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2025학년도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학교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이번 진로진학 프로그램은 학생 개개인의 관심과 진로‧진학 희망에 따라 재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학교 특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화하며 자신만의 진로를 특성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제탐구 활동, 꿈끼키움 활동, 특기적성 활동의 세 가지 영역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3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진로 설계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정여고 교사와 외부 전문가(대학교수, 대학원생, 지역사회 단체 전문가)가 함께하는 팀교습(팀티칭) 체제로 심화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과제탐구 활동은 사회과학, 인문, 과학‧공학, 지식재산 융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주제를 선정하고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꿈끼키움 활동에서는 제과제빵, 미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자격증 취득 과정을 중심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안건 심사에 앞서 2025년 4월14일 제주시와 서귀포시의 주요 안건 관련 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사업 추진의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을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환경미화 근로자 복지안전관리센터 조성사업” 부지, “외도동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부지, 그리고 공유재산 민간활용 우수사례로 꼽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 내 워터월드를 방문했다. 행정자치위원회 박호형 위원장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앞두고 현장에서 직접 사업 추진 상황과 필요성을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오늘 방문한 사업들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꼼꼼히 검토하고 심사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민간 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도약을 준비 중인 제주가 중국 우주산업의 중심지인 하이난의 핵심 기반시설을 살펴보며 우주산업 육성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제주대표단이 13일 중국 하이난성 원창시 우주항공슈퍼컴퓨팅센터를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제주도의 우주산업 육성 전략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창시는 적도에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2014년 원창우주발사기지 건설, 2020년 국제항공우주도시 조성 등 우주산업 메카로 급부상한 지역이다. 우주항공슈퍼컴퓨팅센터는 약 12억 위안(약 2,000억 원)이 투입돼 2023년 7월 완공된 시설로, 위성 데이터의 수집부터 저장, 처리, 전송 등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중국 우주산업의 핵심 기반시설이다. 제주대표단은 센터의 주요 시설과 운영 현황 등을 살펴보고, 제주도정이 추진하는 우주산업 기반 조성 및 위성데이터 활용 생태계 구축 등 미래 전략과제와 연계한 기술교류, 데이터 활용, 청소년 우주과학 교육 등 실질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과 관광객, 환경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2025년 제주바다 플로깅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청정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연중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지난해 남방큰돌고래와 함께하는 쓰담달리기(플로깅) 사업을 3회 추진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도민 참여를 통한 플로깅 문화 확산을 위해 연중 캠페인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고취하고 지속 가능한 청정 제주 바다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실행 계획은 지속 가능 해양생태도시 조성과 청정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수립됐으며, 민관학 협업체계를 통해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우선 도내 해안, 해수욕장, 마을어장, 무인도서 등을 중심으로 연중 상시적인 해양 쓰담달리기(플로깅) 활동을 전개한다. 도내 해변 및 12개 해수욕장에서는 도민, 환경단체와 관광객 등이 참여하고 103개 마을어장 및 102개 항포구에서는 해녀협회, 어업인, 수중레저협회 등이 중심이 돼 수중 정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제주 영유권 강화를 위해 사수도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 바다에서만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남방큰돌고래가 안전한 보금자리를 얻게 됐다. '해양생태계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1,000㎢가 넘는 대규모 해양보호구역도 제주 바다에 지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11일자로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해역과 제주시 추자면 관탈도 주변 해역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신도리 해역(2.36㎢)은 전 세계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남방큰돌고래의 주요 서식지로, 현재 제주 연안에서만 120마리 미만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방큰돌고래 서식지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관탈도 해역(1,075.08㎢)은 해양보호생물인 해초류(수거머리말)와 산호류(해송, 긴가지해송, 둔한진총산호, 연수지맨드라미)의 핵심 서식지다. 