창농협 상임이사, 김익중 흥덕농협 상임이사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창군민 아침밥 먹기 운동 협약식’과 저소득층 이웃돕기 쌀 기탁식, 쌀 소비촉진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고창군과 NH농협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군민 아침밥 먹기 운동 상호협력 △각종 행사와 모임에 전북에서 생산된 쌀 가공 제품을 적극 사용 △NH농협 고창군지부는 판매처와의 연결·배송편의 등 구입 관련 제반사항을 지원 △쌀 산업기반 유지와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적극 전개 등 쌀소비 증대를 위해 각 부문에서 상호협력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이미정 NH농협 고창군지부장은 “계속해서 임직원 동참 아침밥 먹기 운동을 하고, 앞으로 유관기관 및 학교 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제51회 고창모양성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제51회 고창모양성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고창모양성제 추진위원회는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를 대표하는 다양한 위원으로 꾸려졌다.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의 대표 축제인 고창모양성제가 군민과 관광객에 재미와 감동을 주는 축제로 만들어가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다짐했다. 고창읍성은 조선 단종 원년(1453년) 외침을 막기 위해 호남지역 19개 군·현의 주민들이 힘을 모아 총화축성한 읍성으로 고창군은 이러한 축성 정신을 기리고, 전통문화를 보존·전승하기 위해 매년 축제가 개최된다. 올해 제51회를 맞는 고창모양성제는 지난 50년간의 역사를 바탕으로 세대와 문화가 어우러져 고창에서 즐기는 활력 넘치는 축제를 목표로 오는 10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5일간 고창읍성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신유섭 추진위원장은 “다양한 즐길거리와 각 종 체험, 공연 프로그램의 알찬 구성을 통해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에 고창의 멋과 흥을 알리는 즐거운 축제를 만들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5일 2024년 상반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직원 1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시상은 두 분야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과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나뉜다.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은 고창군에서 2024년 첫 시행하는 것으로 국민신문고의 민원처리 건수, 담당자의 민원요지 파악, 성실한 답변으로 민원만족도 향상에 도움을 준 공무원을 선발했다. 표철성 주무관(도시디자인), 문지인 주무관(사회복지), 이재영 주무관(농업정책), 황지홍 주무관(도시디지인), 이동훈 주무관(도시디자인) 5명이 선정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은 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법정민원의 처리기간을 줄이면 단축일수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누적점수가 높은 공무원을 선발한다. 이민해 주무관(환경위생), 배재영 주무관(해양수산), 신정용 주무관(상하수도사업소), 김정희 팀장(사회복지), 박효정 주무관(인재양성)이 선정됐다. 민원처리 우수자로 선정된 직원에게는 상장과 함께 고창사랑 상품권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심덕섭 고창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 복분자주가 호주를 보랏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고창군은 서해안 복분자주(대표 송지훈)가 호주 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선적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수출품목은 복분자주 ‘선운(375ml)’으로 최상급 고창산 복분자를 황토 토굴에서 빚어낸 술로, 2003년 대통령하사주, 2005년 APEC 공식만찬주, 2017년 청와대 만찬행사 건배주 등으로 사용되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금회 수출금액은 1억원으로, 호주 시드니 현지마트 및 외식업체 등에 유통될 예정이다. 송지훈 대표는 “최근 K 푸드 인기가 높아지면서 고창 복분자주 또한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고창 복분자주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대표특산품인 복분자주가 호주로 수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특산주로서 위상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 공동체지원센터가 지난 3일, 4일(1박2일) 진행한 고창군 상하면 동촌마을‘산촌마당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상하면 동촌마을회 주관, 장호어촌체험마을과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캠프는 도농상생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과 경기, 충청권 등 전국 각지의 도시민 10가족 총 40명이 참여했다. ‘고창 동촌마을에서 추억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산촌마당캠프는 캠프파이어, 조개캐기, 갯벌썰매 타기, 고창의 농수산물을 이용한 요리조리 체험 등 지역민과 도시민이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고창에 대해 새롭게 아는 알찬 시간이었으며 이런 기회가 있다면 한 번 더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생생마을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도농상생융합‘산촌마당캠프’는 더 많은 도시민이 참가할 수 있도록 오는 10일부터 11일 1박 2일로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마을 특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거리, 먹거리로 지역민과 도시민이 소통하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025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1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심 군수는 고창군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처, 국회 등에 직접 발로 뛰며 국가예산 확보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심 군수는 조용범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국제 카누슬라럼 경기장 조성사업(300억원)과 흥덕 하수관로 정비사업(77억원) 및 용반 농어촌마을 하수도정비사업(89억원), 노을대교 건립사업의 총사업비 증액 건을 건의했다. 또한 강준모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만나 서해안 구시포 선셋드라이브 조성사업(100억원)을 건의했다. 사업은 국토교통부 지원을 받아 서해안 노을 메카인 구시포항과 명사십리 일원에 관광객을 위한 야간경관시설과 선셋 전망대 등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밖에 오상우 기획재정부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을 만나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58억원)을 건의하고, 조규산 기획재정부 농림해양예산과장에게 도요물떼새 보금자리 조성사업(50억원)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주요 핵심 사업들의 추진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심 군수는 행정안전부 박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고창군이 오는 4일까지 롯데마트 전 매장에서 고창한우 특별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고품질의 고창 한우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 첫날인 1일 오전 11시, 롯데마트 잠실점(서울)에서는 김사중 고창부안축협장, 고창군 축산과, 롯데마트 임원, 유통업체 동양플러스 임원 등이 참석해 ‘고창한우’ 브랜드 홍보 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 기간에 고창 한우 140두를 111개 전국 롯데마트 매장에서 소고기 품목별 30~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고창군과 한우 농가들은 고창 한우 브랜드 육성을 위해 유전체 검사, 우량 정액 사업 등을 통해 한우를 개량해 나가고 있다. 깨끗한 농장, 저탄소 축산물(한우) 농장 등으로 인증받으며 소비자에게 더욱 믿을 수 있는 한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고창군 한우 농가에서 사육한 한우 1두가 후보씨수소로 선발되는 경사가 있었다. 이는 전국 최초로 민간농가의 한우가 씨수소로 선발된 것으로 고창군 한우의 우수성을 보여준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창군에선 민선 출범이후 첫 번째 최우수상 수상으로, 민선 8기 심덕섭 군수의 ‘실현가능한 공약’,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정책약속’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1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3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최우수로 선정됐다. 고창군은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분야’에서 ‘전지적 농민 시점, 고창형 농촌살리기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전국 농촌지자체의 최대 과제인 ‘농촌인력 문제’와 관련, 고창형 솔루션과 농업소득 향상 방안을 제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앞서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는 취임직후 ‘안정적인 농촌 일손공급’을 최우선 공약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정책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 ‘고창군 농촌인력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는 전국적인 농촌인력 부족 상황에서 지역 농촌과 땀흘려 농사짓는 지역 농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