특히 기존 해양보호구역이 연안을 중심으로 소규모로 지정됐던 것과 달리, 관탈도 해양보호구역은'해양생태계법'에 근거한 1,000㎢ 이상의 첫 대규모 해양보호구역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로써 제주도의 해양보호구역은 문섬(2002년), 추자도(2015년), 토끼섬(2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항만 내 재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무역항(제주항, 서귀포항) 내 항만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항만 내 하역업체의 안전사고와 재해 예방에 관한 책임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제주항과 서귀포항에 항내 안전점검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하역현장 안전점검을 바탕으로 항만 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항만 하역현장 안전점검은 제주도 항만안전점검관과 하역사 안전관리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맡는다. 「항만운송사업법」에 따라 등록된 도내 26개 항만하역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2025년 항만 하역현장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매월 정기점검과 필요시 특별점검이 실시된다. 항만안전점검관은 하역사의 자체 안전관리계획과 이행 여부, 시정명령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한다. 지난해에는 26개 업체를 대상으로 117건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정명령 19건, 개선권고 47건, 현지시정 11건 등을 조치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지난 3월 「항만안전특별법」에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마을어장 자원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도내 86개 어촌계를 대상으로 홍해삼 103만 마리, 전복 71만 마리, 오분자기 32만 마리를 도내 마을어장에 방류한다. 제주도는 총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2025년도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을 추진한다. 방류시기는 5~6월과 10~12월 중 종자마다 적합한 시기에 맞추고, 어촌계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요구하는 방류지점에 방류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4월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수산종자전염병검사 및 납품계약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방류일정과 대상지를 납품계약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 해양환경 변화로 수산자원이 감소하면서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를 통한 수산자원 회복과 마을어장 생태계 균형 유지를 위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최근 10년간 이 사업을 통해 홍해삼, 전복, 오분자기 종자 2,10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크루즈 준모항 본격 시행에 따른 인프라 확충과 연관 산업 활성화를 통한 내수 경기 진작을 위해 ‘2025년 제주 크루즈산업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전세계 크루즈 운항 동향분석 전문기관인 국제크루즈선사협회(CLIA)에 따르면 올해 세계 크루즈 관광객(모항)은 약 3,710만명으로 예측되며, 2027년까지 세계 크루즈 시장은 연평균 약 3.4%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다. 제주 크루즈 시장도 2023년 입항 재개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274척·64만 1,000명이 방문했으며 올해는 약 300여척·8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행계획은 크루즈 준모항 운영 및 기항 증가에 따른 크루즈관광 활성화로 내수경기 진작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5개 세부 추진계획에 총 사업비 68억원(국비 53억, 도비 15억)이 투자된다. ① 항만 서비스 제고를 위한 인프라 확충과 크루즈 입국심사 시간 단축을 위한 무인심사대 38대 도입 등에 58억원을 투입한다. 무인자동심사대 도입으로 입국심사 시간을 단축해 크루즈관광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 복지 수요 변화와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복지기금 장애인복지계정 지원사업 2차 공모에 나선다. 제주도는 11일부터 25일까지 총 1억 5,000만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 중 장애인복지증진 지원사업에 6,000만 원, 고령장애인 지원사업에 9,000만 원이 투입된다. 신청 자격은 도내 장애인 대상 비영리법인, 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이다.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 사업은 최대 3,000만 원 이내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보조금은 기준 보조율(50~90%)에 따라 지원된다. 최종 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 통합복지기금 운용심의위원회에서 사업 타당성과 파급효과,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결정할 예정이다. 올해 1차 공모에서 ▲장애인복지증진 지원사업 분야 46개 사업(3억 8,000여만 원) ▲고령장애인 지원사업 분야 5개 사업(6,000여만 원) 등 총 51개 사업에 4억 4,000여만 원이 지원됐다. &n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정소식지 ‘제주’ 2025 봄호를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2025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제주’ 봄호는 ‘'기대' 가득한 제주’를 콘셉트로 제작해 제주의 봄을 꽃피울 소식들로 채웠다. 여름은 '활기', 가을은 '풍요', 겨울은 '희망'이라는 계절별 콘셉트로 제작을 이어갈 계획이다. 봄호 특집에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2025년 경제정책 방향’ 및 지역 문제를 주민이 직접 해결하기 위해 시범 운영 중인 ‘제주형 주민자치회’를 다뤘으며, 제주 여행객 대상으로 기대와 설렘, 소감을 물은 앙케트 결과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제주 동쪽 끝 바닷가 오조리 마을의 여행기인 ‘3춘기행’, 청년농부 시인과 주부 작가를 만난 ‘귤향 글향 제주’, 정착 이주민과 뮤지션을 인터뷰한 ‘밑-터뷰’, 제주어와 제주신화, 고사리 요리를 소개한 ‘제주밭상’ 등 ‘제주’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실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비영어 TV 쇼 1위,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등으로 제주에 관심이 높아진 세계인들의 욕구를 충족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봄철 주요 비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과 멸강나방에 의한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 비래(飛來) 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과 멸강나방은 봄철 편서풍을 타고 국내로 유입되며, 초당옥수수, 기장 등 벼과 작물의 잎과 줄기를 가리지 않고 갉아먹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힌다. 농업기술원은 오는 4월 벼과 작물 재배포장 68개소에 페로몬 예찰트랩을 설치하고, 10월 말까지 비래해충에 대한 집중 예찰과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열대거세미나방 첫 발견일이 2022년 이후 빨라지고 있어, 4월부터 철저한 예찰을 통한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가 필요하다. 성충기보다는 알에서 갓 부화한 어린 애벌레일 때 방제 효과가 높아, 발생 초기에 방제하면 피해주율이 1% 정도지만 방제 시기를 놓칠 시 10~50%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애벌레 발생이 확인되면 해뜨기 전에 적용약제를 줄기와 잎에 골고루 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비래해충 대규모 발생 시 빠른 방제를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구도심 문화·여가 공간인 탐라문화광장의 무질서 환경을 개선해 시민 휴식처로 복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자치경찰단은 탐라문화광장과 인근 지역을 ‘기초질서 중점 관리 지역’으로 설정하고 시민 불편 해소와 범죄예방을 위한 거점 근무와 도보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금주구역 지정과 단속 법적 근거가 마련된 2022년 1월 15일 이후 첫 음주행위 적발 이후 현재까지 음주소란 72건, 흡연행위 10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올해도 음주소란 3건, 노상방뇨 5건 등 경범죄 17건을 단속했다. 지난 1월 4일 오후 2시경 탐라문화광장 주차장에서 술을 마시며 소란을 피운 A씨(63세)가 상습 위반으로 현장에서 단속됐다. 자치경찰단은 단속에만 그치지 않고 상습 음주자 보호와 재활 연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상습 음주자들이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며 단속과 복지를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을 시도 중이다. 상습 음주자인 B씨(58세)는 현장 지도 과정에서 개선 의지를 보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주기적인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행복한 노동존중, 제주특별자치도’ 비전 실현을 위한 2025년 노동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2025년 노동정책 시행계획은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 권리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조례' 제7조와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정책 기본계획('21~'25)에 근거해 수립됐다. 이번 시행계획은 과제 추진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4개 정책목표와 12개 정책과제, 21개 사업과제로 체계화했다. 주요 정책 목표 중 하나인 ‘노동의 질 개선을 위한 노동기본권 보장’에는 △적정임금 및 적정 노동시간 보장 △사회안전망 확보 △산업재해 예방 △노동기본권 보장 및 강화 등의 과제가 포함됐다. ‘탐나는 맞춤형 노동권익 증진’을 위해서는 △취약노동자(여성, 청소년, 장애인, 고령자, 외국인 등) △비정규직노동자 △감정노동자 △필수노동자 △플랫폼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모범사용자 책임 강화를 위한 과제와 노사상생 거버넌스 확립을 위한 △공공행정 거버넌스 강화 △노동존중 문화조성 드등도 과제로 설정됐다. 김미영 제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187건을 선정했다. 이번 대상사업은 제주도가 제주시, 서귀포시, 제주성별영향평가센터와 함께 선정(안)을 마련한 뒤 부서 의견을 수렴하고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최종 선정된 사업은 제주도 60건, 제주시 69건, 서귀포시 58건이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계획, 사업 등 정책 수립과 집행 전 과정에서 성별 요구를 균형 있게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도모하는 제도다. 올해는 5년 이상 연속 평가를 진행한 사업을 제외하고 문화·홍보·교육 등 지역 맞춤형 자체사업을 중심으로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제주도는 성인지적 관점에서의 정책 개선을 위해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을 지난해 164건에서 187건으로 23건 확대했다. 이 중 도 주도 자체사업이 159건(85%)에 이른다. 앞으로 도민의 성별요구를 면밀히 분석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제주형 인구정책 공감대 형성 프로젝트▲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 관련 사업 ▲제주과학 문화 확산 프로그램 등이
더뉴스인 주재영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상반기 5급 승진의결자 8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했다. 이번 승진자는 지난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사무관으로 승진의결 됐으며, 6주간의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수료한 후 사무관으로 정식 임용됐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승진자들에게 "지금까지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주요 현안사항 처리와 서귀포시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하고 노력해달라."라고 당부했다.